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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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행복한 홍성 코다가정 우리는 하나[굿뉴스365] 홍성군은 농아인과 따뜻한 동행을 위해 홍성군 수어통역센터를 통해 7월부터 농아인 가족모임을 시작으로 코다교육을 실시한다. 코다란 ‘Children of deaf adult’의 약자로 농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청인 자녀를 말한다. 코다는 자연스럽게 농문화와 청인 문화라는 이중문화 속에서 살아가면서 부모와 세상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지만, 이들이게 주어진 역할과 부담에 비해 이들에 대한 인식은 매우 부족한 편이며 이에 따른 국가적 지원 또한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어린 코다들은 말을 배움과 동시에 부모를 대신하며 어른 역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의와 상관없는 선택의 순간에 놓이기도 하면서 성장기에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 홍성군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 코다들이 가족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자아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홍성군 수어통역센터에 코다 교육을 지원한다. 현재 특수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의사소통 문제로 경직되어있는 코다 가족의 관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가족여행과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자조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농아인들의 대부분이 농아인끼리 결혼하고 이들로부터 태어난 자녀는 대부분이 청인인데, 이들은 성장하면서 부모와 소통하는 과정이 쉽지 않아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 군에서는 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따듯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이루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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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식물로 우울함을 날려요[굿뉴스365] 홍성군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필순, 이하 협의체)는 지난 15일, 필락 시니어봉사단과 사단법인 공감사랑나눔회와 협력하여 58명의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반려 식물을 전달하였다. 이날 참여한 29명의 봉사자들은 ‘사랑의 반려식물 가꾸기 사업’을 통해 우울감 지수가 높은 노인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소일거리를 제공했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말동무가 돼드려 노인들의 우울함 해소에 앞장섰다. 홍성군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과 연계한 이번 사업은 21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호응이 좋아 올해는 작년과 차별화된 종류인 식물로 다육식물로 정하고, 원하시는 어르신들은 직접 반려 식물을 키울 화분을 손수 만드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다육 화분 만들기 체험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식물이 자랄 화분을 직접 만들고 계속 지켜볼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된다. 무료한 삶에 즐거움이 생길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주철 광천읍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이 이 사업을 통해, 반려식물을 가꾸며 식물의 생명력과 활력을 전달받아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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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추진[굿뉴스365] 홍동면은 지난 15일 독거노인의 자살 예방을 위한‘마음나누GO 우울덜GO’ 사업을 통해‘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을 추진했다.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초복을 맞이해 1:1 자살예방 멘토링 대상자인 지역의 독거노인 38가구에 삼계탕과 어른신용 기저귀를 멘토들이 직접 방문 배달한다. 홍동면은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난 4월부터 독거노인의 1:1 멘토링을 시작으로. 멘토링 참여자들 전원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고, 38가구를 1:1로 매칭하여 효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방문 관리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단열창호 1가구, 보일러 교체 8가구와 선풍기 지원 27가구를 상반기에 발굴했으며, 홍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연계하여 하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도배, 장판, 싱크대, 창호 등) 대상자 25가구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임 홍동면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효 도시락 및 반찬배달을 통해 신체적 건강까지 돌본다면 자살예방에 효과적”이라며, "지속되는 불경기와 물가상승, 코로나 블루 등 어려운 시기에 자살예방을 위한 선제적 발굴로 건강한 홍동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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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읍성 대형태극기로 제헌절 기념[굿뉴스365] 충남 홍성군은 홍주읍성 내 KT 사옥 외벽에 대형태극기 영상을 제공에 제74주년 제헌절 행사를 기념했다. 운영시간은 7월 15일(금), 16(토) 20:00~20:30, 17일(제헌절) 20:00~21:00, 3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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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신도시 적십자 사거리 교차로개선으로 주민 불편 해소[굿뉴스365]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는 적십자 사거리에 3억원을 투입해 교차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많은 교통량에도 불구하고 좌회전 대기차로 및 유턴 차로가 없어 도로 이용자들이 지속해서 불편을 호소해왔으며 잦은 교통사고로 인해 교통사고 잦은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충남대로 방향으로 좌회전 대기차로 및 유턴 차로를 설치했으며 의향로 방향으로 무인교통감시장치를 설치해 해당 구간을 통행하던 주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감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희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포신도시의 도로교통 환경을 개선하는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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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초복 맞이 삼계탕 지원[굿뉴스365]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관내 15개 봉사단체가 모인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여름은 하하호호’프로그램으로 계획된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취약가정의 영양 상태 개선, 소외감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군 내 밑반찬 나눔과 재가방문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15개 봉사 단체를 통해 총 320가정에 삼계탕이 전달될 예정이며 삼계탕은 간편 조리가 가능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레토르트로 준비했다. 방은희 센터장은 “여전히 코로나19, 경제난 등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진행하시는 봉사단체 회원분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한 끼 식사지만 예년보다 급작스럽게 온 무더위로 더욱 힘들었을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읍면자원봉사거점캠프를 통해 홍성군 소재 봉사단체들과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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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굿뉴스365] 홍성군은 저소득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 모집을 18일부터 시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통장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일정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월 적립해 3년 내 교육 이수 등 지급조건 충족 시 목돈으로 돌려드리는 사업이다. 가입 조건은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이며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이하로 재산 또한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근로활동을 하는 만 15~39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근로·사업 소득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가입 신청은 18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는데,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일로 구분해 5부제로 시행한다. 출생일 끝자리가 1, 6인 청년은 월요일 2, 7 화요일 3, 8 수요일 4, 9 목요일 5, 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5부제 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경우 8.1~5일에 5일간 추가 신청할 수 있다. 가입 혜택으로는 청년이 3년간 매월 근로활동을 하면서 10만원 이상 적립하면 월 10만원을 정부에서 추가로 적립해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는 10시간의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조건 충족 시 본인적립액 최소 360만원을 포함해 720만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유대근 복지정책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며 “군은 앞으로도 관내에서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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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 변이 재유행 대비 4차 접종 대상 확대[굿뉴스365] 홍성군은 7월 18일부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4차 접종 대상자를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등으로 확대해 접종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4차 접종은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었지만, 올해 초 오미크론 유행 이후 백신 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감소 시기가 도래했고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의 확산으로 재유행에 선제 대비하기 위해 대상자를 확대한다는 결정이다. 접종 일정은 7월 18일부터 사전 예약 및 당일 접종을 시행하고 예약 접종은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접종 장소는 홍성군 내 위탁의료기관 24개소 및 홍성군보건소에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된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고 화이자나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중에서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더불어 5세 이상 전 군민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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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에 비래해충 ‘열대거세미나방’ 첫 발견[굿뉴스365]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결성면 용호리 일대에서 예찰 결과 외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이 발견되어 옥수수 재배지 등에 현장 예찰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은 2령의 유충 단계로 애벌레가 자랄수록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중요하며 농가의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열대거세미나방은 한반도 서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주로 5~8월 편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옥수수와 벼 등을 가해하는 등 피해가 커 국가검역해충으로 지정되어 있다. 방제약제로는 비티쿠르스타키, 인독사카브류 등 제품이 나와 있으므로 사용하면 되며 이 시기에는 멸강나방, 조명나방 출현 또한 주의해야 한다. 서원탁 작물환경팀장은 “열대거세미나방은 암컷 성충이 한 번에 200~300개의 알을 덩어리째 산란해 피해가 급속도록 커질 수 있다”며 발견 시 등록된 제품을 선택해 신속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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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헤아림 가족교실 비대면 수업으로 출석률 100%”[굿뉴스365] 홍성군보건소는 치매 환자 가족과 주 보호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보건소 방문 없는 비대면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보는 지혜를 교육해 치매 환자를 돌보며 생길 수 있는 부담이나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해왔으나 생업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는 가족들의 참여 욕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교육 참여자는 각 가정에서 치매 교육자료, 인지활동교재, 미술 교구 등 매회 새로운 교육자료로 구성된 헤아림 꾸러미를 받아 볼 수 있으며 헤아림 꾸러미는 2주에 한 번씩 총 5회에 걸쳐 택배로 각 가정으로 안전하게 배송된다. 이 기간에는 개인별 주간교육 카드를 작성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도 시행해 만족도가 높으면 확대 편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선미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돌봄에 있어서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에게 대단히 중요하다”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가족의 역량 강화에 함께 힘쓰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