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성범죄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어요충남도는 8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여성가족부, 보령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보령경찰서 등과 함께 ‘성범죄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우리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는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폭력 예방 홍보물 배부와 가두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또 성범죄 피해자 상담 활동도 진행했으며, 피서객 상대 몰래카메라 촬영 등 성추행 사범 단속도 경찰과 합동으로 펼쳤다.충남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 안전하고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대학 예술분야 발전 협력 다짐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8일 문화·예술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중부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백제문화제의 성공개최 및 대학의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키로 했다.최종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이정열 중부대학교 부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긴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 축제(이벤트, 공연 등) 콘텐츠 개발 및 시행 등을 위해 지식, 정보,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 및 협력할 계획이다.최종호 위원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및 산학협력 등 많은 노하우와 인적 자산을 갖고 있는 중부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백제문화제 콘텐츠 개발, 축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정열 부총장도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최정상급의 교수진 및 학생들의 노하우가 실전경험을 통해 활용됨으로써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농촌지하수 수질개선 대규모 시범사업 추진충남도가 국립환경과학원과 손잡고 질산성질소 기준 초과 지하수 수질 개선 대책을 찾기 위한 대규모 국가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지하수 중 질산성질소 관리제도 마련을 위한, 지하수 질산성질소 수질 개선 시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질산성질소는 주로 축산분뇨나 퇴비, 생활하수 등이 토양층을 거쳐 지하수에 유입되는 물질을 말한다.이번 시범 사업은 질산성질소 수질 기준 초과율이 20.3∼39.6%에 달하는 농축산지역 지하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또 지하수는 지표수와 연계되는 만큼, 전체 수자원 수질 보호를 위한 지하수 질산성질소 관리 제도 마련 필요성도 이번 시범 사업 추진 배경이다.시범 사업은 이달 보령 청라, 홍성 서부, 예산 덕산 등 3개 시·군 3개 마을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도내 일원에서 진행한다.사업은 우선 대상 지역에 대한 지하수 수질, 토양·지하수에 영향을 미치는 질소계 오염원 조사 등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질산성질소 저감 목표를 설정한다.이어 질산성질소 함유 지하수 재이용이나 친환경 원위치 바이오정화공법, 시비량 조절 및 분뇨 적정 처리 등 질소계 오염원 관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에 더해 시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질소계 오염원 저감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설명회와 홍보도 병행한다.9일 협약은 도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시범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맺는다.도와 국립환경과학원은 협약을 통해 △시범 지역 선정 및 교육·홍보 등 시범 사업 운영 △지하수 오염원 조사 및 관리 △지하수 수질 변화 관측을 위한 관측정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이와 함께 △지하수 관측자료 등 환경 정보 공유 △시범 지역 질산성질소 농도 저감 목표 설정 △시범 지역 대상 지하수 정화 및 저감 기술 적용 △기타 농촌 지하수 수질 개선 사업 관련 조사·연구 및 정책 개발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약속할 예정이다.김기웅 도 물관리정책과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지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질 기준 초과 지하수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대상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충남 무궁화 ‘전국 1위’ 대통령상 수상
-
서산署, 농산물 절도범 검거·구속서산경찰서(서장 김택준) 수사과는 심야 시간대 농가 주택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5회에 걸쳐 시가 1,400만원 상당의 마늘 2.8톤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A씨(62세, 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차량을 이용해 지난달 초순부터 1개월 동안 서산, 태안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농민들이 비닐하우스 창고에 보관하는 마늘을 차량에 싣고 가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전 미리 현장을 답사해 비닐하우스 창고 위치를 확인하고,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 심야에 산길이나 농로를 이용해 접근하는 등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산경찰서 강력1팀은 마늘 도난사건이 발생하자 cctv분석해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발견, 추적 검거했고 압수한 마늘을 피해 농민들에게 돌려주며 피의자 상대로 추가 범행을 확인하고 있다. 김택준 서산경찰서장은 “농민들이 땀 흘려 키운 농작물 절도는 중범죄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농작물 절도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로 민생치안을 확립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충남도, ‘ICT 융복합 시설원예’ 확대 방안 찾는다충남도는 8일 부여 여성문화회관에서 ‘3농혁신 현장포럼’을 개최했다.3농혁신 현장포럼은 농어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천력 있는 정책을 찾기 위해 각 지역별로 다양한 농정 주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고 있다.이날 3농혁신 현장포럼에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이용우 부여군수, 김호 3농혁신위원장, 부여 지역 농업인단체 대표와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여군 시설원예 ICT 융복합 첨단농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생산혁신을 위한 시설원예 스마트팜 공급 기반 구축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또 농업인들은 시설원예 첨단 농업 육성을 위한 무인방제기 시스템 사업 지원, 스마트 원예단지 전문 컨설팅 지원, 시설원예단지에서 나오는 폐양액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한 재활용 시스템 사업 지원 등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참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원예농산물 생산 기반 확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묻는 전자투표에서는 ICT 융복합 기반 시설 지원, 시설원예 현대화, 집적화된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어 우듬지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한 현장방문에서는 스마트 원예단지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 수급 문제 해결, 스마트팜 인재 육성 교육센터 건립, 스마트팜 단지 농산물 해외 유통 컨설팅 지원 등을 논의했다.우듬지영농조합법인은 대추방울토마토와 파프리카 등을 생산하는 원예단지로, 지난 6월 스마트 원예단지로 선정됐다.허승욱 부지사는 “이번 현장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스마트팜 기반 구축, 시설원예 환경 개선 등 생산 기반 강화, 시설원예 품질 개선을 통한 수출 기반 확충 등을 추진, 원예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음 3농혁신 현장포럼은 보령시와 태안군 등에서 개최한다.
-
아산시의회, 효율적 시정운영 위한 다양한 의견 도출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8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제8회 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시정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안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산시 발전을 위해 애쓰는 여러 직원들과 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고 남은 여름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집행부 주요안건 정책기획담당관의 천안아산 행정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 결과보고 등 11건, 의회 자체협의사항으로 제196회 임시회 의사일정 등 2건, 기타 5건의 공지사항 보고가 있었다. 특히 집행부 사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수 있도록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김영애 의원은 성매매피해자등의 자활지원 심의위원으로 선정됐다.세부적으로 「천안아산 행정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 결과 양시 접경지역 산불예방 협력체계구축 등 6개 상정안건에 대해 박성순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김영애 충무복지위원장, 김희영·성시열·이기애·조철기 ·현인배 의원 등 협의회를 통한 공동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아산시에 실질적으로 득이 될 수 있는 상정안건 발굴과 다각적인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심상복 부의장, 황재만 산업건설위원장, 여운영·유기준·유명근·현인배 의원은 아산시 친환경에너지 비닐하우스 시범단지 민간위탁운영을 통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한 친환경에너지 단지조성과 학교급식센터에 친환경농산물 공급, 친환경농업에 대한 견학 수요 충족을 위해서는 민간위탁사업 추진에 따른 다각적 실리를 따져 경제적 측면을 충분히 검토해 수탁업체 선정시에도 공정성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민원봉사담당관과 사회복지과, 경로장애인과, 사회적경제과에서는 아산시 콜센터 운영과 온주·음봉산동 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및 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각각 민간위탁 기간만료 예정에 따른 민간위탁 기간연장 및 수탁자 공개모집 계획에 대한 동의안 보고가 있었다.오안영 의장과 박성순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애·성시열·조철기·유명근 의원은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법인운영체계에서 민간위탁운영으로 전환의 타당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수탁업체 선정의 공정성, 기존 직원에 대한 고용승계, 고용창출, 고용안정 부분 등에 대한 검토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시내버스 청소년 카드요금 인하로 교통카드 이용시 최대 할인율 32%까지 확대하고 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계획으로 공동주택 입주 등 선제적 대응 및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공영버스를 확대 운영으로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와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확대 기대된다.이 밖에도 의회 자체협의사항으로 제19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으로 하고, 제197회 임시회 운영에 따른 현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대상지를 9월 20일 까지 추천하기로 했다.또 의회사무국장의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일정, 어린이·청소년 의회 제1차 본회의 일정, 2017 을지연습 실시에 따른 장소대관 및 훈련장 근무자 격려 방문 일정, 아산시축산단체 간담회 개최, 베트남 닌빈성 인민위원회 초청계획 등의 보고가 있었다.
-
광천토굴새우젓 서울 공략 나섰다홍성 광천토굴새우젓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활석암반토굴 속에서 숙성·보관시켜 자연 건강식품으로 품질이 우수하며, 단맛이 나고 살이 단단하며 젓국물이 희고 맑다.광천토굴새우젓은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14℃의 일정한 온도에서 약 3개월간 숙성시키기 때문에 맛과 향이 다른 지방의 새우젓보다 월등하다.옹암리 독배마을 바위산 밑으로는 활석암 암반을 꼬불꼬불 파들어 간 새우젓 토굴이 40여개가 있으며 주로 폐광을 활용하였고 높이가 2m, 길이가 200m나 된다.새우젓을 담은 수백 개의 드럼통에서는 연간 2,500톤의 새우젓이 생산된다.매년 전국 젓갈의 60% 정도가 이 지역으로 들어와 토굴에서 발효 숙성된 뒤 다시 전국으로 판매되는데, 성수기는 8월 초부터 12월 초이며 특히 김장철이 되면 전국에서 많은 상인과 소비자가 광천으로 모여든다.이에 홍성군은 광천토굴새우젓의 역사, 품질, 맛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토굴새우젓 유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서울도심 전광판 2곳(마포구 서교동 지은빌딩, 금천구 독산동 신건빌딩)에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광천토굴새우젓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있다.그동안 서울시 지하철 스크린 및 벽면에 홍성군 공동브랜드 및 농축산물을 홍보하여 성과를 거둔바 있고, 금년은 서울도심 전광판을 이용하여 광천토굴새우젓 홍보 동영상을 개소 당 1일 100회 이상 노출하여 서울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10월에는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 축제가 광천읍에서 열리는데 토굴새우젓 외에 까나리액젓, 어리굴젓 등 각종 젓갈류를 판매하며, 국악인 초청공연, 연예인 초청공연, 군민 노래자랑, 풍물 놀이패 공연, 군민씨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올해에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축제가 열린다.군 관계자는 “광천토굴새우젓의 우수성을 다각도로 홍보하여 토굴새우젓 유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요홍성군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고 전했다.태극기 게양을 통하여 군민 통합, 단결과 함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진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광복절인 15일까지 각 마을 분담직원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아파트 구내방송 등을 활용하여 주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주요 도로변 가로기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오염·훼손된 가로기는 교체하고 11일부터 태극기를 일제 게양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킬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각 가정마다 자녀들과 함께 태극기를 게양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역사에 대해 함께 얘기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희망하며, 특히 고층 건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경우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홍보효과가 큰 SNS 역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홍성군, 9월 29일까지 주민등록사실조사홍성군은 9월 29일까지 ‘2017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 행정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기간 공무원과 이장을 합동조사반으로 편성하고 현장 방문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거주불명자에 대한 가족관계등록사항과 일치 여부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에 대한 사망과 생존 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1917. 6. 30.이전 출생자)의 거주 및 생존 여부 ▲허위전입신고로 인한 동일 주소지내 2세대 이상 구성세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사실조사가 이루어진다. 군은 사실조사 결과 거주불능 장소 전입 등 허위 전입이 명백히 확인되는 경우 해당자에 대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및 수사기관 고발 조치 사항을 안내하고 연락이 불가한 무단전출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예정이다. 일제정리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