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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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주의 당부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기온 및 해수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여름철에 발생이 급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Vibrio vulnificus)은 여름철 해수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6∼9월에 많이 발생하며, 특히 8~9월에 집중 발생하고 균에 오염된 해수가 피부의 상처부위를 통해 침입하거나 오염된 어패류를 덜 익힌 상태로 섭취 시 감염될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되고 증상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 기저질환을 지닌 고위험군은 초기에 신속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이 50%이상 되는 등 예후가 매우 나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서 섭취하고 생식을 삼가야 하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다에 들어가는 것을 자제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깨끗이 소독 후 사용하고 ▲여름철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저장 보관 또는 85℃ 이상으로 충분히 가열처리 후 섭취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패류 및 수산물을 취급하는 영업소에 수족관 위생관리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등 선제적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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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노박래 서천군수노박래 서천군수는 7일 오전 8시 30분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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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홍성군은 본격적인 하절기 휴가철을 맞이해 관내 공중화장실 6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점검 및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점검은 지난달 10일부터 시작됐으며 군 환경과는 자체 점검결과를 토대로 관리 부서 및 읍·면에 미비점 및 개선사항을 통보했다. 군은 공중화장실 관리부서 및 읍·면은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5일까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실시한다. 또한 시설보수, 편의용품 비치, 소독, 대청소 등을 마무리하여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휴가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장실의 청결상태가 불량하면 우리 지역을 찾는 휴가객들에게 지역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 동안 관내 공중화장실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홍성을 방문하는 휴가객들에게 깨끗한 홍성의 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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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직거래 장터 '호응'홍성군이 군내 생산 농, 특산물을 대·내외 주민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직거래 장터는다양한 농산물과 물건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아 가족단위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11회 실시해 매회 평균 18개 농가(단체)가 참여했으며, 11회 운영기간 약 10,700명이 방문해97,850천원의 매출을 올렸다.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내포신도시 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매출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또한,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된 홍성인 만큼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품은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의 장점을 살려 저렴한 가격, 훌륭한 품질의 상품을 거래하여 호응 또한 좋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각종 채소류, 치즈, 요구르트, 육류 등 먹거리 외에도 정성들여 만들어진 수공예품 등 판매물품 또한 다양하여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매주 생산하는 친환경 농·특산물을 지역민에 제공하여 한주의 식생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어 어린 아이를 키우는 신세대 주부들로 하여금 최고의 찬사를 얻고 있다. 직거래 장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장터’란 모토아래 주민·상인과 직거래 장터 운영주체인 구항, 삽교 농협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조화롭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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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일자리 만들기 추진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청년(대학생)일자리사업을 운영,직장문화 체험을 통해 찾아오는 행복한 청양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군은 정부에서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일자리창출 정책과 관련하여 지역 청년들의 실업을 해소하고 청년문화 활성화와 지속성을 위해 청년인턴채용,대학생 아르바이트,청년상인 육성 등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지난 2일과3일 이틀간 청년인턴과 청년상인 창업자15명과의 간담회를 실시했고,아르바이트 대학생45명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천장호 출렁다리 등 관내 주요 관광지 현장체험 학습을 하였다.이번 실시한 간담회와 현장체험을 통해 청년인턴들은 그동안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말하고 미래를 그리는 시간이 되었으며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고장의 문화유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고장에 대한 긍지를 갖게 되었다.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인턴 신충만 씨는“군정업무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으며,앞으로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며 각오를 다졌다.이외에도 청양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7월5일 일자리창출 아이템 발굴 보고회에 이어7월28일에는 일자리 창출 예산편성 보고회를 갖는 등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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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베이비마사지교실 프로그램 운영 ‘호응’서산시보건소가 생후 4개월이 된 아기가 있는 가정 15쌍을 대상으로 양육관련 프로그램인 베이비마사지교실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베이비 마사지교실은 엄마와 아기의 피부접촉을 통해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아기의 신체·정신적 안정과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8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엄마와 아기가 마사지를 하며 올바른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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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휴가철 관광객 맞이‘준비완료’▲ 해미읍성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모습서산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주요 사적지와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해미읍성,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해미읍성, 보원사지터, 명창고수관등에서 잔디 깎기·보식, 잡초 제거작업 등도 진행했다. 또 해미읍성의 곤룡포, 갑옷 등의 전통복장과 행사천막, 복식체험장 등의 시설을 정비하는 등 새 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식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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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 ‘온힘’서산생활문화센터에서 시민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위치한 서산생활문화센터는 450여명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통기타, 팬플룻, 아코디언 등 동아리 65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한지공예, 민화그리기 등 문화강좌도 연 2회 운영되며 전시회, 음악회 등도 수차례 열리는 등 시민 문화 활동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서산생활문화센터의 이러한 활동들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이뤄지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00여 권의 도서를 갖춘 북카페도 있어 하루 평균 100여명의 시민들이 이곳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서산지역의 문화예술 질적·양적 수준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아울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도 서산생활문화센터를 시민들의 생활 속 가장 가까운 문화공간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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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완섭 서산시장이완섭 서산시장은 7일 오후 3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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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주 폭염 본격화…온열질환 주의▲ 최근 5년간(2012~2016년) 온열질환 발생현황충남도가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8월 1~2주 기간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도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온열질환은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5년간 발생한 온열질환자 346명 가운데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8월 1~2주 사이 환자가 전체의 39.5%(137명)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5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도내에서 온열질환자 73명이 발생해 최근 5년간 온열환자가 가장 많았던 전년 동기 대비 약 7% 증가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전원 치료를 마치고 현재 퇴원한 상태다. 도는 앞으로 8월 2주까지 기상상황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예상돼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대한 도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날은 12~17시 중 논과 밭 등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것을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병행해야 한다. 늦은 장마의 영향으로 온열질환자가 일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8월 초 부터는 환자가 늘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고령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논·밭작업 등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고,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 평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도 관계자는 “최근 늦은 장마의 영향으로 온열질환자가 일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8월 초부터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열질환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