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치매 환자·가족 위한 치유농장 만든다[굿뉴스365]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충청남도농촌체험협의회,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와 ‘치유농업을 활용한 치매관리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장의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환자 가족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유농장은 농업·농촌 자원을 치유 자원으로 활용한 여러 가지 농업 활동을 제공하는 체험 농장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 조관희 충청남도농촌체험협의회장, 이범석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치매안심센터 연계 치유 프로그램 참여 치매환자 및 환자 가족 대상 치유 프로그램 기관 간 협업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한 사례 관리 및 연구사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치매 파트너즈, 플러스 교육 운영 및 자원봉사자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한다. 김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지역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 사업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 협업 체계가 만들어졌다”며 “기존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에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활용될 수 있도록 치유농장 콘텐츠를 개발하고 품질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충동왕족발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 기탁[굿뉴스365] ㈜장충동왕족발은 30일 오후 2시 시청 응접실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
-
119특수구조단 - 경찰특공대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굿뉴스365]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현장기동대는 30일 오전 대전경찰특공대에서 경찰특공대와 합동으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테러는 유관기관의 상호협조와 기관별 적극적인 임무수행으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도상 및 현장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대테러 대응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번 합동훈련은 구조장비 상호교체 소개 및 사용법 로프 등·하강 로프구조기법 전달교육 현장상황 상호교류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조대상자의 안전구조기법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119특수구조단 현장기동대장은 “다변화 복합테러가 발생하는 시대에 대테러를 주도하는 기관들이 합동훈련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제고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핼러윈데이, 방역수칙과 함께 안전하게~[굿뉴스365] 대전시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젊은이 밀집지역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시·구·경찰·위생관련 단체와 강력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는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태원 등 서울 주요 유흥시설 휴업에 따른 풍선효과로 수도권 젊은 층이 대전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강력한 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둔산동, 은행동, 봉명동, 대학가주변 지역의 유사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여부, 이용자 간 거리유지, 출입자 명부관리 등을 집중 단속한다. 방역수칙 미 준수 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하게 적용해 집합금지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모임 참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시기”며 “핼러윈 행사, 파티룸 모임 등 단체 모임의 참석을 자제하고 비대면·비접촉 모임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닫혀있던 남간사의 문이 활짝 열렸다[굿뉴스365] 대전시는 우암 송시열 선생을 모신 사당인 남간사를 우암 송부자 탄신 413주년 추향제가 거행되는 30일부터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1998년에 개장한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의 대유학자이자 우리지역의 대표적 역사인물인 우암 선생을 기리기 위해 대전시에서 조성한 사적공원이다. 선생이 직접 지었던 남간정사를 중심으로 제향, 강학 및 소요 공간을 이루고 있는 한옥과 연못·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연중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다. 제향공간의 중심건물인 남간사의 개방은 사적공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봄가을 제향때만 개방되던 공간을 상시 개방함으로써 활용 극대화와 지역의 인물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우암사적공원은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콘텐츠가 부족한 것 같다는 지적이 종종 있었다”며 “공간 활성화와 인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가겠다”고 했다.
-
현대제철 해피프리즘 봉사단, 삼선산수목원 가꾸기 참여[굿뉴스365] 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삼선산수목원 가꾸기에 참여한다. 오는 31일 현대제철 직원과 가족 150여명이 참여해 삼선산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일원에 맥문동 1만본을 식재하고 환경개선활동을 펼친다. 한국의 라벤더라고도 불리는 맥문동은 6-9월 보라색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어 앞으로 여러 해 동안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여름철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해피프리즘 봉사단은 2013년 창단된 이후 꾸준히 당진 내 환경정화 활동을 참여해왔다. 특히 삼선산수목원에서 2017년에 마가렛 3,000본, 수선화 1,000본 식재 활동을 벌였고 2018년에는 석산 1만본을 식재하는 등 꾸준하게 ‘수목원 가꾸기’ 활동에 동참해왔다. 임은빈 당진시 공원관리팀장은 “해피프리즘을 비롯한 단체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환경보호와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수목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식물을 심는 활동이 끝이 아닌 심은 후에도 유지 관리가 되는 지속적인 녹화 활동과 꾸준한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당진국화전시회 다음달 8일까지 일주일 연장[굿뉴스365] 당진시는 당초 11월 1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2020 당진국화전시회를 오는 11월 8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한만호 도시농업팀장은 “전시회 막바지임에도 국화상태가 양호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더 주기 위해 전시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연장계획에 따라 꽃에 물주기 작업 및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당진원시가지 로데오 페스티벌 ‘대화가 있는 콘서트’ 열려[굿뉴스365] 30일 당진시 소상공인교육센터에서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2020 당진 원도심 로데오 페스티벌’이 열렸다. 지난 7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이번 행사는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 주관으로 구도심 부흥에 대한 토론과 공연, 경품행사 등이 비대면 방식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해 원시가지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됐다. 국악, 통기타 등 음악 공연도 생중계해 시민들이 휴대전화와 PC 등을 통해 편하게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이날 원시가지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물품 구입자를 추첨해 TV, 주방기구 등 각종 생활용품과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했다. 김홍장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도심이 공동화 현상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30억 규모의 시민문화예술촌 조성을 비롯해 세대융합지원센터와 가족문화센터 조성, 2024년 성모병원 자리에 평생학습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상을 밝혔다. 한편 김병길 상가번영회장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지역 상인들이 지역경제 소멸 위기를 느끼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원시가지 상가를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당진시, 우량 벼 종자 100t 선착순 공급[굿뉴스365] 당진시는 올해 생산된 채종포산 삼광, 새일미, 해담 벼 종자 약 100t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공급한다. 공급 품종 및 수량은 조생종 해담 10t, 중만생종인 삼광 30t과 새일미 60t, 종자는 현재 선착순 접수 중으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변이 격리된 고대면 슬항리 채종포에서 재배된 벼 종자는 소독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엄격히 관리해 생산, 순도가 높고 우량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농어촌공사 소유지 15.6ha를 임차, 채종포를 직영해 왔고 2013년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종자은행을 설치, 종자생산부터 공급의 전 과정을 체계화해 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우량종자를 100% 공급하기 위해 전력 중이다. 박천수 미래농업과 종자산업팀장은 “장기적으로 채종포 매입 추진과 쓰러짐에 약한 삼광 대체 품종 발굴이 향후 과제”며 “영구적인 종자생산 기반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 품종 선발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당진시, 향후 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향한 첫걸음[굿뉴스365] 당진시는 30일 시청 아미홀에서 중장기 4개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향한 첫걸음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18년 3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 이후 당진시 아동친화도를 평가하고 아동 관련 정책을 분석해 변화된 욕구와 환경을 반영한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용역기간은 2020년 6월부터 12월까지이다. 이날 보고회는 위원장인 이건호 부시장을 비롯해 제2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월간의 연구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현황, 아동·학부모·아동관계자 1,063명을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와 초·중·고 및 아동복지시설 등 21개소의 표본조사 내용이 담긴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와 이를 기반으로 도출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을 공유한 후 추진위원들의 자문 및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시에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11월 7일 개최 예정인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내용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건호 부시장은 “용역기간 동안 아동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이 탄탄하게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동전문가이신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세심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