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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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 4명, 정부지원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 왼쪽부터 김보현, 반명진, 오세원, 오재상 교수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병원 소속 4명의 교수가 정부의 ‘생애 첫 연구사업’에 최종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생애 첫 연구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첫 실시하는 연구 지원 사업이다.연구역량을 갖춘 모든 신진 연구자들에게 연구기회를 보장하고, 조기 연구 정착을 위해 마중물 같은 스타트-업 기금을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연간 3천만 원 이내, 최대 3년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국가 연구비 수혜경험이 없는 만 39세 이하 전임교수들이다.선정된 4명의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는 김보현(35. 진단검사의학과)·반명진(36. 이비인후과)·오세원(38. 영상의학과)·오재상(37. 신경외과) 등. 모두 임용 3~4년차 젊은 교수들이다.이들은 현재 ▲프로트롬빈 시간 검사를 이용한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인 리바록사반의 항응고효과 판정방법 및 모니터링 방법 개발(김보현), ▲두경부암종에서 항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표적치료 저항성유도 및 면역감시환경 변화에 미치는 EGFR활성화의 역할 규명(반명진),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인지장애에 따른 뇌기능 변화 및 콜린알포세레이트의 효과(오세원), ▲줄기세포 배양액 주입과 뇌혈관 자동 조절의 치료제가 급성기 뇌경색에 미치는 효과(오재상) 등의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교수들은 3년의 연구기간 동안 매년 중간평가를 받고, 연구종료 후에는 논문·저서·학회발표·특허 등을 통해 결과물을 제출할 예정이다.이문수 병원장은 “교수들이 성공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병원에서도 적극 도울 것”이라며, “젊은 교수들이 병원 내외에서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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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업무시설 소방특별조사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업무시설 등 43개소에 대해8월 중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내용은 ▲소방‧방화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여부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비상구, 피난시설 등에 대한 긴급피난 가능여부 확인 등이다. 소방특별조사 결과 중대한 위법사항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해 화재위험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주민의 안전관리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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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중, 2017 해나루기 전국중등 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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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폐사축 처리시스템 보급 시범사업 도입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및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가축 폐사축 처리시스템 이용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육계농가 2개소, 양돈농가 1개소 등 관내 3개소에 대해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 폐사 가축의 처리방법을 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축산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농가는 폐사가축을 주로 분뇨·퇴비장에 처리함으로써 산화 및 분해하는 데 7~30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등 폐사축 처리에 공간·시간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고 악취 민원 발생과 병원성 가축질병 발병 및 확산의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기술센터는 가축 폐사축 처리시스템을 도입해 이러한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 나섰다. 이번에 보급된 시스템은 2~4기압의 고압과 180~230℃의 고온으로 2시간 동안 멸균처리하는 방식의 직접가열식과 200℃의 고온으로 파쇄 건조해 퇴비화할 수 있는 파쇄 건조식 2가지 방식이 있다. 특히 죽은 가축 내에 존재할 수 있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멸균해 질병 확산을 방지하고 악취문제를 해결하며 수질 및 토양 오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축폐사축 처리시스템을 통해 축산농가의 악취를 저감하고 질병발생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고 위생수준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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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예방 성과 눈에 띄네예산군보건소가 급증하는 어르신들의 치매환자예방 및 관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쁜치매, 아름다운 동행’ 치매통합관리서비스가 올해 상반기 두드러진 치매예방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치매관리사업을 자체평가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동기간 대비 △치매환자 등록관리 25% △치매 조기검진률 47.3% △치매환자 치료비지원 11.4%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 78.4% 등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역 치매환자의 자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관리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관내 보건기관과 공유했으며 치매추정 환자수를 파악하기 위해 병원, 노인관련 시설, 재가센터 등 55개 기관과 28개소의 보건기관이 함께 치매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재가환자와 시설 입소자, 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환자 등을 지난해 1198명에서 올해 7월 현재 1835명까지 파악하고 관리하는 상황으로 이끌었다. 또한 ‘예산군 치매관리 및 지원조례’ 제정 등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예산치매예방재활센터 기능을 올해 한단계 높이는 등 읍·면과 진료소 등 외곽지역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확대 관리 강화에 나섰다. 아울러 군비 1억 여원을 들여 치매 전문인력 4명과 외부강사 12명을 투입 치매예방재활센터를 운영하고 환자의 인지향상과 보호자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매주 4회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은 물론 헤아림 치매가족 행복충전교실과 치매가족자조모임을 활성화하고 있다. 제3차 국가치매관리시행계획에 발맞춰 전생애적 치매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비롯해 경로대학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실버운동교실 운영 △관내 51개 노인시설 및 재가장기요양센터와 연계한 치매환자 등록 독려 및 예방활동 △장기요양등록환자 대상 맞춤형 조호물품 제공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가족상담실 운영 △행정정보공동이용 확대를 통한 원스톱체제 서비스 시행 및 치매관련 최신자료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치매국가책임제’의 실현을 위해 신축되는 보건소에 치매안심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 치매국가책임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지원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시기부터 확진 이후 전체 돌봄·치료과정에서 환자와 가족들을 체계적으로 통합 지원하게 되며 치매안심지원센터 내에는 고위험군 프로그램실, 경증 치매환자 프로그램실, 주간보호쉼터(카페) 등의 주간보호프로그램실과 검진실이 마련되고 치매환자들을 관리할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정신보건전문요원 등이 배치된다. 보건소는 앞으로 치매환자의 질 높은 관리를 통해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일반인에서 중증생애말기 치매환자까지 다양한 상담 및 지원을 실시하는 등 촘촘한 치매관리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단계적으로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전생애적 치매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7월 27일 예산군농인종합복지관,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관내 어르신의 치매·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치매 전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세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치매·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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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빈용기 보증금’ 환불 실태 집중 점검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8일까지 빈용기 회수율 증가를 위해 편의점, 슈퍼마켓 등 소매점을 대상으로 빈용기 보증금 반환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점검 내용은 △해당 업체에서 판매하지 않은 것이란 이유로 반환 거부 △요일, 시간 등을 정하여 반환해주는 경우 △임의로 반환병수를 제한하는 등의 주요 환불 거부 사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빈용기 보증금 제도'란 주류나 음료의 판매가격에 공병(빈병)값을 포함시켜 소비자에게 판매한 후 소비자가 공병을 소매점에 반환 시 보증금을 환불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생산된 제품에 대해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된 빈 병의 보증금이 적용되며 구병과 신병의 확인은 병에 부착된 라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보증금은 용기에 부착된 라벨을 통해 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라벨이 떨어지거나 훼손돼 확인이 어려울 경우 인상 전 보증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통해 빈용기 보증금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원절약 실천을 위해 주민 모두가 빈 병 재사용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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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기센터, 농작업 편이장비 공급 농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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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여름휴가는 태안으로!28개 해수욕장이 개장한 태안군에서 피서철을 맞아 각종 축제와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근흥면에 위치한 연포해수욕장에서는 오는5일37년 만에 부활한‘제4회 연포 해변가요제’가 열리며,근흥면 갈음이해수욕장에서는 오는15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맨손 붕장어잡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갈음이 맨손 붕장어 잡기’체험 행사가 펼쳐진다.소원면 파도리해수욕장에서는4일(오후6시), 5일(오후6시30분), 6일(오전9시) 3일간 독살 및 해루질을 체험할 수 있으며,이원면 꾸지나무골해수욕장에서는 오는12일부터 이틀간 관광객 장기자랑과 초청가수 공연,갯벌체험,낚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해수욕장 외에도 다양한 관광자원이 피서철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남면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에서는 오는27일까지‘태안 연꽃축제’가 열려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200여 품종의 우아한 연꽃과 수련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인 소원면‘천리포수목원’은 약1만5000종의 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힐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남면에 위치한‘팜카밀레(Farm Kamille)’에서도 다양한 테마가든과 함께200여 종의 허브, 300여 종의 야생화와100여 종의 관목 등50만여 본의 희귀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남면 네이처월드에서 연중 열리는 태안 빛축제도600만개의LED전구로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하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들의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태안군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양 휴양도시로서 천혜의 관광자원을 두루 갖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교통과 안전 등 각 분야에 걸쳐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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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감소 선제적 대응 나섰다천안시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시는 지난 4월 도내 최초로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천안시 인구정책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본격 가동한다.최근 인구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의 0세 인구는 매년 1%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노인인구도 9.4%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인구 구조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인구정책 방향이 전환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됐다.특히, 천안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평균연령은 전국 평균연령 41.2세보다 3.4세나 젊은 37.8세로 젊은 인구가 많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나 이에 연계되는 정책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이러한 지역 특성에 맞춰 시는 세부추진계획에 인구정책 비전과 발전 방안 등을 제시하고 실천과제 및 추진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일자리가 넘치고 주거와 양육 걱정없는 도시 구현을 목표로 △미래지향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수행 △천안시 맞춤형 인구시책 발굴 △인구위기 극복 시민 인식·문화 개선 등을 제시했다.인구정책을 단기(2017.8~2018.7)와 중기(2018~2023) 5개년 종합계획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올해는 △실무추진단 구성 △학술연구 등 심층 실태조사 △신규 시책 발굴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앞으로 저출산에 대비해서는 청년일자리 창출, 주거 대책, 결혼·출산·자녀양육 지원 등을 강화하고, 고령화 대책으로 노인 돌봄, 노인 경제활동지원 등의 사회 기반을 조성하는 정책사업을 진행한다.또 기업유치, 편의시설확충, 문화·체육·교육 여건 개선 등 인구정책과 관련된 부서별 분산된 기능을 연계해 집중된 역량을 발휘, 인구위기를 적시에 대처할 계획이다.구본영 시장은 “2030년부터 인구가 감소하며 국가적으로 심각한 인구위기가 초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역적으로 인구문제를 사전에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통해 출산과 노후가 편안한 100만 행복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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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독립운동 사진 전시회광복회 천안시지회(회장 김태백)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사랑 독립운동 사진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코자 마련됐다.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천안역 상·하행 통로에서 전시하고, 10일부터 30일까지 충남학생회관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일제탄압에 맞선 항일 선열 사진 등 독립운동 관련 사진 50여점을 전시한다.전시회 첫날인 지난 1일에는 관내 11개 보훈단체장이 함께 참석해 간단하게 개막식을 갖고 전시회 사진을 함께 둘러보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김태백 광복회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구국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의미에서 독립선열들의 사진을 전시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