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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복지 지원사업 관계자 연수 실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기관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24 교육복지 지원사업 사업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업무 담당자의 교육복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과장,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장 등 관리자 105명과 교육복지사 및 사업관계자 66명 등 총 17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발굴-지원-연계를 통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강의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학생 발굴 및 사례관리 대한 주제로 한 ‘한 학생을 소중하게 둘레사람들이 함께’실습 강의 ▲기관별 복지사업 성과 및 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의 구성으로 일선 교육현장과 생생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으로 양극화가 극대화되고 복합적 문제를 지닌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연수가 학생이 필요로 하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과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현장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빈틈없는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습과 문화체험 ▲심리·정서 프로그램 지원 ▲조식 지원사업 ▲징검다리 교실 ▲긴급복지지원 등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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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굿뉴스365]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신순옥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민택 청소년희망나비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수경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 소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김재현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 장학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민택 교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위탁교육기관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업 중단위기 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위기 극복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대안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학습 능력 심리상담과 치유 효과를 통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심리교육 활성화 ▲단위학교의 학업중단예방 사업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충남 학업중단 예방 추진 방향 및 대안교육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에 대한 의욕 등을 증가시켜 학업 중단율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며 “헌법에 명시된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와 기관 등이 연계해 제도를 개선하는 등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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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주도성 발현되는 영어수업 혁신 위한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 지원[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참여 중심 영어학습을 돕기 위한 지능형 영어교실 운영으로 학생 주도성이 발현되는 영어수업을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지능형 영어교실은 노후화된 영어 학습공간을 개선해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장비를 갖춘 미래형 영어교실을 구축하고 다채로운 체험과 활동 중심의 영어 학습, 화상연결 장비를 이용한 외국학교와의 실시간 화상연결 수업까지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또한, 학습공간을 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영어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영어학습에서의 학생 주도성 발현을 돕는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학생의 주도성이 발현되는 영어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 대상 학교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도내 115교에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학교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지능형 영어교실 운영 지원단과 지능형 영어교실 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호주, 일본 등 외국학교와의 실시간 화상연결 영어수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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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초·중·고 모든 학생들에게 수학여행비 지원[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이 2024학년도부터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 그동안의 수학여행비 지원은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만 선별적으로 지원했는데 올해부터 모든 초·중·고 학생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 지원해 △초등학생 16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 금액을 지원해 △초등학생 25만 6천 원 △중학생 32만원 △고등학생 48만원까지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말 수학여행비가 지원되도록 각급 학교에 118억원을 교부했으며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 지원되는 추가 예산은 6월 중 교부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바탕으로 이번 수학여행비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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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안정적인 정착 준비[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와 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여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4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역별 14차례에 걸쳐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초·중학교에 재직 중인 교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1,500여명, 교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진로 학업 설계 지도 방안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구축된 충남 고교학점제 종합 누리집 ‘온마당’의 고등학교별 과목 선택 실습 기능 활용 방법을 안내해 학생 주도성 기반 개별 맞춤형 학업 설계 지도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고교학점제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권역별로 3차례에 걸쳐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담당자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배움자리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정책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고교학점제는 교육과정 속 학생 주도성을 일깨워주는 그릇이다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하며 학업을 설계하고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힘은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경험이 된다”며 “이번 설명회와 배움자리가 정책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을 이해하고 삶의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도록 가정, 학교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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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이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 정주와 지역 산업체 고용 연계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신입생 충원 문제와 지역 인력난 해결에 나선다.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도내 직업계고에 진학해 양질의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따른 기술인재로 육성해 지역 내 대학 진학 및 산업체에 취업 정착을 지원하는 충남교육청의 신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외국인 유학생 전형을 신설하고 고등학교 이하 유학비자 자격을 소지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2025년 희망교 대상 시범운영, 2026년 전공을 확대해 5교 100명, 2027년 지역을 확대해 10교 200명, 2028년 이후 직업계고 전체에 일반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2일 충남교육청에서 교육부, 지역 교육지원청, 충남도청, 홍성군청, 아산시청,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RISE센터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계기관 협의회에서는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 ▲선발 ▲주말 및 방학프로그램 ▲거주 지원 ▲진로지원 ▲취업지원 ▲장학금 ▲예산 지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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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 실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일 ‘2024년도 국가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이해 김지철 교육감과 외부전문가, 학교구성원 등 민간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천안 신방초등학교 내 교사동과 시설물에 대해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 안전에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육안 점검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 등을 활용해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을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 보강, 사용제한 등 긴급 후속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 석축, 공사장,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재해 취약시설 관리카드’를 작성해 특별 관리하고 매주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시설을 관리하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시설물 관리에 예방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강조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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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재난으로 받은 상처 치유 지원[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재난사고 발생 시 위기학생에 대한 통합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3년 30명으로 구성된 충남교육청 재난응급심리지원단을 구성, 발족했다. 충남교육청 재난응급심리지원단은 30명의 초,중,고 전문상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위기 스크리닝 및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조기 개입과 위기수준에 따른 상담, 외부연계, 사후관리를 돕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재난응급심리지원단 운영에 관해 협의하고 국립공주병원 트라우마센터 유새봄 임상심리사의 강의를 통해 재난 시 학교 현장의 심리적 응급처치와 응급대응, 현장요원의 자기관리에 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 유형 및 재난 발생학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빠른 안정화와 일상생활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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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현장이 중심이 되는 산업재해 예방 관리[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일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팀장 회의를 개최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8일 충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협의체 1차 협의회에 이은 2차 협의회로 ▲산업재해 유형별 발생 현황 분석 ▲지역별 점검을 통한 대책 협의 ▲기타 산업안전보건 업무추진 사항을 협의해 현장이 중심이 되는 산업재해 예방대책 마련과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협의체 구성과 함께 ▲급식 산업재해 예방 실무단 구성·운영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연수 ▲산업재해 예방 현장점검 등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콘텐츠 개발, 사고 대응 매뉴얼 포스터 제작, 특히 급식 산업재해 예방 실무단 운영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현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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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혁신 위한 적정규모학교 운용 방안 마련”[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한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꾸렸다.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연구모임’은 30일 공주교육지원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의원과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조례 및 시행규칙 정비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영 가능 범위 확대 연구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우수 사례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결성됐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미옥 의원이 연구모임 대표를, 공주교육지원청 선우인영 행정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고광철 충남도의원, 이범수 공주시의원, 교사, 공무원, 학부모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관련 교육청의 추진 사항과 계획, 기금운용 등에 대해 토론하며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미옥 의원은 “소규모 학교들이 인구 감소와 출생률 하락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통폐합이 대안 중 하나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사회성을 키우고 협력하며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위해서는 적정한 학생수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이 지역의 교육혁신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