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서산모범운전자회 피서철 교통체증 해소 ‘톡톡’서산시 모범운전자회 35명이 피서철 병목지역인 서산IC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교통흐름 유도와 피서철 관광안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들은 지난달 15일부터 서산IC 인근 3곳에서 교통신호기 제어 및 수신호, 관광안내 등을 실시하며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해 피서철 차량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호권재 회장은 “서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우리의 손님”이라며 “서산시의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모두가 안전한 피서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이완섭 시장은 8일 이 곳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며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교통흐름 유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서산시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서산IC 입체화 도로의 연말 준공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홍성교육지원청, 창의톡톡 로봇캠프 운영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광천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창의톡톡 로봇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여름방학 창의톡톡 로봇캠프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에 맞춰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로봇과학에 대한 기초 지식 및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특별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제작을 제작하고 코딩 작업을 통해 원하는 미션을 수행하도록 하여 다양한 게임과 로봇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로봇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캠프활동에 무더위도 극복하고 다른 학생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갖고 있다. 주도연 교육과장은 “융합과학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로봇을 함께 제작하고 제어하는 활동 등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산향교 충효교실정산초등학교(교장 민명선) 학생들은 지난달31일부터 오는11일까지 정산면에 위치한 정산향교 충효교실에 참여하여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정산향교는 1997년 충청남도기념물 132호로 지정되어, 조선 태조 때부터 건립된 역사와 유서가 깊은 민족문화의 중추기관이자 정산교육의 산실이다.정산초는 인성교육을 요구하는 사회적인 흐름을 반영하여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효행과 우리 전통 예절에 대한 교육을 통한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고자 정산향교 충효교실에 참여했다.열흘동안 학생들은 4자소학을 통한 예절 한자교육, 전통 생활예절교육 등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예절 및 전통예절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갖고 있다.교육에 참여한 5학년 김명진 학생은 “뜨거운 여름방학동안 시원한 향교 안에서 우리 전통예절에 대해 많이 알고 특히, 한자공부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민명선 교장은 “이번 정산향교 충교효실을 계기로 정산초 학생들이 우리 전통예절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배워 바르고 올곧은 심성을 갖춘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공주시, 읍면동 복지허브화(권역형) 확대 시행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권역형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시행하고 있다. 복지허브화 사업은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만들어 찾아오는 민원인의 신청·접수를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먼저 찾아가 복지대상자를 발굴·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2016년 8월 유구읍과 신관동, 2017년 1월 계룡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펼쳐왔다. 지난달부터는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과 인력배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중심동과 일반동으로 구성된 권역형 모델로 복지허브화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구읍, 계룡면, 신관동 등 3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인근 9개 읍면동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을 지역복지의 중심기관으로 변화시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구읍 권역은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을 포함하며, 계룡면 권역은 이인면, 탄천면, 반포면을 신관동권역은 의당면, 정안면, 월송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중학동, 금학동, 웅진동을 포함하는 옥룡동 권역은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일 복지허브화 시행지역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했으며, 이를 통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긴급 지원, 물품 지원 등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준배 사회과장은 “읍면동이 복지중심(Hub)기관으로 탈바꿈 하면서, 어려운 이웃의 삶이 변화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과 연대의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복지허브화가 읍면동에 확실하게 뿌리 내리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백제문화제 '자립형 축제' 본격 시동미르섬 입장료 5000원, 웅진판타지아 공연 입장료 5000원 등 확정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제63회 백제문화제를 지속 가능한 자립형 글로벌 명품 축제로 만들고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펼쳐질 유료 프로그램에 대한 입장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정원,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을 부교를 연결하는 미르섬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초등학생 4~6학년, 청소년, 군인, 공주시민, 온누리시민은 3000원으로 확정했으며, 이 중 2000원을 쿠폰으로 되돌려 줘 백제문화제 행사장이나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국가유공자, 9세 이하 어린이, 장애인카드 소지자, 65세 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원봉사자, 백제복 착용자 등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백제문화제의 미르섬에는 낮에는 다양한 꽃을 활용해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은 백제정원을 연출하고, 야간에는 공산성과 금강의 다양한 유등, 황포돛배와 어우러지는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조경을 연출, 관람객의 감동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게다가 신규콘텐츠 개발 공모를 통해 ‘1400년전 한류스타 백제미마지를 찾아서’를 주제로 백제미마지 테마촌을 조성하고 미마지를 테마로 한 다섯가지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화려한 연출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웅진판타지아’ 공연도 올해부터 관람료 5000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 웅진판타지아 공연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쇼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어서 대륙의 기상을 이어받은 동북아의 허브, 갱위강국 백제를 웅장하게 느낄 수 있는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이번 결정은 글로벌 명품 축제로서 관람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보다 나은 백제문화제를 위해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관람료 수입금은 백제문화제 프로그램 개발, 행사장 조성 등에 재투자해 볼거리를 대폭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
충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최종 합격자 150명 발표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7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최종 합격인원은 ▲일반 114명, 장애 6명, 저소득층 3명 등 교육행정 123명 ▲사서 4명 ▲보건 1명 ▲식품위생 3명 ▲시설(공채) 4명 ▲기록연구사 2명 ▲운전 12명 ▲시설(경력경쟁채용) 1명 등 총 150명이다.합격인원 중 여성이 95명(63%), 남성이 55명(37%)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이 높았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운전직 52세였다. 장애인 최종 합격인원은 6명(4%)으로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률 보다 높은 수준이다.최종합격자는 오는 17일 임용후보자 등록 후 28일부터 2주간 신규임용예정자 교육에 참가할 예정이다.충남도교육청 최한규 총무과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합격한 만큼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태안군,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추진 속도태안군이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77일간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의 근거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태안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수준을 심층 분석해 태안군만의 차별화된 건강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10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관내 거주 주민을 조사원으로 선발하고 조사지표와 수행체계를 표준화해 지자체 간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조사대상자는 총 900명으로 주택 및 아파트 등 주거유형에 따라 대상자 표본을 추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조사원이 사전 연락 후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조사항목은 전국공통지표 201개 항목과 충남지역 선택지표 23개 항목 등 총 224개로,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생활습관과 더불어 각종 질병과 중독, 사고, 의료이용 빈도 등 건강상태 파악을 위한 필수적 사항으로 구성되며, 군은 조사 시 최신 기법인 CAPI(노트북을 이용해 현장에서 바로 입력) 조사방식을 활용해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조사가 마무리되면 군은 지역주민의 건강 행태에 따른 건강 수준을 다양하게 분석, 종합적·체계적인 건강 문제 파악이 가능해짐에 따라 ‘근거 중심’의 건강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지난해 조사 결과 태안군의 남성 흡연율은 40.6%, 고위험 음주율은 20.7%로 전년 대비 다소 상승했으며, 이밖에 걷기 실천율은 26.0%, 비만율은 29.5%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 변화추이를 분석하는 근거자료가 되고 보건사업 평가지표로도 활용되는 등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오는 16일부터 77일간 실시되는 이번 건강조사에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홍성 철마산 노인 자원봉사클럽 발대홍성군은 9일 금마면 철마산 3·1공원에서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금마분회 회원들이 ‘철마산 노인 자원봉사클럽’ 발대식을 가졌다.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및 자원봉사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내딘 첫 발걸음은 다가오는 제72주년 광복절행사를 위한 철마산 공원 내 환경정비였다. 35도를 육박하는 여름 땡볕의 더운 날씨에 회원들의 얼굴에는 구슬땀이 흘렀지만, 미소를 잃지 않으며 서로 도와 공원 내 환경정비를 마쳤다. 적시적소 필요한 곳에 언제나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금마면 관계자는 “적지 않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면의 발전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자원봉사클럽 관계자 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홍성군은 지금 고택다이닝 열풍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홍성군내 체험마을 및 농장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활용한 식도락 체험여행의 고급화를 위해 ‘홍성 고택다이닝 여행’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고택다이닝은 고택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해 저녁 만찬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목적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힐링여행으로 제격이라는 평이다. 또한 어른들을 위해 만들어진 농촌체험과 함께 식도락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큰 인기와 함께 군의 새로운 관광 마케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 어느 곳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고택의 정취에 빠져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는 흔치않기에 도시 속 현대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성도농교류센터가 주최하고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고택다이닝 여행은 현재 10회 추진하여 200여명이 다녀갔다. 군 관계자는 “고택다이닝 여행을 통해 친환경 먹거리는 물론 우리군의 유구한 역사를 알려 우리군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블로그기자단 30여명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고택 다이닝 여행을 다녀갔으며, 기존의 어린이 위주의 농촌체험 행사와는 차별화된 어른들을 위한 농촌체험 행사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충남학생지킴이’ 앱 기능 보완 개선▲ 메인화면 개편 개선 후(왼쪽), 개선 전(오른쪽)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교육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다운로드 건수가 3만8000건을 돌파해 최고의 재난안전관리 앱(App)으로 자리 잡은 ‘충남학생지킴이’의 기능을 보완·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충남학생지킴이 기능개선판 버전 1.3은 ▲미세먼지 정보 제공 ▲안전동영상 ▲안전UCC ▲안전퀴즈 ▲재난/안전신고, 기상정보,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도움말, 메인화면 개편 등을 포함하고 있다.충남도교육청은 교육가족들의 모바일을 통한 안전정보 수요가 증가하면서 약 7개월간의 기능개선 연구를 통해 이번 기능개선판을 내놨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 12월 전국 최초의 교육청 재난안전 앱 ‘충남학생지킴이’을 공개한 이후 사용자들의 편의와 제공 정보 확대를 위해 2015년 버전 1.2, 올해는 버전 1.3으로 기능개선을 계속해왔다.이번 기능개선판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미세먼지 정보 제공이다. 최근 전 국민적인 관심사항으로 떠오른 미세먼지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해한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앱 개편을 통해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안전퀴즈는 이번 앱 개편에 앞서 실시한 2차례의 학생들이 원하는 콘텐츠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답변이 나왔던 콘텐츠다. 이번 안전퀴즈 기능 추가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즐겁게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안전동영상 및 안전UCC는 그동안 이미지와 텍스트 형태로만 제공되었던 안전정보를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도록 개편해 학생들이 자칫 지루해 할 수 있는 부분을 개선했다. 하반기 중 교육청에서 재난/안전UCC 공모전 추진을 통해 입상작도 탑재할 예정이다.재난/안전신고 기능 개편은 긴급신고전화가 119와 112, 2개번호로 통합된 부분을 반영했고,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책임관, 안전신문고 신고 기능을 추가해 누구든 손쉽게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이 외에도 앱 메인화면 개편, 실행속도 향상, 기상정보 및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개편, 도움말 추가 등 다양하고 알차게 기능개선을 완료했다.도교육청 김영행 안전총괄과장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들이 다양해지는 현 상황 하에서 ‘충남학생지킴이’ 앱이 학생들의 재난/위험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학교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돼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