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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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4동 새마을협, 온천대로 꽃길 조성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승래·라성호)가 8월 2일 득산동 온천대로 일대에 가로화단 및 꽃길을 조성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남․녀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백일홍, 메리골드 2천 본을 심고 제초작업도 실시했다. 김승래·라성호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온양4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온천대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양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국토대청소 실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추진하며 살기 좋은 아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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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높인다충남도 소방본부는 2일 공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담당자 등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이날 회의에서는 각 소방서별 상반기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또 하반기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40% 달성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화 등을 도내 1155개 다중밀집 지역에서 캠페인을 통해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여름철 농한기 의용소방대원 마을담당제를 이용해 소방시설 전수조사도 중점 실시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김근제 도 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은 “하반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실태 조사를 마무리 하고,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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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농업인들 정보화 실력 '짱'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는 부여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지난달 27일 충청남도 정보화 농업인 전진대회에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는 정보화 전진대회는 ‘정보화 기술 융복합으로 4차산업혁명 선도하자’라는 주제로 부여군을 비롯해 충남 내 15개 시·군 농업인과 관계자 등 모두 3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정보화경진, 정보화 농업 10년을 회상할 수 있는 사진전시, 농산물 홍보, 사례발표, 명인 선정, 시군 경진, 유공자 시상, 바이어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부여군은 전시부문에 영지버섯, 아로니아, 된장, 고추장, 한과 등 9농가 15개 품목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특히 전자상거래와 정보화 농업 육성에 이바지한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정보화 유공자로 부여군 정순영 회장(장수버섯농장)이 도의회 의장상, 정보화 농업인 10년사 발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올해 처음 충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에 5년 이상 가입하여 정보화 기술 인터넷 판매, SNS 활용, 스마트팜 등을 적극 활용하여 농업을 발전시킨 충남 농업인 중 5농가를 선정, 명인증을 수여했는데, 달하산 농장의 김가령(부여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직전 회장)이 명인으로 선정됐다.센터 관계자는 “블로그, 마케팅, 전자상거래 포장, 농업회계교육프로그램, 동영상 편집, 스마트폰 교육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꾸준히 교육을 진행해 온 것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전자상거래활성화와 전자상거래 농업인 육성으로 IT를 선도하는 잘사는 농업인, 잘사는 농촌을 구축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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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역사유적지구내 식접객업소 집중 단속부여군(군수 이용우)은 9월 중순까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백제문화제를 대비하여 부여군 특별사법경찰팀과 위생팀, 굿뜨래경영사업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진행한다.합동단속팀은 원산지 표시 거짓·혼동 및 미표시, 무허가(미신고) 영업행위 여부, 냉동·냉장제품 보존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및 식품(축산물)의 사용유무, 포장의무 대상 축산물 포장여부, 축산물 표시사항 표시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여부, 종사자 건강검진 및 위생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단속한다.특히 식용유지를 사용하는 업소의 유지산가를 조사하여 3.0 이상일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조치할 계획이다.군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현장에서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형사 입건하여 범법행위에 대한 여죄수사를 포함한 광범위한 증거를 확보해 수사단계부터 가중처벌규정 및 특별조치법을 적용토록 검토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접객업소의 원산지표시 및 식품안전 먹거리 특별단속을 실시한 이후 수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광객들의 안전 먹거리 확보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세계유산 도시 부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안전총괄과특사경생활안전팀041-83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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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색다른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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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기쁨은 두배로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좋은이웃 인증제도’가 4개월여 만에 10호까지 탄생하는 기염을 토하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31일 선정된 ‘좋은이웃 10호’는 가족단위 후원자로 장항읍 송림리에서 다옴펜션과 다옴해물칼국수집을 운영하고 있는 임정아, 김슬기 모녀이다.김슬기씨는 “마을 이장직을 맡고 있는 아버지와 의논하여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상호 ‘다옴’처럼 좋은 일은 나눌수록 복이 더해져 온다고 항상 생각하며, 좋은 일에 일조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최창근 장항읍장은 “자기가족의 행복뿐만 아니라 지역에 소외된 분들까지 신경을 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기꺼이 좋은이웃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아우를 수 있는 복지 시스템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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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폐수배출업소 대상 환경오염행위 단속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1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폐수배출업소 등 17개소 외 민원발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사업장 내에 보관·방치·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집중 호우시 공공수역으로 무단 방류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점검사항은 폐수·기타수질오염원 및 축산폐수 등 고의적인 무단방류, 고장에 따른 방지시설 미가동 행위 등의 시설점검과 사업장내 보관중인 오염물질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주요하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고의·상습적인 불법행위 사업장은 관련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며, 이후 위반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의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배출사업장의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사고 예방을 유도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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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어업분야로 확대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멸치생산이 본격화돼 일손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지난해보다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는 농어업의 계절성을 고려한 외국인 단기 취업 고용제도로 지난해 어업분야 전국 최초로 서천군에서 시행하여 어민들의 일손부족으로 인한 시름을 덜수 있게 됐다.군은 지난해보다 사업의 확대를 위해 법무부, 고용노동부 등 외국인력 고용을 관리하는 정부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지난해 20명의 근로자에서 63명의 근로자들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올해는 멸치어업 성수기 일정에 맞춰 지난달 31일 입국하여 3개월간 멸치건조 및 선별작업에 종사하고 근로기간이 종료되면 출국하게 된다.서천군,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보령고용노동지청으로 구성된 합동 TF팀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보호와 불법체류 방지를 위한 지도·점검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하여 사업의 취지를 살릴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그동안 멸치 건조작업에 있어 인력난으로 많은 애로가 있었는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확대되어 시름을 덜었으며 참여 어가에서는 좋아하고 있으며 멸치도 풍어를 이루어 어가와 외국인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노박래 서천군수는 “그동안 많은 어가에서 멸치건조 시기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로 안정적인 인력확보와 어업경영의 안정화가 이루어지고 농업분야에도 확대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몽골 바양골구와 우호교류와 지역 내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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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이란-파키스탄-미얀마 공식 방문정세균 국회의장이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9박 12일간 이란과 파키스탄, 미얀마를 공식 방문한다.이란과 파키스탄, 미얀마의 의회 의장들과 만나 양국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회외교는 물론 우리기업의 해외활동을 돕기 위한 세일즈외교도 이어간다.특히 이란과 파키스탄은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정 의장은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 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에서 이란의 알리 아르데쉬르 라리자니(Ali Ardeshir Larijani) 국회의장으로부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정 의장이 라리자니 의장의 초청을 수락하여 이번 이란 방문이 이루어졌다. 정 의장은 현지시간 8월 4일 이란 테헤란에서 라리자니 의장과 만난다. 라리자니 의장과는 지난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 당시의 양자회담을 비롯해 올해만 세 번째 만남이다. 특별한 친분으로 양국의회 간의 협력을 다짐하고 이란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을 위한 당부도 할 계획이다. 이란은 2016년부터 제 6차 경제개발계획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정 의장은 5일(토) 오전 이란 로하니 대통령과 회담하고 같은 날 오후에 있는 로하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로하니 대통령 주최 공식 만찬까지 함께 한다. 정 의장은 이란 일정을 마치고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이동한다. 정 의장은 현지시간 8월 7일 오전 사다르 아야즈 사디크(Sardar Ayaz Sadiq) 파키스탄 하원의장과 오찬을 겸한 공식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사디크 하원의장 역시 지난 6월 한국에서 개최된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에서 양국 의회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정 의장은 파키스탄에서 미안 라자 랍바니(Mian Raza Rabbani) 상원의장과, 맘눈 후세인 (Mamnoon Hussain) 대통령과도 만날 예정이다. 정 의장은 이어 미얀마로 이동해 현지시간 8월 10일부터 이틀 간 미얀마의 틴 쪼 (Htin Kyaw) 대통령, 윈 민(Win Myint) 미얀마 하원의장, 만 윈 카잉 딴 (U Mahn Win Khaing Than)상원의장 등 미얀마의 정치 지도자들을 만난다. 이 가운데 윈 민 하원의장은 지난 해 가을 한국을 방문하여 정 의장과 만남을 만났으며 당시 정 의장은 양국 간의 의회교류 증진을 위한 다짐은 물론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었다. 정 의장은 또한 미얀마 최고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 (Aung San Suu Kyi) 국가고문과도 만난다. 정 의장은 취임 이후 의회차원의 정상외교 등을 통해 의회 간 협력증진과 함께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을 위해 세일즈외교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순방국인 이란 파키스탄 미얀마에서도 각 국 의회의장과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교류증진과 의회협력강화 등은 물론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의 폭넓은 기업활동을 위해 정부와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정 의장의 이번 공식순방에는 정병국 의원, 김동철 의원, 홍문표 의원, 백재현 의원, 안규백 의원, 이원욱 의원, 정성표 국회의장 정책수석, 박장호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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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영 부지사, 천안 수해 복구 현장 점검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일 천안 지역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남궁 부지사는 이날 병천면 서원천 제방 붕괴 지역과 서원1교 도로 유실 현장을 잇따라 찾아 복구 추진 상황을 들었다.또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입, 신속히 복구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남궁 부지사는 또 현장에서 수해 피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도는 그동안 침수 가옥 청소, 유실 도로 복구, 제방 마대 쌓기, 폐기물 운반 등을 추진, 92%가량 응급복구를 마쳤다.앞으로는 세부 피해 조사를 마무리 하고, 도로와 하천 등에 대한 복구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편 지난 16일 천안 지역에는 평균 182.2㎜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병천면은 253㎜의 강수량을 기록했다.이로 인해 주택 및 상가 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도로·교각 유실 등 219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