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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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굿뜨래장학회 향토인재 육성지원 ‘첫 발’[굿뉴스365]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23일 부여군 평생학습관에서 4명의 학생이 지원한 가운데 향토인재 육성지원 사업 심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34차 굿뜨래장학회 이사회에서 처음으로 의결해 백제학 전문가를 양성·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향토인재 육성지원 사업은 고려시대 김부식의 ‘삼국사기’ 등 승자에 의해 기록된 기울어진 역사를 올바로 잡고 백제학 연구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백제사를 재정립하며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2명의 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진행한 심사위원회에서는 부여여중 재학생 4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인식과 향토 인재로써의 자질 및 진정성을 알아보기 위한 성적, 면접, 자기소개서 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 결과는 다가오는 11월말 35차 굿뜨래장학회 이사회에 상정해 최종 선정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이사장은 “역사는 대개 승자에 의해 기록된다는데, 백제 땅에 살고 있는 우리 백제후손들에겐 너무나 가슴에 와 닿는 말”이라며 “이제 첫 발을 뗀 향토인재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역사를 재정립하고 공부하는 학생들의 연구자료가 축적되어 부여의 새로운 천년미래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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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문화제 활성화 발전방안 중간보고회[굿뉴스365] 부여군이 2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22년 백제문화제 부여군 단독개최와 지역 대표 역사문화축제의 장기적 추진 전략을 위한 백제문화제 활성화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의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백제문화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백제문화제 추진환경 분석, 추진전략 및 운영방향, 소비자 수요조사 결과, 추진시기별 특성 및 종합평가 결과 분석 등 지금까지의 연구 상황을 종합해 보고했다.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올해까지 66회째를 맞이해 오고 있으나,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과 그 동안 행사를 추진함에 있어 나타났던 문제점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평가를 통해 미래를 위한 발전방향의 제시가 요구되어 왔다. 또한, 그동안 백제문화제는 충청남도, 부여군, 공주시, 백제문화제재단에서 공동으로 추진해 왔으나 2022년부터 백제문화제가 격년제로 개최됨에 따라, 부여만의 특색을 살리며 차별화된 축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문화제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과 운영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명확히 진단하고 개선해 축제의 질적 수준 향상으로 경쟁력과 내실 있는 축제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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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성황[굿뉴스365] 부여군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은 2020년 부여 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 32점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소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여 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코로나19 등 전반적인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서도 백제와 부여의 전통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된 문화상품으로 모두 134점이 출품됐다. 이에 전통문화, 상품기획, 공예, 식품, 마케팅 등을 기반으로 역사성·상품성·디자인·창의성·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작인 정선주 작가의 ‘백제 팔문양 마스크 세트’를 비롯한 금상 수상작 ‘정림사지오층석탑의 낮과 밤 수저 받침’, 은상 수상작 ‘부여 연꽃빵’과 ‘나는 오악사다’ 등 동상 이상으로 입상한 7개 작품에 대해 별도 상품화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 된 문화상품 개발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와 상품 홍보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백제고도문화재단 이기운 원장은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으로 세계유산도시 부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상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부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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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0 인구주택 총조사 실시[굿뉴스365] 부여군이 오는 11월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 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부여군에서는 약 11,000가구가 표본으로 선정됐다. 군은 31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및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이후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통계청에서 발송한 우편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해 인터넷, 모바일로 응답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해 참여하면 된다. 이달 말까지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한 방문면접 조사 시 조사원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시하며 응답자가 원하는 경우 비대면 조사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비대면 조사인 인터넷, 전화조사가 선호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태블릿 PC를 통한 전자조사로 실시되어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표본으로 선정된 군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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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역대 부군수 초청 간담회[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7일 민선 5기~7기의 부여군 역대 부군수 7명을 초청해 부여 관광객 유치와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조대호 현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오찬을 마친 뒤 구드래 코스모스 길과 백마강 억새밭을 둘러보며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제언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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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무량사, 자랑스런 문화유산으로 보존[굿뉴스365] 부여군 외산면에 자리한 천년고찰 무량사에서 지난 25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많은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잠대사 김시습 사리 이안식과 호국영산 다례재, 그리고 아미타 학술회의가 열렸다. 김시습 부도탑 이안식은 조선 초기 무량사에 머물다 열반에 든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매월당 김시습에 대한 다비를 한 뒤 나온 사리를 2017년 7월 무량사로 모셔온 후 그동안 무량사 별처에 안치해 오다가 무량사 입구에 사리 부도탑을 만들어 이날 이안하면서 열렸다. 이날 열린 다례재와 호국 영산재는 설잠대사 김시습의 청빈한 생애와 절개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열렸다. 아미타 학술회의는 올해로서 2회째를 맞아 천년고찰 무량사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무량사와 연관된 문화와 예술, 사상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재조명하는 계기로 만들었다. 한편 부여군은 그동안 전통사찰 무량사 보존과 무량사 활용 사업에 많은 예산을 지원해 왔다. 특히 최근 5년간 전통사찰 보수정비 사업으로 사천왕 보존처리와 매월당 김시습 부도탑 조성 등을 비롯, 7건의 사업에 13억원, 무량사 구지 정비 등 6건에 12억원, 극락전 보수 등 4건에 9억원, 무량사 주변 정비에 4억원, 성보관 건립 25억원 등 총 63억원을 지원해 보물 등 많은 주요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천년고찰로 고유의 명맥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산사가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한 특색 있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색다른 산사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고품격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고 전통산사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의 브랜드화·정례화로 지속적인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관광 명소화를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산사 활용사업과 학술회의 등으로 매년 국도비를 포함해 1억 3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천년고찰 무량사를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으로 보존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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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비 “최다 확보”[굿뉴스365] 부여군이 충청남도 제2단계 균형발전 사업에서 도내 최다 사업비인 866억원을 확보했다. 충청남도는 28일 2020년 제4회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해 부여와 공주·보령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 사업을 확정지었다. 부여군은 일반산업단지 육성, 농업 고도화, 문화·예술·교육 기반 강화, 경제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한 지속적인 경제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제2단계 균형발전 사업을 각 부문별로 추진하게 된다. 세부사업 내역으로는 부여 일반산업단지 조성 부여 문화·예술·교육 타운 조성 제2의 고향마을 조성사업 중간지원조직을 매개한 소득기반 경제공동체 형성 스마트팜 콤플렉스 지원센터 조성 부여군 로컬푸드 순환 경제체제 구축사업 서동요 역사관광지 활성화사업 백마강 생태공원 조성사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들 사업은 부여만의 고유자원과 미래 문화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행정절차와 연도별 중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 향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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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라이온스 클럽, 사랑의 전기매트 기탁[굿뉴스365] 부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부여읍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기탁했다. 부여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연탄 나눔봉사, 무료급식 후원,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대표적인 지역 봉사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기탁한 전기매트는 부여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를 선정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철 회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손기영 부여읍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몸과 마음 모두 경직되어 있는 요즘 훈훈한 미담소식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나눔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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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드림스타트 아동권리 부모교육[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아동권리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인권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아동인권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고 자녀들을 양육하는 태도와 방식에 좀 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외부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는 부모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퀴즈를 통해 아동인권과 아동학대예방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아이들을 존중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방법으로 서로 상호작용이 잘 되도록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 내용의 이해와 아동의 의견존중 인식으로 가정에서의 변화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매년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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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회 백마강배 전국용선대회‘대성황’[굿뉴스365] 부여군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부여 백마강 구드래 강변에 위치한 용선경기장에서 개최한 제1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는 부여군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20년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사업에 공모해 따낸 국비와 군 자체예산을 들여 개최했다. 2020년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사업은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카누여행을 주제로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 낙화암답사 백마강카누투어 체험, 카누체험교실, 어린이용선만들기 및 열기구체험 등을 진행했는데, 백마강배 전국용선 경기대회는 그 중 포함된 스포츠 육성 사업으로서 부여군체육회가 주관해 열리게 됐다. 경기 종목은 12인승, 22인승 두 종목으로 경기부문은 30팀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읍·면부 14팀이 참가하는 부여군수배, 학생부 12팀이 출전하는 교육장배, 기업/단체부 32팀이 참가하는 체육회장배 등 4개 부문에 모두 88개팀 1,300여명의 선수들이 이틀간의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한, 이날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동시에 대회장 출입구마다 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여부 등 개인위생 수칙을 세심히 점검하며 만일에 있을 사태에 대비하며 치러졌다. 읍·면부 14팀이 참가하는 부여군수배에서는 세도면 ‘백상어’팀이 1위를 기록했고 체육회장배로 치러진 기업/단체부에서는 ‘부여주짓수’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교육장배로 열린 중등부에서는 부여중학교 ‘3학년용’팀이 1위를 기록했고 초등부에서는 부여초등학교 ‘부여초’팀이 1위를 기록했다. 용선 동호회 위주로 꾸려진 일반부가 출전한 마스터즈 경기에서는 군산대 ‘은파카누클럽’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져 왔던 용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체육의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종목들의 체육대회를 열어 군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