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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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청사 이전 완료, 이장협의회 회의 첫 개최[굿뉴스365] 세종시 연기면 이장협의회가 연기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로 이전 후 처음으로 5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연기면은 21일 장경환 연기면장, 강전우 이장협의회장,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2024년 예산협의회 개최 등 주요 현안을 전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연기면 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강전우 이장협의회장은 “연기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후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새롭다”며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연기면 발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기면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특히 면 청사 이전으로 발생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면정을 위한 이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기면 이장협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새로운 청사에서 연기면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임시청사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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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재주 잘못부린 곰 덕분에 얻어맞는 최서방[굿뉴스365]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챙긴다'는 속담이 있다. 그런데 돈만 챙긴 왕서방은 사라지고 재주를 잘못 부린 곰 덕분에 새 주인인 최서방이 뭇매를 맞고 있다. 앞장서 최서방에게 돌을 던진 이들은 왕서방과 곰에게 박수를 치던 이들이다. 세종시의회가 올 들어 정부가 부가하는 보통교부세와 관련 일부 항목에서 페널티를 받자 이를 연계해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정부의 페널티 부가는 2년전 예산 집행 내역을 근거로 작성된다. 즉 올해 패널티는 2022년 집행된 예산을 근거로 부과한다. 2022년 예산은 한 해 전인 2021년 시가 계획을 수립하고 시의회가 최종 승인을 해서 성립되는 것은 상식이다. 결국 올해 부과된 패널티의 원인 제공자는 2021년 예산을 수립하는데 관여한 것은 이춘희 시장이 이끈 시정 3기 집행부와 시의회이다. 이듬해인 2022년에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치러졌으며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정권이 바뀌고 세종시에는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섰다. 앞서 긴급현안 질의에 나섰던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도 이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재주를 잘 부릴 줄 알았던 곰이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듯’ 그 동안의 재주가 눈속임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김 의원만 모르고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김 의원은 세종시 재정상태가 ‘빨간불’이라고 표현했다. 실제로 세종시의 재정상태는 빨간불 수준이 아니라 도로가 없는 담벼락 앞에 서 있는 지경이다. 자칫 재정악화로 모라토리움을 선언해도 크게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세종시장은 부랴부랴 긴축재정을 편성했고 공무원들에게 허리띠를 졸라 매라고 당부하고 있다. ‘꽃놀이 패’로 지칭되던 세종시의 재정이 왜 이 지경에 이르렀나. ‘화수분’ 같았던 세종시의 재정은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에 따른 부동산 경기의 침체, 코로나 19를 기점으로 한 과도한 퍼주기 예산의 증가, 지역의 경쟁적 인프라 요구 등으로 인해 세입은 바닥을 기고 있는데 비해 세출은 줄어들 줄 모르니 생긴 일이다. 화려했던 세종시는 미명과 함께 사라지고 ‘빛 좋은 개살구’ 같은 빚 투성이 세종시를 떠맡은 게 최서방이다. 그런데 이제 그 빚을 최서방에게 청구하며 빛 독촉도 모자라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이 정도면 ‘내로남불’이 아니라 ‘후안무치’에 가깝다. 여기에 더해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요구해 부동산 경기 부활에 노력하며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기획하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어려움을 이겨보자고 재촉하는 최서방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김현미 의원이 최서방에게 사과를 요구하기 직전 시의회는 삼삼오오 해외 나들이에 나섰다. 선진지 견학인지 유명 관광지 여행인지 이것도 그 동안의 해외 연수라는 관례가 있으니 그렇다 치자. 시의회의 의장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조례를 휴지통에 처박으며 수행원 둘을 모시고(?)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의장 자격으로 다녀왔다는 파리여행에 의장으로서의 역할은 보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의장 자격으로 해외 교류를 한다면 해당분야 전문가나 자신의 비서실 직원을 대동하고 갔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의장이 모시고 간 수행직원들은 2023년과 2022년 시의회 우수 직원으로 선발된 이들이라고 한다. 결국 우수 직원에 대한 수혜성 여행이었던 것이다. 여기에 소요된 여행경비는 항공 운임을 제외하고 모두 의장과 동일한 수준이다. 자전거 도로 정책을 보러 갔다면 의장이 아니라 의원이 가도 될 것이다. 앞서도 지적한 바 있지만 의장은 의장으로의 역할과 의원으로서의 역할이 있다. 의장 자리에 있을 때 의원의 역할은 잠시 내려놓아야 하는 게 상식이다. 세종시의회에 해 주고 싶은 철 지난 유행어가 있다. ‘너나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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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 개최[굿뉴스365] 세종시의회는 5월 29일 지방자치회관에서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미래를 선도하는 특별한 4개 시·도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방분권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세종·강원·전북·제주도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4개 특별자치시·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소통 및 연대의 장을 마련해 특별자치시·도의 발전 방향과 상호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제2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는 △개회식 △공동성명서 발표 △특별법의 발전방향에 관한 주제 발표 및 토론 △토크 콘서트 △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방자치회관 행사장 로비와 야외 공간에서 특별자치시도 특별법 관련 전시 부스와 4개 특별자치시·도의 고향사랑 기부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상봉 교수와 강원연구원 조용호 연구위원이 각각 ‘특별법 하의 지방의회 독립성 및 전문성 확보에 관해’와 ‘강원형 특별자치의 성과 평가와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토론 자리에서는 세종시의회 박란희 부의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강원연구원 조용호 연구위원, 전북도의회 김성수 의원, 제주도의회 송영훈 의원이 각 특별법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토크 콘서트 제1세션에서는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장이 각 특별법이 가지고 있는 특례제도의 현황을 설명하고 실질적 인사권 독립 및 조직·예산권 확보 등 주요 현안에 관한 제도 개선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동시에 열린 토크 콘서트 제2세션에서는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및 운영’과 관련해 특별자치시·도의회 정책연구위원 및 정책지원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밖에 △강원 ‘정선군립아리랑 예술단’ △전북 ‘따박밴드’ △제주 ‘제주도의회 합창단’ △세종 ‘세종예술고’ 등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공연이 차례대로 무대에 올랐다. 이순열 의장은 “이번 의정박람회를 통해 특별자치시·도 간 소중하고 특별한 만남을 더욱 공고히 하고 네 도시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정책 구상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특별자치시·도의 현실을 냉철히 바라보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제안들은 향후 특별자치시·도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는 과정에 필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는 첫날 의정박람회에 이어 30일 LH 세종홍보관과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방문을 끝으로 1박 2일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한편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는 2023년 제주도의회, 2024년 세종시의회에 이어 2025년 강원도의회, 2026년 전북도의회 등 특별자치시·도 출범 순서에 따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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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의회 최 시장 사과요구에 ‘반박’[굿뉴스365]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이 지난 제89회 정례회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24년도 세종시 보통교부세 페널티(206억) 부과가 방만한 재정운용 결과라는 지적과 함께 최민호 시장의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 세종시가 반박하고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29일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24년도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분야에서 부과 받은 206억의 페널티는 시정3기 실적에 기반한 결과로 시정4기 재정운영 결과로 발생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시는 입장문에서 '24년도 보통교부세 자체노력은 '21년 대비 '22년 결산액을 비교해 인센티브 또는 페널티를 부여한다는 것. 이에 따라 민선 4기 출범이전인 이춘희 시장 말기인 2021년에 편성한 예산을 22년 전반기에 집행했으며 7월에 취임한 최민호 시장이 그 가운데 일부를 넘겨받아 집행했다. 당시 페널티를 받은 행사·축제성 항목은 21년에 30억 원이었으나 22년에 72억 원으로 증가한 바 있다. 이는 시정3기인 '21년 하반기에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서 '22년 행사·축제 예산으로 76억 원을 편성한 것에 기인한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취임하며 취임식과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병행하면서 취임식 예산을 절감해 본예산 보다 4억원이 줄어든 72억 원을 집행했다. 또 이 시기 코로나 펜데믹이 마무리 되면서 전국적으로 그동안 시행하지 못한 각종 행사가 봇물을 이뤘던 점도 행사·축제성 예산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판단했다. 이 당시 세종시가 부과 받은 페널티는 전국에서 7번째로 전국 평균이었던 304억원에 비해 98억원이 적었던 것. 세종시는 22년 당시 대선과 총선 코로나 19 등의 영향으로 예산집행 지연, 체납액 증가 등이 페널티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 관계자는 "올해 지방교부세의 페널티 부분이 증가한 것은 시정 3기말에 세운 예산을 22년에 집행한 결과로 회계연도 중간에 시정을 맡은 최민호 시장의 잘못이라며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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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과 함께 주말을 더 특별하게[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12월까지 세종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미래 시대와 평생학습 사회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매월 3회, 토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뿌리기술실, 지역사회탐구실 등 총 11개 진로체험실에서 운영되며 체험실별 모집인원은 13명이다.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이 다채로운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심화 과정과 융합 과정을 기획해 혼합 운영한다. 신청은 세종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래 포스터의 정보무늬에 접속하거나 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로교육원은 매월 15일에 다음 달 프로그램을 안내해 신청받고 있다. 또한, 진로교육원은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기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이 진로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이수증 출력 및 진로 이력 관리 등을 지원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 원장은 “이번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좋은 기회고 학생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도전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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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사례 알아보고 유사 사례 예방해요[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5월 30일에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감사 사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는 예방 중심의 자율적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감사 사례연수 강의는 실제 감사를 주관했던 감사반장이 담당하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무·학사 분야 △예산·회계 분야 △갑질 및 부당지시 △복무 등 반복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공유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감사 사례 연수를 통해 지적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소통, 공정, 적극 행정을 실천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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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깨끗한 마을정원 만들기 본격 활동[굿뉴스365] 세종시 고운동이 지난 29일 시민가로수돌보미와 함께 고운동 곤충정원과 정원과 이어지는 간선도로 주변 가로수 정비 및 환경정비를 했다. 앞서 고운동은 지난달 함소꽃어린이공원에 무당벌레, 쇠똥구리, 메뚜기 등 곤충 20여 점과 다년생 식물을 심어 ‘곤충정원’을 개장했다. 이날 시민가로수돌보미는 곤충정원 내 잡초제거와 정원과 이어지는 간선도로의 왕벚꽃나무 맹아치기 등 가로수 정비 활동을 펼치며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깨끗하고 품격 있는 마을정원을 가꾸는 데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마을 정원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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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착한가게 15·16호에 현판 전달[굿뉴스365]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노군꼬치 나성점과 가락동리어카포차에 각각 ‘착한가게’ 15·16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동참한 박경서 가락동리어카포차 대표는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나성동 상인회장으로 먹자골목 상인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서 대표는 “나성동 먹자골목 내 가게들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나성동 상인회장이자 지사협 위원으로서 상인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원기 지사협 부위원장은 “착한가게에 발굴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착한가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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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굿뉴스365] 세종시 고운동에 소재한 더덕솥뚜껑삼겹살 세종점이 30일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삼겹살을 포함한 식사를 대접했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됐다. 김도균 더덕솥뚜껑삼겹살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삼겹살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마음을 담은 식사가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곧 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정성 가득한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신 더덕솥뚜겅삼겹살과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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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지사협,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펼쳐[굿뉴스365]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기부를 독려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동 인구가 많은 판다정원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기부 동참을 유도했다. 정기기부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사업’, ‘소담사랑꾸러미 지원사업’, ‘소담찬 밑반찬 지원’, ‘따뜻한 명절나기’ 등 소담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배병국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