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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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유람선·수상레저 종사자 안전교육[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30일 황포돛배와 수륙양용버스를 운용하는 유람선 및 수상레저 사업자, 선원, 종사자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황포돛배 유람선과 수륙양용버스는 부소산성, 고란사, 낙화암 등 백마강 주변 관광지의 매력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부여의 관광명물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작년 한 해 이용객이 18만명이 넘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고 행락 철 나들이객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실시한 선제적 조치다. 선원과 종사자들뿐 아니라 사업주까지 아울러 누구라도 즉각 사고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전 참여자 전원에 신속항원 검사를 마쳤다. 부여소방서 협조로 안전 운항 규칙 추돌사고 초동 조치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법 소화기 사용법 심장 제새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조치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친절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AED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을 실습하고 화재 종류에 따른 올바른 소화기 선택법·사용법을 숙달했다. 아울러 군 자율방재단 긴급구조팀과 연계해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사고 대응 시 기관별 협업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유람선·수상레저 사업자와 종사자의 안전운항 인식을 제고하고 어떤 사고에도 즉각적·능동적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 상반기 노후 선박을 대신해 24t급 85인승 신조선을 건조하는 등 주요 선착장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행락 철에는 주요 선착장에 공무원을 배치하고 안전운항 지도·감독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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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영세·고령농 농작업 지원[굿뉴스365]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2월 말까지 제공하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가 없어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농과 고령농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단계인 농작업을 대행해 준다는 취지다. 농번기마다 농작업 대행 전담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영세·고령농들이 적기 영농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운·정지, 두둑성형 등에 대해 지원하며 농작업 대행료는 로타리 100원/3.3㎡, 두둑성형 150원/3.3㎡으로 책정됐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농업인으로 밭 경지면적이 3,300㎡ 이하인 소농과 초보 귀농귀촌인이다. 옥산면 중양리 농가의 한 농업인은 “부여군이 어렵게 쇠스랑으로 일궈오던 농사일을 대신해주고 작물에 대한 영농상담까지 해줘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르신들이 밭농사 짓고 농기계 다루는 일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힘이 많이 들어가는 여러 농사일에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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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도1 맑은물 공급센터 현장점검[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30일 ‘현장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세도1 맑은물 공급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세도1 맑은물 공급센터는 2017년 가회청포지구가 지표수보강개발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2018년 6월 시설공사를 시작해 총사업비 99억원을 들여 3년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금강을 취수원으로 하는 1일 최대 용수공급량 70,060톤 규모의 양수시설과 17km의 송수관로가 설치돼 있다. 세도 가회청포지구는 전국 최대 규모 방울토마토 원예하우스 단지이지만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에서 철분성분이 검출되는 등 농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세도1 맑은물 공급센터를 통해 맑은물을 공급받은 세도 지역 농가들은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맑은물 공급을 신규로 요청하는 인접 지역 하우스 경작 농가들도 늘고 있다. 향후 농산물 품질 및 생산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현장 소통행정’ 참석자들은 맑은물 관련 사안에서부터 농업현안 전반을 아우르는 질문을 쏟아내며 열띤 관심을 드러냈다. 맑은물 공급 시 겨울철 낮은 수온 문제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 등에 관한 질문이 대표적이다. 박정현 군수는 “적정 수온을 유지하는 것은 양액재배뿐 아니라 겨울철 시설원예 재배 전반에 걸쳐 매우 절실한 문제다. 이론상으로 센터 안에 중앙 냉난방 처리시설을 설치하면 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여러 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에 관해선 “부여읍 염창리에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조성이 예정돼 있다”며 “작년 12월 필리핀 코르도바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MOU를 맺었고 올해에도 추가로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등과 MOU를 체결하게 되면 외국인 근로자 공급이 보다 원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세도1 맑은물 공급센터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494억원 규모 4계절 친환경 농업단지 스마트 용수공급을 위한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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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신청·접수[굿뉴스365] 부여군은 다음 달 15일까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66가구를 대상으로 평균 31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추진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 중 현재 에어컨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공공 임대 등 LH 및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 가구, 최근 2년 이내 지원이력 있는 가구 등은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자격을 확인한 후 4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폭염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 총 245가구에 약 9억 6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충남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량을 배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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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행안부장관’ 표창[굿뉴스365] 부여군이 30일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6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난 1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시행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실시되는 평가다.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이 대상이다. 이 평가에서 부여군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가 시행된 2017년 이후 부여군이 거둔 최고 성적이다. 군은 고충민원 처리와 민원만족도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여군은 올해에도 비대면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포용적 민원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군민 모두를 배려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민원행정을 개선해 나가고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군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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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 ‘다시 군민 품으로’[굿뉴스365] 부여군이 외산면 일원에 조성한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외산면 만수리 일원에 자리한 외산 수리바위는 아미산의 수려한 절경과 절벽, 계곡이 아름다운 관광 명소다. 해마다 휴가철이면 계곡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곳이었지만, 웅천천 정비사업으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진 상태였다. 유년시절 계곡에서의 추억을 그리워하며 수리바위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군민들의 여론이 높았다. 이에 군은 수리바위 일대에 웅천천 정비로 인해 잃었던 관광지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캠핑장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1년이 넘는 공사를 거쳐 지난해 10월 개장했다. 수리바위 캠핑정원에는 캠핑데크 19면과 관람데크, 수리바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극장과 정자 등이 설치됐다. 또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여행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캠핑공간을 선사한다. SNS에선 ‘뷰 맛집’으로 입소문을 모으며 멋진 사진을 곁들인 이용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9일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에서 열린 ‘현장 소통행정’ 자리에서 군은 주민들과 이용객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여러 개선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기존 대비 큰 규격의 캠핑데크 추가 조성 야간 경관조명 설치 화장실 및 온수가능 개수대 등 편의시설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향후 만수산과 아미산을 잇는 탐방로를 정비하고 관광객 유입을 도모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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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박품목연구회,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으로 일대일 맞춤 솔루션 제공[굿뉴스365]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모 현장밀착형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합동 현장컨설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컨설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올해 일기 불안정으로 수박 생장이 저조하고 병해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와 농업기술센터 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최근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은 부여읍 자왕리 지역 김홍식 농가 외 농가 4곳과 은산면 내지리 지역 농가 7곳의 참여로 2월과 3월 진행됐다. 시설환경 및 작물생육 관리, 병충해 방제 상담 등 농가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됐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수박 농가를 시작으로 향후 멜론, 토마토, 오이 등 관내 주요작물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가의 기술적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업인 역량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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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민, 나래원 화장시설 우선예약제 이용 가능[굿뉴스365]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부여군민들의 불편이 다소간 해소될 전망이다. 앞서 부여군은 장사시설 공동이용사업 협약을 통해 2016년 6월부터 나래원 이용 시 관내요금을 적용받아 왔다. 최근 화장시설 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주시를 직접 방문해 공동이용시군에서도 우선예약을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에 공주시 나래원은 공동이용시군에 우선예약을 제공하기로 협의하고 이달 말까지 처리시신 한도를 하루 11구에서 16구로 확대한다. 다음 달에는 처리시신 한도를 하루 20구로 늘릴 예정이다. 시신 한도가 하루 16구로 늘어나면 7구의 화장로는 공주시민이, 5구의 화장로는 부여군을 포함한 공동이용시군 지역민들이 우선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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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서울농장’ 다음달 준공. 굿뜨래 농산물 홍보·판로 확대 기대[굿뉴스365] 지난해 8월 첫 삽을 뜬 ‘부여 서울농장’이 다음 달 준공을 마치고 오는 6월 문을 연다. 서울농장은 농촌체험과 귀농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도농교류 플랫폼이다. 2020년 서울농장 공모에 선정된 부여군은 2021년 5월 ‘서울농장 운영 및 관리조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같은 해 10월 충남친환경청년농부를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3년이다. 부여 서울농장은 장암면 정암리 굿뜨래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에 숙소 12동, 관리실 2동, 운동장 420㎡, 주차장 1,097㎡, 체험농장 640㎡ 규모로 들어선다. 총사업비 약 18억원을 부여군과 서울시, 충남도가 3분의 1씩 분담했다. 군은 서울시민들에게 영농체험을 제공하면서 굿뜨래 농식품과 세계유산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다음 달 숙박을 제외한 시범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열기구, ATV 등 부여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비는 서울시가 70%, 부여군이 30%를 각각 부담한다. 지난 28일 진행한 현장점검에서 박정현 군수는 “서울농장 조성으로 부여 굿뜨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데 큰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백마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역점 관광사업 등과 연계해 관광객들을 서울농장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이 가능하려면 인프라가 뒷받침 돼야 하는데, 지역민들의 50년 숙원사업인 장암~석성 간 금강대교 건설이 지난달 28일 확정·고시됐다”며 “관광·교통 인프라를 내실 있게 구축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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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활용한 관광거점공간 구축 총력[굿뉴스365] 부여군 민선7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관광사업들이 잇따라 탄력을 받고 있다. 이달 들어 총사업비 350억 규모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됐다는 소식에 이어 장암과 석성을 잇는 금강대교 건설사업이 충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총사업비 300억 규모로 반영됐다고 전해졌다. 총사업비 141억 3100만원을 들여 추진해온 백제역사너울옛길 조성사업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6월 관광거점시설과 연계한 전망대,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 신개념 체험형 관광거점자원이 군수리 금강하천부지에 들어선다. 지난해 7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수륙양용버스와도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서동연꽃축제 개막 전 운영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거점시설에는 역사성을 가미해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거점 시설 길이인 123m에는 ‘사비백제 123년’의 의미가, 전망탑 높이 31m에는 ‘역대 백제왕 31명’의 의미가 각각 담겼다. 또 6개의 원형띠와 연꽃잎을 통해 ‘사비백제 6대왕’을, 8개 타워 기둥을 통해선 ‘사비백제 8충신’을 각각 기념했다. 지난 24일 군수리 일원에서 열린 현장점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규암지구 친수구역에서부터 카누종합훈련장, 금강누정 선유길 조성사업을 통한 시화문학관 및 테마공원 등, 금강대교, 백마강 생태정원에 이르는 관광거점공간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군수리 일원 백제역사너울옛길 및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 현장점검에서 주민들은 백마강 천변 주변사업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병해충, 통행 불편 등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 하면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큰 규모의 사업들을 통해 부여군이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 작은 이익에 사로잡혀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하거나 후퇴할 것인지는 지역 주민들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에 따라 일시적으로 불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궁극적으로 군과 지역민이 함께 소통해 나간다면 부여는 다시없는 도약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