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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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법원 유치 인천과 경쟁[굿뉴스365] 22대 총선에서 재입성이 결정된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21대 국회에서든 늦으면 22대국회가 개원한 이후 올해 안에 세종법원 유치를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현재 법원 설치는 인천고등법원과 세종이 맞붙은 5:5 형태” 라며 "1년에 한곳씩 진행하는 대법원의 관례에 따라 올해 21대 국회에서 결정을 하든 아니면 22대 국회가 개원을 하면 세종법원 설치법을 발의해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24일 세종시 기자실에 들러 김종민의원(새로운 미래, 세종갑)을 의식한 듯 "국회는 정당정치다. 철저하게. 민주당 아니면 안돌아간다”며 "새로운미래 가지고 안된다”고 말했다. 이는 김 의원이 5월달 안에 세종법원 설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언에 대한 입장이다. 강 의원은 이어 "그분(김종민 의원)이 어떻게 민주당을 설득할 수 있냐. 화학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안된다”라며 "김종민 의원이 함부로 해서도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그동안 4년 동안 노력한 사람은 뭐가 되느냐”며 "제가 대표발의를 하고 법안을 두 번을 재수정해서 법안발의를 했고 그동안 법원행정처장이나 우리(민주)당에서 그렇게 노력을 했다”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강 의원은 "인천의 고등법원과 세종의 지방법원 두 개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거 가지고 지금 줄다리기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인천시의 고등법원설치와 세종시의 지방법원 설치를 두고 인천시장과 세종시장을 비교하며 세종시장을 향해 비판의 발언을 쏟아냈다. 강 의원은 "인천 고등법원의 경우 유정복 (인천)시장이 110만명 시민 서명을 받아서 법무부에 제출했다”며 "그 정도 간절함은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최민호 세종시장을 향해서는 "국민의힘 법사위원들, 위원장 사진 찍고 보도자료 내보낸 게 그게 다인가. 진정성에 의심이 있다”고 비판했다. 또 김종민 의원을 향해서는 "당이 다르다”며 "너무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얘기를 나누긴 나눠야 되는 건데 얘기 되겠냐. 안된다. 물리적으로 안된다. 당이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준현 의원하고 상의해서 추진하겠다'는 김종민 의원의 발언에 대해 "힘을 실어준다는 건 동의하는데 너무 나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민주당에서 노력해 온 결과가 있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강 의원은 "어차피 발의한 법이니까 21대 안에 끝낼 수 있도록 노력은 하는데 안되면 12월 안에라도 정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법사위원장 우리(민주당)가 가져오면 된다. 저도 나름 이제 재선이니까 이제 힘 좀 쓰겠죠. 기대해 달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강 의원은 재정특례와 관련 "하한선을 둬야 될 것 같다”며 "현재는 25%인데 하한선을 두면 15% 정도는 줘야된다. 정률로 가는 문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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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룸살롱 간 적 없다"[굿뉴스365] 강준현 국회의원은 24일 지난 4.10 총선 기간 중 불법 룸살롱 출입 의혹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세종시청 기자실을 방문 이 같이 밝히고 "사주하고 기획한 사람이 있다” 며 "그동안은 선거 풍토가 좋았다. 80년대 선거에서 쓰던 그런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의)룸살롱을 간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고발을 통해 경찰에서 조사하겠지만 (가로세로연구소가) 그동안 허위사실유포나 명예훼손으로 수십건이나 고발당했다” 며 "끝까지 사실을 밝혀내겠다”고 강변했다. 이어 강 의원은 "지난 12년간 세종시는 품격있는 도시로서 선거때도 정책대결 등 품위와 정도를 지켜왔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그게 없어지고 말았다” 며 "참으로 안타깝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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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조사 신청 환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는 국토부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열린 CTX 거버넌스 본회의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의 사업 효율성을 검증하는 절차인 민자적격성조사를 25일 KDI에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의 선도 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 지 3개월 만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 민자적격성심사는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으로 심사를 통과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조속한 민자적격성심사 의뢰로 CTX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집중화의 대응 전략으로 추진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사업인 CTX가 시속 180㎞로 개통되면 충청권 주요거점 도시인 대전-세종-청주는 각각 30분 생활권이 된다. 이를 통해 대전, 세종, 청주 도심 등의 상권과 첨단미래 산업 및 관광문화 거점 간 연계성 강화로 규모의 경제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정수도 세종의 경쟁력 강화,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의 청주공항 활성화, 충청권 메가시티의 완성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와 충청권 3개 시도는 CTX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바라는 충청권 주민의 뜻을 반영해 지난 2월부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거버넌스’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CTX 거버넌스 본회의에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과 세종시·대전시·충북도의 부단체장이 참석해 신속한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등 향후 목표 일정과 효율적인 노선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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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 금남파출소, 봄철 민경합동순찰 실시[굿뉴스365] 세종남부경찰서 금남파출소에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지난 23일 야간에 금남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기동순찰대가 참여하는 민경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협력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 합동순찰은 금남면 관내 취약지역인 금남근린공원, 대평시장, 게임 및 풍속업소 주변, 외국인 원룸가 밀집지역 등을 살펴보고 문제중심 순찰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시장 골목길에 설치된 CCTV 비상벨 버튼을 눌러 신고를 하면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는 어떻게 반응하고 경찰은 어떻게 조치하는지 시연을 통해 도시 스마트 방범체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병인 금남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방범용 CCTV에 대해 다양한 기능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경찰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안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종길 파출소장은 “범죄 취약지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등 문제중심 치안을 발굴해내고 개선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금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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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남부경찰서 출·퇴근 교통혼잡지역 교통안전 활동 전개[굿뉴스365] 세종 남부경찰서는 지난 4월 11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정부세종청사 주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성금교차로 등 6개소에 교통경찰·다목적기동대를 집중배치 하는 등 가시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소통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를 중점으로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교통경찰관 등을 배치해 차량 정체 유발행위인 꼬리물기 등 교통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제지하는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상기 구간은 정부세종청사 등 24개 기관 1만 7천여명의 근무자가 출·퇴근하는 구간으로 짧은 시간에 도심 교통량이 집중되고 ’23. 3월 청사 중앙동 입주 후 출·퇴근 시간대 청사 주변 정체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세종 남부경찰서에서는 정부세종청사 주변뿐만 아니라, 세종시 남부권 상습정체 구간인 너비뜰교차로 가람교차로 종합운동장교차로 1번 국도 발산리에도 지역 경찰을 추가 배치해,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 만족도와 직결되는 경찰 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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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고-일본 히라즈카 코난 고등학교 온라인 교류회 실시[굿뉴스365] 소담고등학교는 세종 유일의 제2외국어 중점교육과정 학교로서 4월 23일에 일본 가나가와현의 히라즈카 코난 고등학교와 온라인을 통해 학생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2022년 첫 번째 교류를 시작으로 올해 3번째를 맞이한 교류회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온라인 교류회는 이십여명의 학생들이 참여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을 익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소담고는 온라인 교류 활동 이외에도 문화 상자 교환, 연하장 교환, 문화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소담고 문민식 교장은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함으로써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학생의 인식과 태도를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소담고는 2019년 제2외국어 중점고등학교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제2외국어 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일본 가나가와현 히라즈카 코난고등학교 비롯해 대만 송산 고등학교와도 다년간 국제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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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직원들의 사이버 보안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3일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직원 328명을 대상으로 해킹 전자우편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지능형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고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 수준을 높이고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해킹 전자우편 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종교육원은 직원들의 해킹 전자우편 선별 능력, 해킹 전자우편 수신 시 대응 조치 역량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훈련 주요 내용은 ▲해킹 전자우편으로 의심되는 전자우편 열람 및 미열람 여부 ▲해킹 전자우편 열람 시 즉시 신고 여부 ▲해킹 전자우편 삭제 등 대응 절차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세종교육원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정부 기관 사칭, 사회관계망 서비스 사용자 계정 안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의 내용을 담은 전자우편을 훈련 대상자에게 임의로 위장 발송할 예정이다. 해킹 전자우편은 훈련 대상자가 위장 전자우편을 열람해 링크를 접속하거나 첨부 파일을 실행하면, 악성코드 감염 경고 메시지가 화면에 나타나게 구성됐다. 향후, 세종교육원은 보안 의식 강화를 위해 훈련 대상자에게 해킹 전자우편 열람 사유, 올바른 해킹 전자우편 구별법 등 훈련 결과, 교육 자료 등을 개인별로 안내할 계획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훈련은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사이버 정보보안 위협에 직면한 현대 사회에서 직원들이 실제와 유사한 해킹 전자우편을 구분하고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며“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더욱 견고한 보안체계를 구축해 지능형 사이버 정보보안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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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3일 오후 3시에 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초·중·고 관리자, 교육청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우수사례, 제안사항 등이 깊게 논의됐다. 먼저 교사-학생 간 친밀감 형성을 통한 책임교육이 강조됐다. 다빛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 운영, 도담중학교 책임교육 학년제, 새롬고등학교 교사의 3년간 학생 책임지도 등 관련 우수사례가 소개됐으며 ‘교사의 책임감 있는 지도가 교사-학생 간 친밀감 형성 및 기초학력 향상에 중요하다’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음으로 학습 부진 학생은 단순한 요인보다는 복합적 요인에 의한 학습 부진이 다수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과 학교 간 협업 강화, 학교 내 교과, 상담, 보건, 진로상담 교사 간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 구축, 교사 지원 강화 등에 대한 필요성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연계 강좌 개설,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또래학습 나눔 배움 공동체 운영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초·기본학력 강화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를 채워주는 것과 같다”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튼튼한 세종교육을 실현하면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위해 4월 30일 5월 2일 5월 9일에 정책협의회를 열어 교사,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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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9급 공무원 선발시험 경쟁률 7.9대 1[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52명 모집에 411명이 접수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에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40명 ▲교육행정 4명 ▲교육행정 2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 1명 ▲식품위생 1명으로 총 52명이다.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식품위생 직렬이 ▲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 8.48대 1 ▲교육행정 2.5대 1 ▲교육행정 2대 1 ▲전산 9대 1 ▲사서 11대 1 ▲공업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수 인원 중 여성이 294명, 남성이 117명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많았으며 최고령 응시자는 사서 직렬의 51세 응시자,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 직렬의 20세 응시자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22일에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임용정보-지방공무원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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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유보통합모델의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세종시의 유보통합모델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지역 여건과 특색,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세종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하고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보육체계를 마련하는 정부 정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세종형 유보통합 운영방안 연구용역, 관계기관 협업, 설명회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자문단 및 TF팀 위원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다양하고 균형 있게 구성됐다. 구성원들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한다. 1차 협의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3년 선도교육청 운영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등 정책 추진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세종시의 특색과 수요를 고려해 유연하고 체계적인 세종형 유보통합모델 도출 및 완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자문단 및 TF팀을 주축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당사자인 학부모, 교사,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성공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며“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 등을 꾸준히 추진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