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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양한 체납세금 징수활동으로 Zero화 추진

기사입력 2015.04.30 11:30
천안시 동남구는 201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4∼6월) 다양한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남구는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세금 최소화를 위해 구청, 읍면동 팀장급 87명에게 1인 20인 체납자 전담징수제 실시, 부동산 공매처분, 신용카드매출채권·국세환급금, 부동산·차량 압류 등 다양한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체납세금 총력 징수를 위하여 다양한 징수활동을 전개한 결과 1월 13일 현재 278억원이었던 체납세금이 3월말 현재 206억원으로 72억원(26%)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 3월 16일 고질체납자 84명 17억원에 대한 부동산 공매 추진을 위해 자산관리공사 대전지사에 공매처분 실익분석을 의뢰했으며,

주소불명 반송자 42명에 대하여도 민원과의 협조를 얻어 추가로 부동산 공매예고 통지서를 발송하는 등 고질 체납자에 대하여 강력하고 실질적인 체납처분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동남구 전체 체납액 208억의 20%인 42억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자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세무과에서는 주간영치를 매일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 읍면동 합동으로 새벽영치를 실시하는 등 체납세금 줄이기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납세도움 콜센타 직원 4명이 100만원이하 소액체납자 들에게 친절한 세금납부 안내를 실시하여 체납세금 최소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산금 등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과 불편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나기수 세무과장은 “다양한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체납세금 최소화를 통한 지방세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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