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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개회[굿뉴스365]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27일 11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월 1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을 실시한다. 27일 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개회 후 김월영 의원의 ‘천안시 지방보조금 예산에 대한 제언’, 이종담 의원의 ‘축구종합센터 유치와 함께 천안시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 배성민 의원의 ‘천안시 중장년 일자리정책’ 주제의 5분발언이 예정되어 있다. 2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경제산업위원회의 심사 안건은 ‘천안시 산불·안전사고 방지 및 지원 조례안’(권오중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식품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영세 소상공인 교육 지원 조례안’(이교희 의원 대표발의), ‘장애등급제 개편 사항 반영을 위한 천안시 순환관광버스 운영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지정 및 사업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천안시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당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협약」 변경 동의안’ 등 7건이다. 행정안전위원회의 심사 안건은 ‘천안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수입증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건이다. 복지문화위원회의 심사 안건은 ‘천안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월영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참전유공자 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각현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평생학습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천안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이다. 건설교통위원회의 심사 안건은 ‘천안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천순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상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상 의원 대표발의), ‘천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구간 편입제외 청원’(육종영 의원 소개), ‘장기미집행시설 해제신청에 따른 천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 ‘천안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이다. 7월 1일(월) 2차 본회의에서는 김철환 의원의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듭시다’, 안미희 의원의 ‘천안시 자전거 도로 정비가 시급하다’, 이은상 의원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시 유치와 관련한 제언’ 주제의 5분발언을 실시할 예정이며,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의결한 후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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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근 의원, 인사행정 운영의 적정성 강조[굿뉴스365] 아산시의회 2019 행정사무감사 다양한 지적과 비판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24일 안정근 의원은 각 분야의 지적보다는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근 의원은 총무과 인사행정 운용과 관련하여 “사전 인력 수요예측을 통해 정원대비 현원이 적정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하고 격무기피부서에 대해서는 직무분석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평성과 형평성의 관점에서 민원 접점부서를 비롯한 현업부서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을 지속적으로 검토 발탁하는 직원인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을 강조하며“시청 구내식당 개선하여 직원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밖에 청년일자리 관련하여“청년들의 고용을 촉진하고 일자리 질을 개선하여 청년들의 삶 수준향상과 생활안정 도모를 실적위주의 사업이 되지 않도록 취업이후의 실태조사를 면밀히 하여 구체적인 성과가 있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사후점검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지적했다. 안 의원은 “지난해 행감에 이어 2번째 맞이한다. 이미 벌어진 사항에 대하여 질책보다는 향후 아산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대안제시를 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아래 행감 준비에 있어 대안 위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됐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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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의원, 장기 미추진사업장 대책마련 주문[굿뉴스365] 아산시의회 제213회 제1차 정례회 건설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최재영 의원은 2008년부터 건축 중단상태로 방치된 용화동 423번지 일대가‘청소년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재영 의원은 주택과 ‘장기미추진사업장 현황자료 요구’를 통하여 “도심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아파트 등 장기미추진사업장이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변질되고 있고 장기간 흉물로 방치되어 있다”면서 “국토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최의원은 “오랫동안 도심흉물로 방치되어 인근 지역민들에게 불안감마저 갖게 한다”면서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그동안 대책마련에 미온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밖에 건설과 “장마철 범람으로 인한 농작물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펌프장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하천주변 쓰레기 문제를 언급하며 “낚시인 등 이용자들의 증가로 갈수록 쓰레기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각 부서간 효율적인 인력관리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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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만 의원, 건설도시위원장 행정사무감사 역할 최선[굿뉴스365]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황재만 건설도시위원장의 원활한 회의진행과 아산시 발전방향 및 민원해결방안을 제시해 그의 활동이 돋보였다. 황재만 의원은 이번 행감시 “최근 3년간 실과에 접수된 다수 민원내역”을 제출받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하였으며 매년 되풀이되는 민원사항을 언급하며 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음을 쏟았다. 황의원은 민원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불편사항의 최소화와 민원발생에 대하여 합리적인 처리방안을 논하고 문제점 파악과 함께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좌부동 초원아파트 일원 불법주차와 관련하여“우회전 차로상의 불법주차로 인해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물들이 무용지물 되고 있는바 해당구간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불법주차 하지 않도록 계도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택과 행감시 불법광고물 수거에 대하여 “현재 벽보, 전단, 명함에 대하여 지속적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하여 조례제정 등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재만 위원장은 “적은시간에 감사를 실시하다보니 꼭 짚어나가야 할 사항에 대해서 사전조사 및 현장확인 등 깊이 있는 행정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민원처리 함에 있어 시민의 공감대 형성에 집중 하겠다” 고 말했다. 황재만 의원은 시정을 좀 더 꼼꼼하게 챙겨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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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56회 제1차 정례회 폐회[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는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56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등 총 7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제56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된 2019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세종시교육청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별로 본희의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4건,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지원 조례안’,‘세종특별자치시 학교 양치시설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16건,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인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마을상수도·소규모 급수시설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산업건설위원회 22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 식재료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교육안전위원회 22건, ‘2018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7건이다. 또한 이태환?채평석 의원은 각각 ‘아름다운 삶, 세종의 기록’과‘국립아리랑박물관(가칭) 건립 유치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노종용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중 지적된 ‘세종시 공포 조례 오류’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노 의원은 의회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린 세종시 행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6?25전쟁 발발 제6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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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차세대 반도체 지식재산권 포럼’ 개최[굿뉴스365] 특허청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7월 3일 오후 1시부터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2019 차세대 반도체 지식재산권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정부가 메모리에 편중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집중 육성하기로 한 시스템반도체와 관련해 특허동향과 최근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특허청에서 시스템반도체 중에서 유망분야로 손꼽히는 인공지능, 자동차, 바이오헬스, 사물인터넷, 첨단로봇기계, 에너지 분야의 특허동향 조사결과를 발표한다.또한, 업계전문가로부터 특허경영 우수사례와 특허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소개받고, 서울대 이종호 교수가 인공지능 반도체의 연구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특허청 강병섭 특허팀장은 “시스템반도체 육성을 통해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핵심 기술개발과 함께 고품질 특허창출 전략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기회가 시스템 반도체 부문의 특허경쟁력 강화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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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초연구자 11명 지원[굿뉴스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대표 기초연구사업인 ‘리더연구’와 ‘선도연구센터’의 2019년도 신규 연구자 11명을 선정하고 25일에 지정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기초연구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개인연구 및 집단연구 사업으로 연구자 주도의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 지원을 통해 국내 과학기술역량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과제를 접수 받아 연구의 창의성 및 도전성, 연구자의 우수성 등을 중심으로 심층평가를 통해 총 11개 과제를 선정했다.1997년도부터 추진되어 온 리더연구는 개인단위 연구지원을 통해 창의적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를 심화·발전시킬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국내 대표 기초연구사업으로 매년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자를 선정해 9년간, 연평균 8~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도연구센터는 1990년도부터 국내 대학의 우수 연구 인력을 학문분야별 특성에 맞게 조직화, 집중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집단으로성장·견인하는 사업으로 7년간, 연간 14~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리더연구와 선도연구센터가 기초연구사업 중 최고 단계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선정과제의 73%가 40대 이하 연구책임자로 예년과 비교해 30~40대 연구책임자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통해 리더연구 및 선도연구센터 선정 연구자와 만남을 가지고 연구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연구자의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한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연구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연구자 중심의기초연구비를 확대”하고 이와 함께 “연구자가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환경에서 연구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제도 등은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자로서 지금과 같은 열정과 노력을 통해 우수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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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맛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굿뉴스365]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제9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식품컨퍼런스’를 개최한다국제식품컨퍼런스는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 식품기술의 트렌드 및 신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식품기업과해외 유수 식품기업과의 교류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년부터 매년 국클에서 개최되고 있다.국클은 산업단지 준공 이후 현재 113개의 기업이 분양·입주를 마쳤고, 4개의 식품연구소를 유치하였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비롯한 6개의 기업지원시설을 가동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이번 컨퍼런스는 “식품의 맛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임레 블랭크” 전 네슬레 네트워크 연구소 대표가 “식품의 향미 연구동향 및 트렌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컨퍼런스는 시작된다.“마미코 오자키” 고베대학교 교수는 “선·후천적 식품 선호도에 대한 신경메커니즘 연구”라는 강연을 통해 선천적인 향미 선호도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이두영” 닐슨코리아 상무는 “불황을 극복하는 방법 : 소비자들의 식품소비 트렌드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소비자 수요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이 외에도 “데빈 피터슨”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교수는 “향미성분 탐색을 위한 비표적 분석”을, “카를라 테제라” 포르투갈식품협회 사무총장은 “식품의 맛 개선 및 제품개발 사례”를, “최호덕” 세종대학교 교수는 “맛의 핵심과 제품개발” 주제로 국내외 최신 식품정보를 강연한다. 행사기간동안 방문객의 흥미유발과 국클 홍보를 위해 입주·벤처기업의 기술지원 성과 사례 및 ‘청년창업랩’에서 제작된 식품 등을 전시하는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기술지원 성과사례 부스에는 그동안 국클 기업지원시설이 공인 인증 받은 GMP, KOLAS 등의 인증서와 각종 특허 및 논문, 품목제조보고서, 기술지원으로 입주기업이 수상 받은 정부 포상 등을 전시하고 ‘청년창업랩’ 홍보부스에는 기업지원시설을 활용해 시제품으로 제작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육류대체 식품, 짜먹는 청양초, 단백질 바 등이 전시되고 시식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국제식품컨퍼런스 다음날인 26일에는 ‘소스산업 국제심포지엄’도 국클에서 연이어 개최해 국내·외 소스시장의 최신동향과 세계화를 위한 산업화 전략을 공유한다.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일본, 홍콩 등의 소스산업 전문가와 국내 Cj제일제당, 대상 등의 식품기업 전문가, 대학교수 등이 소스산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황규광 과장은 “이번 국제행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벤처기업 및 국내 식품기업 관계자가 선진 기술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해외 유수 식품기업 및 대학 등과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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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개최[굿뉴스365] 해양경찰청은 25일 대강당에서 서울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를 초청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수구립공공도서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해양경찰 직원과 연수구 주민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매달 해양경찰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직장교육을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업해 국민과 함께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이날 북콘서트는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가 진행했다.유 교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을 겸임하고 있으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 각종 방송에서 법의학 관련 자문을 맡고 있다.지난 20년간 1,500건 이상의 부검을 담당했던 유 교수는 ‘죽음으로부터 삶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대담을 이끌어 갔다.그는 법의학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죽음’은 어떤 것인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기반으로 모호하고 두렵기만 했던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시했다.이에 앞서 상처를 치유하는 예술가라는 평가를 받는 싱어송라이터 이랑과 첼리스트가 협연을 펼치며 참석자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향후 보다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 강사를 선정해 해양경찰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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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허욱 상임위원, IPTV 3사 및 콘텐츠 사업자와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방송통신위원회 허욱 상임위원은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KT 송재호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SKB 윤원영 운영총괄, LGU+ 현준용 스마트홈부문장, 남태영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PP협의회장, 김문연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장과 IPTV·콘텐츠 사업자 간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IPTV 3사는 콘텐츠 사업자의 IPTV 전용회선 사용료 절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으며, KT 송재호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SKB 윤원영 운영총괄, LGU+ 현준용 스마트홈부문장이 협약에 서명했다.현재 콘텐츠 사업자들은 자사 콘텐츠를 1회선 1채널 전송방식으로IPTV 사업자에게 송출하면서, 전용회선 사용료로 매년 약 394억 원을 IPTV 3사에 지불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1회선 1채널 전송방식 외에 여러 채널을 하나의 회선에 전송하는 ‘다중화 전송방식’을 콘텐츠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1회선 다채널 전송방식을 선택하면 연간 약 39억 원 절감이 가능하게 된다.다중화 전송방식은 IPTV 3사가 관련 설비를 도입한 후 2020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허욱 상임위원은 “다중화 전송을 하기 위해 필요한 다중화 전송장비 투자와 전용회선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사업자와의 상생 차원에서 협약을 체결한 IPTV 사업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IPTV 사업자 중심으로 유료방송시장이 재편되어 가고 있는 환경에서 IPTV 사업자가 콘텐츠 사업자와의 상생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