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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1년 연기[굿뉴스365] 충남도와 계룡시가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연내 개최는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연기는 지난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잇따라 개최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조직위 이사회를 통해 뜻을 모았다. 도와 계룡시, 도의회와 계룡시의회, 국방부지원단, 육군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가 예측 곤란한 데다 △해외 군악대와 6.25 참전용사 등이 참가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하고 △외국인 관람객 유치도 어렵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직위 이사회는 이 같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 개최 1년 연기 △행사 기간은 관계기관과 협의 후 결정 등을 의결했다. 양 지사는 “아직 국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미국·유럽·중남미 등 해외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기간이 1년 연장된 만큼, 충남을 대표하고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국제행사로, 계룡과 충남의 이미지를 높이고 발전을 이끄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도 곧바로 추진한다. 우선 행사 대행업체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예매권은 모두 환불 조치키로 했다. 그동안 모은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탁 기관 및 단체와 협의를 통해 정기예금으로 예치한 뒤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조직위 인력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와 별도 정원 승인을 협의하고, 이로 인한 경비 증가분 등 추가 소요 예산은 도의회 및 계룡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키로 했다. 양 지사는 “내년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차별화된 엑스포를 만들겠다. 계룡시와 충남도가 세계인에게 평화와 화합,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겠다”라며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불가피하게 1년을 연기한 상황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는‘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착실히 준비하겠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엑스포 지원 사업의 착실한 완공과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軍과의 상호 협조와 상생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 평화와 화합, 번영의 의미가 담기고,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세계적인 軍문화 콘텐츠를 자신있게 선사할 것”이라면서,“6.25 참전용사, 해외군악대, 국방수교국 초청 등 세계인과 국민들의 참여속에 치루는 내년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로 뛰는 전 국민 홍보에 집중하여 계룡시 엑스포 개최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7일 동안 계룡시 일원에서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었다. 조직위는 지난 2016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대한 국제행사 승인을 받고,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행사 대행사를 선정해 프로그램 유치와 전시관 설치, 전시 내용 확정 등 세부 실행계획도 완성 중이었으며, 신도안∼세동 도로 개설, 행사장 주변 도로 확장, 주차장 확보 등 기반시설 사업 추진도 원활하게 추진해 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행사 개최가 1년 연기됨에 따라 대행사와 대행업무 및 행정적인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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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연대 “관련자 엄중문책하고 재발 방지 나서야”[굿뉴스365] 아산시민연대는 지난 26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을 비롯 임원의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에 수의계약을 통해 일감을 몰아준 것과 관련 “관련자를 엄중문책하고 재발 방지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관련기사 참조 '아산시, 고양이에게 맡긴 살림' http://www.goodnews365.net/news/articleView.html?idxno=144127 ) 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일감몰아주기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 줬다”며 “일감 몰아주기는 공정경제의 순기능을 명백하게 해치는 범법 행위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설관리 공단의 일감몰아주기는 일차적으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경영관리관리팀장 당사자의 도덕성 결여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지만 이를 사전에 막지 못한 아산시의 관리 감독 소홀의 책임 또한 크다”고 주장하고, “구차한 변명보다 사전에 이런 파행을 막을 수 없었던 아산시의 청렴도 관리 시스템의 문제는 아닌지 냉철하게 되돌아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오세현 시장은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하고 관련 임직원에 대해 합당한 책임을 묻고 유사한 사태의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면서 “이번 일로 씻을 수 없는 실망을 하게 된 아산시민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성명은 덧붙여 “과거 아산시의 청렴도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지만,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 결과 아산시는 3등급을 받았고 청렴도 측정의 기준중 내부 청렴도는 2등급을 받았다”고 언급하고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왔던 아산시의 청렴도 관리가 이번 시설관리공단의 일감 몰아주기로 수포로 돌아간 꼴이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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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정규제 개선 소홀[굿뉴스365] 아산시가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과도한 규제나 권리를 제한하는 등 불합리한 행정규제 개선을 소홀히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법제처가 사례집을 발간해 규제를 개선할 것을 권고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규제 개선을 하지 않은 조례가 무려 19건이나 됐다. 아산시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7일간 감사원 대행감사를 실시한 결과 조례개정 등 규제개선 추진 미흡, 건설업 미등록 업체와의 전문공사계약 체결 부적정, 통합발주 가능 공사 분할 수의계약 부적정 등 3건을 적발했다. 27일 감사결과에 따르면 법제처는 2014년부터 2017년 상위법령의 위임 없이 조례로 규제를 신설하거나 불필요한 규제를 설정한 조례 등을 모은 '조례 규제 개선 사례집'을 발간해 조례를 신속히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하지만 아산시는 이를 무시했다. 아산시는 저공해자동차 운행 촉진을 위한 조례는 제정조차 하지 않았으며, 가축사육제한구역 변경·해제 절차 및 방법을 명확히 하도록 조례를 개정해야 했지만 하지 않았다. 또 이행강제금 감경제도 운영 합리화를 위해 ‘아산시 건축 조례’, 수도요금에 대한 연체금 부담을 개선하는 ‘아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 공설장사시설의 이용 허가를 신고로 전환하는 등 개정 대상 조례 총 19건을 지난 2월 감사일 현재까지도 개정하지 않고 있다가 감사에 적발된 것. 감사위는 이 같은 결과를 지난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행정규제기본법’에 따르면 규제는 법률에 직접 규정하되, 세부적인 내용은 법률 또는 상위법령의 구체적 위임에 따라 조례 등으로 정할 수 있도록 돼 있고, 행정기관은 법률에 근거하지 아니한 규제로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규제의 대상과 수단은 규제의 목적 실현에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에서 설정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런데 아산시는 개정 대상 조례 총 19건을 감사일 현재까지 개정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이와 관련 감사위는 13개 해당 실과에 상위법령에 위배되지 않고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개정되지 않고 있는 조례의 제·개정계획 수립해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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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양이에게 맡긴 살림[굿뉴스365]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가족과의 계약을 금지한 임직원 행동강령을 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사장을 비롯 간부직원이 이를 위반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사장의 동생이 운영하는 업체와 수의계약을 하는가 하면 모 팀장의 동생과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가 감사에 적발됐다. 더욱이 모 팀장은 분임재무관으로 재직중이던 지난해 동생과 아버지가 운영하는 업체에 집중적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감사위에 따르면 공단 모 팀장은 동생과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업체와 각각 24건 5700여만원과 3건 1400여만원을 체결하는 등 총 7200여만원을 가족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년 대비 75.3% 증가한 수치로, 관내 주요 인쇄, 홍보, 광고 관련 13개 업체 총 거래금액 9900만원의 72%에 달하는 것. 이에 따라 부패방지를 위해 아산시가 규정까지 제정해 운영했지만 있으나마나한 사문화라는 비판이 거세다, 공단은 부패방지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4월부터 ‘공단 임직원 행동강령 규정’을 제정·운영했고 2018년 3월 29일부터는 임원과 계약업무 담당 직원 본인 또는 가족과의 수의계약 제한 규정 등 포함 전부 개정을 통해 불공정 거래행위 및 특정인에 대한 특혜를 사전 차단코자 했다. 하지만 이사장과 간부직원들이 이를 무시했다. 지난 2018년 3월에 개정된 ‘공단 임직원 행동강령 규정(이하 “행동강령”)’은 임원은 자신이 소속된 기관, 그 기관의 소속기관이나 자회사 등과 물품·용역·공사 등의 수의계약을 체결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규정은 구체적으로 임원이나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자회사 등을 지휘·감독·규제 또는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가족이나 특수관계 사업자와 자신이 소속된 기관이나 자회사 등과 수의계약을 체결하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아산시의 공단에 대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재무감사결과 시정1, 주의11, 개선1, 통보2 등 총 15건이 적발됐다. 이와 관련 아산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청렴’ 문화 확산에 따라 ‘임직원 행동강령’을 제정했음에도 제도 이행을 위한 인식 부족으로 위반 사례가 지적되어 향후 공사 구별의 엄중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며 “회계업무의 신규직원 위주 배치로 인한 행정착오 등 예방을 위해 업무연찬 및 회계교육 강화 필요하다”고 평했다. 이에 대해 주민 J씨(용화동)는 “이사장과 간부직원이 앞장서 행동강령을 무시했으니 아산시가 결국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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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공원일몰제 관련 주민투표키로[굿뉴스365] 천안시가 일봉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주민투표는 오는 6월 26일 일봉동·신방동·쌍용1동·중앙동·봉명동·청룡동 등 일봉공원 생활권에 속하는 6개 동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5일 이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공원일몰시한까지 이제 불과 한 달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며 “오랜 고민 끝에 천안시장의 권한으로 주민투표를 발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봉산 도시공원과 관련해 좁히기 어려운 입장의 차이가 존재했던 지난 현실을 직시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뜻을 모두 물어보고자 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직접 이 문제의 매듭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번 주민투표는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이래 천안시에서 처음 실시하는 주민투표이고, 도시공원일몰제와 관련해서는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주민투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실시하는 주민투표이다 보니 고민도 많았다”고 토로하고 “결과에 따른 책임의 문제로 누군가는 비난받아야 되는 상황이 되지 않을지 고민 되었지만 주민투표 직권발의라는 저의 선택을 시민들께서 이해하고 응원해 주실 것이라 굳게 믿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주민투표는 지방정부의 중요한 정책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결정하는 직접 민주주의 제도“라며 ”대화와 소통만으로 해결되기 어려울 때 주민들의 직접투표로 최종결정을 구하는 법적장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봉산 도시공원 관련 사안을 주민투표에 부치고자 하는 이유도 누군가에게 책임을 묻거나 잘잘못을 따지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정책을 결정함으로써 주민의 권리를 실현하고 차이와 다름을 포용하는 지역사회통합을 이루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투표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그 결과를 따를 것”이라며 “그 누구도 책망하지 않고 주민들께서 선택해주신 결과를 충실이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시장은 “이번 주민투표 실시가 지난 몇 년의 갈등과 불신을 종식시킬 수 있는 새로운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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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막말’ 의혹 해명 촉구[굿뉴스365]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이 21일 어기구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을 향해 “즉각 해명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는 어기구 의원(당진)이 앞서 지난 20일 지역의 한 유권자의 재난지원금과 관련된 의견에 대해 ‘당신이 대통령하시오’ 라고 면박을 준 것 뿐 아니라 “x자식이네. 유권자가 유권자 다워야지”라고 한 막말에 따른 것이다. [ 관련기사 : 어기구, 유권자에게 막말 '파문' http://www.goodnews365.net/news/articleView.html?idxno=141375 ] 참조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총선 승리에 도취된 민주당의 안하무인이 도를 넘고 있다”며 “얼마나 기고만장해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쏘아 붙였다. 이어 “아무리 선거 때의 ‘겸손 모드’ 가 가식이라 해도, 당선 되자마자 안면몰수 하는 표리부동함은 참으로 절망스럽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선거가 끝나자 가면 속의 감춰진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는 것인가”라고 반문하고 “국민 기만과 나쁜 정치에 고통 받는 것은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인 신분으로 해서는 안 될 볼썽사나운 언행을 정녕 한 것인가”라며 “묵묵부답 피한다고, 그냥 넘어갈 일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늘을 찌르는 교만과 초심을 망각한 거만함은 패망의 선봉임도 꼭 기억하시라”고 충고하고 “반성 없이 끝까지 회피하는 비루한 모습을 보인다면, 민심의 호된 불호령이 떨어지게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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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유권자에게 막말 '파문'[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어기구(당진) 의원이 유권자에게 막말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역 유권자들 사이에선 사퇴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어 의원은 20일 지역의 한 유권자로부터 재난지원금과 관련된 의견에 대해 ‘당신이 대통령하시오’ 라고 답한 것. 더욱이 또 다른 문자메시지 캡처본에는 '일이나 똑바로 해. 어디서 유권자한테 반말에 협박질이야. 당선됐다고 막나가네'라는 질책성 반박 메시지에 대해 어 의원은 ‘x자식이네, 유권자가 유권자 다워야지’ 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어 의원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성토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Coldplay Vm라는 네티즌은 ‘투표지에 잉크도 안말랐는데... 유권자한테 막말이나 하고’ 라며 '어기구 의원님은 깡패세요? 그렇게 오만하지말라고 조심하라고 당부했는데도.. 이따위로 할거면 사퇴하세요. 당신말고도 정치할 사람 많습니다. 진짜 민주당당원으로서 화가나네요!!!’ 등의 댓글로 성토하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부처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개눈에는 개가 보이는법 당선되고나니 유권자를 개취급하네 그동안 사람인척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비아냥의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각각 '안녕하세요 개자식입니다.', '개자식 왔습니다. 유권자에게 개자식 말이됩니까' 등등의 댓글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어기구 의원과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전화기가 꺼져있고, 비서실 관계자는 전화를 받지 않는 상태다. 이에 대해 어기구 의원은 아직까지도 반응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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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갑, 문진석 당선[굿뉴스36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가 당선됐다. 문 당선자는 16일 새벽 당선소감을 통해 “천안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약속을 잊지 않고 초심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3가지를 약속했다. 먼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봉사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하고 다음으로 천안 동부 6개 읍면과 원도심의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성장동력과 확실한 지원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천명했다. 문 당선자는 “천안시민께서 주신 소중한 기회를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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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 박상돈 당선[굿뉴스365] 박상돈 미래한국당 후보가 47% 득표를 받으며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후보를 2%p 앞서며 천안시장에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16일 새벽 당선인사를 통해 “무너진 지역경제와 행복했던 시민의 일상을 정상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오늘 이 순간까지, 총 673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천안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묵묵히 경청했다”고 언급하고 “시민들의 가슴에 진 응어리가 크고, 사연이 너무나 절절해서 저는 가슴 아파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도 많았다”고 소회했다. 이어 “당장의 생계걱정에 시민여러분의 눈가에 고인 눈물을 바라보며 다짐했다”며 “먹고 사는 걱정 없는 천안, 땀 흘린 만큼 사는 기쁨을 얻는 천안을 꼭 이루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현‘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와 시민여러분의 일상’, ‘뒤처진 교통인프라’, ‘방치되고 있는 문화자산’, ‘천안축구센터 문제’,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 일봉산 민간공원개발 특례사업’등 해결해야 할 큰 현안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3회에 걸친 시장·군수의 행정경험과 천안지역 재선 국회의원의 정책경험을 살려 빠르고 편한 스마트교통도시, 흥겹고 풍요로운 고품격 문화도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완전히 새로운 천안, 『All New 천안』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당선자는 “시민과 함께 나날이 발전하는 천안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며 “제 남은 삶이 천안을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변모시키는데 온전히 쓰여 질 수 있도록 잘했을 때 격려해주시고 못 했을 때 꾸짖어달라”고 말했다. [ 다음은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자의 당선 인사문 ]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자 당선인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번 선거는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완전히 새로운 천안을 원하는 천안시민의 승리입니다. 다시 한 번 천안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생한 국회의원 후보, 당원동지, 운동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오늘 이 순간까지, 총 673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천안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묵묵히 경청하였습니다. 시민들의 가슴에 진 응어리가 크고, 사연이 너무나 절절해서 저는 가슴 아파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당장의 생계걱정에 시민여러분의 눈가에 고인 눈물을 바라보며 저는 다짐하였습니다. 먹고 사는 걱정 없는 천안, 땀 흘린 만큼 사는 기쁨을 얻는 천안을 꼭 이루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무너진 지역경제와 행복했던 시민여러분의 일상을 정상화시키겠습니다. 현재 천안은 시급한 현안들이 많습니다.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와 시민여러분의 일상’, ‘뒤처진 교통인프라’, ‘방치되고 있는 문화자산’, ‘천안축구센터 문제’,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 일봉산 민간공원개발 특례사업’등 해결해야 할 큰 현안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저 박상돈 자신 있습니다. 3회에 걸친 시장·군수의 행정경험과 천안지역 재선 국회의원의 정책경험을 살려 빠르고 편한 스마트교통도시, 흥겹고 풍요로운 고품격 문화도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완전히 새로운 천안, 『All New 천안』을 만들겠습니다. 현명하신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제 남은 삶이 천안을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변모시키는데 온전히 쓰여 질 수 있도록 잘했을 때 격려해주시고 못 했을 때 꾸짖어주십시오. 시민과 함께 나날이 발전하는 천안을 위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선거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들의 앞날에도 영광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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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4선 성공[굿뉴스365] 예산·홍성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가 당선되며 4선 중진 반열에 올랐다. 홍문표 당선자는 15일 당선인사문을 통해 “예산·홍성의 변화와 번영을 갈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승리이자, 무너져 내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시장경제를 살리라는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선거는 끝났지만, 소임은 이제부터”라며 “공약한 소중한 약속을 빠짐없이 실천하고, 예산?홍성 발전 10년을 앞당길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가적 재앙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당선의 기쁨을 잠시 뒤로하고 시급히 국회에 등원해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홍 당선자는 “선거가 끝난 만큼 모든 후보자들과 함께 화합하고 단합해 예산?홍성 고향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저를 지지하지 않는 분들의 뜻 또한 잘 헤아려, 분열과 대립을 넘어 상생과 통합을 통한 예산·홍성발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의 기쁨보단 한편으론 미래통합당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지 못해 4선 중진의원으로써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감에 마음이 무거워 진다“고 피력했다. 홍 당선자는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게 예산?홍성군을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의 중심’지역으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일하겠다”고 약속하고, “예산?홍성 군민들의 뜻을 바탕으로 소신 있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민생경제 재건 ▲청년 일자리 제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주기 ▲예산·홍성의 미래 끝까지 책임 등 5가지를 약속했다. 홍 당선자는 “주어진 소임과 책무 한시도 잊지 않고 오로지 예산?홍성군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 여러분의 한없는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열심히 일해 지역발전 시키는 길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예산·홍성의 새로운 도약의 역사를 써내려 갈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 다음은 홍문표 당선자의 당선 인사말 전문 ] 예산ㆍ홍성 군민들께 드리는 당선 인사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예산?홍성군민 여러분 ! 금번 4.15 총선에서 예산?홍성발전을 위해 홍문표를 한번더 믿어주시고 다시한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예산?홍성의 변화와 번영을 갈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승리이자, 무너져 내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시장경제를 살리라는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선거기간 저와 함께 경쟁했던 김학민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선거가 끝난 만큼 모든 후보자들과 함께 화합하고 단합하여 예산?홍성 고향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를 지지하지 않는 분들의 뜻 또한 잘 헤아려, 분열과 대립을 넘어 상생과 통합을 통한 예산?홍성발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에 당선의 기쁨보단 한편으론 미래통합당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지 못해 4선 중진의원으로써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감에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특히 국가적 재앙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당선의 기쁨을 잠시 뒤로하고 시급히 국회에 등원하여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예산?홍성 군민여러분! 선거는 끝났지만, 저의 소임은 이제부터입니다. 여러분에게 공약한 소중한 약속을 빠짐없이 실천하고, ‘예산?홍성 발전 10년을 앞당길’수 있도록 저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선거 과정을 통해 군민들께 약속 드린 바와 같이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게 예산?홍성군을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의 중심’지역으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또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예산?홍성 군민들의 뜻을 바탕으로 소신 있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음과 같은 5가지 약속을 군민들께 드립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신음하는 밑바닥 민생경제 살려 내겠습니다.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용기를 주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습니다 ▲예산·홍성의 미래 저 홍문표가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소임과 책무 한시도 잊지 않고 오로지 예산?홍성군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한없는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열심히 일하여 지역발전 시키는 길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산?홍성의 새로운 도약의 역사를 써내려 갈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제21대 예산?홍성 국회의원 당선자 홍 문 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