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진로전담교사와 함께 미래의 진로교육을 그리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3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이틀 동안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초등 교사 36명과 중등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개최한다. 이번 네트워크는 진로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정윤경 연구원이 ‘2022개정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강연에서는 진로전담교사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급 전환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교과 학습 연계,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등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을 함께 고민한다. 다음으로 2024년 진로교육원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진로교육원에서는 전시체험시설을 활용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실 기본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말 융합프로그램, 방학 진로 캠프, 진로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더불어 학교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진로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비롯한 다양한 교원 대상 연수, 진로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상담, 진로박람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청, 국책연구기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과 같은 진로교육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는 정책 연구를 진행해 세종형 진로교육 로드맵도 구축할 계획이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하고 선생님들의 진로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책 읽기가 재미있어지는 청소년 독서동아리 모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가자를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교과 연계 도서 및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추천 도서를 읽고 학생 스스로 독서의 주체가 되어 질문하고 답할 수 있도록 독서토론으로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동아리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반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총 55명이다. 모임은 4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가질 예정이며 총 15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강료는 무료다. ‘청소년 독서 동아리’는 중·고등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깊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청소년 독서동아리’ 활동이 학교 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 활동란에 기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생각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류제화 “갬성 넘치는 보통 진짜 세종시민”[굿뉴스365] "저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로 세종시에 살면서 아이 키우고 돈 벌며 살고 있는 보통 세종시민, 진짜 세종시민이다”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갑 후보가 ‘감성 넘치는 가장, 갬성있는 부모’로 ‘아이 키우며 일을 하는 저출산 시대의 롤 모델’을 강조하며 24일 대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어 "진짜 세종시민이기 때문에 세종시민들이 뭘 원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일하길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아이들이 미래를 꽃피어 갈 세종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제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과 세종시가 이 정체된 상태에 있는 이 상태대로 머물 것이냐 아니면 변화를 통해 새 시대로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저는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가 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청년들이 류 후보를 향해 "청년들은 도전할 기회와 희망찬 미래를 갈망한다”며 "청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며 빨간색 운동화를 선물했다. 청년들은 "어려움을 외면하고 본인들의 이권 나누기에만 관심 갖는 정치인은 필요 없다”며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을 위해 대통령과 함께 지금 일할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시켜 대한민국 지방 시대를 열어줄 일꾼, 지금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을 만들어 희망찬 미래를 안겨줄 일꾼, 지금 일자리가 풍부한 세종을 만들어 청년들에게 도전할 기회를 줄 일꾼, 오직 시민 눈높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꾼이 되어 청년들이 계속 살고 싶은 세종시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세종시 평균 연령이 37.8세인데 유제화 후보가 가장 그들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며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이 전차관은 "류제화 후보가 직접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청소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저는 상당히 감동을 받았다.”라며 "아이 키우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건 어린이집이나 교육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건 문화”라고 역설했다. 이어 "일하며 정치하며 아이를 키우는 아빠는 지금 우리 시대가 필요한 롤 모델”이라며 바로 류제화 후보가 그 장본인이기 때문에 세종시 저출산 문제, 교육 문제 등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4월 10일 선거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라야 된다. 이번 선거는 4년마다 돌아오는 일반적인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다”라며 "자유 대한민국이라는 우리 헌법정신 정체성을 지키느냐 아니면 국회를 뻘겋게 물들이고 말 것이냐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그런 다짐으로 이번 선거운동에 임해 달라”며 "반드시 집권여당 국민의 힘이 다수당이 돼야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류제화 후보는 세종시의 젊은 엔진, 젊은 에너지”라며 "젊은 인재를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서 바로 세워줘야 된다”고 피력했다. 또 "세종시의 미래가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그 엄청난 역사를 완성하기 위해서 세종시가 명실공히 정치행정의 수도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류제화 후보, 이준배 후보가 앞장서서 젊은 에너지로 나서야 되지 않겠느냐”고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야당의 공약은 어음 같은 것이지만 여당의 공약은 당장 실천하는 실행력을 갖고 있다”며 "세종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고 대한민국을 전진시키는 선택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
이준배 “서서 죽을 각오로 반드시 승리”[굿뉴스365]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아름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류제화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 세종시의원 및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준배 후보는 "세상을 살 때는 실력도 좋고 능력도 좋지만 염치가 있어야 된다”며 "도덕이 있어야 된다. 예절이 있어야 된다. 이 모든 게 인성이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것과 능력이 함께 있어야만 진정한 지도자가 될 수 있고 정치를 할 수 있고 시민을 모실 수 있는 것이다”며 "우리 세종시에는 노마지지를 발휘해 위기에 어른이 지혜로 모든 것들을 보살펴주시고 그 길을 안내해 주실 어른들이 계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이 제2의 수도를 넘어서 세상의 중심이 될 때까지 어른들과 함께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11년 전에 우리 선배들이 원안을 사수하고 행복도시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그 이상의 도시를 만드는 게 우리가 해야 될 일이고 우리의 책임”이라며 "여전히 그걸 못 만들고 지금까지도 행정수도 만들겠다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을 믿어야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바꿔야 되고 바뀌어야 된다”며 "국민의힘이 또 저희가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과 시장과 류제화 후보와 같이 손잡고 국회의원이 돼서 반드시 세종을 제2의 수도 만들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 국가 경쟁력을 갖추는 도시로 꼭 이끌어 가겠다”며 "반드시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저를 세워준 이상 죽어도 서서 죽겠다”며 "그 각오로 선거 치르고 반드시 4월 10일 승리로 돌아오겠다”고 피력했다.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 가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염치다. 염치를 아는 정치인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TV를 보면 왠 전과자들이 많은지 자기 몸에 거름이 묻은 사람이 남을 혼내려고 하는 것과 같다. 염치없이 TV를 보면 전과 몇 범인 사람이 대표가 돼서 큰소리 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염치있는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배 후보는 진실하고 청렴하고 부끄러움을 아는 후보다”라고 치켜세웠다.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을 언급하며 "이번에 잘 선택하자”고 이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봄이 오려면 진정한 봄은 날씨만 좋아진다고 오는 게 아니고 4월 10일 날 여러분이 원하는 선택이 그대로 실현되고 정말 이 복숭아꽃이 피는 날 그날이 봄이 오는 그런 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 이 자리에 왜 나오셨냐”고 묻고 "개인적으로 누구를 찍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갈 일꾼을 제대로 뽑아야 된다 그래서 나온 거 아니겠느냐”며 "이번에 잘 선택하자”고 강조했다.
-
세종교육회의 1차 본회의 및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오후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1차 본회의 및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를 실시했다. 세종교육회의는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정책의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세종교육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만들어진 민·관·학 협치 기구이다. 2024년을 맞아 열린 이번 회의에서 세종교육회의는 2023년 정책 제안 보고 및 심의, 2024년 공통과제 선정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세종교육회의 공통의제였던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의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 및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과 관련한 세부 정책 제안 중 2개의 제안이 반영 완료됐으며 4개의 제안은 지속해서 검토 및 반영 중이라고 보고됐다. 이후, 2023년에 분과별로 제안한 정책 17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분과별 제안 정책 총 17건 중 17건이 모두 심의에 통과되어 세종교육회의 대표의장이 직접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에게 전달했으며 전달된 교육정책은 세종교육 주요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어서 2024년 공통의제에 대한 선정을 진행했다. 세종교육회의 5개의 분과는 선정된 공통의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모아 세종시교육청에 정책으로 제안했다. 첫 번째 공통의제는 ‘학습, 생활, 정서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강화’, 두 번째 공통의제는 ‘교권의 확립과 학교공동체 회복을 위한 권고문 작성’, 세 번쨰 공통의제는 ‘세종시와 교육청의 협력관계심화 확대’로 선정됐다. 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의장은 “오늘 선정된 공통의제를 통해 다문화 학생,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등 우리 학생들 한명 한명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교육 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교육청과 함께 협력하고 연구해 더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우리 교육의 현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세종교육회의에 매우 감사하다”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종교육회의에서 제안한 정책은 방학 중 교육활동 지원 협력학교 운영, 방학 중 급식 지원에 대한 다양한 모델 발굴,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 문화 조성으로 이어져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공고했다. 시험일은 4월 6일이며 시험장소는 나성중학교다. 시험 당일 외부인의 시험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나, 응시생들의 점심식사를 위한 외출은 허용할 계획이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20분 전 응시자 대기실에 대기 후 고사실로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응시생과 보호자는 시험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고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응시생은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25명, 중졸 62명, 고졸 194명 등 총 281명이 지원했으며 합격자는 5월 9일에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51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최근들어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의 대중화와 사용 증가로 불법 촬영과 사진합성, 유포 및 협박, 복제, 온라인 환심형 범죄,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일상과 연계된 성폭력 예방 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초·중·고등학교 발달 수준에 맞게 개발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 등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성폭력 및 성범죄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학생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수업이 진행된다. 성폭력 예방 교육은 3개 기관과 협력해 초·중·고등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나다움협동조합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사례 인형극 중심 수업을,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문장 만들기 수업을,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성인권상담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사례 영화 활용 수업을 진행한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성폭력 환경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모든 학생이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지역아동센터와의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 오후 3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13개의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세종시청 아동청소년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원들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근무 경력에 상관없이 정해진 급여를 받아왔다”며 “현실적인 생활비 상승 및 노동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기본급 및 수당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그동안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애써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과 집행부 담당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건의하신 내용을 의회 차원에서 검토하고 시청과도 지속해서 소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에서는 조치원읍을 비롯해 13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설치·운영 중이며 센터장 13명, 생활복지사 19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다시 방문하고 싶은 세종시를 위해 노력[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오후 3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김영현·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구재모·이현욱 교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실 유세준 실장의 ‘세종시 관광자원조사 및 활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 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또한 현장 활동가들의 실정을 반영한 조례 정비, 세종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축제·행사 비교분석, 연구용역 과업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하자는 것에 중지를 모았다. 상병헌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해 세종시 지역특화 문화·예술 관광자원을 구축해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세종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8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예결특위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했다. 세종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 예산 대비 1,001억원 증가한 총 2조 61억원으로 제출했으나, 심사 결과 기정 예산 대비 985억원 증가한 총 2조 44억원으로 수정가결됐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이 2024년도 예산 확정 이후 몇 달 지나지 않은 시기에 긴급하게 제출됨에 따라 예결특위 위원들은 예산편성의 시급성과 필요성, 효과성 등을 꼼꼼하게 살펴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계수 조정을 거쳐 자치행정과 소관 자원봉사센터 사업비 지원 등 9개 사업에서 62억 3백만원을 감액하고 예산담당관 소관 일반예비비 등 45개 사업에서는 45억 3천 8백만원을 증액했다. 또한,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옥외광고발전기금에서5억원, 고향사랑기금에서 2억원, 총 7억원이 증가한2,622억원 규모로 원안가결됐다. 김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어 행정서비스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의 관점에서 고심하면서 심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침체로 세수 감소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취약계층을 더욱 넉넉하게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온 힘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변경안은 21일 제88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