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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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12리 주민 소통공간 마을회관 들어섰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12리에 주민 화합의 장소이자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활용될 마을회관이 들어섰다.시는 9일 이춘희 시장과 시의원 등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강12리 마을회관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부강12리 마을회관은 지상 1층, 연면적 59.12㎡, 대지면적 193㎡ 규모로 총 사업비 4억 2,000만원이 투입됐다.강정일 부강12리 이장은 이날 입주식에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을 준공해 기쁘다”며 “마을회관 준공을 위해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시는 주민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2~3곳씩 마을회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춘희 시장은 “지역주민의 숙원 사항이던 부강12리 마을회관 입주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이 서로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사랑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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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방과후 이젠 학교에서 받을 수 있어요”[굿뉴스365]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신설되는 6-4 생활권 해밀동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해밀초에서 마을-학교 결합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통상 마을방과후프로그램은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이뤄지지만, 해밀동은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 하교 후 별도의 이동시간 없이 학교에서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의 경우 학부모 사전 고지할 예정이다. 총 7주 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관내 우수 진로체험처 기관, 마을강좌 후 운영 강좌 등 한 강좌당 20명 씩 총 31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해밀초 학생 620명이 참여한다.프로그램 또한 수학종이접기, 천연DIY교실, 황토건축, 3D프린팅펜, 보드게임 등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다채롭게 구성됐다. 지원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 성과를 토대로 마을교육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해밀마을 주민·학부모·단체 등을 대상으로 강사를 공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수업 참관식에 참석한 조상호 경제부시장은 “그동안 학부모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온 마을 방과후프로그램이 복컴에서 학교로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행복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마을-학교 결합형 마을방과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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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별 버스 색상체계·디자인 일원화 추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대중교통 시인성 향상으로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간선급행과 광역, 시내, 마을, 수요응답형 등 노선별 버스 색상체계 정립 및 시내버스 디자인을 일원화한다.신도심 시내버스 등 노선버스의 색상과 디자인이 운수업체별로 달라 대중교통 이용자의 혼란이 발생한다는 판단에 따라 노선별 버스 색상 및 디자인을 일원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운수업체별로 파란색, 초록색, 진한 자주색 등으로 서로 다른 색상으로 사용하던 시내버스는 외관 디자인이 자주색과 흰색 중심으로 일원화 된다.BRT는 현재 추진 중인 행복도시권 광역BRT 브랜드 개발 용역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변경되며 광역과 마을, 수요응답형 버스는 기존 색상을 유지한다.시는 교통공사 자체적으로 시내노선 버스 외관 디자인을 변경하도록 하고 세종교통에 대해서는 신도심 운행 시내버스 46대의 색상 변경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상옥 교통과장은 “이번 노선별 버스 색상 및 디자인 일원화로 시민들이 멀리서도 쉽게 버스노선을 구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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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시장 250주년 시민과 함께 즐겨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조치원전통시장 2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일환으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 통로 일원에서 기념 사진전과 소비활성화 이벤트를 연다. 조치원시장은 1770년 동국문헌비고 향시편에 ‘청주목 조치원장은 4·9일 열린다’라고 기록된 이후 250년간 상업유통 중심지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시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감염병 전파차단을 위해 250주년 기념행사를 최소화해 개최하기로 했다. 다만 250주년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기 위한 기념 사진전과 장터거리 상징물 설치, 홍보영상 제작, 소비진작 이벤트 등 비대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특히 사진전 ‘조치원시장 옛 추억을 품다’는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던 사진을 함께 나누며 조치원전통시장과 조치원읍의 옛 모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행사장 일원에서는 조치원전통시장의 오랜 역사를 조명하고 전통시장만의 장점과 매력을 소개하는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념행사 기간에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시장 내 단골가게 또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SNS에 공유·전송하거나, 물건 구매 후 카드·현금 영수증을 상인회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조상호 경제부시장은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와는 다른 훈훈한 정과 매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힘을 모아 사람냄새 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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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굿뉴스365] “디지털 성범죄 역시 엄연한 성범죄이며, 불법 촬영된 영상물 등을 돌려보는 것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학교 중 희망학교 24개교(초 14교, 중 6교, 고 4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텔레그램 n번방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성폭력 범죄가 다수 발생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학생들이 온라인 활동 시간이 증가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상에서의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경찰청, 세종YWCA 성인권상담소, 종촌동가정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지켜야 할 디지털 예절과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사례)을 알아보고,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피해 상황에 따른 판단, 대처 방법, 예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 기관도 소개한다. 교육 실시 후 학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과 평가를 통해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 교직원 중 성범죄 가해자가 적발될 경우 즉시 직위해제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 처벌하겠다”라며, “아이들이 성차별, 착취,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학생들이 성장 과정에서 학교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보건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계기교육자료 3종, 수업자료 3종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자료를 각급 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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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음악창작소, 5일 교가 뮤직비디오 지원사업‘스쿨락’시사회 개최[굿뉴스365] 세종시문화재단은 5일 세종음악창작소의 교가 제작 지원사업인 ‘스쿨락’ 시사회를 개최했다.‘스쿨락’은 세종시 관내 학교의 교가를 현대적으로 편곡 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의랑초등학교, 연서중학교, 소담고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시사회는 교가 제작사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문화재단 김종률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의 감사인사, 참가학생들의 소감발표, 뮤직비디오 시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이 프로그램은 세종음악창작소의 첫 사업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종’을 구현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창작활동으로 마음껏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참가학생 강민준은 “오래 전에 만들어진 교가를 편곡해서 녹음하고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보며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 흥미가 생겼다”며 “학교와 교가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한국영상대와 함께 진행된 이번 사업은 5개월의 제작기간 동안 교수진들이 각 학교의 개성을 담아 교가를 새롭게 편곡했고 200여명의 재학생들은 교가를 녹음하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창작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음악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시는 지난해 2월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현재 정부세종청사문화관 지하 2층에 공연장, 연습실, 녹음실 등 뮤지션과 세종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 중으로 오는 12월 개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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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현안 사업 국비 반영 총력[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춘희 시장은 5일 국회를 방문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박성민 국민의힘 예결위 위원,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장경태 국토교통위 위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반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의 마중물 격인 세종의사당 건립을 앞당기기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설계비 127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세종의사당 설계비 127억원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면, 2019·2020년 정부예산에 각각 10억원씩 기 반영된 20억원을 포함해 총 14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돼 세종의사당 건립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국회사무처 검토결과에서도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조사설계비는 14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주요 현안으로 조치원 우회도로세종벤처밸리산단 진입도로 세종스마트그린산단 진입도로 규제자유특구 혁신사업 육성, 하수관로 정비, 복합편의시설 운영관리,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기능 보강 등을 요청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내년도 국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국회의 신속한 건립계획 확정과 후속 절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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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사업운영 경험 및 우수사례 적극 전파[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의 사업운영 및 시설관리 경험을 벤치마킹 하려는 타 기관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단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북구 시의회 안전도시위원회 소속 구의원을 대상으로 공단 사업장 견학 및 우수사례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북구 구의회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소속 구의원 6명과 담당공무원 2명이 방문했으며 공단 사업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 설명에 이어 생활자원회수센터와 보람수영장 시설견학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형수 광주광역시 북구 의회 안전도시위원장은 “세종시설공단이 짧은 기간 내 안정적 사업운영으로 공기업 설립을 준비 중인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24개의 사업을 운영 중임에도 큰 문제없이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설립을 준비 중인 우리 구 시설관리공단의 미래비전을 제시해 주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광역광역시 북구 의회 방문에 앞서 공단은 지난 5월 경기도 가평군수 및 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6월과 7월에는 포항시, 용인시, 태백시 실무자의 방문으로 은하수공원 등 사업운영 경험 및 우수사례를 전파한 바 있으며 지식산업센터인 산학연클러스터센터에도 LH 세종특별본부와 강원도 관계자가 방문해 사업운영 벤치마킹을 하는 등 공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은하수공원을 비롯한 우리 공단 사업장의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여러 기관들의 방문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는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단 사업운영 경험을 전국에 전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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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동절기 맞이 국토대청결 활동[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 4일 도램뜰공원 일대에서 통장협의회원, 동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최근 기온 하강으로 가로수 낙엽이 도로에 떨어지면서 미관을 해칠뿐더러 시민들의 보행에도 불편을 줄 수 있어 예방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4팀으로 나눠 도램뜰공원, BRT 도로변 주변, 인근 주택가 등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낙엽·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 공용쓰레기봉투 배부를 통해 ‘내 집 앞·내 상가 청소하기’ 홍보를 지속하고 주민들이 직접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진복 동장은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지키고 청결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활동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도담동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 또한 함께 동참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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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발전 이끌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만 16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소정면은 주민자치회 미전환 지역으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임기가 끝나는 2011년 1월 1일에 맞춰 제1기 주민자치회 전환을 준비 중이다.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결정·실행하는 주민대표 기구로 기존에 운영되던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읍면동 단위 주민대표기구이며 시장이 위원을 위촉한다.특히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마을계획수립, 주민총회 실시, 마을 홍보물 발간 등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치활동을 수행한다.소정면은 오는 12월 2일까지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 가운데 공개 추첨을 통해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성별·연령별·지역별로 구간을 나눠 모집한다.선정된 위원은 12시간의 주민자치 교육을 이수해야하며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고양 하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