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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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세계 조롱박축제 개장해마다 여름이면 초록빛으로 물드는 청양 알프스마을(대표 황준환)에서 8월 1일 제7회 세계조롱박 축제 개장식을 개최했다.2.4km에 달하는 조롱박 터널에 형형색색 열린 세계 60여종의 다양한 조롱박과 세계의 공예가들이 한 땀 한 땀 공들여 조각한 1,000여점의 다양한 박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또한 조롱박 꾸미기, 천연 박 미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박눈꽃빙수와 박아이스크림 등 박을 소재로 한 다양한 먹을거리도 제공하여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칠갑산 정상 바로 아래 자리해 계절마다 다른 색을 입는 알프스마을은 여름 조롱박축제, 가을 콩축제, 겨울 얼음분수축제로 다양한 매력을 자랑한다.이 같은 농촌의 다원적 측면 개발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은 대표적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황준환 위원장은 “2010년 12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알프스 마을은 조롱박 축제 외에도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여 작년에 약 20만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농촌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며 “앞으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양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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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실시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일부터 6일까지 14개 읍·면·동 지역에 대한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대표 특산물인 밤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고 농가의 일손을 덜어 주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으로부터 대형헬기 1대와 중형헬기 1대를 지원받아 총 2132ha에 대한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항공방제는 시가 공주시 산림조합에 위탁해 실시하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제비용 7천만원을 무상으로 보조했다. 주요 방제대상은 복숭아명나방, 밤 바구니 등 종실해충이다. 노수광 산림과장은 “우천, 안개 등 기상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며, “대상지역 주변 주민과 축산·양봉·양잠농가는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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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두계천 생태공원내 물놀이장 지역명소로 각광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운영하는 두계천 생태공원내 야외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연일 북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평일 평균 200여 명, 주말 600여 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등 가족단위 여름휴가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그늘막 설치와 지하수 및 상수도를 병행 공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체험환경 조성과 더불어 샤워장과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 산책로도 말끔히 정비되는 등 자연과 함께 도심속에서 힐링 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좋은 공간이 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계천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단, 우천 시 안전을 고려해 이용이 중지된다. 한편, 두계천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개장이후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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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사전예고제 실시서산시가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열린 행정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습관의 고취로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사전에 충남도와 시에서 추진할 지도점검 계획을 시 홈페이지나 공문 발송 등을 통해 기간,점검업종,점검중점사항 등을 공지하고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아울러 이 제도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계도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민원발생 업소나 중점관리대상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김용익 서산시 보건소장은“지도점검 사전예고제가 정착되면 사후규제 위주의 단속에서 벗어나 위생 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업소와 행정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위생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세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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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햇볕 피하세요천안시 성정1동(동장 김영태)은 성정사거리, 구상골사거리, 서부역삼거리 등 3곳에 횡단보도 그늘막쉼터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그늘막쉼터는 주민들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따가운 햇살을 잠시라도 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이번 설치는 성정1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찬호)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순경), 체육회(회장 최창현)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으며, 세심하고 발 빠른 체감행정에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성정1동은 폭염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과 공공기관 등 13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폭염예방 행동요령을 주지시키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비책 마련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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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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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해수욕장에서 ‘해변 가요제’ 펼쳐진다피서철을 맞아 태안군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음악 축제가 펼쳐진다.군은 오는 5일 오후 6시부터 연포해수욕장 해변무대에서 개그맨 김기리의 사회로 가수 이프아이, 힌트 등 초청가수와 군민이 함께 하는 ‘제4회 연포 해변가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연포해수욕장 번영회(회장 김석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피서철 연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밸리댄스, 방송댄스, 한국무용 등 춤 공연과 함께 초청가수들의 공연, 가요제, 불꽃놀이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연포가요제는 지난 1978년 TBC방송 주관으로 열린 ‘연포 해변가요제’가 그 시작으로, 이후 1979년과 1980년 두 차례 TBC ‘젊은이의 가요제’로 이름을 바꿔 개최됐으며, TBC방송 서비스 종료로 자취를 감춘 이후 무려 37년 만에 부활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연포가요제 예선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군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요제 수상자에게는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에서 가수인증서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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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 온힘한상기 태안군수가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8개 해수욕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태안군에 따르면, 한상기 군수는 관내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및 관광객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을 추진, 1일부터 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8개 읍·면 전역의 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한다.군수의 이번 방문은 공직자와 안전관리요원, 경찰, 해양경비안전서, 소방서, 번영회 등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1일 근흥면과 남면의 해수욕장 7개소를 방문한 한 군수는 2일 고남면과 안면읍 소재 10개소의 해수욕장을 찾았으며, 3일에는 소원면 7개 해수욕장, 4일에는 이원면과 원북면 소재 4개 해수욕장을 차례로 점검한다.군은 해수욕장 시설 개선 등 현장의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 쾌적한 피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한편, 태안군 해수욕장은 지난 7월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4일간 운영되며, 서해안을 대표하는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해 충남도 주관 ‘2017년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서해안 3대 낙조’로 손꼽히는 꽃지 해수욕장 등 28개에 달하는 해수욕장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특히, 각 해수욕장을 이어주는 솔향기길과 해변길, 노을길 등 바다를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산책로와 더불어 해변마다 어우러진 울창한 소나무 숲 등 태안만의 황홀한 비경이 시원한 여름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올해 총 120명의 해수욕장 안전요원을 선발했으며, 특히 올해 구조 자격증을 갖춘 전문 구조대원 비율을 87%(104명)까지 대폭 늘리고 해수욕장 내 업소의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상기 군수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이 서해안 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관광객이 만족하는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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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고교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5월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에 주안점을 둔2015개정 충남 고등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을 개발해117개 고교 및 직속기관,교육지원청 등 각 기관에 보급한 데 이어8월 중순부터 말까지교육과정 편제를위한 단위학교별 컨설팅을실시한다.도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에 대한 학교현장 준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학생 선택권 보장을 위한 단위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의 첫걸음은 교육과정운영 편제에 있다. 2015개정 고교 교육과정은1학년의 경우,공통과목 중심으로2학년부터‘일반 선택과목’과 진로 선택과목, 3학년 때 세분화된 선택과목을 배우도록 한다.충남도교육청은2015개정 교육과정이2018학년도 고1학생에게 도입됨에 따라 편제 컨설팅 지원 전략을 수립했고, 4개 권역별 컨설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지침 개발 이후,교육과정 편성매뉴얼을 개발했고,지난6월말부터7월초까지 지침 설명과 더불어 적용을 위한4개 권역별 연수를 실시했다.충남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교육변화의 중심에 선2015개정 교육과정의 안착을 위해 지침 개발 및 연수는 물론,총론·신설과목·교과별 선도교원·현장교원의 역량 강화도 꾀하고 있다”며“고교교육력 제고를 위해2018학년도에는 충남형 교과중점학교,거점형 공동교육과정 확대,쌍방향온라인 미래로 스쿨,고교학점제 시범운영 등 유연하고,개방적인 교육과정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갈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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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자치법 개정 통한 ‘市’ 승격 추진전국적으로 알려진 충남도청 내포신도시의 대다수 거주자들을 내포신도시 시민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행정구역상 홍성군 홍북읍민으로, 주민들의 혼동이 가중되고 있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이에 홍성군은 2020년 서해안 고속전철 완공 후 서울 1시간 생활권이 되면 수도권 배후 도시로서 성장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나, 인구절벽시대를 맞아 인구증가의 한계에 다다를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지역민들의 여론에 귀 기울여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市승격을 본격 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도청소재지 군의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서를 행정자치부와 충남도, 국회의원 등에 전달하였고 전남 무안과 함께 공동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홍북면이 홍북읍 행정복지센터로 현판식을 갖고 75년 만에 3읍 시대를 연 것과 인구 10만 회복 후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局(국)신설 및 조직개편을 완료하는 등 市 승격을 위한 기반을 구축에 노력해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충남도청이전 5년차를 맞아 전국 郡단위 중 최고의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는 홍성군의 도청소재지로서의 위상정립과 역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2020년 시 승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