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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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식중독 차단 위해 급식재료 공급업체 점검[굿뉴스365] 청양군이 7일 군내 학교, 유치원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를 차례로 방문해 위생상황을 집중 점검했다.이날 군, 청양교육지원청, 영양교사, 학부모, 공공급식지원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올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로 선정된 10곳을 찾아 위생과 식품안전 준수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장마철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급식현장 식중독 발생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전개된 점검은 학교급식 식재료 보관 및 공급 과정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하반기 계속공급 여부와 내년도 적격업체 선정과정에 반영하는 등 식재료 공급업체들의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기준 향상에 보탬을 주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식중독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식재료를 철저하게 살펴보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는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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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0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사업’ 본격 추진[굿뉴스365]농림축산식품부 시행 ‘농식품 바우처’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양군이 10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 7일 군에 따르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신선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산 우수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양군을 비롯해 전국 4개 지자체가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처음 도입된 농식품 바우처는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경제적 취약계층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저소득 가구원들의 영양섭취 수준을 높이기 위한 보편복지정책 일환이다. 저소득 계층의 건강 악화가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증가를 초래하기 때문에 선제적 대응수단으로 바우처 제도를 통해 건강유지를 위한 필수영양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군은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자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군내 취약계층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자카드 형태 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혜대상은 중위소득 50% 이내 1250여 가정이며 1인 가구 월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4인 가구 8만원을 지원한다. 제공된 바우처는 해당월 전액 소진해야 하며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용처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 유성구 로컬푸드 직매장, 대치면 광대리 로컬푸드 직매장, 군내 농·축협 마트 등 12곳이며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계란을 구입할 수 있다. 군은 바우처 100% 활용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홀몸노인이나 교통 취약계층이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배달을 요청할 경우 무료 택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10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앙부처, 충남도, 군, 읍면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사업내용을 공유한다. 김돈곤 군수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돕는 것은 물론 군내 안전 먹거리 생산과 유통체계를 점검하는 등 청양형 푸드플랜의 한 통로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를 실현하는 동시에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는 방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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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부여로타리클럽, 지역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굿뉴스365]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제로타리3680지구 부여로타리클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자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여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협약서에는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장애인 지원사업의 정착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 등 양 기관이 지역주민 복지와 관련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동안 부여로타리클럽은 부여군 거주 중증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으나 이번 업무협약이 앞으로의 지역 복지를 한걸음 더 성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현두 관장은 장애인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에 선두가 되는 부여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발전될 부여군 장애인복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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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에서 역사적 소양 쌓자[굿뉴스365] 국립부여박물관은 8월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아 지역민 및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큐레이터 대화, 인문학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전시품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26일 각각 ‘전시실에서 찾은 고대 갈등의 흔적들’, ‘백제금동대향로 속으로 신선 나들이’를 주제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문화가 있는 주간 목요일 어린이박물관 세미나실에서는 2020년도 인문학 명사특강 “글로벌 백제” 프로그램이 열린다. ‘북위 효문제의 한화정책과 불교미술’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가 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 불교문화 등을 통해 북위와 백제와의 영향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및 인문학 특강은 현장 접수 후 무료 참여 가능하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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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 3개부문 석권[굿뉴스365]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제13회 충남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에서 부여군 농업인 3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3개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가지게 됐다고 전달했다. 이날 대회에서 IT활용 블로그와 농장홍보 카달로그 수상 노하우는 SNS를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으로 뽑았으며 ICT 신기술 활용 사례 부문은 ICT를 이용해 경영비 절감 부분을 체계적, 논리적으로 전달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부여군 농업인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정보화를 통한 배움과 열정으로 이룬 성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보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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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조직 내 갑질 뿌리 뽑는다[굿뉴스365] 부여군이 최근 일부 언론보도로 인해 불거진 조직 내 갑질 논란과 관련해 공공분야 여건에 맞는 추진 방안을 강구, 공공분야 갑질 근절 대책을 총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들어 공공기관 채용비리, 성희롱, 부패행위 등 공공분야에서 우월적 지위·권한을 남용한 조직 내 약자들에 대한 갑질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갑질 피해신고·지원 창구 확대와 내부 감찰, 2차 피해 방지 등 예방에서 피해자 보호까지 단계별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과 공공분야 갑질 유형 및 사례를 내부망 및 홈페이지에 게시·전파해 갑질 개념, 갑질 여부 판단기준을 정립하고 공공분야 갑질 대책 등을 다룬 카툰 형식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청렴학습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이상 새올시스템 팝업창을 통해 사이버 교육을 실시하며 공공기관의 청렴수준과 부패취약분야 척결을 위한 청렴 시책 추진 기획조정실장을 반장으로 신고접수·처리반 / 감찰·조사반 / 협조·지원반으로 이루어진 갑질 피해 신고·지원 센터를 운영하는 등의 각종 대응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고접수·처리반에서는 갑질피해 신고·접수 및 처리를 총괄하며 감찰·조사반에서는 청내 내부망 및 헬프라인 익명제보시스템에 접수된 신고·제보건에 대한 감찰·조사를 진행하고 협조·지원반에서는 인사조치·복무감찰,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군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비위행위와 갑질행위, 성희롱, 성폭력 등 성관련 비위행위, 보조금 부정수급, 부패행위 등 각종 비리에 대해 익명으로 제보하는 공간인 익명 신고 헬프라인시스템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분야 갑질·부패 행위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엄정한 형사처벌, 무관용 원칙의 단호한 징계와 함께 범죄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경찰서에 적극적인 수사 의뢰 등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며 “피해자의 인적사항 유출, 신고로 인한 불이익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 지원 등 피해자에 대한 배려도 심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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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년 명상숲 조성사업 공모 선정 1억2000만원 확보[굿뉴스365] 금산군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명상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20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명상숲 조성은 학교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숲을 조성,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목표로 한다. 군은 지난 6월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금산여자고등학교와 신대초등학교 2개교를 선정했으며 도의 현장 심사를 통과했다.특히 올해 명상숲 조성에 금산동초등학교 1개교가 선정돼 6000만원을 확보한 것에 비해 내년 사업에는 2개교가 선정돼 예산도 2배로 늘었다.군 관계자는 “군과 학교의 노력으로 학생들을 위한 명상숲 조성 사업에 모두 선정됐다”며 “철저한 사업 진행으로 학교 내 명품 녹지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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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원예작물 상토 4만7887포 지원[굿뉴스365] 금산군은 안정적인 원예작물 생산기반 육성을 위해 원예용 상토를 지원하고 있다.총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올해 총 4만7887포가 배부된다.지원기준은 노지재배는 330㎡당 8포, 시설재배는 330㎡당 15포 이내로 1포당 5000원 지원단가로 추진 중이다. 군은 관내에서 채소·원예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작목반·농업인조직 대상으로 상반기 19개 작목반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16개 작목반에 3만9278포지원을 마무리 했다.하반기에도 나머지 3개 단체에 대한 8609포 지원도 이어진다.군 관계자는 “우량묘 육성을 위해 필요한 상토 지원함으로서 농가의 경영비가 절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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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굿뉴스365] 금산군은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구조사를 비롯해 건강행태,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등 총 18개 영역 142개 조사문항으로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조사 형식으로 진행된다.조사대상자는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890명이며 방문 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받게 된다.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의거 군민들의 건강수준 등을 파악한다”며 “지역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필수적인 조사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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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3680지구 금산로타리클럽,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만원 기탁[굿뉴스365]국제3680지구 금산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됐다.박성영 회장은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제3680지구 금산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