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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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광장 야외스케이트장 4만 2900명 방문[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3기 소확행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청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지난해 12월 22일 개장해 59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난 17일 폐장했다. 이 기간 동안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찾은 시민은 총 4만2900명으로, 하루 평균 약 85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입장권을 발급받아 입장한 인원으로, 전체 방문객은 7만 명으로 추산된다. 시는 겨울철 놀거리·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조성했으며, 시청광장을 되돌려 드리겠다는 ‘소확행 실천 공약’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22일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에서 피겨스케이트 시범공연을 실시하고, 크리스마스·설날을 기념해 선물증정과 떡국을 나눠주는 특별이벤트를 실시했다. 또, 주말에는 썰매를 이용한 컬링경기 등 정기이벤트를 실시해 연인·친구·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많은 호응과 인기를 끌었다. 시는 이번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으로 세종시가 타 도시에 비해 겨울철 여가시설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찾는 방문객들로 보람동 주변상권 또한 활기를 되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광장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시민친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의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3월 10일까지 가설물을 철거하고, 잔디, 디딤돌 등 광장시설물을 원상복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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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종합 15위[굿뉴스365]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이 종합 15위(총점 393점)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17개 참가 시도 중 신생 시?도에 속하는 우리시 선수단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타 시도의 귀감이 되었다. 특히 휠체어 컬링(박재철, 박상길, 배규현, 김미순)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첫 2승을 하며 세종시 선수단은 물론 전국 시도 선수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1승은 울산과의 경기에서 13:0으로 승리했고 이어지는 제주와의 경기에서도 9:5로 짜릿한 값진 2승을 해냈다. 또한 빙상 종목에 첫 출전한 박종수, 유희준, 길준성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500m, 1,000m 모두 완주하며 감동의 레이스를 선사했다. 크로스컨트리 경기에 출전한 조항백, 안종선 선수도 3km, 4.5km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쳤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종승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흘린 구슬땀의 결과가 빛을 바랬다.”며 “대회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말했다. 한편,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강원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세종시 선수단은 총 21명(선수 및 지도자 14명, 본부 임원 및 보호자 7명)이 총 3개 종목(휠체어컬링, 크로스컨트리, 빙상)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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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육대회 이제 시작[굿뉴스365]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주역이 될 선수들의 큰잔치인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원, 충북, 경북에서 분산 개최된다. 개회식은 19일 오전 11시 시도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체전에 세종시 선수단은 3개 종목(정식 2, 시범 1))에 임원·선수 등 총 25명이 참가해, 17개 시·도에서 참여하는 선수들과 뜨거운 열정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세종시의 선수단은 훈련장 시설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설원과 은반위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동계강화훈련에 매진했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결연한 의지로 전국동계체육대회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또한 32만 세종시민을 대표하고, 나아가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가지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합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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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긴급지원[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가구에 긴급구호비 150만 원을 지원했다.지원 대상가구는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 입원 중인 홀몸어르신,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으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심의를 거쳐 지원하게 됐다.특히 지원 대상가구 중 한 가구는 전의면의 밑반찬 지원사업인 ‘맛있는 동행, 행복찬 국 배달’ 봉사자가 안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사정이 확인돼 긴급구호비 지원을 받게 됐다.이은일 공동위원장은 “이번 긴급구호비 지원이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협의체 활동을 통해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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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 쉬운 지원정보, 농업인 달력으로 챙겨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각종 농업인 지원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자체 제작·배포한 ‘알기 쉬운 농업인 달력’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인 달력은 각종 농업인 지원 사업과 농업인이 자주 문의했던 사항을 A3 용지 한 장에 담아 정리한 것으로, 2월부터 내방 민원인에게 홍보물로 배포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 달력은 사업별 지원 내용은 물론, 신청 시기를 월별로 정리해 만성적인 일손 부족으로 사업신청을 놓치기 쉬운 농업인이 각종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금남면은 지난해에도 찾아가는 농지원부 발급 서비스, 폭염 속 농업용수 공급, 제설지도 제작 등 각종 시책 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양현권 금남면장은 “알기 쉬운 농업인 달력을 시작으로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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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음식점“위생등급 신청하세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신청을 받는다.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신청대상을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자에서 휴게음식점, 제과점까지 확대했다.위생등급 지정 방식은 우선 영업주가 자율로 위생등급을 정해 평가를 신청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탁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해당 등급에 맞는 현장평가를 실시하게 된다.평가분야는 기본분야와 일반분야, 영업자의 개선을 유도하는 공통분야로 구성되며, 취득점수가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 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다.위생등급을 받은 업소는 위생등급 지정서 및 위생등급 표지판이 교부되며 시청 홈페이지 음식점 홍보, 지정 후 2년간 위생 관련 출입·검사 면제, 시설 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자세한 사항은 시청 보건정책과 위생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상호 보건정책과장은 “현재까지 세종시 내 29개 업소가 위생등급을 지정 받았다”면서 “더 많은 업소가 평가신청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업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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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30억 조성’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합심[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고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18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투자기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 10억 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총 30억 원의 사회투자기금을 조성,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투·융자 등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신용보증기금은 세종시 사회투자금에 대해 100% 신용보증하고, 시금고인 NH농협은행은 대출업무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약정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육성·발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기관 간 유지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결의했다.이춘희 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가치가 우수한 우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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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엉청 밝은 달에 한 해 소원 함께 빌어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부강면이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18일 다채로운 민속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 부강면사무소 앞 광장 및 부강리 일원에서 부강청년회 주관으로 지신밟기와 면 발전고사, 면민 화합 행사인 마을대항 윷놀이를 개최한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부강면 등곡1리에서 마을회 주관으로 ‘낙화놀이’ 행사와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지난 2012년 복원해 2013년도부터 시연하고 있는 낙화놀이는 조선조 중엽 서생들이 시회를 열 때 곁들였다는 전통놀이로, 질병과 재액을 쫓고 경사를 부르는 벽사의 의미가 담겨있다. 유관수 부강청년회장과 방영철 등곡1리 이장은 주민의 소망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가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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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배덕곤)가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에 대비해 달집태우기 등 행사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초기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본부는 화재개연성이 높은 달집태우기, 낙화놀이 등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6곳에 소방차를 전진 배치, 사전 현장 안전점검과 화기취급 행사 전?후 예방순찰 활동에 나선다. 특히 지난 2017년 12월 26일부터 시행되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불을 붙여 하늘로 띄우는 풍등 등 소형 열기구를 날리는 행위가 금지·제한됨에 따라 이에 대한 홍보도 병행 실시된다. 소방본부는 전 부서에 정월대보름 행사진행 시 풍등 날리기 금지 공문을 발송하고, 시민들에게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윤길영 대응예방과장은 “요즘 같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시기에 작은 불씨가 큰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며 “특히 하늘로 띄우는 풍등은 바람의 세기 및 방향에 따라 통제 불능 상태가 되어 인근 산림 등에 대형화재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은 만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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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예산절감 기여’ 시민·공무원 성과금 탄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예산의 집행방법과 제도개선 등으로 예산을 절약했거나 수입증대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성과금을 지급한다. 예산성과금 지급 대상은 지난해 세종시 예산의 지출절약 또는 수입증대에 직접 기여한 소속 공무원과 국민제안을 제출해 채택되거나 예산낭비신고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채택된 시민 등이다. 예산성과금 접수는 내달 11일까지 공문, 이메일(rusi8133@korea.kr)로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가 완료되면, 3월 자체심사, 4월 본심사를 거쳐 5월중에 성과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성과금의 규모는 예산절약 당사자의 자발적인 노력의 정도와 예산절약 내용의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되며, 주요사업비를 절약하거나 수입을 증대한 경우 예산절약액이나 수입증대액의 최대 10%까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성과금이 지급된다. 양완식 예산담당관은 “예산성과금 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창의적으로 개선하고, 재정운영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예산성과금 제도를 시행해 총 10건에 대해 987만 원의 성과금을 지급했으며, 총 8억 1,000만 원 규모의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