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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산콩' 산업화 태동

기사입력 2014.08.20 11:46
▲칠갑산 콩 발전 협의회 임시총회
 
[굿뉴스365] 청양군은 지난 19일 대치면 산꽃마을체험관에서 '칠갑산콩'을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성장 시키고자 생산기반 사업에 참여하는 5개 시범단지 농가를 주축으로 모임을 갖고 칠갑산콩 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군에 따르면 칠갑산콩 발전협의회는 부자농촌 만들기 신성장 동력으로 칠갑산콩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소비유통 구조개선을 통한 콩 산업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천혜의 청정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칠갑산콩'을 산업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소비, 유통방안을 마련하고자 칠갑산콩 축제 개최 등 다양한 판로개척과 6차산업화를 위한 가공상품 개발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 대표로 장광석(대치면 광금리) 회장이 선출돼 앞으로 지역의 콩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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