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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성황리에 마쳐[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4일에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웹 세미나는 웹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며 세종과 해외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토의에 참여하며 영어로 소통한다. 2020년부터 연간 2회씩 진행된 웹 세미나는 교실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세계와 연결된 의미 있는 수업과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9회차를 맞았다. 이번 웹 세미나에서는 한솔고 이강솔 학생 등 약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국제행사에 세계시민교육 강연자로 활동 중인 일본 토요대학교 에밀리아노 보시오 교수가 ‘미래사회를 위한 세계시민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보시오 교수의 다국적 경험에 관한 이야기와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세종과 해외 협력학교 학생들이 토의를 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진행됐다. 학생 그룹 토의 시간에는 ▲세계시민으로서 책임과 실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자국 환경문제와 지역 현안 소개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활동 등에 대한 유의미하고 진취적인 토의가 이어졌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국내외 전문가와 해외 학생들을 초청해 시공간 제약 없이 세계로 넘나드는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웹 세미나를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세종 청소년이 국제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글로벌 역량과 소양을 갖추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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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우리가 지켜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이틀 동안 한솔동 소재 세종보사업소 주차장에서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원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점검 대상은 세종시 관내 학원 26개소의 차량 36대이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총 23개 사항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관계기관과 함께 좌석 안전띠, 하차 확인장치, 간접 시계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승강구 등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차량 구조 및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 명령, 차량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해 아이들이 안전한 통학환경에서 승하차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을 직접 꼼꼼하게 챙기기 위해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현장점검으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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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민의힘, “강준현의원은 의혹 밝혀라”[굿뉴스365]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들은 3일 최근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의 성매매 의혹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한 보수유튜버에 의해 폭로된 강준현 후보가 세종시의 한 불법 룸살롱에 갔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며 "어찌 세종시 국회의원선거가 이런 더럽고 추악한 스캔들이 선거의 중심이 될 수 있는가”라고 개탄했다. 성명은 "유튜버의 폭로와 언론들의 취재를 살펴보면, 의혹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며 ▲불법 룸살롱 출입 의혹 ▲김영란법 위반 의혹 ▲성매매 의혹을 들었다. 그러면서 "이 세 가지 의혹에서 어느 하나만 확인이 된다 하더라도 명백한 범죄이기 때문에 당장 후보를 사퇴하고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세종시는 1종 주점 허가가 될 수 없음에다 논란의 해당 바는 허가를 다른 방식으로 득한 후 불법 형태로 운영해 온 곳이기 때문에 불법 룸살롱”이라며 "출입한 사실이 있다는 의혹을 밝혀야 할 것이다”고 압박했다. 또 "그 곳에서 200여만원 술(양주)을 여성들과 동석하여 마셨는데, 같이 마신 상대가 중앙지 기자”라며 "둘 중 누가 돈을 내었다 하더라도 김영란법의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동석한 여성과 불법 성매매를 하였을 수도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밝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것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측의 주장과 조작했다는 측의 주장으로 공방을 펼치고 있다”며 "폭로 당사자와 조작이 되었다는 당사자 간의 고소를 통해 입증을 해야 할 것을 제3자를 통한 고발형태로 선거 국면을 돌파하고 추후의 무고죄를 피하려는 꼼수라는 지적에도 답하기 바란다”고 압박 수위를 높였다. 또 "강준현 의원과 민주당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시민들께 상세히 설명하라”고 촉구하고 "만약 세 가지 의혹 중 한 가지라도 사실로 밝혀진다면 후보 사퇴가 아니라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수사 당국은 이 같은 사실을 즉각 수사를 통해 해당 업소의 불법 영업 유무와 강준현 의원의 출입사실이 여부, 누가 비용을 지불 했는지를 명백히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최근 벌어진 강준현 성매매 폭로 의혹에 관한 성명서 최근 한 보수유튜버에 의해 폭로된 강준현 후보가 세종시의 한 불법 룸쌀롱에 갔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선거 운동 현장에 나가보면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어떻게 그런일 있을 수 있느냐? 그게 사실이냐?’ 연신 물어오고 계신다. 어찌 세종시 국회의원선거가 이런 더럽고 추악한 스캔들이 선거의 중심이 될 수 있는가? 유튜버의 폭로와 언론들의 취재를 살펴보면, 의혹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첫 째, 1종 주점이 허가될 수 없는 우리 세종시에서 그 해당 바는 허가는 다른 방식으로 득한 후 그곳을 불법 형태로 운영해온 곳이기 때문에 불법 룸싸롱이고, 그 곳에서 술을 마셨다는 즉 출입한 사실이 있다는 의혹을 밝혀야 할 것이다. 둘 째, 그 곳에서 200여만원 어치를 양주를 여성들과 동석하여 마셨는데, 그 같이 마신 상대가 중앙지 기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둘 중 누가 돈을 내었다 하더라도 김영란 법의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 밝혀야 할 것이다. 셋 째, 확인 할 수 없지만 동석한 여성과 2차 즉, 불법 성매매를 하였을수도 있다는 의혹에 대해 밝혀야 할 것이다. 이 세 가지로 정리된 의혹에서 어느 하나만 확인이 된다 하더라도 이것은 명백한 범죄이기 때문에 당장 후보를 사퇴하고 수사를 받아야 한다. 이어 그것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측의 주장과 조작했다는 측의 주장으로 공방을 펼치고 있다. 폭로 당사자와 조작이 되었다는 당사자간의 고소를 통해 입증을 해야 할 것을 제3자를 통한 고발형태로 선거 국면을 돌파하고 추후의 무고죄를 피하려는 꼼수라는 지적에도 답하기 바란다. 강준현의원과 민주당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시민들게 상세히 설명하라. 만약 세 가지 의혹 중 한 가지라도 사실로 밝혀진다면 후보 사퇴가 아니라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수사 당국은 이 같은 사실을 즉각 수사를 통해 확인하여 해당 업소의 불법 영업 유무와 강준현 의원의 출입사실이 있었는지와 누가 비용을 지불 했는지를 명백히 밝혀주시기를 촉구한다! 2024. 04. 03.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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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일 의장실에서 지난 제88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김현미, 김동빈, 김효숙 시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시청과 교육청에서 진행된다.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채권·채무, 재산, 기금 등이 관련 법령이나 회계 절차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서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검사해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그만큼 위원분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검사해 시와 교육청의 재정이 내실 있게 잘 운영되도록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효숙 의원은 “세종시와 교육청의 예산이 시민을 위해 잘 사용되었는지 꼼꼼하게 검사하고 시정할 부분은 시정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위촉식 후 1층 대회의실에서 결산안 심사 전략과 검사의견서 작성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결산검사 교육에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결산검사위원, 의회사무처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이정화 교수는 시와 교육청의 2023년 결산서 분석을 통한 맞춤형 결산 심사 전략 및 주요 쟁점 사항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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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후보는 답하라”[굿뉴스365]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후보를 향해 국민의힘 세종시당(이하 세종시당)은 3일 최근 불거진 의혹에 대해 답하라고 촉구했다. 세종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세종시을에 출마한 민주당 강준현 후보의 갖가지 의혹에 선거판이 아수라장”이라며 "의혹의 내용 또한 기가 찰 노릇”이라고 성토했다. 논평은 쪼개기 정치후원금 문제와 ‘룸살롱’ 관련 의혹에 대해 "하루 빨리 속 시원히 당당하게 답하라”고 요구하고 "누가 더 시민들을 위해 일할 준비된 후보인지 알리는 정책선거로 돌아가자”고 촉구했다. 논평에 따르면 강준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행정도시건설특별법 개정안’ 관련, 혜택을 입게 된 특정단체에 속한 다수의 개인이 개정안을 주도한 국회의원에게 쪼개기 정치후원금을 기부했다는 것. 해당 개정안은 세종시 원주민에게 시설운영 등에 관한 우선권을 주도록 하는 법률안으로 지난 2022년 11월 8일 법사위를 통과했고, 이날 혜택을 입을 특정단체 관련 다수인의 개인명의로 일시에 기부됐다고 밝혔다. 또 논평은 "다른 의혹은 입에 올리기도 민망한 내용”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종시을 지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는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룸살롱’관련 의혹이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앞서 지난 2일 강준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유튜브 및 SNS 등을 활용해 강준현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비방하는 행위가 확산되고 있다”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즉각적으로 선관위에 신고하고 수사기관에 정식 고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과 허위사실유포, 비방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향후 강준현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하는 허위사실 유포, 보도, 게시 등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논평은 "후보자의 의혹에 대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대응방법은 후보자가 직접 시민들에게 밝히면 될 일”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흑색선전, 허위사실이라 말하는 주체가 본인이 아니다”라며 "본인이 고소하면 될 일을 왜 제3자가 고발을 하는지 세종시민들은 의아해 하고 궁금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뒤로 숨는게 아니냐는 의구심만 더 커지고 있다”며 "세종시민들도 의혹에 대한 강 후보의 명확한 입장을 직접 듣고 싶어한다”고 압박했다. 한편 유뷰브방송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일 강준현 후보의 성매매 의혹을 방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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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새내기 선생님께 드리는 성장의 선물, 그 이름‘만남’[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2024학년도 세종시 관내 신규 선생님 117명과 함께 “교사로서의 멈춤 없는 성장을 지원하는 ‘만남’”을 주제로 ‘2024 신규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를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 ‘2024년 신규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는 “만남은 탄생과 성장”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새내기 선생님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16일 ‘첫 만남의 날’에는 최교진 교육감이 엠지세대를 대표하는 신규교사와 함께 마음과 성장의 다짐을 북돋우는 따뜻한 대화를 나누었다. 앞으로 진행될 4월 4일과 5월 11일 그리고 5월 25일 만남에서는 ▲각 학교급 및 전공 교과별 선배와 만남 ▲교사로서의 삶을 펼쳐갈 세종시의 교육자원 만남을 진행하는 현장체험 ▲꾸준한 성장을 위한 미래의 만남을 약속하는 시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새내기 선생님들의 성장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임용 후인 3월 1일 이후부터 시작해 신규교사의 온전한 성장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종교육원 신규교사 직무연수는 연수 결과에 대한 인사기록 카드 등재, 출장과 이동의 안전 보장을 위한 여비 지급 등에 대해 여러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세종교육원은 신규 선생님들의 3월 새 학기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느린 걸음 연수로 과정 집합 시기를 여유 있게 구성했다. 더불어, 교직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동료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업, 생활지도, 업무, 또래 멘토 만남 등의 과제를 제공해 현장에서의 밀접한 만남과 성장을 도모한 점도 특징이다.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선생님들이 교직 생활에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세종교육원은 ‘교사의 행복이 세종교육의 행복임’을 항상 되새기며 새내기 선생님들이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성공적으로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이번 연수의 의미와 세종교육원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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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을 대비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자체 조리교 143개교이다. 검사는 해당 기간 중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식판 등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채취된 검체를 세종시보건소에 의뢰해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해당 학교에 안내함과 동시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미생물 검사는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중요한 방법의 하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식중독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매년 상· 하반기에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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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월호 10년의 기억들···잊지 않겠습니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26일까지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4월을 ‘기억의 달’로 지정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추모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대전현충원 순직 교사 묘소 참배, 안산 4·16 기억전시관 방문, 교육청 전 직원 묵념 및 추모 시 낭송,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추모 배너 게시, 노란 배지 달기, 추모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 등을 진행해 세월호 참사 10년의 기억을 되새기고자 한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18일에 세월호 가족들로 구성된 4·16 가족 극단인 ‘노란리본’을 초청한다. ‘노란리본’은 세월호 가족들이 지난 10년간 걸어온 여정을 연극제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세종시 각급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 등굣길 노란 리본 달기 운동 등을 실시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에게 가슴 아픈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유가족들이 슬픔을 달래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10주기 추모 기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세종시교육청 전 직원은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가 나의 아이들이라는 생각을 갖고 더욱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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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여정, 함께 나아가요[굿뉴스365] 세종국제고등학교는 2일에 사할린 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교류, 포럼 개최, 프로젝트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사할린 한국교육원은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 전파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자체 한국어/문화 강좌 및 특강을 운영하고 현지 한국어 채택학교를 지원하며 한국어 경시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주관하고 지원하고 있다. 세종국제고 역시 미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와 공동수업 및 방문 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국악 오케스트라 운영 및 교류 국가와의 문화상자 교환 등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사할린은 한인 비율이 높고 최근 한류 확산으로 인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세종국제고와 사할린 한국교육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국제고 박희동 교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학생들에게는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사할린에서 한국어를 익히고 계신 분들께는 해당 분야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할린 한국교육원 정승훈 원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양 기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양질의 교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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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유아교육에 마을을 더하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해 유아에게 배움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인 2024년도 ‘유치원 마을배움터’를 운영한다. 유치원 마을배움터는 세종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65개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유치원과 마을이 연계한 마을교육과정을 계획수립 및 실천과 지역과 단위 유치원의 특성에 맞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세종교육원은 4월 1일에 대상 유치원과 사전협의회를 열었으며 유치원과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사전협의회에서는 ▲마을배움터 운영 안내 및 사례 발표 ▲마을자원 목록 공유 등과 같은 마을배움터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위한 현장 지원 사항을 모색하고 유치원 나눔의 날과 연계해 운영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종교육원은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과 마을간 교육공동체 조성 ▲유아교육 역량 강화 등 공교육 제고를 위해 마을배움터 운영 유치원에 총 112,500천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세종교육원은 마을배움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세종지역의 특색있는 마을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한다. 더불어, 세종교육원은 ▲유치원과 지역 사회 간의 협력 강화 지원 ▲예산 관리 및 집행 ▲상담 지원 및 홍보 등을 실시해 마을배움터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유치원 마을배움터’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삶과 앎이 일치되는 아이다움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지원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유아교육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