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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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취약계층 무료 의치 보철지원 사업 추진[굿뉴스365] 예산군은 다수의 치아가 없어 음식물섭취가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치보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무료 의치보철지원 사업은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시기를 놓쳐 이로 인한 치아 손실로 음식물을 저작하는데 불편한 취약계층의 구강건강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만65세 미만 심한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의치보철 시술기관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내 치과의원에서 시술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단 과거에 보건소를 통해 국가무료의치 지원을 받았거나 치과의원에서 7년 이내에 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관내 치과에서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한 후 의료급여 틀니 대상자로 등록·신청하고 보건소로 방문해 의치보철 시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손실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의치보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강건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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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실시[굿뉴스365] 예산군은 2021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20일간 실시하며 공동주택가격 열람을 4월 5일까지 병행 실시한다. 열람대상은 군 소재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1만5000호와 공동주택 1만5000호이며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은 작년 2.40% 보다 감소한 1.74%로 나타났다. 군은 공시대상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가격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공시가격은 군청 홈페이지,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가격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7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군은 ‘개별주택 현장·전문상담제’를 운영해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현장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적정여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 소속 평가사의 재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산정된 개별주택가격과 의견이 제출된 가격은 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자로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공시된 가격은 취득세와 재산세 과세기준 및 조세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이 인근 주택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과표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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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일환 광시교·청성교 개통[굿뉴스365] 예산군은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따라 재가설한 광시교와 청성교를 25일부터 전면 개통한다.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광시면 하장대리 청성교부터 동산리 동산교까지 총연장 9.6㎞구간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이·치수를 병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 정비구간에 위치한 광시교와 청성교는 하천기본계획의 홍수위를 충족하지 못해 광시교는 길이 103m, 폭 12m, 청성교는 길이 105m, 폭 10m로 각각 사업계획에 맞춰 재가설됐다. 또한 두 교량에는 당초 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통행이 어렵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으나 이번 재가설을 통해 광시교는 양방향, 청성교는 단방향 인도가 설치돼 안전한 보행이 가능해졌다.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난 2018년 착공되어 현재 70% 공정율을 보이며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가설 교량 개통으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보다 안전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마무리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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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하수도 공사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상·하수도 공사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술·덕산지구 농어촌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예산읍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상하수도공사가 지속됨에 따라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공사기간 및 사업비 집행에 철저를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방안 및 상하수도 공사관계자들의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예산읍 지역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도로변 굴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공 기간단축 및 방법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예산읍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시공구간이 111㎞이며 사업비 1068억원이 투입되는 군에서는 단일사업으로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다.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도심지 악취문제 해결 및 파리, 모기 등 해충 감소와 하천 수질개선은 물론 예산읍 구도심을 비롯한 시가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가능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짓고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다소 불편이 따르시겠지만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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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유수율 85% 달성 나선다[굿뉴스365] 예산군이 2021년 유수율 85% 달성을 적극 추진한다. 그동안 군은 전국 평균 유수율에 미달되는 유수율을 유지해왔으나 2019년 대비 지난해 유수율은 65.5%에서 74.4%로 8.9%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74억원을 투자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체계적인 누수관 탐사와 수선 608건, 위치부적정 수도계량기 이설 1000여건을 진행해 2019년 대비 급수전수는 1만3780전에서 1만4635전으로 855전이 증가했다. 또한 상수도 공급량은 한 달 평균 76만2000톤에서 69만8000톤으로 6만4000톤이 감소해 연간 76만8000톤의 상수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수도 요금 부과액은 2019년 58억3496만원에서 2020년 62억2297만원으로 3억8801만원이 증가했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유수율 85%를 달성하기 위해 노후관 45㎞ 정비 누수탐사·복구 1140건 상수도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2022년 12월 유수율 85% 달성 및 사업완료 후 누수손실금액 연간 8억200만원 절감, 누수공사비용 4억600만원 절감 등 상수도 경영 효율을 개선하고 수도요금 인상 요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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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관리계획 주민제안 미반영통보 취소 행정소송 최종 승소[굿뉴스365] 예산군은 군관리계획 주민제안으로 신청했으나 미반영을 통보한 대술면 궐곡리 내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에 대한 행정소송 청구소송에서 1, 2심 승소에 이어 사업자가 대법원 상고취하서를 제출함에 따라 최종 승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건의 폐기물처리시설은 사업장 일반폐기물매립시설로 대술면 궐곡1리 일대에 폐기물처리시설과 진입도로를 포함해 약 11만㎡가 넘는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며 에어돔 면적만 5만㎡에 달했다. 특히 해당 폐기물처리시설은 인근 마을과 근접해 식수로 사용하는 상수용 관정과 수질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주민들의 큰 반대에 부딪혀왔다. 이에 군은 2016년 9월 접수된 예산군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사업자 제안에 대해 전문가 기술검토, 환경성검토 자문단 회의, 타 폐기물사업장 견학, 예산군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사업자 입안 제안은 부적합하다고 거부를 통보했으며 예산군의회에서도 반대의 뜻을 밝혔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이 제안된 지역 인근에서는 멸종위기종인 황새를 사육, 방사하는 방사장이 있고 주변에서 황새를 종종 볼 수 있어 이곳을 지키기 위해 황새복원 전문가 박시룡 전 교수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으며 금오초등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대통령비서실에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반대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법원에서는 재해로 인한 에어돔 붕괴 우려와 침출수 외부 유출, 황새방사장과 마을과의 인접으로 인한 소음·진동피해 등의 근거를 들어 군의 주장에 손을 들어줬다. 군 관계자는 “폐기물처리시설로 걱정이 많으셨던 마을 주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정 예산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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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중학교, 올바른 한글사용에 앞서[굿뉴스365] 고덕중학교(교장 석동휘)에서는 수업공개 주간을 맞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시간을 통해 우리 민족 제일의 유산, '한글'을 바르게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다. 이는 충청남도의회에서 의결된 충청남도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조례(2020.3.20.)에 따라 올바른 한글 사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진행된 것이다. 고덕중학교에서는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어려운 한자어나 일본식 한자어,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려 있지 않는 낱말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학생자치회 바른생활부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고덕중학교에서는 매월 9일을 한글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한글 사랑 실천 약속 지키기 서약, 맞춤법 0, ×퀴즈, 자주 틀리는 말 탐구하고 탐구 내용 및 결과물 교내 전시, 등교 시간에 바르고 고운말 캠페인 실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여 교과 융합 수업을 통해 한글 책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석동휘교장은 “학생들의 SNS 사용이 늘면서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신조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신조어는 세대간, 학생간 단절을 일으킵니다. 올바른 한글을 사용하여 공공언어가 갖추어야 한 요건인 소통성과 정확성을 학교교육을 통해 높혀 나가는 것이 시급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러한 많은 프로그램이 전파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고덕중학교는 앞으로도 교과시간과 창의적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한글 사용과 문화 유산 보전, 계승, 발전에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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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Wee센터, 2021년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집단심리검사 실시[굿뉴스365]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2일과 3월 29일 이틀간 신암중학교와 용동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2021년 신학기를 맞아 학교생활 적응과 위기 상황 예방을 위해 운영 하고 있는 Wee센터 상담주간에 맞춰 실시되는 이번 집단 심리검사는 신청학교와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로 진행된다. 집단 심리검사에 사용하는 “아동청소년인성검사(KCYP)-자기보고용”은 아동과 청소년의 일상생활 적응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고, 발달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검사로 자아강도, 미디어 과몰입, 신체화, 위축, 사회관계, 가족관계, 비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격 발달과 심리적 적응의 양상을 유추해 볼 수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상담주간 집단 심리검사 실시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성격과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여, 학교생활과 대인관계 측면에서의 원만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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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선발면접 실시[굿뉴스365]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선발면접을 실시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청년농업인 후계농으로 선정되면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18세 이상부터 만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16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46명이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돼 지역농업 성장 동력의 주인공으로 활동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자는 “청년후계농의 영농정착 지원을 위한 현장 지원단을 구성해 현장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컨설팅 및 청년농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년농업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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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사전 방제 총력[굿뉴스365]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배, 사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금지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와 같은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되며 감염될 경우 잎, 꽃, 가지, 줄기,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면서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사과는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동제화합물 1차 방제약제를 뿌려야 하고 2차 방제약제는 1차 방제 이후 과수원의 꽃이 80% 수준으로 핀 5±1일 사이에 3차 방제약제는 2차 방제 후 10±1일에 실시해야 한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과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때 방제하고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 준수, 농약 안전사용법을 확인한 뒤 고속분무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작업해야 한다. 또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혼용해서는 안 된다는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와 함께 과원에 출입하는 작업자 및 작업도구에 대한 수시 소독을 통해 병원균의 이동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며 “과원에서 농작업 중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할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