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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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자치대학 수료생 242명 배출충남도는 1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7기 충남 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여성자치대학은 종이문화재단 김영만 이사가 ‘종이접기에서 배우는 인생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뒤 수강생 242명(도 29명, 시군 213명)에 대한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여성자치대학은 2001년부터 도내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변화하는 시대에 새롭고 다양한 지식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여성자치대학은 다양한 분야에 프로그램으로 그간 50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여성리더 양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여성자치대학은 특히 성인지 역량강화와 여행, 정리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교육 주제는 △여성, 세상을 움직이는 힘 △여성이 알아야 할 현명한 돈 관리 △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 △젠더리더십 향상 교육 △우리가족 마음알기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바른 자세 콘서트 △공감과 경청 커뮤니케이션을 말하다 △원칙만 알면 쉬운 정리 등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여성자치대학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을 바탕으로 충남여성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방향으로 보완‧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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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나서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면지역의 화재취약계층인 맞춤형 복지급여수급 가구 378가구를 대상으로 복권기금을 활용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우선 보급한 바 있다. 홍성소방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통장 간담회를 통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 관련 법령과 화재피해 저감 사례 등을 안내해 주민 스스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설이라며 각 가정마다 조속히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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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232회 임시회 개회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20일 조례안 등 안건 심사 후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집행부 각 부서별 2017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한다.또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 등 군정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권국상 의장은 동료의원들에게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질문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집행부에는 “성의 있는 보고와 답변을 통해 지적·건의된 사항을 군정에 적극 시정·반영하는 등 군정 발전과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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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홍성경찰서 피서지 성범죄 등 예방 및 근절◀ 홍성경찰서 경무계 최동철 순경 무더운 날씨 휴가철을 맞아 계곡, 해수욕장 등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항상 모두 즐거운 휴가를 보내면 좋지만 요새들어 피서지에서 성범죄 등 몰카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과연 나는 안전할까?최근 스마트폰 보급 및 초소형, 위장형 카메라 구입이 늘면서 2011년에는 1,523건이었던 피서지 성범죄가 2016년에는 5,185건으로 약 4배로 늘어나고 있다.이처럼 누구나 피서지에서 성범죄 및 몰카범죄에 쉽게 노출이 되고 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해수욕장, 계곡 등 다중이 운집하는 곳에는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특히 몰카 범죄 발생우려지역에는 불법 초소형 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를 사용하여 집중적으로 몰카 예방·단속을 하고 있다. 이러한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발생시에는 피서지 성범죄 전담팀이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만약 성범죄 발생시 여름파출소에 대면신고 하거나, 112에 신고하면 되지만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신고해도 된다.추가적으로 몰카 범죄 특성상 피해자가 피해여부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경찰청에서는 신고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즐거운 휴가를 생각하고 놀러온 만큼 모두 범죄에 대상이 되지않고 즐거운 피서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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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인도네시아 말랑시 우호교류 협정 체결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인도네시아 지방정부와 상생발전의 손을 맞잡았다.황명선 논산시장, 시 국제교류팀을 비롯한 논산시 대표단은 18일 인도네시아 말랑시(Indonesia Malang City, 시장 모크 안톤)를 방문, 인도네시아 지방정부와 실질적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시와 국외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지방정부는 중국, 일본, 대만 등과 함께 모두 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우호교류협정 체결식은 말랑시청에서 많은 취재진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으며, 이번 협정에 따라 양 도시는 관광·교육·농업분야에서 상호발전과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인도네시아 동 자바에 위치한 말랑시는 교육·관광·농업의 도시로 약 82만명의 인구에 19개의 대학교, 1,000여개의 초중고교가 소재해 있다.시는 미국국제학교, 싱가포르 국제학교가 있는 교육도시 말랑시와 교육협력관계를 긴밀히 구축한다면 괄목할만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말랑시를 교두보로 활용, 인접한 동남아 지역과 폭넓은 관계를 유지해 관광 상품 개발·홍보를 통한 상호 관광객 유치, 관내 기업들의 동남아 진출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황명선 논산시장은 “지금 세계 도시들은 생존을 건 무한경쟁을 하고 있다. 어느 도시든 자기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이번 협약이 미래를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인만큼 대한민국 논산 역시 오늘을 넘어, 내일의 경쟁력을 더 탄탄히 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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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제257회 임시회 폐회서천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6일간 제257회 임시회를 개최, 2017년도 상반기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조례안은 ▲서천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안 ▲서천군 귀농귀촌활성화 지원조례 전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으며, 2017년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계획 변경에 관한 의견서를 채택하였다. 또한, 의원들은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집행부에서는 연초에 계획된 업무에 대해 추진상황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의원들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조남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회기동안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제257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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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집중호우 피해 긴급 복구… 예산 확보 ‘총력’“폭우로 1년 농사를 망쳐 살길이 막막합니다.”천안시 수신면 장산3리에서 오이를 재배하는 노창래(52세, 남)씨는 지난 16일 폭우로 20동 규모의 오이재배 하우스를 잃고 망연자실에 빠졌다.이날 최고 253㎜의 집중호우로 인근 병천천의 물이 비닐하우스를 덮쳐 물에 잠기며 수확을 코앞에 두고 오이를 모두 폐기처분해야 하기 때문이다.노 씨를 비롯한 장산3리 농민들은 폭우로 반나절 만에 수확을 앞둔 천안 농특산물 오이를 비롯해 애지중지 재배한 농작물들이 물속에 잠기고 비닐하우스가 쓰러져 가는 것을 바라만 봐야 했다.다행이 이날 새벽 6시부터 둑의 수위를 계속 살피던 안이근 이장이 주변에서 일하던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폭우가 병천면과 수신면을 경계로 한 병천천 부근 제방을 붕괴시켜 장산리 일대 농로길과 논, 시설하우스 등을 모두 덮쳤다.이곳에서는 복구작업이 시작된 지난 17일부터 비로 쓰러진 30여동의 비닐하우스 제거 작업과 함께 수십톤의 농작물 폐기처분 작업이 진행 중이다.지난 16일 천안에 최고 253mm, 시간당 최고 74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병천면, 목천읍, 원성2동 등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오이로 유명한 병천면과 수신면, 동면 등에서는 250㎜가 넘는 집중호우로 전체 335농가 중 87%에 해당하는 292농가(147㏊)가 침수피해를 입었다.천안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은 승천천, 녹동천, 병천천 등 지방하천과 소하천 제방유실, 670m 도로유실·파손, 관성소류지 5개소 등 저수지 제방유실, 주택 파손 및 침수 170세대, 35대 차량 침수, 1429농가 1,057ha 농작물 침수·유실·매몰 등으로 조사가 더 진행되면 앞으로의 피해 규모는 늘어날 전망이다.시는 이번 호우기간 동안 발생한 피해현황을 현지 실사를 통해 확정하고 정확한 피해 상황과 금액을 파악해 경미한 피해지역은 중장비 투입으로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다.긴급 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재난관리기금으로 복구와 예방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청수·청당 지하차도와 풍세산단 근린공원 내 사면유실 등 시설개량이 필요한 지역은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영농현장에서 병해충 관리 등 기술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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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 벌초로 따뜻한 인심 전파서천군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양완)는 18일 독립운동가 고석주선생 서거 80주기를 즈음하여 고석주선생 분묘 및 저산팔읍보보상 등 여러곳에 산재해 있는 무연고 분묘를 벌초하였다. 이날 벌초작업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어, 매년 돌볼 후손이 없어 방치된 무연고 분묘의 잡목제거, 벌초 등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구양완 위원장은 “모든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벌초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조상을 기리고 효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벌초봉사를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해 고향의 훈훈한 인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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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면 전담의용소방대, 소화기 100대 기증서천군문산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백창호)는 18일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위해 소화기 100대를 문산면에 기증했다. 문산면 의용소방대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면서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알기에 소화기를 기증하게 되었다. 백창호 대장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랑의 소화기 기증 활동을 추진해 지역 화재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선 문산면장은 “의용소방대가 기증한 소화기가 각 가정에서 유사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증된 소화기는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재난취약가구에 전달되어 화재 발생 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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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2017년 상반기 주민만족도 합격점서천군 서천읍(읍장 구남신)은 2017년 상반기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서천읍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305명에 대하여 읍사무소 민원실에서 직접 설문으로 이뤄졌으며 직원친절, 민원처리절차, 편의시설이용, 개선해야할 사항 등 총 11개 항목을 조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결상태(92%), 편의시설이용(91%), 민원창구이용(94%), 담당직원 응대(95%), 설명(96(%), 민원처리절차(92%), 민원처리과정(95%) 등 대체로 만족한다는 답변이 91%를 넘어 합격선을 넘은 것이라는 평가다. 개선되어야할 사항으로는 읍사무소 환경이라고 응답한 민원인이 50%로 건물이 오래되고(현청사 1977년 준공, 40년 경과) 공간이 협소한 원인으로 판단되며, 읍사무소 리모델링이나 신축 등 장기적인 대응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기타 주차공간협소, 화장실불편, 편의시설부족, 실내공기가 탁함 등 대체로 환경적인 요인이 많았으며 특이점으로는 수화통역사 배치가 필요하다는 민원인이 있어 미래 복지행정의 방향을 예견할 수 있었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처음 실시한 이번 주민만족도 조사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전 직원이 합심, 더욱더 노력하여 하반기에 다시한번 실시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