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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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세사업장 환경전담치료반 운영 ‘호응’[굿뉴스365] 공주시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는 환경전담치료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전문환경기술인 4명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영세사업장 등 총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물질의 효율적 처리방법을 안내하며 올해 마지막 활동을 펼쳤다. 영세사업장 환경전담치료반은 평소 환경관리 여건이 열악한 영세업체 및 민원 다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가 지도·점검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환경전담치료반은 무허가배출시설 설치 운영 및 방지시설 부식·마모에 의한 오염물질 누출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공정개선, 방지시설의 설치·보완 등 현장 기술지원을 병행했다. 또한,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 등 법 개정 사항 및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안내 등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시는 올해 환경부가 주관한 지자체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인규 환경보호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환경기술지원이 절실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점 운영했다”며 “내년에도 기술지원 사업장을 확대해 배출사업장 단속에 대한 투명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환경오염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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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조류독감 선제대응 총력…소규모 가금농가 방역 강화[굿뉴스365]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가 선제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선 관내로 유입되는 축산차량에 대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설치,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종공주축협 공동방제단과 함께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 등을 대상으로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500마리 이상 가금류를 사육하는 74농가에 대해 1농가 1공무원 전담관제를 운영, 생석회 도포 등 방역조치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특히 방역이 취약한 사육넓이 50㎡ 이하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해 농장 출입구 소독시설 구비 및 분무 소독 신발 소독조 등을 활용한 신발 소독 사육시설 주 1회 이상 소독 사육시설을 찾는 차량 운전자 소독 등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조기 도태와 폐업을 유도하고 이에 대한 도태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시는 소규모 가금농가라 할지라도 반드시 방역시설 등을 갖추고 사육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지도와 방사사육 금지 및 수매 도태를 추진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며 “농장 출입구와 축사 주변에 생석회를 충분히 살포하고 축사 출입 시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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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페이’ 500억 돌파기념 새해맞이 이벤트 실시[굿뉴스365] 공주시가 충남 최초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의 발행액 500억 돌파를 기념해 새해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금액과 상관없이 공주페이를 충전한 고객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총 5천명에게 공주페이 5천원을 각각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개별 통지된다. 지난해 8월 충남 최초로 발행된 공주페이는 발행 15개월여 만인 지난 11월 30일 50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현재 이용자는 공주시민 절반에 가까운 5만명을 넘어섰고 가맹점은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2883개소에서 공주페이를 취급하고 있다. 여기에 하루 평균 결제건수는 7224건, 결제금액도 2억 3천만원에 달하는 등 결제비율이 충전비율을 앞지른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페이 10% 할인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공주페이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최고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공공배달앱과 공주페이 쇼핑몰 카탈로그 서비스 등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보다 사랑받는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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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해외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굿뉴스365] 공주시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해외입국자 1명이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주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된 9살 A양은 지난 3일 미국에서 엄마와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그 동안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모녀는 입국 당시 특이 증상이 없었으며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지난 16일 실시한 검사에서 17일 새벽 ‘양성’ 통보를 받았다. A양의 엄마는 ‘음성’으로 나왔다. A양은 이날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으로 어린 나이임을 감안해 엄마도 함께 동행한다. 해외입국자의 경우 입국과 동시에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추가 이동 동선은 없으며 시는 A양 가족의 자택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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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시의회와 정책간담회 개최…주요 현안 논의[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의회와 제4회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민행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존관 부시장, 각 국·소장 등이 참여했으며 시의회에서는 이종운 의장과 박기영 부의장 등 의원 10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시는 푸르메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태 수습상황 등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사항과 한국판 뉴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주형 뉴딜 종합계획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시의회에서 제안한 책 공방 북 아트센터 조성 공주대국민체육센터 정상화 방안 가축분뇨 생활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방안 모색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충청남도 산하 연구기관 이전 대응 신관지구 우수저류시설·주차타워 건립 등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의원들은 공주시가 세종시 출범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충남도 혁신도시 지정을 계기로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범시민적 유치운동을 전개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섭 시장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공기관이전추진단을 구성하고 2021년 새롭게 신설되는 미래전략팀에서 전담,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회복과 시민생활 안정 실현을 위해서는 시의회의 도움 없인 불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이종운 의장은 “정책간담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의회와 집행부 간 진솔한 대화의 장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시민행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정책논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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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 동상’ 내년 9월 공산성 앞에 건립[굿뉴스365] 백제 중흥의 토대를 마련한 백제 25대 왕인 무령왕의 동상이 공주 공산성 앞에 건립된다. 16일 공주시에 따르면, 무령왕 동상의 건립 위치와 형태 등에 대한 시민공청회 등 의견 수렴을 통해 무령왕 동상을 가장 많은 시민들이 선호한 공산성 서문 앞 연문광장에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상은 입상으로 동상 7.5m, 좌대 2.4m, 등 총 9.9m이며 서기 521년 중국 양나라에 갱위강국 선언 국서를 보내는 백제 무령왕의 모습이다.이는 잃었던 국토를 회복하고 백성의 삶의 질 향상과 주변 국가와의 외교정책 강화를 통해 백제를 부흥시킨 무령왕의 강인함과 관후한 인품을 동시에 보여준다.원형좌대에 새겨지는 부조는 갱위강국 선포와 중국과의 외교, 누파구려, 농지정리 시행 등 백성을 위하는 모습을 표현한다.계단형 광장은 활용지름 32m 이내, 깊이 1.2m 중심에 무령왕 입상이 세워지고 주변으로 원형 계단 5개가 설치된다. 또한, 동상을 중심으로 무령왕릉에 부장된 국보 12점의 형상이 부조기법으로 제작, 원형으로 배치된다.동상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자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2021대백제전 개최 전인 내년 9월 초 건립될 예정이다. 무령왕 동상 건립 민간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성금 모금은 1200여명의 시민과 50여개 단체가 참여해 총 4600만원이 모아졌다. 시는 문화유산과 역사성을 후대에 전수하는 기억상자를 제작해 무령왕 동상 배면에 매립할 계획으로 여기에는 현재 공주시민의 생활상 등 다양한 자료와 물품을 담아 후대에 문화유산으로 전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무령왕 동상 건립을 위해 실시된 전국대상 제안공모에서 ㈜스토리하우스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정섭 시장은 “2021년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자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이 되는 해로 무령왕 동상 건립 최적기”이라며 “동상건립이 시민주도로 시작된 만큼 동상 건립 과정에 시민의 소망을 담은 희망메시지 적기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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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도 예산 7509억원 확정…코로나19 극복 중점[굿뉴스365] 공주시의 내년도 예산이 7,50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공주시의회에 제출한 7509억원 규모의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이 지난 11일 공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가 6805억원, 특별회계는 704억원 등 7509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7.2% 감소했다. 감소사유는 본예산 세입규모를 보수적으로 계상하고 강도 높은 세출조정에 따른 것으로 소상공인 및 시민생활 안정, 방역, 백신 구입 등 코로나19 긴급 상황 발생시 긴급 투입할 재원도 고려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및 기후변화 등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행복과 미래발전을 위해 발굴한 역점 및 새 시책사업 59개, 총 229억원이 중점 반영됐다.주요사업은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150억원 소비부문 지역경제 회복 공주페이 77억원 경로당 무료급식 부식비 1억원 만 50세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확대 사업 1억 8천만원 공주시 전역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 지원 5억원 등이다. 또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12억원 동학사 무풍공원 조성공사 15억원 치매안심 행복누림센터 조성 10억원 농민수당 46억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55억원 초·중·고 교육여건 개선사업 지원 20억원 등각 분야에 걸쳐 고르게 반영됐다. 김정섭 시장은 “확정된 예산에 따른 사업은 올해부터 각종 행정절차 등을 선제적으로 이행해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각종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성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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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거리두기 2단계 연장…증상 없어도 무료 검사[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15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별도 명령 시까지 연장하고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무료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것으로 추가 조치에 따라 콜라텍은 상시 집합을 금지하고 모임·행사는 50인 미만으로 제한한다.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마스크 착용 및 소독·환기가 의무화되며 요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등 감염취약 위험시설은 출퇴근 종사자에 1일 2회 증상을 확인해야 한다.또한 그동안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지 않았던 실내체육시설 중 탁구장, 볼링장 등 자유업종이 실내체육시설에 포함되어 관리된다.아파트와 공동단지 뿐만 아니라 사업장내의 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 편의시설도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며 편의점은 오후 10시 이후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야외테이블에서도 음식섭취가 금지된다. 이 같은 조치는 별도 명령 시까지 유지되며 방역수칙 위반 시 해당업소에 2주간 집합금지가 내려진다. 한편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인 경우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하다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상률 보건과장은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전국 확진자가 720명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실천이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최선의 조치인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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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서산 기도원 방문한 일가족 3명 확진[굿뉴스365]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산 기도원과 관련해 공주지역 일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된 A씨 가족 3명은 대전의 한 교회 교인으로 지난 10일 교인들과 함께 서산 라마나욧기도원을 방문, 2시간 넘게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A씨 가족이 서산 기도원을 방문한 사실을 14일 확인하고 곧바로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15일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씨 자녀가 지난 11일 관내 중학교에 등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는 학교 현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학생과 교직원 등 55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또한, 추가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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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눈높이 환경교육’ 주민 호응[굿뉴스365] 공주시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생 등을 대상을 펼친 ‘찾아가는 눈높이 환경교육’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교육 대상별 눈높이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 시민들에게 정확한 환경지식 전달과 함께 친환경 생활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올바른 환경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유아, 초등생을 대상으로 22회에 걸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른들도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은 있으나 실제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며 “어린이를 교육해 각 가정의 어른들까지도 친환경 생활습관이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인규 환경보호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키트를 제작해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 티슈, 마스크 스트랩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이번 교육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