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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통과[굿뉴스365]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9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종갑 의원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이상동기 범죄의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조례안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조례안에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 시책 마련을 비롯해 △예방 교육과 홍보 △범죄 피해자 심리와 법률상담 △범죄 피해자 의료비와 구조금 지원 연계 등이 규정됐다. 범죄 예방과 피해 지원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박 의원은 “지자체 차원에서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 경찰, 소방, 민간단체 등과 협력할 수 있는 근거를 조례에 마련했다”고 밝히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천안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의 이상동기 범죄는 2023년 상반기 기준 하루 평균 3건 발생했다. 이상동기 범죄자는 현실불만형, 만성분노형, 정신장애형으로 분류된다. 천안의 이상동기 범죄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앞서의 사건 사례를 포함해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4월 1일까지 112 긴급신고 접수된 정신질환자의 폭행, 손괴 등의 신고가 총 47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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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현장방문 실시[굿뉴스365]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25일부터 2일간 위원회 소관 주요 시설과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5개소로 1일차 ▲시립노인요양시설사업지 ▲천안늘해랑학교 ▲천안예술의전당 3개소, 2일차 ▲웰다잉문화조성사업 ▲천안기초푸드뱅크 2개소를 방문했다. 복지문화위원회 유영진 위원장과 이종만 부위원장, 엄소영, 류제국, 김길자, 복아영, 이상구 의원은 각 방문지를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및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과 함께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격려했다. 위원회는 1일차에 방문한 목천읍 소재 시립노인요양시설 사업지에서 건립공사가 중단됨에 따라 이에 대한 문제를 진단하고 공사 재개를 위한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과 예산 절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일차에 방문한 천안기초푸드뱅크는 지난해 12월 사업장 내부갈등으로 인해 폐업신고서가 제출되어 정상 운영하고 있지 못한 상태로 주관부서에서는 이를 사업장의 문제로만 여기고 소극적으로 대처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기부식품 제공사업으로 지원을 받았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영진 위원장은 “기관 및 시설의 실태를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고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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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행복마을학교, 연합 체육대회 개최[굿뉴스365]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지난 27일(토) 연무체육공원에서 논산시 마을학교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약 150명을 초청하여 함께 마음껏 즐기며, 신명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연합체육대회를 운영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아이들이 학교를 넘어 마을 속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9개 마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마을교육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개최한 한마당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지원청과 시청, 학교와 마을학교 간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지속할 수 있는 친목의 장이 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혁신 미래 교육 확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과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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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안·아산지역 특수교육 여건 개선 박차[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금년도 정기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지역의 가칭 탕정4중학교, 한여울학교 신설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가칭 탕정4중학교는 총 6,382세대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유입되는 학생배치를 위해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31학급, 789명 규모로 통학 대책 확정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며 2027년 3월 개교해 탕정중, 아산갈산중과 함께 탕정학군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탕정4중 신설을 통해 기존 탕정중학교의 과밀해소와 탕정지역 내 개발되고 있는 탕정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 탕정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로 유발되는 학생들의 원활한 배치가 가능하고 학군 내 학교 신설로 인해 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통학 대책 확정 조건부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아산시, 개발사업시행자와 적극적이고 면밀한 협의를 통해 통학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가칭 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원에 총 29학급, 166명 규모,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 계획했으며 이번 심사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지역시설 개방 운영 계획 보고 후 추진이라는 조건부로 승인됐다. 그동안 천안·아산지역 특수학교는 많은 학생 수 증가로 인해 학생 특성에 맞는 특성화 교육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신설로 특수학교 과대운영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 등 특수교육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학교 신설 확정으로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유입학생의 원활한 배치와 천안·아산 지역 특수교육 여건 개선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계획대로 학교가 신설·개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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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교무업무지원팀 대상 연수 실시[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관내 유치원과 각급학교의 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 80여명을 대상으로 교무업무지원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교무업무지원팀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들의 학교업무경감 및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 정책기획과 노윤정 장학사와 윤명규 주무관이 강사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지원센터 확대 운영, 교무업무전담팀 전담교사 수업경감지원 및 교무행정사 배치지원, 공문서 유통량 감축, 일하는 방식 개선, 계약제교원 채용지원 온라인 접수시스템 사용 방법 등 학교업무의 경감을 위한 여러 정책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홍성교육지원청 박동신 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무업무에 노고가 많으신 교감선생님, 교무부장님과 교무행정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무업무지원팀의 역할이 큰 만큼 학교현장에서 내실있게 운영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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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신뢰도 높은 진단·평가와 공정한 선정·배치 업무를 위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3권역으로 나눠 실시된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업무 안내 ▲한국 웩슬러 아동 지능검사 5판 검사 실시 방법과 결과 처리 및 해석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특수교육 현장의 진단·평가체계를 확립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요구에 맞는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강의와 실습 위주의 연수로 실시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과 거주지 인근학교 배치를 위해 수시로 실시하게 된다. 유·초·중학교는 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는 도교육청에서 업무를 맡는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의뢰한 학생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팀의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배치를 최종 통보하게 된다. 선정된 학생은 거주지 인근학교에 우선 배치되어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의 선정·배치 업무에 대한 전문성 신장으로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내실있는 진단·평가가 이루어져 선정·배치 업무의 신뢰도를 제고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의 장애 유형 및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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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청남도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가져[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6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새롭게 세 명의 위원을 추가 위촉하고 교육활동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 시행계획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조정되지 않은 분쟁의 조정 ▲교육감이 교권 보호를 위해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심의 기구의 역할을 한다. 기존의 충청남도교권보호위원회는 전임 교육장, 교장, 도의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 운영되었으나 이번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라 학부모 위원, 변호사, 교원단체 대표를 새롭게 추가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개정된 법령과 시행령에 따른 달라지는 교육 활동 보호 정책, 교권 보호 이관에 따른 교육 활동 침해행위 사안 처리 방법, 충남교육청 교권보호정책 등에 대한 안내, 위원들의 충남 교육 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제안 등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협의가 진행됐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충청남도교권보호위원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위원님들을 모신 만큼 위원님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상호 존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우리 충남교육은 선생님은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에겐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학부모에게는 신뢰받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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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축구를 통해 하나되는 교직원 축구대회 성료[굿뉴스365] 충남교육청 교직원들은 27일 부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서 축구를 통해 소통과 단합의 장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등 총 15개팀 315여명의 교직원 이 참가해 뜨거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날 논산계룡팀이 서산을 3대0으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서산이 준우승을, 도교육청과 부여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맹활약한 논산계룡 신대용 행정팀장이 최우수선수상을, 논산계룡 박노환 주무관이 무려 4골을 넣으며 최다득점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논산계룡지원청 축구팀 관계자는 “직원들과 서로 더욱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승패를 떠나 충남교육청 모든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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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생명존중·학생자살예방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굿뉴스365] 충남 홍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초·중·고 생명존중·학생자살예방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자살예방) 관련 연수를 4월 26일 홍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대학교 김주은 교수를 초청하여 ‘동기강화상담을 통한 위기학생 이해 및 적용’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동기를 불러일으키고 긍정적 변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사로 초청된 김주은 교수는 현재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대전 중구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정신건강 임상에서의 동기강화상담’, ‘동기강화상담 기술훈련 2판’이 있다. 박동신 교육과장은 "위기학생이 내일을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 담당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학생을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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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 ‘ 성성호수공원 주차장 부족 심각 ’ 현장방문[굿뉴스365] 충남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은 25일 제268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과 천안시청 문화예술과, 교통정책과 담당자들과 함께 성성호수공원 저류지 부지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배성민 의원은 공원 규모와 점차 늘어나는 방문자를 고려했을 때 부족한 주차장 문제와 이에 대한 민원의 해결방안을 강구 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배성민 의원은 "성성호수공원 저류지 부지는 23년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에서 최우선지구로 선정된 곳으로 작년에도 140여명의 시민들이 뜻을 모아 민원을 넣었으나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지금까지도 시민들이 주차 부족 문제로 끊임없이 불편함을 제기하고 있는 장소”고 설명하며 "기존에 공영주차장 부지로 고려됐던 저류지 부지가 현재 아트센터 설립 구상용역 중으로 주민들의 의견수렴이나 지역구 의원과 상의도 없이 구상용역을 실시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트센터 설립 시 주차장은 아트센터 관람객들만의 주차장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고 공영주차장으로써의 기능은 저하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부지가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된다면 더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아트센터는 천안시 내 다른 부지를 이용해도 되지만 현재 호수공원 주변 주차장 조성 가능 시유지는 저류지 부지 뿐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아산 신정호는 성성호수공원과 비교해 규모가 큰 차이가 나지 않음에도 구역별로 약 1,100면의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지만, 성성호수공원은 221면의 방문자센터 주차장이 전부”며 부족한 주차공간을 지적했다. 이에 현장에 동행한 이미영 문화예술과장,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최대한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다방면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배성민 의원은 "성성호수공원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방문자센터 외에 구역별로 주차장을 확보해 점차 늘어날 방문객들이 주차에 대한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약 1,000면의 주차공간은 확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