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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교통문제 해결위해 머리 맞대[굿뉴스365]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원활한 교통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사무총장 조한영)는 박람회 교통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제3차 교통대책실무협의회가 지난 17일 오후 박람회 조직위 운영본부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람회 주차장과 주요 도로 변경 상황(일방통행로 및 보행자 전용도로 지정 등)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업무분담과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조직위원회를 비롯해서 충남경찰청 교통과, 보령경찰서 경비교통과, 도 교통정책과, 시 도로과 ‧ 교통과 ‧ 박람회지원단, 교통용역회사인 더원ENG ‧ 에스엠코리아컴퍼니, 보령소방서 관계자 등 2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장 접근 단계별 교통정보 제공방안과 경찰인력 등 교통관리 인력배치계획 및 운영방안, 박람회 주차장 접근로 설명에 이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단계별 교통안내는 1단계 보령시 진입 전, 2단계 보령시 진입 후, 3단계 회장 주변 교통통제 등으로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1단계는 TBN 대전교통방송과 연계하여 국토관리청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박람회장 방면의 주요 도로 교통정보를 전달할 방침이다. 2단계는 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반경 1km~10km 지점에 박람회장 이정표를, 1km 내에서는 주차장 이정표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주행 경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 주요 도로변 전광판을 활용해 교통혼잡에 따른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공용주차장 이용을 홍보한다는 구상이다. 3단계는 교통통제와 주차관리를 위해 94명의 용역인력을 배치하고, 교차로 및 구간 통제 등 교통 수신호를 위해 도 경찰청과 보령경찰서에 인력지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주차장은 코로나 19가 진정국면에 들어선 점을 감안, 당초 8,688면보다 2,922면 많은 11,610면을 확보키로 했다. 대천IC 통과 차량과 시내 36번 국도 이용 차량이 동시에 박람회장 진입 시 병목현상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외에도 도로가 혼잡할 때 응급환자 이송시 앰뷸런스 운행 방안, 일방통행 및 박람회 전용주차장 운영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 시기 및 방법, 교통 운영 시뮬레이션 등을 등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박람회 조직위 복규범 운영본부장은 "박람회의 첫인상은 편리한 교통편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편리하고 안전한 국제행사로 거듭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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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국회의원 후보 출마 기자회견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성황[굿뉴스365]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15일 오후 1시 보령시 중앙로 16, 5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공식적인 출마선언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후보와 강훈식 도당위원장,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과 당원 및 각계각층의 지지자 300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나 후보는 "30대에 지역에 내려와 지금까지 소지역주의, 돈 정치, 모든 부정적인 정치를 돌파하며 이 자리에 섰다”면서 "보령·서천을 더욱 새롭고, 더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양승조 도지사 후보는 "나 후보에 대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3선 군수를 지내며 서천을 바꾼 분이다. 서천의 미래 몇 십년을 준비한 분이 나소열 군수이다. 당장 국회의원을 맡아도 300명 중 가장 잘할 분”이라며 "소지역주의에 의해 번번이 좌절되고 막혔다. 나 후보의 동지로서 이점을 너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누가 보령‧서천의 발전을 가져올 적임자인지 여러분들이 잘 선택해 주셔야 한다. 나 후보는 충남도 부지사를 역임했다. 충남 도정의 성과가 있다면 상당 부분은 나 후보와 함께 설계하고, 함께 설립하고, 기초 토대를 놓은 덕분”이라며 "나 후보가 중앙정부에서 국회의원으로서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면에서 반드시 국회로 보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훈식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은 "이번에는 꼭 우리가 반드시 나소열을 지키자. 군정으로 익숙하고, 충남도에서 인정받았고, 대한민국 국정을 운영하는데 한복판에 있었던 나소열을 보령서천 시민들이 이번에는 반드시 당선시켜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번에 뽑는 국회의원 임기는 2년이다. 법안을 통과시키려면 민주당 170석이 있어야 가능하다. 한 석 더한다고 해서 법안이 통과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 후보가 ‘보령‧서천 친환경 에너지전환특구 지정 특별법’을 공약했는데 당론으로 지정하겠다. 나소열을 국회로 보내야 가능하다”, "법 통과 못 시킬 사람 보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은 "나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할 이유는 차고도 넘친다. 3선 서천군수와 청와대 자치분권 비서관, 충남도 부지사, 충남도당위원장 등을 지냈다.”며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인구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지난 총선에서도 1.8% 차이로 아깝게 낙선했다”, "소중한 기회가 열린만큼 나소열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에 대해 "최근까지 대전에서 활동하셨고,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까지 했던 분이 한 달 만에 내려와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하고 있다”며 "지역을 떠난 지 너무 오래돼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현황 파악에도 애로사항이 많을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걸리는 사람을 쓸 것인가, 아니면 이미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나 후보를 국회를 보내서 보령, 서천을 확실하게 발전시겠는가, 어떤 후보가 되어야 그런 일을 잘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나 후보의 공주사대부고 후배인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저도 두 번 떨어져봤다”며 "당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절실한 태도”라고 조언했다. 박 전 수석은 또 "나 후보만 절실하고 간절한 것이 아니라,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가 그래야 한다. ‘살려 달라’고 호소할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나소열을 위해 우유 하나 먹고 남은 시간 ‘살려 달라’고 전화할 수 있는 각오가 필요하다”며 "여러분이 또 하나의 나소열이 되어 반드시 당선시켜 달라. 다시는 나소열이 눈물 흘리지 않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박 전 수석은 나 후보를 대신해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나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보령·서천 친환경 에너지 전환특구 지정 △LNG발전소 건설과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대천·무창포·춘장대 해수욕장 일대 관광특구 확대 지정 △해양관련 캠퍼스 및 해양관광복합레져단지 유치 △지역거점병원 육성 △국도 21호 2공구 4차로 확장(웅천, 주산) 조기 완공 △장항성 전 구간 복선 전철화 △보령~대전~보은 간 동서 횡단 고속도로 건설 △금강하구 개발 △생태관련 캠퍼스 유치 등을 공약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강훈식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이시우 전 보령시장,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 최용식‧한동인‧양금봉‧전익현 충남도의원 후보, 보령시의원과 서천군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고,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조동준 전 서천군의회 의장 등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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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등록[굿뉴스365] 6월 1일 치러지는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오전 10시,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장동혁 후보는 "오늘 충청의 중심도시이자 해양미래도시 보령,서천의 위대한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다"라고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장동혁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저의 고향 보령서천을 이끌어 갈 일꾼을 뽑는 선거이자 충청의 아들 윤석열 정부와 함께 새시대를 여는 미래 세력을 뽑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보령 출신인 장후보는 대천고를 졸업하고 서울대를 나와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충남 교육청 등에서 근무하였고 이후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16년간 판사로 근무했다. 판사시절에는 국회파견판사로도 근무하여 입법,사법,행정을 모두 경험한 독특한 이력으로 지역 정가에서는 이미 차세대 정치인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에 고향 국회의원으로 전격 출격하자 지역의 뛰어난 인재의 등장에 지역 정가는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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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 지방선거 보령시장 누가 뛰나?[굿뉴스365] 대선 열기가 채 식지 않은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각 당 후보들에 대한 갖가지 하마평이 떠도는 가운데 분주한 발길이 본격화됐다. 현재까지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6명을 비롯 보령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주요 후보군은 9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국민의힘 소속 김동일 보령시장, 이교식 전 서천 부군수, 이진영 김태흠 국회의원 언론 특보, 황석순 전 언론인, 최철구 전 보령시 지방공무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김기호 전 보령시장 후보, 이영우 충남도의원, 김한태 충남도의원 등이 공식 입장을 표한 상황이다. 또 국민의당에서는 고종군 위대항외과의원 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외 기타 후보군도 출마를 위한 저울질에 있는 것으로 포착되고 있어 보령시장 출마자는 현재보다 다소 증가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특히 국민의힘 김동일 현 보령시장이 3선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이에 도전장을 내민 당내 정치 신인 이교식‧이진영‧황석순·최철구 예비후보들은 선관위에 등록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경쟁체제 준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지난번 보령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김기호 후보를 비롯해 이영우‧김한태 도의원 등으로 압축되고 있다. 다만 중앙당에서 후보자를 우선 검증한 후에야 비로소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번 시장선거는 대선 승리 결과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의힘 당내 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김동일 시장을 제외한 후보가 모두 정치신인으로서 패기와 신선한 바람이 선거 판도를 바꾸는 돌풍으로 작용할지 초미의 관심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뚜렷한 대표 주자가 없이 3명의 후보가 경합 구도를 보임에 따라 4월 본격적인 후보 경선에서 최종 판가름 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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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이준석, 철딱서니 없고 오만하고 무책임”[굿뉴스365] 김태흠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이 27일 이준석 당대표를 향해 "철딱서니 없고 오만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냐”며 "참다 참다 한마디 한다”면서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당 대표라는 자리는 패널이나 평론가처럼 행동하는 자리가 아니라 무한한 책임이 따르는 자리”라며 "당내의 다양한 이견과 불협화음을 하나로 묶고 정권교체라는 목적을 향해 당을 잘 이끌고 가야 할 막중한 책무가 부여된 자리”라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그런 당 대표가 끊임없이 당내 분란을 야기하고 여당을 향해서는 부드러운 능수버들처럼 대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며 "철딱서니 없고 오만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냐”고 쏘아붙였다. 이어 "선대위 출범 전 가출, 공보단장과의 이견에 불쾌하다고 선대위원장직을 던져 버리는 무책임, 선대위원장을 내던진 후 몇 시간도 안 돼 당을 폄훼하고 후보를 디스(disrespect)하는데 몰두하는 가벼움을 어떻게 봐야하냐”고 지적했다. 또 "당 대표가 철없고 무책임한 행동을 하며 당원들과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에 재를 뿌리는 행동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냐”면서 "인생 선배로서, 정치 선배로서 오래 살다 보니 탁(濁)해지고 부족하지만 감히 충언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금의 상황은 그리 한가하지 않다”면서 "이 대표는 비단주머니 운운하며 제갈량 노릇 그만하고 자기만이 세상의 중심이고 가장 옳다는 오만에서 빨리 벗어나라”고 충고했다. 또 "몽니 부릴 시간이 있으면, 젊은 대표로서 말로만 2030세대 운운하지 말고 그들의 고민을 담은 미래 비전과 해법을 내 놓으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방송에 나가 평론가 노릇 할 시간이 있으면 당 대표로서 국민들의 열망과 시대적 소명을 담은 정책 하나라도, 슬로건 하나라도 제대로 만들어 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젊은 당 대표에게 국민과 당원이 바라는 것이고 이 대표의 소명이다”며 "제발, 가벼운 언행을 버리고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정권교체라는 대의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