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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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굿뉴스365] 아산시보건소는 오는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년차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8년부터 조사해 왔다. 조사는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540개 표본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아산시 조사원 6명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통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한다. 2024년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조사 수행 절차는 △조사 대상 가구 선정 △조사 대상 가구에 ‘가구선정 안내서’ 우편발송 △조사원 가구 방문 △면접 조사 △답례품 증정 순으로 진행된다. 또 면접조사 완료자 중 10%에게 설문조사 내용을 확인하는 전화통화로 절차는 마무리 된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되고 내년 2월에는 분석보고서인 ‘지역사회건강통계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아산시의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며 “조사자료에 대해서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빌이 보장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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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굿뉴스365] 아산시보건소는 아산시민 1,100명을 대상으로 17회차에 걸쳐 응급상황 대처 능력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들의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이해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상반기 교육일정에 따라 지난 17일 노동자 복지관에서 일반인 21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김모 씨는 “지금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직접 인형에 심장 마사지를 해보니까 땀도 나고 어려웠지만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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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개방화장실 6곳 추가 지정[굿뉴스365] 아산시는 화장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6곳을 추가 지정하는 등 지속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법인 또는 개인소유의 화장실을 공중화장실처럼 개방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31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시는 민간 개방화장실 지원계획에 따라 환경보전과 오수관리팀에서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받아 유동 인구, 관리 수준, 이용자 편의성 등에 대한 심사 과정을 거쳐 6개소를 추가 선정, 총 37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시설 및 관리상태를 평가해 시설개선 또는 위생용품 비용으로 연 120만원에서 최대 2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개방화장실 지정 확대로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를 찾는 방문객이나 시민들이 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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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 추진[굿뉴스365] 박경귀 아산시장이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입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듣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아산시는 2022년 이후만 아파트 단지 26곳이 들어섰고 개발수요가 여전히 높아 공동주택 조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아산시는 최근 입주 공동주택의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추진키로 했다. 박 시장은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지난 17일 온양3동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 각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시공사 관계자, 담당 부서장, 온양3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및 민원 사항을 설명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기본적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을 먼저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부서장들에게는 “건의사항에 대해 단순 답변이 아닌 현장 확인 등에 근거한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해 ‘만족도 높은 신뢰 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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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고려인, 시민으로서 자긍심 갖도록 지원”[굿뉴스365]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8일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에서 아산에 체류 중인 고려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신창면과 둔포면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한국계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출신 고려인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이 입국 후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어려움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서 고려인들은 ▲자녀교육 ▲거주환경 ▲교통 ▲일자리 ▲한국문화 ▲한국어 습득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고려인 A씨는 "한국어가 아직 서투르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산시가 고려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장님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정부는 중앙아시아에 있는 많은 한국인에 대해 정책적으로 배려하는 노력을 더 많이 해야 된다”며 "그분들은 과거 일제의 핍박으로 고통받았던 분들의 후손들이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박 시장은 "고려인을 비롯해 아산에 체류하는 외국인, 다문화가족 주민들이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장 취임 후 국제 상호문화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모두가 소통하고 교류하며 서로 간의 경계와 장애물을 극복해, 모두가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CoE)와 유럽연합(EU)이 공동으로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해 확산시키고 있는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선언했으며, 2024년 연내 가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고려인 정착지원사업 ‘우리동네 아산’이 선정돼 10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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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 아산시 선수단 선전 메달 18개 획득[굿뉴스365]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남 아산시 선수단은 단체전인 농구 중학교 팀 금메달을 비롯해 금 2개, 은 6개, 동1 0개로 총 18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꾸준한 훈련으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한 선수는 “최선을 다해 대회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말하며 경기가 끝난 후 응원을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함 전했다. 또한 학생을 지도한 지도교사는 “선수단에게 보내준 교육지원청의 한결같은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열정이 이루어 낸 성과여서 더 값지다”고 말하며 우리 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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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중등 학생 평가 전수 점검 결과 환류 나눔자리 개최[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6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등 학생 평가 점검 지원단과 평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학생 평가 전수 점검 결과 환류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환류 나눔자리는 아산교육지원청의 중등 학생 평가 점검 지원단이 관내 중학교 20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관리규정과 교과별 평가계획을 사전에 전수 점검해 그 결과를 환류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들어 규정을 함께 정비하는 자리로 운영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아산 중등 학생 평가 전수 점검 지원단 운영으로 단위학교 현황 점검은 물론 학생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점검 결과를 환류하고 학교 현장과 의견 나눔을 통해 중등 학생 평가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학생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성 또한 제고하는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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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민·관·학 합동 캠페인 운영[굿뉴스365] 아산시 보건소가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세계 고혈압의 날 캠페인’을 운영했다.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2005년 5월 14일에 처음 행사가 시작됐으며 2006년부터 5월 17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근로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상담을 통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 고취 ▲자기 혈압·혈당 수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젊은 층에서 고혈압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고혈압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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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스마트기기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굿뉴스365] 아산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충남 최초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해 총 4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향상이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210명을 추가로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취약계층이 우선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스마트기기가 지급되고 오늘건강앱을 통해 6개월간 전문인력의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와 건강미션 등이 제공된다.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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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으로 초대[굿뉴스365] 아산시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조선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아산시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야간경관,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야간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외암여정-야화 △외암풍류-야설 △외암장터-야시 △외암야사-야사 △외암야식-야식 △외암유숙-야숙 △외암마실-야로 외암달빛-야경의 8야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외암마을 초입 반석교를 지나면서 그림같이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로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며 외암서당, 선비다도, 선비 주안상 등 조선시대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고택에서 즐기는 고택콘서트, 인문학콘서트, 저잣거리풍류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또한, 외암마을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스템프투어, 마을한바퀴 등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그림같이 펼쳐지는 외암마을의 초여름 밤으로 초대한다”며 “연인, 친구와 함께 조선시대로 떠나는 야행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외암마을야행 누리집, 아산시청누리집,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아산 외암마을 약 500년 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강 씨와 목 씨가 살았다고 전해진다. 조선 명종 때 벼슬을 지낸 이정 일가가 낙향해 이곳에 정착하면서 예안이씨의 후손들이 번창하고 인재를 배출해 반촌의 면모를 갖추고 반가 가옥이 생겨났다고 한다. 마을에는 조선시대 이정렬이 고종에게 하사받아 지은 참판댁을 비롯해 건재고택, 송화댁, 참봉댁 등의 반가와 그 주변의 초가집들이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 있다. 특히 건재고택은 회화나무와 수석이 어우러진 정원이 아름답고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 문화유산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