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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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무원 진로체험의 날 운영홍성군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9월부터 12월까지 홍성군『공무원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홍성군 『공무원 진로체험의 날』은 홍성군 관내 12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홍성군청 구성원들의 진로교육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현재까지 광흥중, 갈산중 관내 중학교 2곳에서 진로체험을 신청했으며, 추가로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교육부 진로전산망 ‘꿈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구체적인 프로그램은 ‘군수와의 만남’ 및 ‘부서별 체험’이 있으며, 홍성군이 주민들을 위해 무슨 일들을 하는지를 알아보고, 사전에 군수님께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로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직·간접 체험활동을 강화하고 수업방식을 토론·실습·프로젝트 수행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운영되는 제도다.군 관계자는 “홍성군 공무원 진로체험의 날 운영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제공과 함께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로체험은 매회 20명 이내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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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청양군이 오는 15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 동안 지역 책임전담제를 실시하고 휴일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강준배 부군수는 지난 7일 대치면 까치내유원지와 물레방앗간 일원 등 관내 대표적인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각종 물놀이 안전시설 구비현황과 위험표지판 비치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또한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물놀이안전관리요원(충남도립대 소방안전관리과 4명, 지역주민 5명)과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해병전우회,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물놀이 관리지역에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강준배 부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대다수는 수영미숙, 안전장비 미착용 등 개인의 안전부주의 및 불감증으로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 및 순찰 계도활동을 통해 청양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 2015년 물놀이 안전명소(향후 5년간)로 선정된 까치내유원지의 생활쓰레기 처리와 함께 교통문제 등으로 인해 피서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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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야외로 '영화 피서'청양군은 오는 17일 저녁 8시 청양문예회관 야외 대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여름밤 야외영화’를 상영한다.이번 행사는 휴가와 방학을 맞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무더위를 잊고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시원한 저녁 시간대에 열린다.이날 상영작인 영화 ‘보안관’은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3인 3색의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유쾌·통쾌한 웃음을 선사한 코믹액션물이다.영화는 문예회관 야외광장에 설치된 가로 20m 대형 스크린을 통해 극장식 돌비5.1채널로 상영된다.우천 시는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야외행사에 가족, 연인, 이웃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여름 추억거리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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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 돌입청양군 청양읍(읍장 이영훈)은 이달 말까지 소액체납자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읍은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부읍장을 반장으로 하는 징수전담반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정리로 3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 제로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체납세금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을 발송하고 분담마을 징수책임제를 실시해 수시로 마을 안내 방송을 실시하는 등 자발적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이영훈 청양읍장은 “납세는 국민의 기본의무로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며 “지방세 체납으로 부동산 압류, 급여 압류 등 재산상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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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면, 국지도70호선 제초작업청양군 운곡면(면장 조용근)이 오는 18일까지 국지도 70호선에 대한 제초작업에 들어간다.국지도 70호선은 예산에서 청양으로 들어오는 진입도로로 외지 방문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으로서 이번 작업을 통해 청정 청양 이미지를 제고하고 통행차량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은 특히 무더위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아침시간 이용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휴식시간 짧게 자주 갖기 등의 폭염 대비 요령과 차량 주의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한다는 방침이다.면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청양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깨끗한 도로를 보고 청양에 대한 이미지도 좋게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고 위험성이 높은 잡초들은 제거해 주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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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민과 함께하는 광장문화제 연다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장항읍에 위치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 공연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1일 서천예총 사진지부 사진전과 문인협회 시낭송, 오카리나 팬플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미술 작품전, 음악회, 시낭송, 국악 및 판소리등 다양한 공연이 한여름부터 가을날까지 광장을 화려하게 수놓는다.지난 2014년 10월 개관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그동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서천FM라디오방송(13개 채널)을 비롯해 찾아가는 영화관, 찾아가는 장수사진, 어르신추억만들기, 영상유언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영상동아리, 공동체상영(무료영화), 아나운서 체험 등 교육·영상체험, 독립영화제작 등 다양한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특히 미디어문화센터 내 위치한 기벌포영화관은 극장이 없던 서천군민에게 개봉영화를 제공하며 7월 현재 누적관객 4만 여 명의 주민이 다녀갈 정도로 대도시 멀티플랙스 못지않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서천군은 이에 힘입어, 미디어문화센터 앞 광장을 활용한 정기문화행사를 개최해 미디어문화센터 운영 활성화를 물론 장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최명규 대표는 “격식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미디어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주민 문화향유권 증진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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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백마강배 카누경기대회 성료연일 폭염으로 뜨거워진 물살을 가르며 결승선을 향해 노를 저었던 카누선수들의 굵은 땀방울이 새겨진 제13회 백마강배 카누경기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주말 4~7일 4일간 진행된 카누경기대회는 원활한 경기진행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됐으며, 올해 열리는 전국체전의 전초전으로 각 지역의 실력을 가늠해보는 좋은 대회였다는 평가다.전국 최강을 자랑하고 있는 부여군청 카누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도 자신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일반부에서 △200m 최지성(C-1) 1위, 김현희(k-1) 2위, 황현아·김현희(K-2) 2위, 강신우·목현(K-2) 3위, 황현아·이혜란·김민지·김현희(k-4) 1위, △500m 최지성(C-1) 1위, 황현아(K-1) 3위, 이혜란·김민지(K-2) 3위, 황현아·이혜란·김민지·김현희(k-4) 3위, △1,000m 최지성(C-1) 1위, 주중현(K-1) 2위를 차지했다.또한 이번 대회는 1,000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부여를 방문하여 숙식 등을 해결하는 등 여름 특수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특히 폭염으로 관광객들이 뜸했던 부여 도심에 대회기간 동안 활기가 넘치면서 상인들도 모처럼 웃을 수 있었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부여군청 소속 카누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인기종목이 아니지만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전국의 카누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카누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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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할랄 도축장 설치 지원 반대부여군의회(의장 이경영)의원들은 8일 할랄 도축장 설치 및 지원 반대 입장을 밝혔다.군의회는 할랄도축장 건립을 반대하는 부여군기독교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군민 공감대 형성 부족과, 세계유산도시 이미지 실추 우려 등을 강조했다.부여군기독교연합회(회장 유기종 목사)는 지난달 18일 수출전문 소 도축 가공시설 건립 사업대상지인 부여군 구룡면 동방리에 농림축산식품부 및 관련단체 현지 실사 현장과 8월 1일 세종정부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할랄 도축장 시설설치 반대집회 및 기자회견을 갖고 강력히 항의했다.현지실사는 지난 5월 T업체로부터 공모사업 신청서가 농림축산식품부에 접수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총사업비 112억600만원(국·도·군비, 자부담 포함)이 투입되어 1일 도축 400두 및 가공 시설을 갖추게 된다.그러나 수출전문 소 도축이 다비하 방식으로 도축한 고기만을 할랄 식품으로 인정하고 있어 이는 우리의 전통 도축방법과는 달라 정서적으로 거부감을 일으키고 있다.먼저 ‘할랄(Halal, حلال)’은 아랍어로 ‘허락된 것’이라는 뜻으로 이슬람 율법에서 허락되어 무슬림(Muslim)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할랄 식품(Halal Food)’이라 한다. 고기의 경우 이슬람식 도축방식인 ‘다비하(Dhabihah)’에 따라 도축한 고기만을 할랄 식품으로 인정하고 있다.다비하(Dhabihah)는 도축할 때 해당 동물의 머리를 메카로 향하게 한 다음 기도문을 외치고 단번에 목을 끊어 즉사시키는 방식이다. 이슬람에서는 죽은 동물의 피를 먹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서, 피가 다 빠질 때까지 그대로 동물을 내버려둔다.도축 전에 동물을 기절시키지 않고 도축 방법이 잔인해 동물 학대라는 지적도 있다. 간혹 이슬람 이민자가 많은 국가에서는 이슬람 명절에 외부에서 다비하 방식으로 동물을 도축해 논란이 되는 경우도 있다.부여군기독교연합회에 따르면 그동안 익산 할랄식품단지 조성, 대구시와 제주도 및 강원도 등 할랄타운 및 할랄 파크 조성이 실패하였는데, 다시 할랄 도축장 건립을 재추진하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꼼수에 분노하며 부여군민을 우롱하는 할랄 도축장 추진 사업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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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딸기 이젠 추석에도 맛보세요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는 전국 최초로 평야지 가을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 5일 홍산면 죄홍리 정홍기 농가 시설하우스에 첫 가을딸기 심기를 시작하여 이달 15일까지 단계적으로 심는다.첫 가을딸기 모종을 심기 위해 올해 3농가에 고온기 시설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이번에 심는 가을 딸기 ‘고슬’은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2016년 육종한 국내육성 품종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과실이 크고 단단하며 당도가 높고 산도는 낮아 추석 무렵 본격 출하될 경우 소비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가을 딸기는 고온기(7∼8월)에 심어야 가을에 수확이 가능하나 심는 시기에 온도가 높아 생육이 어려워 지금까지는 해발 600m 이상 고산지대에서만 시범적으로 재배하여왔다.이번 시범사업으로 신소재 원적외선 차광막과 환기시설, 미세안개분무, 냉수순환시설 등 신기술을 종합적으로 투입하여 평야지에서 고온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재배여건을 마련했다.이학운 시설채소팀장은 “우리 지역 딸기재배 면적은 235ha(665농가)로 재배형태가 촉성작형(겨울∼봄철 수확) 밖에 없어 농가 소득이 겨울철에 편중되어 있고 휴작기에 타작물 전환도 쉽지 않았다”며 “이번에 사계절 딸기 생산에 초점을 맞추어 2020년까지 50ha를 목표로 가을 딸기, 여름 딸기 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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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위촉예산읍행정복지센터는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 지킴이’ 예산읍 복지반장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47명의 대표복지반장 등 100여 명을 위촉하고 마을사정을 꼼꼼히 잘 아는 반장에게 복지임무를 부여했다.복지반장들은 주변의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특히 △어려운 이웃 생활실태 모니터링 △독거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방문 보호활동 △전기·수도 등 공급 중단 가구 신고 △저소득 취약계층 멘토링 연계 △취약계층 자살예방활동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신고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방한일 예산읍장은 “이번 복지반장 위촉으로 반장들의 역할이 확대되고 스스로가 자긍심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지역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함께 행복한 예산읍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