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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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 폭우피해 시민 구호활동 적극행정으로 지원확대 지시[굿뉴스365]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은 현재 상황이 매우 절망적일 것”이라며 “피해복구와 피해자 구호활동에 있어 법적 기준을 따지지 말고 정신적·물질적 도움이 되도록 우리가 보다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허 시장은 “시민의 삶과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기준이나 틀에 갇히지 않고 필요한 지원의 확대를 고민할 때”며 “공적 복구에서 부족한 부분은 민간자원봉사, 사회복지공동모금 등을 활용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이번 폭우를 계기로 도로와 지하차도 배수시스템 개선 등 피해복구 및 예방작업이 시-자치구, 각 실국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번에 침수된 지하차도의 배수시설 위치 등 추후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모든 기관과 실국이 거시적 협업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개별 책임으로 보면 문제인식은 해도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융합적 관점에서 의견을 모으고 역할을 나눠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지난달 발표한 대전형 뉴딜 관련 대전-세종 통합론의 구체적 실행방향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허 시장은 “지난 브리핑 때 대전과 세종이 하나의 경제공동체가 돼 중부권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행정통합까지 가는 방향을 발표해 많은 반향이 있었다”며 “이는 단순한 구호나 정치적 제스처가 아닌, 대전과 세종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일이고 국가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세종시 발전이 대전의 미래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돕고 그 발전이 대전으로 연결되도록 이끌자”며 “이를 통해 충청권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비전으로 구체적 실행계획을 준비하자”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허 시장은 시정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절차가 보다 초기부터 확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 정부 및 국회 접촉 강화를 주문했다. 허 시장은 “지금까지 사업구상이 어느 정도 나온 상태에서 정부부처나 국회를 찾아가 설득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보다 더 빠르게 찾아가 우리 사업이 국가나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것임을 설명하고 조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방식을 개선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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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8월 여름 휴가 이벤트 개최[굿뉴스365]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월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엑스포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엑스포 홈페이지에 링크되어 있는 공식 SNS를 구독해 간단히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총 86명을 추첨해 해피머니 상품권, 배스킨라빈스 쿠폰, 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를 적극 추진 중이다 2021년 10월 엑스포 개최전까지 온라인을 통한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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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디지털뉴딜 실감형 콘텐츠[굿뉴스365] 미래 산업을 선도할 가상증강현실을 활용해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지역기업에 모두 11억원의 콘텐츠 제작비가 지원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 VR/AR콘텐츠 제작 및 실증사업을 추진할 7개 수행기업에 1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VR/AR콘텐츠 제작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과 디스플레이를 연계해 첨단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4개월 간 과제수행 사업비와 인프라 제작비용을 지원한다.선정된 과제 가운데 ‘확장현실 기반 자동차 부품 품평시스템 개발’은 한국자동차연구원, 클리오디자인, BM모터스 컨소시엄이 참여해 ㈜디지포레에 XR 품평스튜디오를 가상화 하고 다중접속을 통해 비대면 품평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상 중이다.진흥원의 충남VR/AR제작거점센터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아 3년 간 80억의 국·도비로 충남형 실감콘텐츠연계 실증단지가 구축되는데 공모선정 이후 첫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맹창호 진흥원장은 “이번 실증사업은 충남의 콘텐츠기업과 자동차부품 등 주력산업의 동반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정부 디지털-뉴딜정책에 충남의 XR기반 생태계강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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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호우피해 1287억’…계속 증가 예상[굿뉴스365] 충남도는 열흘 이상 이어진 ‘물폭탄’으로 10일 현재 도내 1287억원 규모의 호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는 장마가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제5호 태풍인 ‘장미’가 북상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은 431㎜로 집계했다. 이 중 최고 누적 강우량은 천안시 543㎜이며 일일 최대 강우량과 시간당 최대 강우량은 아산시 송악면 273㎜와 85㎜로 조사됐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실종 2명으로 실종자는 계속 수색 중이다. 이재민 역시 9개 시·군에서 총 657세대, 1131명이 발생했고 여전히 196세대, 424명은 경로당, 학교, 숙박업소 등의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피해규모는 총 1만 1568건, 1287억원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도로·교량 유실 등 공공시설 1802건 주택·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9766건 등이다. 도는 포클레인과 덤프트럭 등 중장비 2443대와 자원봉사자·공무원 등 인력 2만 2342명을 투입, 공공시설 1012건, 사유시설 4980건을 복구 완료했다. 이에 따른 응급복구율은 51.8%다. 도는 향후 추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기상특보·홍수 정보 등 홍보와 재난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신속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로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 저지대, 지하차도 등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대피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주택, 상가 등 침수 지역에 대해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활동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7일 천안·아산시 등 2개 지역에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해당하는 시군에 대해서는 추가로 선포되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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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수해피해 응급복구로 ‘2차 피해 막는다’[굿뉴스365]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공주지소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도로의 사면 유실 9건, 토사 유입 8건, 도로 침수 5건, 가로수 전도 등 총 32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천안시 성환읍 율금리 일원 국지도 70호선 율금교 교대 뒤쪽으로 약 2m가량 세굴이 발생, 다음날 정오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다. 이 교량을 관리하는 공주지소는 신속한 응급복구공사를 실시, 자칫 일어날 수 있는 도로시설 붕괴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했다. 전상근 공주지소장은 “율금교 피해 원인은 교대 접속 옹벽이 파손되면서 교대 뒷 쪽으로 세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며 “율금교는 1980년에 준공, 40년간 공용된 노후 교량이다 교량 연장 역시 하천기본계획상 45m로 교량연장이 22m가 부족, 재가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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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호우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은 재난신고 꼭 하세요.[굿뉴스365]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가 전국을 할퀸 가운데 아산시도 산사태를 비롯해 제방유실, 도로파손 등 많은 피해를 내며 7일 정부가 지정하는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다. 이에 시는 특별재난지역에 따른 폭우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정부 등의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읍면동에 피해사실을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9일 언론보도에 의하면 정부는 전담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피해기업당 10억원 이내, 금리 1.9%로 지원하며 특례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우대 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또, 소상공인은 특례보증비율 상향 , 보증료 우대 를 지원하고 기존 보증금액에도 최대 2억원까지 보증금액을 확대 지원해 신속한 피해복구에 힘을 싣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재난지침에 따른 기금지원 외 정부차원의 지원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아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각종 세금 및 공공요금 감면이나 납부유예, 복구자금 융자 등의 간접지원도 주어질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피해신고가 이뤄져야 가능하다. 피해가 미미하거나 기준 및 요건에 못 미친다 생각해 신고를 하지 않으면 향후 지원에서 일체 제외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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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열린혁신 위한 창립 7주년 기념행사[굿뉴스365]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혁신 실현을 위한 공단 7주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수입 감소와 관련해 공단의 문제점을 찾고 홍보 및 고객유치 방안, 안전한 시설관리,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팀 화합의 일환으로 소통교육과 열린혁신 토론회를 실시했고 토론회는 직급별로 주제를 달리해 조직 및 업무혁신 방안을 주제로 분임별 토의·발표를 진행했으며 브레인라이팅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기법을 도입해 토론의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에서도 혁신을 꾀했다. 추정호 시설공단 이사장은 “뜻깊은 공단 7주년 기념일에 치른 이날 토론을 통해 나온 과제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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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드림스타트, 영양교육 실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6일 규암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교육과 요리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체중과 체중 미달 아동을 위주로 총 4회로 나누어 14일까지 실시되며 올바른 영양지식 습득과 편식예방 및 식습관 개선 그리고 주방위생교육도 같이 이루어진다. 이날 영양교육에 참가해서 또띠아 피자를 만든 아동은 “평소에 잘 먹지 않는 피망, 양파, 버섯을 내손으로 만지고 피자에 넣어 먹으니 정말 꿀맛이다. 남은 피자 1장은 집에 있는 가족들에게 주겠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군 관계자는 “체험을 통한 영양교육과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돕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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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부소산에서 백제의 계백을 만나다[굿뉴스365] 부여군이 부소산 숲속광장에서 사비마당 상설공연 ‘백제의 계백을 만나다’공연을 운영한다. 공연은 8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11시와 12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우천으로 취소되는 공연은 백제문화제 기간에 공연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계백과 황산벌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무겁고 어렵지 않게 풀어 낸 퓨전공연으로서 간결하고 코믹하지만 역사적 사건에 바탕을 두고 한 권의 동화책을 읽듯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으로 백제 병사들의 훈련과 전투 등은 무술 퍼포먼스로 표현했으며 연기자들의 코로나 19와 관련된 즉흥 연기는 또 다른 볼거리이기도 하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띄워 관람하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면서 관람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감염위험이 상존하는 일상에 지쳐있는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숲 부소산에서 잠시나마 코로나19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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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생생한 현장 목소리 듣는다[굿뉴스365] 박정현 부여군수가 민선 7기 3년차를 맞아 대민 소통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정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9월 10일까지 읍·면 무더위 쉼터 1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간담회 추진방향을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치르되, 계층 구분이 없는 다양성과 개방성, 포용성을 추구하며 짜 맞추기식 전시행정을 지양하고 연출 없는 무 각본으로 진행해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12일 부여읍 중정 3리 마을회관 방문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는 1일 1읍·면 방문을 원칙으로 무더위 쉼터 및 어려운 이웃 가구 각 1개소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더위 쉼터에서 진행되는 현장간담회에서는 관련부서의 시설점검 이후, 각종 애로사항을 비롯한 군정발전 방안 등 쉼터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박정현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답변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간담회 이후에는 각 읍·면에서 추천받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중증장애인가구인 다자녀, 한부모 중 1가구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위문금은 박정현 군수가 본인 급여 중 30%를 지난 4개월간 기탁해 마련한 800만원으로 16개 가정에 각 50만원씩 지원되며 군은 이미 지난달 코로나19로 기탁된 성금 8천만원을 어려운 이웃 400개 가구에 지급한 바 있다. 군은 간담회 실시 이후에 접수된 각종 고충들과 건의사항들을 해당부서에 즉시 통보해 빠른 시일 안에 조속히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며 처리가 완료되면 해당 주민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단절된 대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장”이라며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다양한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