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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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마강 재활용수집장 김종원 대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굿뉴스365] 부여군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백마강 재활용수집장 김종원 대표는 지난 10월 29일 밀알장학회 민순덕 회장과 함께 부여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을 지원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5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드는 일에 앞장서 온 김종원 대표는 2012년 저축의 날에 국민포장을 수상했고 힘들게 저축한 금액으로 매년 민순덕 회장과 함께 부여·규암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김장 김치와 쌀을 나누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김종원 대표는 “36년 전 교통사고로 사망진단까지 받았었고 살려주시면 좋은 일을 하겠다고 하나님과 약속을 했다”며“작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철과 폐지, 재활용품을 수집해 힘들게 모은 큰 금액을 선뜻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시고 ‘천국 갈 때 빈손으로 가는 것인데, 작은 금액 기부하는데 큰일이나 되는 것처럼 군수님까지 뵙느냐’는 겸손의 말씀에 마음 한편이 뭉클했었다”며 “김종원 대표님과 민순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큰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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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야영장 캠핑 활성화 나선다[굿뉴스365] 부여군이 코로나19에 지친 국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여군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여에서 느끼는 다섯 가지 즐거움‘여기오樂’을 주제로 야영장에서 각종 힐링 체험을 통해 캠핑을 즐기면서 동시에 백제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확보를 위해 야외 캠핑이 소규모 개별 형태로 운영된다. 정부가 진행 중인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의 핵심방침인 소규모·가족단위 원칙, 한적한 관광지 위주, 방역수칙 지키며 여행하기 등을 철저히 지키기 위함이다. 부여군은 부여농촌체험협의회와 협업으로 지역사회 전문가를 통해 숲에서 즐기는 힐링요가 캠핑의 기초부터 알려주는 안전캠핑 아카데미 백제 문화 인문학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각 캠핑장별로 힐링콘서트 만들기 체험 요리 체험 체육활동 등 부여에서 만나는 5가지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진달래관광농원, 팜앤팜 치유정원, 홍산관광농원, 백마강카라반 오토캠핑장, 내 안의 숲 오토캠핑장, 캠핑장 등 총 5개 캠핑장 중 매주 2개소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각 야영장이 가진 자연적 특성과 공간적 개성을 살리는 동시에 부여가 가진 백제 역사문화를 접목시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캠핑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며 부여군 소재 야영장 이용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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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재단 창립총회[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0월 30일 오전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재단 창립총회를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와 진광식 군의회 의장, 임원 및 설립 발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의 재단 설립 경과보고와 향후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군은 올 6월 설립 발기인 총회를 열어 정관을 제정하고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후, 8월 지역공동체·마을만들기·상권활성화·도시재생 4개 분야 선임직 임원 후보자 10명을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선발했다. 이사장을 포함한 당연직 이사 2명, 선임직 이사 9명으로 구성되는 이사회와 감사 구성원에 당연직 이사로는 이사장 조대호 부군수 안중완 공동체협력과장, 선임직 이사로는 이재민 전주대 교수 윤정미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장종익 충남소상공인회장 김동호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9명, 선임직 감사로는 송치호 회계사가 맡게 됐다. 이날 창립총회를 마치면 11월 중 재단법인 설립허가·등기 절차를 거쳐 12월 중 정식 출범할 예정이며 상권활성화재단은 이와 동시에 해산절차를 거치게 된다. 통합재단은 기존 상권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도시재생 지원센터 조직의 사무를 승계·통합한 후 지역공동체 지원센터를 추가 신설해 4센터·1사무처로 구성되며 기존 인력을 승계하고 추가로 필요한 인력은 출범과 함께 새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대표이사로 선임된 장종익 충남소상공인회장은 “오늘 창립 총회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해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통합재단이 행정과 주민을 연계하는 핵심 기구로서 조기에 자리 매김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급속한 경제 성장에 따른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비롯한 사회 양극화, 인간소외·주민갈등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지역공동체의 역할이 부각되는 현실”이라며 “통합재단이 농촌 지역개발은 물론 소상공인 지원, 도시재생 등 공동체 관련 분야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되는 데 든든한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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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석성산성 충혼문화제, 백제 무명용사 넋 기려[굿뉴스365] 부여군과 석성산성보존회은 지난 28일 석성면 탑골공원에서 조대호 부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석성산성 충혼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충혼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초헌관으로 김지태 석성면장, 아헌관에는 이계협 보존회장, 종헌관에 김복천 석성면 이장단회장, 분헌관에 이보칠 개발위원장이 제관을 맡아 엄숙하게 거행했다. 석성산성 충혼제는 백제 무명용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고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제례행사로 2015년부터 매년 10월에 제향을 지내오다 2019년부터 충혼문화제로 격상되어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행사를 제외한 제례행사만으로 치러졌다. 조대호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위국 헌신한 백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충혼문화제의 발전과 문화적 가치를 민·관이 공유하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계협 보존회장은 “서로 화합해 지역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대대손손 물려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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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여연탄은행 운영 재개[굿뉴스365] 부여군 부여연탄은행은 지난 29일 부여중앙성결교회 2층 비전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및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 부여연탄은행은 연탄 한 장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개원해 현재까지 부여군에 사랑의 연탄 73만장을 나눔하고 겨울철 추위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특히 부여군청 산하 공직자 동호회는 매년 행사에 참석해 연탄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4개 동호회에서 23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탄을 나누는데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 고성래 담임목사는 “연탄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섬기는데 앞장서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힘겹고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보살피는 부여중앙성결교회의 나눔 정신이 여러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주고 있으며 인정과 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부여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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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0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굿뉴스365] 부여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2020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이며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 및 경영 형태 등을 파악하고 농림어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다. 모집 인원은 총 116명으로 만 18세 이상 책임감이 투철하고 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11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부여군청 기획조정실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1월 13일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조사 요원은 사이버 교육 및 11월 24~11월 27일 중 이틀간의 집합교육을 수료한 후 11월 31일 준비조사, 12월 1일~18일까지의 현장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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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무형유산도시 부여군, 무형문화재 공개 시연[굿뉴스365] 코로나19로 올해 초부터 각종 문화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부여군의 가장 큰 축제인 서동연꽃 축제와 백제문화제가 축소 또는 비대면으로 개최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 완화에 따라 부여 무형문화재 공개 시연 행사가 열린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 시연하는 무형문화재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내지리 단잡기’, 제22호 ‘용정리 상여소리’와 ‘저산팔구 상무우사 임천보부상 공문제’ 등 모두 3개다. 내지리단잡기는 11월 6일 오전 10시 내지리 단잡기 전수교육관에서 시연된다. 단이라는 부정과 잡귀 때문에 생기는 괴질이 발생하면 마을 주민이 협동·단결해 병마를 물리치고 이를 계기로 한마당 놀이까지 펼쳐서 쌓인 감정을 정화하는 민속놀이이다. 용정리 상여소리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용정리상여소리 전수교육관에서 시연되며 토속신앙과 백제 시대부터 유입된 유교문화가 결합된 고유의 장례풍습으로서 부여읍 용정리 지역에서 내려오는 호상놀이에 등장하는 ‘상여소리’를 말한다. ‘호상소리’라고도 하는데, ‘호상’이란 복을 누리며 오래 살던 사람이 생을 마쳤음을 뜻한다. 부여읍 용정리에는 마을 고유의 독특한 ‘상여소리’와 ‘상여흐르기’가 전승되고 있으며 용정리 상여소리는 출상을 해 상황에 따라 부를 수 있는 소리의 종류가 다양하고 사설의 내용이 풍부한 것이 다른 상여소리와 구분되는 특징이다. 임천보부상 공문제는 부여군에서 당초 성흥산과 만세장터라는 공간적 자원과 ‘임천보부상’이라는 무형유산을 융·복합한 ‘사랑나무 거리축제’로 기획해 지역 브랜드화를 목표로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가 당초 계획을 축소해 임천보부상 보존회원으로만 공문제례를 시연한다. 다양한 무형유산이 산재된 부여군은 문화재청으로부터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되어 무형유산에 대한 다양한 목록·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고령화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부여군의 소중한 무형유산들이 기록과 영상을 통해 체계적인 정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전국 최초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전수 장학생과 전승회원을 선발해 무형문화재에 대한 전승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무형유산의 계승·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무형문화재 공연이 축소 또는 취소됐지만 늦게나마 공개 시연을 통해서 소중한 무형유산의 맥을 이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무형문화재 공연 등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등을 모색해 무형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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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0년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굿뉴스365] 부여군은 상반기 토지이동이 일어난 5,525 필지에 대해 2020년7.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상반기 토지이동이 일어난 필지를 대상으로 개별지의 특성과 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비준율에 의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0년7.1.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와 한국감정원 앱 또는 부여군청 시민봉사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민봉사실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부여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결정 결과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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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전국 최초 취나물 수경재배‘시도’그리고‘성공’[굿뉴스365]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시설 취나물 연작장해 해소 수경재배 실증시범 현장평가회를 사업참여자 및 관심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취나물 수경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는 남면 대선리에서 진행됐으며 수경재배 취나물과 토경재배 취나물 비교 품평회 및 재배농가 사례소개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취나물 수경재배는 토경재배보다 10일 정도 빠르게 수확 가능하고 양분 조절이 자유로워 각종 생리장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취나물 재배상을 작업자의 키에 맞춰 제작되어 작업 편의성을 향상시켜 각종 농작업 질환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할 수 있게 제작됐다. 특히 취나물은 재배과정 중 토양병해인 균핵병, 흰비단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데, 이번 수경재배 기술을 통해 완벽하게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양액재배를 통해 생육단계를 융통성 있게 조절함으로써 취나물 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 품질을 더 높일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취나물의 고품질 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향후 소비자 수요에 대비해 재배면적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며 재배 매뉴얼 개발을 통해 취나물 안정생산 기술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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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로명 유래 사진전[굿뉴스365] 부여군이 부여군청 신관 로비에서 도로명 유래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도로명 유래 사진전은 ‘도로명이 들려주는 부여이야기’란 주제로 부여군 내 300여개의 부여군 도로명 중 특색 있는 7개를 추려 도로명이 어떻게 지어졌는지에 대한 유래 등에 대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해 준다. 군 관계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도로명에 대해 군민들에게 더 쉽고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실생활에 도로명 주소 사용이 친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