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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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출산·육아휴직·업무과중 교원 인사배려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현재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출산율 감소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다출산 및 육아휴직 교사, 과중업무 교사를 배려하도록 개정한 2018학년도 중등 교육공무원 인사관리원칙을 31일 확정·발표했다.2018학년도 3월1일자 전보에 적용되는 인사관리원칙의 주요 개정내용은 셋째 이상 출산 교원을 우대하기 위해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만 8세 내에서 우선전보를 실시하고, 과중한 업무로 인해 기피하는 업무인 다문화예비학교 특별학습 담임교사에게 전보 부가점을 부여했다.2019학년도에 적용되는 인사관리원칙에는 육아휴직교사의 경력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육아휴직 최초 1년이 넘으면 학교근무점수를 주지 않던 조항을 바꿔 학교근무점수를 부여하도록 변경하고, 과중한 업무 담당교사를 우대하기 위해 생활지도업무담당부장, 교감 미배치교 교무업무담당부장 우대 조항 신설 등을 행정예고했다.도교육청 김영희 교원인사과장은 “다출산 및 육아휴직교사를 배려하는 인사관리원칙을 통해 인구절벽 해소에 기여 하고, 과중업무 담당 교사의 우대를 통해 학교교육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도교육청은 앞으로 학교 현장의 인사관리원칙 의견 수렴을 연중 확대해 성실한 학생지도 및 근무로 교육 실적을 거둔 교육공무원을 우대하고, 교원의 사기진작과 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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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 급증…상반기 4500만$ 돌파올해 상반기 충남도 내 수산물 수출액이 45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도에 따르면 한국무역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6월 도내 수산물 총 수출액은 4587만 2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153만 달러에 비해 1434만 2000달러(45.5%) 늘어난 규모다. 품목별 수출액을 보면, 조미김 등 기타해조류가 2364만 9000달러로 지난해 1939만 3000달러에 비해 425만 6000달러(21.9%) 늘었다. 또 수출액 2위를 기록한 김의 경우는 지난해 477만 5000달러에서 올해 1323만 5000달러로 무려 177.1%(846만 달러)나 증가했다. 김 수출액 급증은 도내 2017년산 김 생산량이 1650만 6000속으로 지난해보다 463만 3000속(39%) 증가한 데다, 중국의 작황 부진으로 원료김 수출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기타수산가공품도 287만 2000달러에서 538만 1000달러로 250만 9000달러(87.4%)가 증가했으며, 넙치는 사상 처음 중국행 무역선에 오르며 130만 7000달러 수출을 기록, 도내 수산물 수출 4위에 랭크됐다. 국가별로는 사드 충격이 남아 있는 중국이 1150만 5000달러로 지난해(569만 6000달러) 2위에서 1위로 뛰어 올랐다. 2위는 미국으로 745만 8000달러에서 953만 9000달러로 208만 1000달러(27.9%) 늘고, 3위 태국은 630만 7000달러로 지난해(216만 달러)에 비해 세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4위 홍콩은 476만 8000달러, 5위 대만 261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463만 1000달러로 3위였던 일본은 올해 229만 7000달러로 수출액이 반토막 나며 6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러시아 140만 1000달러, 베트남 121만 3000달러, 캐나다 120만 4000달러, 호주 94만 3000달러 등으로 7∼10위를 기록했다. 시·군별로는 김 업체가 밀집한 홍성이 2326만 7000달러로 가장 많았고, 서천 1133만 1000달러, 보령 552만 2000달러, 태안 336만 달러, 아산 134만 1000달러, 공주 40만 3000달러 등으로 뒤를 이었다. 오인선 도 수산산업과장은 “이번 수출 실적은 사드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며 “이 같은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8월 홍콩과 10월 대만 식품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10월에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열며, 11월 부산 국제수산무역엑스포 참가 지원을 통해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 등 수출선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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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맙습니다’ 감사 손편지에 ‘감동’“다른 도시에 살았다면 이런 도움이 왔을까? 따뜻하고 정이 흐르는 천안시민으로 그동안 살아온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다시 한 번 느낍니다”천안에 거주하는 복지대상자가 손으로 정성스럽게 쓴 감사편지를 천안시에 전달해 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복지정책과에 한 통의 손편지가 배달됐다. 편지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고생하는 담당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27년 전 사업실패로 인해 막노동 등으로 생계를 근근이 이어나가고 있는 복지대상자로 최근 그는 건강마저 나빠져 일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또 실질적으로 가족관계가 해체돼 부양의무자 기준을 초과하나 사실상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었다.이 소식을 들은 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주민복지팀 사회복지사들은 방문과 상담을 통해 대상자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특히,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생활비와 의료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7월부터 받을 수 있도록 했다.대상자는 불행하게만 생각했던 삶에 기쁨과 희망을 준 천안시에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복지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담당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뭉클한 감동의 손편지를 읽은 한 직원은 “편지로 그동안 힘들었던 궂은일들이 싹 잊혀졌다”며 “일에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더욱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조한수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서비스 지원은 시에서 해야 할 당연한 일인데 편지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알아준 대상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천안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지난해 봉명동, 청룡동, 신방동, 성환읍, 성정2동, 쌍용3동에 이어 올해는 목천, 병천, 신안, 직산, 부성1동에서도 추진해 30개 읍면동으로 전면 확대했다.기존 시군구 체계에서 읍면동의 기능을 강화해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서비스 제공, 민·관 협력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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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면 새마을부녀회, 송남초 등하굣길 교통봉사아산시 송악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는 지난 27일 송남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하굣길 교통봉사를 벌였다.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정지선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30km이하 서행’, ‘등하교 정차는 지정장소 이용하기’ 등이 주 내용이었다.이번 캠페인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운동에 지역주민과 운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녀회원들이 뜻을 모아 직접 마련한 것으로 피켓과 현수막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했다.김선애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이 지역 아이들을 지켜줘야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공사 차량 통행이 많아 다른 지역보다 열악한 등하교 환경이 꼭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새마을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교통봉사에 이르기까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것이라도 피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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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 온힘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신흥섭·강연식)은 동 복지허브화 사업으로 온궁로타리클럽(회장 전덕운)과 연계해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이번 봉사는 온양5동 복지통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견해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통보하고, 이를 행복키움 협약을 맺고 있는 온궁로타리클럽에 도움을 요청해 회원30여명이 봉사의 손길을 모아 해피하우스를 선물하게 되었다.김모(여·43) 씨는 갑작스런 남편의 부재로 살고 있던 집에서마저 쫓겨나 폐가로 거처를 옮겨 3자녀와 변변한 살림살이도 없이 힘겹게 생활하던 중으로 이번 봉사를 통해 집주인의 거처 동의도 받고 해피하우스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봉사에 참여한 온궁로타리클럽은 대상자의 시급한 사정을 알고 휴가까지 반납하고 폭염 더위에 폐가 주택의 지붕공사, 담보수, 마루공사, 대문수선, 도배장판, 방충망공사, 폐기물 처리, 마당보수와 청소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모 씨는 “하루 아침에 집에서 쫓겨나 아이셋과 함께 폐가로 옮겨와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아이들과 살 수 있는 집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힘내서 아이들과 열심히 살겠다”며 감사하단 말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전덕운 온궁로타리클럽 회장은“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휴가도 반납한 채 자신의 일처럼 이틀 동안 봉사에 묵묵히 참여해줘서 감사하다. 더불어 김○○씨 가족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하니 가슴 뭉클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집수리와 관련해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집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봉사 현장을 방문한 심흥섭 온양5동장은 “폭염에 관내 복지사각지대 세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봉사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온양 5동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행복과 나눔을 실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온궁로타리클럽은 2015년부터 온양5동 행복키움 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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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 올 상반기 ‘베스트 지역관서’ 시상▲ 천안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 이정민 순경(좌상),천안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우상),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좌하),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우하)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28일 2017년 상반기 ‘베스트 지역관서’를 선발하여 인증패 및 우수 순찰요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에 ‘베스트 지역관서’로 선정된 천안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 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 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는 ‘회신용 순찰카드’를 이용한 주민맞춤형 치안활동, ‘절도 10% 줄이기’, ‘자전거 순찰대 운영’ 등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치안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지난 21일 천안시 서북구에서 발생한 강도상해사건의 범인을 조기 검거하는데 공을 세운 두정지구대 소속 이정민 순경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김재원 청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일선 지역경찰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도민에게 편안함을 주는 경찰활동을 통해 당당한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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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올해 568만 세계인과 함께했다!올해 성년을 맞은 제20회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축제로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주며 성대한 막을 내렸다.특히,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서울 및 수도권과 충청지역의 집중호우로 축제 참여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각종 매체에서 수많은 축제 관련 기사와 사진, SNS축제 생중계와 이벤트로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역대 최다인 지난해보다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 후원 대폭 증가 및 축제 수출로 지속가능한 생산성 있는 축제올해 머드축제 지정기부금은 모두8억4494만 원으로,지난해3억6200만원 보다 무려23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입장료 수입이5억3885만 원,머드화장품 매출액1억3060만 원,머드빌리지 및 머드트램1000여만 원 등 생산성 높고 가성비 까지 좋은 축제로 지속 발전해 나가고 있다.또 지난22일에는 뉴질랜드 로토루아 스티브 채드윅 시장이 방문한 가운데 머드파우더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올해12월 뉴질랜드 현지에서 열리는‘로토루아 머드토피아’를 기폭제로 브랜드 가치뿐만 아니라,재정자립도 향상과 해외진출이라는 과제를 차곡차곡 해결해 나가고 있다.김동일 시장은“세계 최고의 축제라는 자긍심으로 축제관계자와 시 공무원,자원봉사자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며, “이제 성년이 지난 보령머드축제는 해양헬스케어와 접목한2022년 보령해양머드엑스포로 발전시켜 국제적 대형 이벤트로 위상을 높이면서,단순한 지역적 관심을 넘어 국가적 차원으로 한류의 세계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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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받으세요.충남 계룡시보건소(소장 임채희)가 충청남도와 함께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 알리기에 나섰다.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질병에 대한 검사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시민을 대상으로 충남도 천안의료원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진료비(진찰료, MRI촬영, 골밀도, X-RAY촬영)전액을 지원하고 척추, 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질환 등을 대상으로 검사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준다.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65세 이상 또는 1∼3급 장애인 중 건강보험료 납부액 직장가입자 4만2080원, 지역가입자 1만6890원 이하 납부자가 지원대상이다. 지원 신청은 신분증을 갖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검사 및 수술비 등 본인부담액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로 의료 소외 계층이 없는 계룡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계룡시보건소 의약팀(☏042-840-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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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부동산 전자계약 8월 1일부터 확대 시행예산군은 8월 1일부터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을 확대 시행한다.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은 개업공인중개사를 통한 주택·토지·상가·오피스텔 등 모든 부동산 거래 시 인감도장이 필요한 서면계약 대신 온라인에서 계약서를 작성해 전자서명 하면 자동으로 거래 신고까지 이뤄지는 제도다.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 확대 시행으로 앞으로는 전국의 모든 부동산 거래에 있어 종이 계약서가 필요 없어질 뿐만 아니라 전자 계약을 이용하면 매매 계약 신고를 늦게 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는 불이익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무자격 무등록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밀 차단함으로써 이중계약 및 사기계약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임대차계약 시 확정일자가 무료 자동 부여돼 편리성이 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개업공인중개사들은 고객의 전자계약 요구에 대비 미리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발급 신청 및 등록해 놔야 한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전자계약이 당장은 낯설고 불편할 수 있지만 보험업계 전자계약 사례에서 보듯이 일상생활에 보편화되면 부동산거래 투명성 및 안정성을 기반으로 인터넷 전문 은행, 개인 간 공유 금융업체 등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부동산 거래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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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2년 만의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 부활 기지개▲오서산친환경 비료 시비 장면보령시가 지난2005년 이후 명맥이 끊긴 보령오서산 억새꽃 등반대회를12년 만의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지역 생태 자원이자,명산인 오서산을 널리 알리고,등산을 통한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등산대회의 부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2회 추경에2000만 원의 예산 편성을 요구할 계획이며,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7월부터 공무원8명이 투입돼 오서산 억새 군락지(능선2km)에 친환경 비료200kg을시비해 억새의 생육을 촉진시켜 한층 더 장엄하고 화려한 억새 군락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오서산은 충남의3대 명산 중 하나이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던 곳으로 오서(烏棲)라는 이름으로 불려왔으며 강화도에서 목포까지 바다 근처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서해의 등대’란 별명을 갖고 있다.특히,오서산 억새는10월초부터 피기 시작해 중순 경 최고 절정을 이루고, 11월초까지 능선을 따라 은빛 물결의 장관을 이루게 되는데,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하고 있다.송수용 산림공원과장은“오서산의 억새 군락지의 눈부신 향연과 함께 황홀한 서해 낙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