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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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찾은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대표단아산시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부시장(조하리 빈 아누아) 및 대표단 10명이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아산시를 공식 방문했다.페탈링자야시 대표단은 아산시청과 시의회, 아산시환경과학공원을 비롯햐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등 관광지 등을 방문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복기왕 아산시장은“말레이시아의 국민총생산(GNP)은 인구증가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1인당 GNP가 브루나이와 싱가포르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3번째로 높은 곳으로, 아산시의 수출 중소기업이 페탈링자야시와 쿠알라룸푸르 등에 적극적인 진출로 아산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페탈링자야시 대표단 방문에는 아산시가 주최하는 국제교류캠프(7.22~28)에 참가하는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2명도 함께 아산을 찾았다.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는 2015년 11월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인접한 가장 번창한 공업도시 중 한 곳으로 인구 70만 명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과 1시간 거리에 있는 교통중심지이자 국제민속축제 등을 개최하는 문화관광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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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도로명칭, 도로를 보면 됩니다당진시는 생활 속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관내 합덕읍과 송악읍, 우강면 일원에 도로명 노면표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도로명 노면표시는 시도3호선인 덕평로를 포함해 보행자와 차량의 왕래가 잦은 총 22개 도로의 시·종점 142개소에 설치돼 보행자와 운전자의 길 찾기 편의를 제공한다.이형주 당진시청 토지관리과장은 “도로위에 도로명을 표시함으로써 도로명주소 홍보는 물론 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민들의 이용이 많은 도로를 선정해 점차 사업지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도로명 노면표시에 앞서 도로명주소 명함을 관내 모든 세대에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접지형 안내지도도 제작해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한 바 있다.또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민원인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고, 전입신고 시 1시간 이내에 거주지 도로명 주소를 문자로 알려주는 등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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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보건소, 여름철 방역소독 강화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철 방역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아산시는 방역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3월부터 정화조, 웅덩이 등 모기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5월부터 보건소 3개반과 읍면동 24개반을 구성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최근 장마로 인해 고인물이 많아지고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의 다량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주거밀집지역 및 하수구, 쓰레기집하장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더욱 강화하고 모기감염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없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도 집주변의 유리병 등 인공용기 없애기, 화분 및 배수구의 고인물 제거하기 등 모기서식처 제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시 보건소는 올해 친환경 해충퇴치기 10대를 추가 설치해 공원, 유원지 등에 123대를 가동하고 모기서식처 제거 홍보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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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봉사모임 ‘사랑회’, 지역아동센터로부터 감사패 받아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의 간호부 봉사모임 ‘사랑회(회장 최은화)’가 22일 해누림청소년지역아동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해누림청소년지역아동센터는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위치한 청소년 복지시설로 급식 및 간식지원을 비롯해 방과 후 보호, 귀가 지도, 건강관리 지원 등을 담당한다.사랑회는 이날 열린 센터의 개원 10주년 행사에서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과 센터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최은화 사랑회 회장(분만실 수간호사)은 “2009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해누림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후원을 통해 센터 아이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1993년 발족한 사랑회는 순천향대천안병원 900여명의 간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독거노인 돕기, 의료봉사, 교복구입비 지원, 지역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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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석학, 충청유교 발전 머리 맞댄다국내외 유학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청유교의 국제적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17년 충청유교 국제포럼’이 오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충청유교, 소통을 꿈꾸다-충청유교문화의 비전과 전망’을 주제로 중국과 국내 연구기관, 대학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중국 연구기관은 산동성 유학고등연구원과 귀주성 공학당이며, 국내 연구기관으로는 경북도 한국국학진흥원이 충청유교문화권 발전을 위한 제언을 발표한다. 중국 산동성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공자와 맹자 등 유교경전을 저술한 인물들의 고향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받아 산동성 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 사업에서 상품개발, 학술연구에 이르기까지 관련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귀주성은 공자와 양명학의 창시자인 왕양명을 테마로 공학당(孔學堂)과 호텔 및 컨벤션시설, 상업시설, 학술센터 등 종합적인 유교문화지구 조성을 통해서 지역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우리나라에서 유교문화권 개발 사업이 먼저 시행된 지역으로, 유교를 지역의 역사문화 가치이자 브랜드로 적극 육성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도는 역사적으로 영남유교와 함께 우리나라 유교의 양대산맥인 충청(기호)유교의 중심지로서 유교문화 자원의 현대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유교문화 유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포럼에서 국·내외 기관들은 각 지역 사례 발표를 통해서 충청유교문화권 발전의 방향성을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환황해 시대 유교 인문교류의 공동의 비전과 의제를 발굴하고, 충청유교에 대한 국내외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2017년 충청유교 국제포럼은 일반시민도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사전등록 및 문의사항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041-840-5088, 5083·이메일 geesun@cihc.or.kr)으로 하면 된다. 이종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이 유교문화의 발상지인 중국과 유교문화의 명맥이 잘 보존된 우리나라와의 교류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향후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등 순차적으로 환황해 유교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10년간 총 7947억 원을 투입,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4개 광역시도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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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버그내 연호문화축제 성공적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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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 농산물 홍보·판촉행사부여군은 지난 22일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 개장 기념으로 굿뜨래 농산물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15일 개장한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의 무료 개방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 부모 등 700여명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굿뜨래 농산물 홍보·판촉행사는 부여의 대표 농산물인 부여 10味, 공동브랜드 굿뜨래 홍보와 수박, 멜론, 방울토마토 무료 시식, 과일컵 판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부여 10미를 돌려라, 대형제기차기 등 4가지 이벤트 행사를 통해 선물도 지급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무엇보다 부여 지역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맛있는 굿뜨래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의미가 컸다.또 굿뜨래 10味 농산물이 무엇인지 알리고,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부여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행사장을 찾은 이용우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농산물 판촉행사를 다양한 행사와 접목시켜 효과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부여 농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굿뜨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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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데워진 바닷물… 비상체제 가동충남도 내 가두리 양식장이 밀집한 천수만 해역의 수온이 폭염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사상 최악의 고수온 피해로 기록되고 있는 지난 2013년보다 더 빠른 수온 상승을 보이며 양식 물고기 폐사 등 피해가 우려된다. 23일 도에 따르면, 천수만 창리지선 평균 수온은 지난 1일 23.5℃에서 4일 24℃, 12일 25.3℃로 상승하다 14일 26.2℃를 기록했다. 이어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17일 26℃로 낮아졌다 지난 20일 현재 최고 27.6℃, 평균 26.6℃를 기록했다. 고수온 피해 발생 경계선인 해수 온도 26℃ 돌파는 500만 마리에 가까운 물고기가 폐사한 지난 2013년에 비해 6일 빠른 것이며, 390여만 마리가 폐사한 지난해와 비교 3일 정도 빠르다. 이에 따라 도는 ‘천수만 고수온 피해 최소화 계획’을 바탕으로 경계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대책반을 가동 중이다. 총괄반과 상황반, 지원반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대책반은 도 수산자원과에 설치했다. 총괄반은 수온 변화 모니터링, 중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종합대책 수립 등을 추진하며, 상황반과 지원반은 종합상황 보고와 현장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비상근무대책반은 이와 함께 양식장 사료 급이 및 사육 밀도 조절, 영양제 투여 등 어류들의 고수온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양식어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차광막과 산소 폭기, 수중 해수 유통 작업 등을 통한 수온 상승 최소화에 양식어가들이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민호 도 수산자원과장은 “천수만 해역에서 주로 양식 중인 조피볼락의 경우 평균 28℃ 이상의 수온이 1주일가량 지속될 경우 폐사가 시작된다”며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행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바다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어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 6월 말을 기준으로 천수만 해역 가두리 양식장에서는 112개 어가가 3,836만 8000마리의 물고기를 양식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고수온 피해는 지난 2013년 499만 9000미 53억 원, 지난해 377만 1000미 5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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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 5일장서 보부상 공연 '얼쑤'부여군 홍산면(면장 조희철)에서는 지난 22일 사)저산팔읍상무사보존회(회장 이정구)의 주관으로 홍산면 전통시장 및 서부여농협 마당에서 지역의 소중한 민속문화인 보부상 문화를 재현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사)저산팔읍상무사, 부녀회, 풍물단이 참여하여 보부상 길놀이, 비나리, 풍물놀이, 보수상 타령, 판굿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잔치국수, 과일, 떡 등 먹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사)저산팔읍상무사보존회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인 보부상 문화를 재현, 발전,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적으로 소외가 되기 쉬운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이정구 보존회장은 “보부상의 가치와 놀이를 전승·보존하고 보부상 장마당놀이를 통해 과거 장터에서 있었던 행사들과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축제로 발전시키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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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