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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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부여 쌍북리 대형건물지 발굴유적 현장 방문[굿뉴스365] 지난 19일 박정현 부여군수가 부여 쌍북리 대형 건물지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로부터 조사에 대한 성과 등 전반적인 상황을 듣고 발굴조사단을 격려했다. 이날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공개한 발굴현장에는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지역 언론인, 군청 실과장과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현장을 찾아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백제 사비시대 왕궁터로 추정되는 부여 관북리 유적 인근에 위치한 부여 쌍북리 유적은 지난 2017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의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사비 왕궁과 관련한 주요 시설물의 잔존유무와 범위 등을 파악해 향후 백제 사비도성 복원·정비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발굴조사 결과, 백제 사비기 초기 왕궁과 관련된 주요 건물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지와 대가야 토기, 중국제 자기, 옻칠 토기 등의 유물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출토된 대가야 토기는 부여 쌍북리 유적이 사비천도 초기에 조성됐다을 알려주는 자료로서 향후 쌍북리 유적 일원에서 초창기 백제 사비도성과 왕궁의 모습을 규명할 수 있는 많은 유구와 유물이 출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금번 부여 쌍북리 유적 대형 건물지 발견은 이 근래 들어 부여 사비왕궁터 발굴조사 결과 중 가장 의미 있는 성과로 기록될 것”이며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선행과제이자 시급한 지역현안 중 하나인 부여여고 이전 문제 등을 조속히 해결해 잃어버린 옛 백제왕도의 영광스러운 자취를 꼭 되찾길 부여군민들과 함께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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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비대면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부여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장애인의 건강공백을 최소화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비대면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인‘활작 활짝 스마트 재활, 삶을 가꾸며 활짝 웃어You’를 지난 9월부터 주 1회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재활 꾸러미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클레이 공예, 모스 화분 만들기, 낙상 예방교육, 2차 장애 예방교육 등 건강 관련 콘텐츠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에서 장애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재활 꾸러미는 건강재활물품 과 감염병 예방물품 및 토탈 공예로 구성되어 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방식이 일상화되어가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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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여여성리더 양성평등 교육 수료식[굿뉴스365] 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은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인‘부여여성리더 양성평등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하고 지난 16일 부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40여명의 회원들과 일상적인 삶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 확산과 주도적인 여성 정책결정 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10회기의 일정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교육과 토론을 병행한 수업으로써 여성으로 사는 삶에 자부심 갖는 시간을 시작으로 젠더 폭력에 대한 이해와 여성과 인권, 성주류화 전략 등 리더쉽과정을 진행하며 여성친화도시 부여를 위한 사업 발굴의 시간도 가졌다. 박성옥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며 이 교육을 계기로 성평등 시민인식을 함양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겸비한 여성리더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파트너로써 역할을 기대한다”며 수료증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 해 처음으로 양성평등기금에 대해 여성친화도시사업으로 5천만원 규모의 양성평등기금지원 공모사업을 처음 시행했다”며 “사업 운영 결과에 따라 앞으로 사업 규모와 운용 방안을 하반기 부여군양성평등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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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0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굿뉴스365] 부여군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지난 16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은 부여군의회에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활동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국회의원과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에서도 양성평등 발전과 여성범죄 예방, 농촌사랑 고향사랑, 화재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해 기여한 공을 널리 알리고 기억하고자 표창했다. 박성옥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각 처에서 자원봉사로 수고하시는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 운동의 주체가 되어 화합과 소통의 길잡이가 되자”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15년부터 조성해 온 부여군 양성평등기금이 목표액을 달성해 올해 기금사업을 시작했으며 여성 리더들이 이 사업에 적극 동참해 여성 인권보호와 복지증진이 실현되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여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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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지자체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이 민선 7기 산림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산림분야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17개 시·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충청남도는 16개 시·군에 대해 각각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부여군은 지난해 산림 자원육성을 위한 조림사업 467ha, 숲 가꾸기 사업 1,242ha를 추진했으며 산림 경영기반 확충과 재해 예방을 위한 임도시설 확충 4.58㎞,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실시 등 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부여군은 충청남도로부터 포상금 600만원을 지급받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년에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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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등산로·임도 등 국가지점번호판 설치[굿뉴스365] 부여군이 산악·하천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서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 및 긴급 출동을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45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100km, 1km, 100m, 10m까지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누어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부여군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8개소 181개의 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산악 지역에서 조난을 당하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에 표기된 번호로 신고해 본인 위치 파악이 용이해 신속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보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임업농가 및 등산객을 위해 월명산 및 조공산 일원에 45개를 설치했으며 특히 야간 시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태양광LED 번호판을 추가 설치하는 등 산속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를 이용한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험 지역을 파악해 추가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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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포도 대만 첫 수출[굿뉴스365]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부여에서 생산한 청포도‘샤인머스켓’이 대만으로 첫 수출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켓은 망고포도로 불릴 정도로 단맛과 향이 좋아 최근 소비자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포도 품종으로 남녀 구분없이 즐길 수 있으며 대만에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속적인 수출로 농가소득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군은 샤인머스켓 포도 수출을 하고자 재배기술 이론교육 및 선진지 견학, 농가별 수출컨설팅 및 맞춤형 진단 등 기술 지원을 했으며 또 5천만원을 투입해 ‘포도 수확 후 관리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적기수확을 위한 비파괴 당도계, 수확 후 품질·신선도 장기유지를 위한 유황필름, 타공비닐, MA봉투 등을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부여군에서 샤인머스켓 포도 수출을 시작에 성공한 만큼 지속적인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수출 포도 단지 육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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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1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한울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어 국비 2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1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국비, 지방비 포함 총 7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게 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한울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27농가가 88ha의 규모로 500여 톤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서울시 등 학교 공공급식에 유통하고 있다. 그동안 부여군은 친환경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고 특히 이번 공모사업 과정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발표평가 등 수차례 자체검증을 거쳐 중앙 평가에 대비한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2020년1.1. 기준 부여군 친환경농산물 인증현황은 418개 농가 617㏊로 홍성군 다음으로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2011년 이후 총 5개소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남궁성 한울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참여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법인뿐만 아니라 부여군 전체 친환경농업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친환경농산물 판로가 막혀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단기적인 장비·시설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친환경농업 기반을 확대시키는 파급효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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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참여 주민배심원제 운영[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5일 부여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민선 7기 공약조정 적정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주민배심원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배심원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민선 7기 공약 이행과정에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들에 대한 개선안 제시를 통해 군민의 직접 참여 확대를 실천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민배심원제’는 민선 7기 공약 이행과정 평가를 전문가 위주에서 지역주민 중심으로 전환해 공약의 당사자인 군민이 직접 참여, 공약 내용의 조정에 대해 군민이 직접 심의하고 개선안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로서 군민이 바라는 방향을 공약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주민배심원단의 선정 과정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군은 지난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18세 이상 부여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ARS와 전화면접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고 나이·성별·지역을 고려한 인구비례에 맞춰 무작위 추출로 주민배심원단 총 35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배심원단은 마이스산업 육성, 한국폴리텍대학 부여캠퍼스 유치,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아기건강보험 지원사업 등 15개 공약 조정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공약 내용 조정 역할을 맡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정책환경 등의 변화로 인해 추진이 불가능한 공약에 대해서 군민여러분께 솔직히 보고하고 대안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약수립 뿐만 아니라 이행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주민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생각과 의사가 반영된 공약이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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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부여군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 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한 제2기 부여군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홈페이지 공개모집과 9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관내 아동 14명의 위원을 모집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4일 부터 오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날인 10월 14일은 아이스브레이킹, 정책활동 주제 선정하기 등의 참여활동이 이어졌다. 2회 ~ 4회차에서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에서 제안된 정책에 대한 의견 검토결과 전달 및 아동정책에 대한 정책제안 및 발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여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19년 제1기 때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워크숍을 통해 아동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권을 통한 아동권리를 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