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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년도 ‘마을단위 통합 돌봄을 위한 협동화사업’현재 2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인 지역은 예산읍,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으로 이날 교육은 김기송 호서대 물리치료학과 교수를 초청해 마을지킴이 27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건강 신체활동’에 대한 주제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교육 후 참가자들은 '마을지킴이 한뜻 모임'에서 서로의 애로사항과 대상자 사례를 공유하는 등 복지서비스 지원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마을지킴이는 해당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차년도 사업성과 및 통합 돌봄서비스 만족조사 결과 1순위는 밑반찬지원서비스, 2순위는 이동지원서비스, 3순위는 주거지원서비스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6월부터 시작된 2차년도 사업에서는 밑반찬 사업을 대폭 확대해 273건의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동지원서비스 43건, 의료서비스 17건, 가사서비스 66건 등을 진행했다.
박상목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호우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마을지킴이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면밀히 살펴 반드시 필요한 곳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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