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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교육[굿뉴스36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감리단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 현장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세종 홍보관에서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주제는 ▲ 비탈면 등 취약 시설 관리방안 및 건설사고 사례, ▲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방안 등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으로, 지질, 토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최근 다방면에서 활용 중인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 사례를 공유하여 현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현장 관계자는 "쫓기는 공정에 집중하다보니 안전관리에 소홀할 때가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건설 관계자로서 현장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건의 하였다. 최임락 행복청 차장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건설 현장 내 안전의식 고취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행복도시 건설 현장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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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행복청장, 반부패·청렴 협의회 개최[굿뉴스36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22일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이상래 청장 주재로 제1회 반부패·청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상래 청장은 "간부진들이 솔선수범하여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행복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복청은 이상래 청장 및 전 직원이 합심하여 청렴도 향상에 노력한 결과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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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범 1년, 행복도시에서 실질적 행정수도로[굿뉴스36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새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그간 행복청이 추진해온 정책‧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실질적 행정수도를 차질 없이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반영되면서, 행복도시는 중앙행정기능이 집중된 행정도시에서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등 국가 핵심 기능이 입지한 실질적 행정수도로 도약하는 계기를 맞이했다. 행복청은 실질적 행정수도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등 국가시설 설치와 광역도로 건설 등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특별회계 약 4천억 원을 투입했고, 금년에는 약 2천2백억 원을 추가로 집행할 예정이다. 지난 1년간 행복청은 ▲실질적 행정수도 기반 마련, ▲행복도시 광역권 동반 성장 견인, ▲신산업 혁신 거점 조성, ▲국가대표 도시 수출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국정과제로, 실질적 행정수도의 핵심 기능인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법적 근거 마련 이후 같은 해 8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건립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9월에는 범정부 합동추진단을 구성해 제2집무실 기획연구에 착수하고, 관련 예산도 조기에 확보했다. 구체적인 건립구상이 마련되면 국회와 협의해 국제설계공모를 추진, 제2집무실 예정부지와 그 주변의 국가상징공간을 아우르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사전 절차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10월 세종의사당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금년 4월에는 전담 조직인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을 신설했다. 행복청은 2023년 예산에 부지매입을 위한 350억원이 확보되어있는 만큼, 국회규칙이 통과되면 곧바로 도시계획 변경 및 부지 매입, 건립 절차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복도시의 국가행정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지난해 10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준공으로 행복도시에 입지한 중앙행정기관의 업무 환경이 대폭 개선되었으며, 지난달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세종으로 이전했다. 행복청은 기관 추가 이전 및 확장 가능성에 대비해 수용계획 등을 마련하고, 국가 기능이 집적된 행복도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국가재난대응시설, 경찰특공대 등 치안‧방호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다음으로 실질적 행정수도인 행복도시와 광역권의 동반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12월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을 공동으로 수립‧고시했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4개 시‧도와 함께하는 광역상생발전정책협의회를 통해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지원을 비롯한 광역 협력 사업을 발굴‧시행하는 등 광역권 발전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할 예정이다. 광역도로, 광역 BRT 등 행복도시 광역권을 잇는 광역교통망도 확충된다. 지금까지 개통‧운영 중인 광역도로 10개 노선과 BRT 6개 노선(광역 4, 도심 2) 외에도 11개의 광역도로와 3개의 BRT 노선 신설을 추진 중이다. 이에 더해, 관계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함께 행복도시 광역권 대중교통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 광역교통 노선 신규 발굴 등 광역공동생활권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행복도시를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집현동에는 여러 대학‧연구기관이 교사와 지원시설 등을 공유하며 융합 교육‧연구와 신산업 인재를 육성할 신개념 공동캠퍼스가 조성된다. 그 중 임대형 캠퍼스는 지난해 7월 착공해 내년 중 단계별로 개교하고, 재학생들의 주거 지원을 위한 행복기숙사도 금년 4월 착공해 내년 2학기 개교 시점에 문을 연다. 행복청은 연내 설립할 공동캠퍼스 운영법인과 공동캠퍼스 개교준비 T/F 등을 통해 임대형 공동캠퍼스의 차질 없는 개교와 분양형 공동캠퍼스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혁신산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기업 유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에는 지난해 말에 실시한 8차 분양분을 포함해 누적 42개 기업이 입주하게 됐다. 행복청은 수도권 소재 기업‧협회‧단체 등의 행복도시 이전 수요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기업‧연구시설 용지 추가 확보 및 기업 수요조사, 세종테크밸리 추가 분양 등 기업 유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청년 인재들의 행복도시 유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집현동 대학용지에 교육‧연구‧산업‧주거‧문화 기능이 융복합된 복합캠퍼스 조성도 추진한다. 지난해 8월 관련 용역에 착수해 금년 말까지 국내‧외 대학 및 기업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사업모델 구상안, 사업자 공모 계획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복도시 내에 최근 증가하는 청년주거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특화 주거 공간을 도입해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대표 도시인 행복도시의 건설 경험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관련 정부 간 협력을 연장하고, 같은 해 10월에 시작된 5억 불 규모의 공무원주택 시범단지 건설 사업에 대한 협상 진행을 지원했다. 12월에는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서 운영 중이던 ‘인도네시아 수도이전협력 팀코리아’ 체계를 확대해 ‘국내 팀코리아’를 추가로 구성했다. 행복청은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력이 국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사업 수주 등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다른 국가와의 협력도 진행 중이다. 행복청은 지난해 12월에는 이집트 신행정수도공사와, 금년 2월에는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친환경 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지난 4월 이집트 신행정수도공사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이집트 신행정수도 진출 관련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등 활발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10월 탄자니아 총리가 행복도시에 방문하는 등 세계적 모범도시인 행복도시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 이전 및 신도시 건설을 추진 중인 국가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상래 행복청장은 "실질적 행정수도로의 전환으로 행복도시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지난 1년 동안 실질적 행정수도 기반 구축과 국내외 최고 수준의 도시 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면서, "국가적 위상을 갖춘 실질적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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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굿뉴스36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9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행복도시∼탄천(공주) 연결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사업은 「행복도시건설특별법」 제63조에 따라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2020.5)」에 반영돼, 행복도시권의 광역상생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공주·논산·부여 등 충청 서남부지역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해 사업이 확정 되면 곧바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2026년 착공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4,365억 원을 들여 세종시 장군면에서 공주시 탄천면을 잇는 23.5km 왕복 4차로를 신설한다.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통행거리가 7.6km 단축(32.9km→ 25.3km)되고, 통행시간은 8분 단축(40분 → 32분)하는 경제적 효과가 있어 서남지역의 여객·물류·관광거점인 KTX 공주역 활성화 등 지역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서 충청남도권 발전방향이 서남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공주·논산·부여에 산재 되어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백제권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옥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행복도시 건설의 성공적 완성과 주변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조기에 사업이 착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는 충청권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권 지역에 광역도로망을 확충해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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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수집 유물 보존‧활용 본격화[굿뉴스36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지난 28일 행복도시 조성과정에서 수집한 유물을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 양여했다. 1일 행복청에 따르면 앞서 행복청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유물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상호 합의하고, 지난 19일 유물양여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행복청이 양여한 유물은 행복도시 조성과정에서 이주한 이주민이 기증한 민속자료로, 행복도시 문화유산의 훼손과 멸실을 방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이주민에게 기증받아 수집해 관리해왔다. 양여한 유물은 주로 이주민이 사용하던 다양한 생활용품과 농기구 및 철거된 가옥의 건축부재 등으로 근현대 농촌의 삶과 풍습을 살필 수 있어 행복도시의 역사자원 뿐만 아니라 인류민속학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행복도시 조성과정에서 수집한 유물 등을 보존하고, 전시‧연구할 수 있도록 향토유물박물관(고운뜰공원 소재)을 건립 중에 있다. 2025년 준공된 후에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이하 세종시)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양여한 유물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수장고로 이관하여 전문적인 보존처리 및 자료연구를 통해 향토유물박물관의 전시기획과 교육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행복청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기존의 유물 수집 중심이었던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유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국공립박물관으로 양여할 수 있는 근거와 절차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해왔다. 안정희 행복청 박물관운영팀장은 "행복청과 세종시가 기관 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주민들이 기증한 유물이 향토유물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자료로 보존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면서 "기증해주신 이주민의 뜻에 따라 행복도시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은수 세종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에 양여받은 유물은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자원으로 건립추진 중인 향토유물박물관의 전시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세종시의 역사와 탄생과정을 조명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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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목소리 '충청의소리' 28일 창간식[굿뉴스365]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해당 분야의 다양한 정보 및 지식제공을 통해 바른언론으로서의 가치 촉구하는 인터넷신문 충청의소리가 오는 28일 오후 2시 공주시 위치한 본사에서 창간식을 연다. '중도개혁 정론', '화합과 상생 선도', '창조적 변화 지향'이 충청의소리의 사시다. 사회 화합과 상생을 목적으로 하는 충청권 종합 인터넷신문이다. 조문현 발행인은 창간사를 통해 "독자와 도민 옆자리에 친구 같은 존재감 있는 언론으로써 시대를 통찰하며 화합과 상생을 원하는 목소리를 전할 것"이라며 "뉴미디어 선호 추세에 맞춰 다양한 뉴스를 생산해 네이버와 다음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이와 같은 각오와 취지가 어떠한 열매를 열게 할 수 있을지 그것은 오로지 독자 여러분에 달려있다"면서 "그것은 이 신문이 본질적으로 독자들의 목소리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충청의소리는 지난 5일 발행에 필요한 ‘정기간행물 등록’을 마치고 10일 인터넷판을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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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행복청장,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현판식 참석[굿뉴스365] 이상래 행복청장과 정갑영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이사장은 24일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현판식에 참석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통합운영지원센터는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의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관리와 운영을 지원하고, 어린이박물관 및 통합수장고 등의 관리‧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청과 통합운영지원센터는 금년 하반기에 어린이박물관의 전시물 제작과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금년 말에 어린이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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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사 연구포럼’ 개최[굿뉴스365]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5일‘백제사 연구에 대한 성찰과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백제사 연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백제사 연구포럼은 제1부에서 연구원 내부연구진들이 지금까지 연구원이 추진하였던 백제사 연구 사업 현황과 그에 따른 과제를 발표한다. 먼저 문화재연구부 이창호 부장(책임연구원)이 ‘백제 관련 매장문화재 조사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 발표한다. 이어 백제충청학부 최은영 선임연구원은 ‘백제사 학술연구 현황과 과제’를, 그리고 문화재관리부 이현상 책임연구원은 ‘백제 문화유산 복원 및 관리’에 대한 그동안 성과와 과제를 진단한다. 지금까지 연구원이 진행하였던 각 분야의 백제사 연구 사업을 살펴보는 시간이다. 본격적인 백제사 발전방안 모색은 제2부 종합토론에서 전개된다. 김수태 충남대 명예교수(국사학과)가 좌장을 맡고 다양한 전공의 백제사 연구자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 때 향후 백제사 연구 확대 및 활성화 방향 도출에 필요한 많은 의견이 개진되고, 그에 따른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한필 연구원장은 "이번 백제사 연구포럼을 통해 앞으로 연구원이 추진해야 할 핵심 연구주제가 나와주길 바란다”면서 "우리 연구원은 박물관을 갖춘 전국 유일의 역사·문화재 연구기관으로 백제문화권 사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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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대적 眞理’와 ‘상대적 人權’의 관계성[굿뉴스365] 현시대는 ‘포스트모더니즘’ 사상의 영향 받은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를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모르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절대적 진리는 없다”와 "틀림이 아닌 다름이 있을 뿐”이라는 ‘상대주의’ 등 다양한 주장이 통합되어 나타난다. 현시대는 이로 인한 영향으로 절대적 진리, 전통적 기준과 가치관이 사라져 가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사상적 지주는 종의 기원과 진화론의 ‘다윈(1809-1882)‘, 유물론과 계급투쟁의 ’마르크스(1818-1883)‘, "신은 죽었다”고 말한 무신론의 ’니체(1844-1900)‘, 무의식 이론과 성 에너지의 ’프로이드(1856-1939)‘ 를 꼽을 수 있다. 절대적 진리는 사람들이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그들이 경험했든지 하지 않았든지 관계없이 항상 옳고 진실한 것을 말한다. 지구의 공전과 자전을 생각해 보자. 지구의 공전과 자전 이론에 동의하든 하지 않든 지구는 현재 공전과 자전을 하고 있다. 상대적 진리는 삶이 몇 가지 원칙이나 객관적 자료가 아닌 개인의 경험에 입증된다고 말하며 진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말한다. 이 상대적 진리는 더 이상 분명하지도 일관적이지도 않다. 상대적 진리는 개인과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이용된다. 또한 당신은 당신의 일을 하고 나는 나의 일을 하면 된다. 무엇이 옳고 틀린지에 대해 서로는 판단하지 않으며 서로 판단하는 것은 관용적이지 못하다고 주장한다. 이 상대적 진리를 추구하고 적용하는 사람들은 "좋게 생각되면 하라” "네가 좋아하는 것을 하라” "너는 너의 진리를 찾으라, 나는 나의 진리를 찾을 것이다” "너한테 통하는 것이면 뭐든지...”, "당신이 뭔데 나를 판단 하는가”라는 주장을 한다. 우리가 이런 주장 소리를 직장에서, 학교에서, 언론에서 자주 들리고 익숙한 소리로 들려지고 있다면 우리 사회는 절대적 진리에서 상대적 진리로 전환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는 새천년 정부를 시작으로 상대적 진리가 인권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기관‧단체에서 들려오기 시작했다. 우리가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과 단체의 집회나 시위를 자주 보았고 익숙하다면 현재 한국 사회 인권은 상대적 인권과 자의적 인권 중심으로 가고 있다고 보면 된다. 상대적 인권을 주장하는 소수자와 단체는 자신들 유익과 취향을 정당화하기 위해 법제화, 집단집회 등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행사하는 방법이나 형태는 유물론의 마르크스가 주장한 것에서 발견된다. 마르크스는 그의 저서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에서 "...인권은 자연의 선물이 아니며 역사가 우리에게 쥐어준 지참금(Mitgift)도 아니다. 인권의 탄생은 우연에 대한 투쟁을 통해...특권에 대한 투쟁을 통해 획득한 대가”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정통인권은 ①성경-하나님(GOD)께서 인간을 창조하시면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부여하셨다. ②세계인권선언(1948.12.10.)-2차 세계대전 후 나치의 만행 재발 방지와 공산권 종교자유를 위해 채택됐다. ③비엔나세계인권회의와 선언(1993.6.25.)-전문 및 총 17조로 된 인권의 대원칙이 채택되어 있다. 우리나라가 적용하고 실행해야 할 인권은 자유와 평등의 원칙과 세계인권선언문에 기초한 ’천부적 인권‘과 ’보편적 인권‘을 따라야 바른인권이 적용된다. 우리나라 인권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본질이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을 다르게, 평등의 원칙인 ’자의 금지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밝은 미래가 보장될 것이다. 그로 인해 부모와 자녀, 선생과 제자, 상사와 동료 등 관계 질서가 잘 유지되는 나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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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확산 대비, 주민 대피 확인을”[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산불 발생 인근 주민 전원을 대피시킬 것을 지시했다. 도는 2일 오후 8시 10분 홍성군 서부면 중리 능동마을회관 인근에 마련한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산불 야간 진화 작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홍성군, 산림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 회의는 산불 발생 및 진화 상황, 진화 인력 배치, 기상 상황 등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산불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에는 산불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전문인력을 집중 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큰 불길이 잡힌 곳에는 소방차와 도청 직원, 의용소방대 등 민간 인력을 투입토록 하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주택 등에 대한 걱정으로 일부 주민들이 대피소를 벗어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라며 "주민 안전을 위해 산불 발생 인근 마을 주택을 돌며 대피 여부를 확인하고, 집에 머물고 있는 주민이 있다면 강제로라도 대피소로 모실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대피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피소 내 구호물품도 체크해 줄 것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기관과 현장 인력들이 일사불란하게 소통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기관 및 인력 간 연락 체계도 점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기준 홍성 산불로 인한 산림 소실 면적은 700㏊로 집계되고, 주택과 축사 등 14개 동이 불이 타는 피해를 입었다. 산불 발생 현장 인근 거주 주민 100여 명은 서부초등학교와 서부면누리센터에서 대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