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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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 326명 확대[굿뉴스365] 청양군이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대상자들은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받아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군은 올해 지원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326명 늘린 1,550명으로 확정했다. 신규 대상자들은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카드발급 후에는 12월 31일까지 군내 가맹점 24곳을 비롯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으로 소멸하는 만큼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군은 또 기존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주민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2022년 지원금에 대한 자동 재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충전은 오는 17일부터 21일 사이에 이루어진다.군 관계자는 “신속한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적극적인 이용 안내로 소외계층의 자율적 문화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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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월부터 기초단체 최초 ‘청년수당’ 지원[굿뉴스365] 청양군이 오는 4월 20일부터 만 25세와 만 35세 청년에게 1인당 60만원씩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초단체 청년수당 지원은 청양군이 전국 최초다. 25세는 군대를 제대하거나 대학 졸업 후 사회에 갓 진출할 때고 35세는 결혼과 관련해 안정적 생활 기반이 절실할 때다. 4월과 10월 3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청년수당은 3월 2일 기준 청양군에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양군에 계속 거주하지 않았더라도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이고 현재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받을 수 있다.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25일까지다.한편 군은 올해 청년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제자립, 생활 안정, 문화진흥, 복지증진, 여성 배려, 협력 강화 등 6대 분야 57개 과제에 111억원을 투자한다.대표적으로 청년수당 지급 취업 지원수당 지급 시간제 여성 일자리 활성화 다문화 여성 출산 지원 셰어하우스 공급 확대 청년창업 공유빌딩 조성 청년인턴제 운영 공공임대주택 입주 비율 상향조정 등이 눈에 띈다.또 육아 기본수당 지급, 전·월세 지원, 청년 참여예산제 운영, 역량 강화 바우처사업, 청년 농업인 농기계 공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청년층의 사회활동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지원대상 모두가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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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 75% 돌파[굿뉴스365] 청양군이 13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 75%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75세 이상 접종률을 포함해 충남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차 접종까지 마치는 것은 코로나19 감염과 중증, 사망 예방효과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3차 접종의 중요성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달 16일 이스라엘 발표를 인용하면서 3차 접종자는 2차 접종자보다 감염 예방 11배, 중증 예방 20배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한 발표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당시 중대본은 "3차 접종은 델타 변이뿐 아니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감염 예방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3차 접종 이상 반응 발생률도 국내 70대 이상 기준 1차와 2차 접종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낮다”고 강조했다.1월 13일 현재 청양지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주민은 1차 2만7,844명, 2차 2만7,373명, 3차 1만9,030명이다.청양지역 3차 접종과 1·2차 미접종자들에 대한 접종은 군내 위탁의료기관 7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과 잔여 백신 활용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올해 신규 대상인 12세와 18세에 대한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2010년생 출생자는 생일 이후 화이자 접종이 가능하며 2004년생 중 2차 접종 후 90일을 넘긴 사람은 화이자나 모더나로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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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기분 등록면허세 7995만원 부과[굿뉴스365] 청양군이 각종 면허 소지자가 내야 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 7,995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해당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오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현금 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를 제때 내지 않으면 지연 가산세 3%가 부과되고 납부를 거부하는 경우 사업 정지 또는 취소 사유가 된다”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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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월부터 ‘농지원부→농지대장’ 개편[굿뉴스365] 청양군이 오는 4월 15일부터 기존의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지난해 10월 개정된 농지법 시행령에 따른 이번 개편은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 기능을 해왔던 농지원부 명칭을 농지대장으로 변경하고 농업인을 기준으로 하던 작성 방식 또한 토지대장 등 다른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하게 된다. 작성 대상도 현행 1,000㎡ 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한다.또 임대차 계약이 체결·변경·해제되거나 농축산물 생산시설 설치 등 변경 사유가 생기는 경우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는 것을 의무화한다. 군은 농지대장 개편 후 종합적 농지 정보 제공이 수월해지고 전체적인 농지 행정 기반이 탄탄하게 정립될 것으로 보고 있다.군은 농지대장 개편에서 오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8,900여 농가에 안내 인쇄물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 집중하면서 농지원부 현행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행화를 위한 변경 사항 접수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가 담당한다.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농지대장 개편을 통해 전체 농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할 수 있다”며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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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일반 농산어촌개발 분야에 96억 투자[굿뉴스365] 청양군이 올해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일반 농산어촌개발 분야에 96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양읍 80억원, 남양면 60억원, 화성면 55억원, 비봉면 56억원, 정산면 70억원 등 321억원을 투입해 교육·복지·문화·경제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했다.또 운곡면, 대치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등 5개 면에 각각 4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면서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 21억원 청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8억원 목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1억원 대치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6억원 마을단위 자율개발사업 14억원 장평면 미당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6억원 목면 화양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5억원 등 11개 지구에 72억원과 농촌협약 추진을 위한 신규 5개 지구에 24억원을 투입해 각 지역을 정비한다. 군은 각 사업이 생활편의·문화·복지시설 확충과 지역 활성화 동력 창출로 이어져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상반기 중으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활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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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최초 청소년 이사제 도입[굿뉴스365]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충남 최초로 청소년 이사제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청소년 이사제는 재단 의결 기구인 이사회에 청소년을 선임, 다른 이사들과 동등한 자격을 갖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각 사업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다.청소년 이사는 재단의 운영계획 수립을 비롯해 예산·결산, 규정 제·개정, 임원의 선임·해임 같은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청소년재단은 비상근 이사 대우로 군내 청소년 1명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윤호 이사장은 "충남 15개 시·군 중 청소년 인구가 가장 적은 청양에서 최초로 이사제를 도입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권리 보장에 앞장선다는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재단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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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명절 성수품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굿뉴스365] 청양군이 설을 앞두고 12일부터 27일까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와 음식점, 마트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사항을 단속한다.12일 군에 따르면, 충남도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단속은 원산지 거짓 표시, 혼동표시, 미표시와 유통기한 경과 여부, 위생 상태, 종업원 건강검진 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단속 결과 위반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고의적 위반업소에는 검찰 송치 등 형사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단, 신규 사업장에는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한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당부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단속이 안전 먹거리 유통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의 계기가 되고 군민들의 편안한 설 명절 보내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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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 보조사업 안내 책자 배부[굿뉴스365] 청양군이 2022년 농업 보조사업 적기 추진과 효과 향상을 위해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2022년 농업 보조사업’ 안내 책자를 만들어 각 읍·면사무소와 마을회관 등에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군은 농업 분야 86개 사업 466억원, 산림축산 분야 117개 사업 179억원, 농업기술 지원 분야 52개 사업 32억원 등 255개 사업에 677억원을 투자한다.이 책자는 농업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보조사업 추진부서 사업명, 사업비, 사업대상, 신청 시기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 부록으로 농업 보조사업의 주요 변경사항과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사용 안내,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이용 안내, 농업발전기금 융자 안내,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안내, 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 보유현황과 임대료 등을 실었다.군 관계자는 “농업 보조사업 개선에 대한 농업 현장의 목소리까지 담아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며 “적기 신청으로 보조사업의 혜택을 골고루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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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맑은물사업소’ 신설…안전한 물관리 추진[굿뉴스365] 청양군이 1월 1일 조직개편에 따라 맑은물사업소를 신설, 상하수도 업무 등 물관리를 총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 신설은 지난 2018년 ‘물관리 기본법’, ‘정부조직법’,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등 물관리 일원화 3법이 제·개정되고 2021년 6월 ‘제1차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른 조치다.맑은물사업소는 수질행정팀, 상수도팀, 하수도팀 3개 팀으로 운영되며 수질오염 총량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광역 및 마을상수도 관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하천을 제외한 물관리 체계가 통합돼 수량, 수질, 수생태계 균형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문제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오수환 사업소장은 “맑은물사업소 신설로 광역상수도 보급과 분류식 하수처리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관리 인프라 구축 등 안전 식수 공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