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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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저소득·어려운 가정 건강보험료 지원 ‘으뜸’보령시는2일 시청에서 김동일 시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심우권 지사장으로부터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감사패 전달 이후 심우권 지사장은 김동일 시장에게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사업에 관한 의견 교환과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본인부담금 상한제,임신·출산 건강보험 지원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안사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해 줄 것도 요청했다.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는 노령,신체적 장애,한부모 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수급자가 아닌 보령시 저소득 주민에게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노인,장애인,한부모가족,국가유공자 세대가 지원 대상이다.시는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지난2014년12월 지원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기존 지원세대와 함께 월 부과금액5000원 미만 소액 일반세대까지 지원 확대의 근거를 마련했고, 2015년1만6056세대(6383만 원), 2016년1만5248세대(6230만 원),올해는 지난5월말까지8112세대(2566만 원)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가정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심 지사장은“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와 참다운 사회보장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동일 시장은“건강보험제도는 소득 재분배 효과가 탁월하고,보험료 부담 대비 보험급여 혜택이 월등한 사회보장적 제도이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의료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은 물론,지원 범위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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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발대식홍성군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 조성을 위한 「홍성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군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충남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임우연 강사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홍성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리더 동아리육성사업 참여자,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홍성 성·가정폭력통합 상담소 상담원 등 55명으로 구성되었다.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사업 홍보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군은 ▲여성들의 권익이 신장되고 성·가정폭력이 없는 사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일자리를 구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사회, ▲다문화가정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사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여성친화도시의 비전이라고 설명했다.김석환 홍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의 비전 실현은 불가능한 꿈이 아니며, 그런 홍성을 만들기 위해 서포터즈 단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홍성군은 201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으며, 여성친화 관련 조례 제정 및 여성친화도시 홍보 사업 추진, 유아방 및 수유실을 설치·운영, 새로일하기센터 설치·운영, 여성회관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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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 재정 불안정 해소 기반 마련 나서충남도의회가 도정의 재정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김종필 의원(서산2)이 ‘충남도 재정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일반회계 출연금 및 대규모 공유재산 매각에 따른 수입금 등을 재원 기금으로 조성, 재정운용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도의회에 따르면 현재 지방세입의 경우 부동산 경기에 따라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등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따라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여유 재원이 발생할 때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 세입이 부족한 해에 이를 회수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기금재원은 일반회계의 출연금, 40억원 이상의 공유재산매각에 따른 수입금, 기금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수익금 등으로 규정했다. 기금 조성은 결산서 상 지방세 증가율이 30%(3년 평균)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10%를 적립·조성하도록 했다.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지방세, 지방교부세 등의 합계 금액이 최근 3년 평균금액보다 감소하거나 재난 및 재해 등이 발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조례에 담았다.김 의원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재정안정화 기금 설치를 통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안정화 기금 도입을 권고했다”며 “이미 경남이나 세종시의 경우 기금을 도입, 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조건 중앙부처의 권고나 타 광역단체를 따라가지 말고 충남만의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재정 안정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공유재산 매각대금의 효율적 운용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한편,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는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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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승 충남도의원, 도내 유아체험교육 여건 개선 앞장충남 도내 북부지역 유아들의 체험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충남도의회 장기승 의원(아산)이 꾸준히 제기한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의 첫 단추가 잘 꿰어진 덕분이다.2일 장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충남교육청이 자체 재정투자심사에서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장 의원이 지난해부터 행정사무감사와 도교육청의 업무보고 자리 등을 통해 북부 지역 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결실을 맺은 것이다.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아산지역 모종동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2017년 9월에 이전 예정인 신리초등학교(아산시 신동) 부지 1만 4483㎡에 98억 원의 예산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2020년 3월 개원되면 북부지역 1만6000명 원아들의 연령 및 발달 수준에 적합한 체험시설이 확보된다. 아울러 이전교 활용을 통한 설립으로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장 의원은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충남 북부지역 원아들이 근거리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창의·인성 개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험교육원 설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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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고, 인문고교 최초 참학력 방과후학교 굿!홍성여고(교장 유병대)가 교과형 강의 위주로 전개되는 기존 방과후학교 운영을 탈피하여 학생들의 참학력을 키우고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인문고교 최초로 개발하여 이번 여름방학에 도입한 결과 학생들의 호응과 많은 학교에서 벤치마킹 의뢰가 쇄도하는 등 일반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홍성여고는 통합적 사고능력을 신장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강화하며 진로개척능력을 키우는 참학력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번 여름방학 기간 1,2학년을 대상으로 도입한 결과 학생 대부분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1학년은 진로 맞춤형으로 메디컬-의료 캠프, 드로잉-미술 캠프, 인문-사회 캠프, 글로벌 외국어 캠프, 몰입 수학 캠프, 창의-자연 캠프 등 6개 과정을 개설하여 3시간 블록타임제로 영화관람, 토론, 실험, 실습 등 학생 참여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마지막 날에는 인문-사회 캠프는 서울 소재 대학 탐방, 글로벌 외국어 캠프는 이태원 탐방 외국인과의 대화, 드로잉-미술 캠프와 창의-자연 캠프는 과천 국립과학관과 미술관 등 관련 기관 및 지역을 체험하여 학습하는 등 진로에 도움과 운영의 실효성을 높였다.특히 여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메디컬-의료 캠프는 방과후학교 개설 신청 접수 시작과 동시에 정원을 채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학생들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개설된 메디컬-의료 캠프에서 기본간호학 실습, 환자 건강 상태 이론과 실습, 보건의료계열 진로 설계 등 학교에서의 프로그램은 물론 천안 단국대학교병원 현장 체험을 통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에 대한 실습과 골절 처치, 삼각건, 붕대법에 대해 배우고 적십자사 응급처치 이수증을 발급 받는 등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2학년은 또래 집단의 과제해결과정 점검을 통한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6명 안팎의 소규모 인원으로 그룹을 편성하여 담당교사의 유형별 과제 제시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고 피드백과 영역별 학습 전략을 습득하는 학습코칭 과정을 개설해 역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여고는 지난주에 종료된 1학년 캠프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들의 폭발적 반응으로 겨울방학에도 유사한 형태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8월 4일까지 진행되는 2학년 학습코칭 프로그램도 종료 후 분석을 통해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학년 학년부장인 윤석형 교사는 “처음 시도된 진로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학생, 교사 모두 만족해하고 있다. 특히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생활기록부에도 기재하여 대학 진학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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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화친절도 우수팀·우수 공무원 표창청양군(군수,이석화)은 8월 1일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전화친절도 우수 팀과 우수 공무원에 대하여 표창을 실시하였다.기획감사실의 3.0미래혁신팀과 정산면의 맞춤형 복지팀의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었으며 기획감사실의 법무규제팀과 남양면의 총무팀이 우수 팀으로, 재무과의 징수팀과 비봉면의 주민복지팀, 정산면의 산업팀이 장려 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우수공무원으로는 모니터링 결과 각 실과, 읍면별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은 15명의 공무원이 표창을 받았다.청양군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민원에 대하여 미리 사전에 심사를 받는 사전심사청구제와 복합민원에 후견인을 지정하여 민원인이 1회 방문만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민원후견인제와 같은 다양한 민원 시책을 운영 중이다.또한 민원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표창, 우수 민원 후견인 표창 그리고 이번 전화친절도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통하여 청양군 전체의 친절도를 향상, 내 집 같은 군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석화 군수는 “친절한 민원 응대를 통해 넘버원 청양! 행복한 군민을 만드는데 다 같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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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운곡2 산업단지 기숙사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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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세계 조롱박축제 개장해마다 여름이면 초록빛으로 물드는 청양 알프스마을(대표 황준환)에서 8월 1일 제7회 세계조롱박 축제 개장식을 개최했다.2.4km에 달하는 조롱박 터널에 형형색색 열린 세계 60여종의 다양한 조롱박과 세계의 공예가들이 한 땀 한 땀 공들여 조각한 1,000여점의 다양한 박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또한 조롱박 꾸미기, 천연 박 미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박눈꽃빙수와 박아이스크림 등 박을 소재로 한 다양한 먹을거리도 제공하여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칠갑산 정상 바로 아래 자리해 계절마다 다른 색을 입는 알프스마을은 여름 조롱박축제, 가을 콩축제, 겨울 얼음분수축제로 다양한 매력을 자랑한다.이 같은 농촌의 다원적 측면 개발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은 대표적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황준환 위원장은 “2010년 12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알프스 마을은 조롱박 축제 외에도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여 작년에 약 20만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농촌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며 “앞으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양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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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실시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일부터 6일까지 14개 읍·면·동 지역에 대한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대표 특산물인 밤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고 농가의 일손을 덜어 주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으로부터 대형헬기 1대와 중형헬기 1대를 지원받아 총 2132ha에 대한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항공방제는 시가 공주시 산림조합에 위탁해 실시하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제비용 7천만원을 무상으로 보조했다. 주요 방제대상은 복숭아명나방, 밤 바구니 등 종실해충이다. 노수광 산림과장은 “우천, 안개 등 기상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며, “대상지역 주변 주민과 축산·양봉·양잠농가는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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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두계천 생태공원내 물놀이장 지역명소로 각광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운영하는 두계천 생태공원내 야외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연일 북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평일 평균 200여 명, 주말 600여 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등 가족단위 여름휴가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그늘막 설치와 지하수 및 상수도를 병행 공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체험환경 조성과 더불어 샤워장과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 산책로도 말끔히 정비되는 등 자연과 함께 도심속에서 힐링 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좋은 공간이 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계천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단, 우천 시 안전을 고려해 이용이 중지된다. 한편, 두계천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개장이후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