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시민권익위원회, 행정 제도개선 18건 권고 성과[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시민권익위원회가 사회복지, 일반행정, 생활안전, 교통 등 총 18건의 행정 제도개선을 권고하며 지난 2년간의 활발한 활동을 마쳤다. 시민권익위원회는 22일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3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3기 공식 활동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시민권익위원회는 고충민원의 처리와 이와 관련된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에 필요한 자문기구로 인권, 법률, 노동, 다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 9명으로 구성됐다. 제3기 시민권익위원회는 2019년부터 지난 2년간 장애인, 아동, 노인, 여성,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을 조사하고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통해 제도가 개선된 사례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연령 구성 다양화 어린이 보호구역내 옐로카펫 설치 다문화가족 법률서비스 지원강화 공공시설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시각장애인 복약안내 점자 스티커 지원 등 총 18건에 이른다. 임종률 시민권익위원장은 “지난 2년간 사회적 약자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정수도 세종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제3기 활동결과를 정리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한편 차기 시민권익위원회 구성 및 지원을 통해 행정제도 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시민권익위원회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통 창구역할과 시민봉사기구로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민감동특위’지방정부 최우수 정책 뽑혔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시민감동특별위원회’가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이춘희 시장이 광역단체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회의원 대상으로 민생 현장에 뿌리내리는 자치분권 우수정책 사례를 선정·시상하는 대회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개최했다. 지방정부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사업내용·성과, 기대효과, 향후계획, 창의성 등을 평가한 결과 세종시의 ‘시민감동특별위원회’가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0년을 시민감동의 해로 정하고 지난 2월 시민감동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특위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주도로 전문가,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고 고질민원 등 시민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만한 변화를 이끌어낸 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민감동특별위원회는 매주 1회, 총 32회의 전체회의를 열고 이와 별도로 분과회의와 전문가회의, 현장방문 등 다양한 회의방식을 통해 시민 주도로 실현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활동 결과 특위는 올 한 해 도로변 불법현수막 정비, 가로수 관리 등 10개의 시민감동과제를 발굴하고 총 41개 분야, 130개의 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과제선정부터 해결방안 모색, 정책 추진점검까지 시민주도로 운영한 시민감동특별위원회가 전국의 대표적인 자치분권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세종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시민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이 시장은 “올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성과를 냈다”며 “내년에도 시민주권회의 개편과 연계해 보다 진전된 방식으로 운영될 시민감동특위에 시민의 큰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진단검사 확대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 막는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신도심 내 차량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고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강화한다.시에 따르면, 최근 추운 날씨와 실내생활 증가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넘어서는 등 3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특히 전국적 감염 사례를 종합할 때 지난 1·2차 유행과 달리 이번 3차 유행은 무증상자를 통한 전파 사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이에 시는 무증상 감염자를 신속히 파악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신도심 내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지난 21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설치 장소는 신도심 내 접근성이 높고 보건소 소관시설이 위치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주차장으로 시민이 타고 온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차량 내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차량이동형으로 운영된다.조치원 선별진료소에서는 읍·면지역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신도심 선별진료소는 동지역 및 장군·금남면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신도심 선별진료소는 검사예약제로 운영되며 보건소 핫라인을 통해 예약한 경우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최근 전국적으로 요양·정신병원 및 시설 등을 통한 소규모 집단 발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그간 4주 간격으로 실시하던 관내 요양·정신병원 및 시설 대상 집단검사를 2주 간격으로 강화 실시한다.시는 지난 11월부터 관내 요양·정신병원 및 시설 등 32곳을 대상으로 사전 진단검사를 실시, 최근까지 총 1,157건의 검사를 실시해왔다.시는 사회적으로 들뜨기 쉬운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이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춘희 시장은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와 요양병원 선제 진단검사 등 가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자원을 총동원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연말연시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
세청나래 연간 운영 성과·개선책 함께 말해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센터 세청나래가 오는 22일 ‘2020년 연간 청년센터 활동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센터개소 이후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한 성과와 아쉬움 점을 되돌아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축·운영 제1회 세종청년주간 개최 청년동아리활동 지원 청년온라인플랫폼 구축·운영 등 올해 세청나래가 수행한 13개 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공유한다.이어 청년동아리활동·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세종청년실험실 등 운영 사업에 직접 참여했던 청년이 후기 사례발표를 통해 청년의 눈높이에서 본 올해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끝으로 지역 청년들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확대해 지역 청년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내년도 청년 사업 확대·발굴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은다.
-
내년부터 행정심판 인용 시 비용 일부 지원[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1월부터 시의 행정처분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제기, 인용재결을 받은 청구인에게 심판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행정심판비용제도는 시민의 권익보호 및 행정의 적법성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9월 행정심판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시는 이번에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은 시행규칙을 21일 공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현재 서울시, 경기도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 시행중이나 읍·면·동 등 소속기관을 상대로 하는 청구사건으로까지 그 지원 범위를 폭넓게 인정하는 경우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최초다. 지원대상은 행정심판을 제기해 인용재결을 받은 청구인으로 행정심판 청구사건은 50만원, 집행정지 신청사건은 5만원이 지원된다.방미경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당사자 비용부담에 대한 행정심판법상 책임규정 공백에 따라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인한 행정심판임에도 청구인이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불합리한 부분이 있었다” 며 “이번 조례 및 시행규칙 제정으로 시민의 실질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적법한 행정처분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치원 동서연결도로 2021년 말 개통 박차[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도 예산에 ‘조치원읍 동서연결도로 건설 사업비 117억원이 추가로 반영됨에 따라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한다.조치원읍 동서연결도로 건설사업은 경부선 철도 노선이 조치원의 중심부를 관통함으로써 동서가 단절되는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철도를 횡단하는 270m의 왕복 4차선 지하차도 개설사업이다.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 2017년 12월 4일 착공, 올해 12월 기준 6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사업비는 435억원 규모로 올해까지 총 318억원이 투입돼 보상 및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시는 남은 공사비 117억원이 내년 예산에 전액 반영됨에 따라 내년 하반기 완공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우정훈 도로과장은 “조치원읍 동서연결도로가 개통이 되면 지역 내 교통량 분산효과는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은 기간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교통체증 및 소음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
누구나 누리는 미디어허브 열린다[굿뉴스365] 세종시민의 미디어접근성을 높이고 시청자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가 22일 문을 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날 ‘우리 삶의 미디어 온’을 주제로 개관식을 진행한다.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환해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이태환 세종시 의회 의장 등은 축사 영상을 보내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로 화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축하공연, 세종센터 홍보영상 상영, 온라인 참여자 시민토크 영상 순으로 진행한다. 전국에서 열 번째로 개관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해 11월 세종시와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총 65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조성했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보이는 TV스튜디오,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 방송 제작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다목적홀 등다양한 미디어 제작기기·공간을 갖추고 있다.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방송참여, 프로그램 제작지원을 위해 방송시설·장비를 무료로 대관·대여하고 시민들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어느 때보다 비대면 소통이 소중히 여겨지는 시기에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가 개관하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며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가 소통의 미디어 허브로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세종 안전지수 한결 더 탄탄하게[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지역안전지수 6가지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분야에서 1등급을 확보하면서 해당 분야에서 특·광역시 8곳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차지했다. 1등급은 각 분야별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지방자치단체 1곳에게 주어지는데 시는 화재·범죄·자살분야에서 특·광역시 중 1등급을 차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분야는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가지로 나뉜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시는 화재·범죄·자살분야 등 3가지 분야에서 1등급을 차지, 6가지 분야 합산 2.5등급을 획득했다. 화재분야의 경우 지난해 5등급에서 1등급으로 4등급이 올랐고 자살분야 또한 전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했다.시는 화재분야 등급 상향 요인으로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에 따른 응급의료체계 개선,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스마트출동시스템 등을 꼽았다. 자살분야의 경우 자살예방 전담공무원 인력 증원 배치와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자수를 증가·배출한 요인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범죄분야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제도 도입 등으로 6년 연속 1등급을 받아 높은 안전수준을 확보했다.교통사고·생활안전분야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개선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내년에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국제 안전도시로서의 위상 제고하고 시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년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만족도 조사 실시[굿뉴스365]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2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공영자전거 이용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어울링 이용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도시교통공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영자전거 서비스 질 개선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방법 등을 모색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울링 이용만족도 조사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 공영자전거 어울링 홈페이지 배너, 어울링 어플 공지사항 등의 설문지링크 접속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설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용 만족도 조사에 나온 시민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더 안전하고 편안한 어울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코로나-19 시대에 타인과의 접촉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1인 교통수단으로써 올 한 해 이용건수가 100만명을 돌파할 만큼 세종시민에게 인기가 높다.
-
용돈으로 모은‘사랑의 라면’[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소재 단국대상무태권도가 지난 17일 소외계층을 위해 위문물품으로 라면 800여 개를 기부했다. 위문물품은 원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용돈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마련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한솔동은 이날 전달받은 위문물품을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정승민 관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온회 한솔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관장님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사하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보다 따뜻한 한솔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