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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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마철 해양쓰레기 수거 박차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금강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 수거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 최하류에 위치한 서천군은 이달 초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서천연안에 약 300톤 가량의 육상기인 쓰레기가 한꺼번에 몰려와 수거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을 대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수거 처리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강하구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해양환경도우미 운영사업 등을 통해 84㎞의 리아스식 해안가에 몰려 있는 쓰레기를 인력과 장비를 동시다발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금년도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8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박범수 해양수산과장은 “피서철 서천의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보면서 힐링과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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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서천군(군수 노박래)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평가에 이어 상반기 최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1억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동종 자치단체별로 예산집행실적, 민간실집행실적, 재정규모 등 3개 항목으로 평가했으며, 상위 25%이내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상반기 목표액 1326억원 보다 151억원을 추가 집행하여 총 1477억원을 집행함으로써 전년대비 1.46% 상승한 111.37%를 달성, 정부 목표보다 11.37%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군은 지난 1분기 평가에 이어 상반기 최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총 1억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함으로써 재정 확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매월 세부사업별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장 직무성과 평가에 신속집행 노력도를 반영하는 등 자구노력이 뒷받침되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민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도 월별 집행 관리를 철저히 하여 이월․불용액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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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한산모시, 바람 타고 프랑스로 날아 갑니다프랑스 최대의 민영방송 TF1이 18일 한산모시관을 찾아 1500년 역사의 한산모시 제작 과정에 대한 다큐멘터리 제작을 진행했다. TF1은 유명 스타일리스트 마리 라벨(Marie Labelle)과 동행하며 모시제작과정을 직접 보면서 모시의 역사, 모시 제작과정 그리고 한국에서 모시의 활용범위에 대한 촬영을 했다. 이번 촬영은 마리 라벨이 2년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알게된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기억하고 의상제작을 계획하던 중 이번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촬영팀은 한산모시조합 임은순 대표의 안내로 모시풀 수확과 모시짜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세세하게 살펴보고 무형문화재 방연옥 선생과 함께 베틀에서 모시짜기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옷감으로의 모시뿐만 아니라 먹는 모시의 활용에까지 최근 각광 받는 한산모시를 집중 조명했다. 서천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예로부터 그 시원함과 맑고 고상함은 물론 인체에 해가 없는 아름다운 천연 섬유로 내구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한산모시는 지난 6월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김정숙 영부인이 한산모시 한복을 입고 미국을 국빈 방문하기도 해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촬영분은 프랑스 TF1채널에서 매주 일요일 방영하는 “Grand reportage” 프로그램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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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 주민호응 만점예산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인 지난 3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실시한 상반기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상반기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예산읍 수철리를 시작으로 오가면 신장2리까지 12개 읍·면 총 53개 마을에서 추진됐으며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사전 점검과 안전사용 요령 등에 대한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적기 영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실시됐다.기술센터는 농기계 전문수리요원 2~3명을 투입 예초기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 농업기계 위주로 1326건을 수리했다.또한 고장빈도가 높은 농업기계에 대해 고가의 부품을 교체할 경우 부품값만 실비로 받는 등 농기계 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하는 한편 농업인 527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 추진했다.앞으로 기술센터는 오는 8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관내 27개 마을에서 하반기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순회수리 교육 및 농기계 임대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339-8134)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기술센터 관계자는 “고가의 농업기계 구입으로 인한 농업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암, 봉산, 신양 등 3개 지역에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운영되고 있고 62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7월 현재까지 2286대의 농기계를 임대하는 등 군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기계가 있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가 경영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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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읍행정복지센터, 송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삽교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남원)는 지난 18일 삽교읍 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희망인재 육성을 위한 ‘송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송산장학회는 삽교읍 송산리 출향 인사가 고향 이름을 따서 명명된 장학회로 지난 2011년부터 익명으로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올해도 어김없이 익명의 독지가 부부는 조용히 삽교읍을 방문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지정 기탁했다.삽교읍은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 36명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에게 추천받아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정 심의를 거쳐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이날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초등학생 16명(각 20만원), 중학생 12명(각 30만원), 고등학생 8명(각 40만원) 등 총 36명으로 학생들은 송산장학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받았다.송산장학회는 이날 36명의 학생을 포함해 그동안 157명에게 총 4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조남원 삽교읍장은 “고향의 희망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거액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계신 기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이 기탁자의 뜻을 헤아려 어려운 형편에서도 큰 꿈과 긍지를 갖고 학업에 정진해 우리 고장과 사회를 이끄는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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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은20일 오전 11시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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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피서철 물가동향 예찰 활동 강화청양군(군수 이석화)은 피서철을 맞아 주요 관광·행락지의 부당요금을 예방하고자19일부터 내달20일까지33일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물가동향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군은▲숙박료(여관,펜션,야영장 등)▲음식값(김치·된장찌개,생선회 등)▲음료(생수,콜라,사이다 등)▲주류(소주,맥주,탁주 등)▲피서용품 이용료(샤워장,파라솔,튜브 등)등15개 품목을 집중 관리해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또한 옥외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제 등 거래과정에서의 정보제공 이행여부와 부당한 자릿세 징수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피서지 바가지요금,자릿세 징수 등 부당한 상거래행위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단기 내 한 몫 챙기기,부당요금 발생을 사전에 억제해 경제피서지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다시 찾고 싶은 청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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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구기자라면’ 8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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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주차장 물피뺑소니의 올바른 이해와 대처방안◀ 예산경찰서 예산지구대 임 경우 순경 차의 운전으로 인해 주, 정차된 차량을 손괴한 가해 운전자가 피해자에게 인적사항을 제공하지 않는 등 피해배상 없이 도주할 경우(이하 물피뺑소니) 처벌 할 수 있게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6월 3일부터 시행되고 있다.따라서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물피뺑소니를 일으킨 가해 운전자는 적발시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승용차 기준 범칙금 12만원 벌점 15점)에 처해지게 된다. 이에 언론 및 일반인들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문콕테러’등 주차장 물피뺑소니 또한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법률개정안을 잘못 이해한 결과로, 개정안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에 따른 관련자들의 주차장 물피뺑소니에 대한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다. 도로교통법 제2조 26항을 보면 운전은 ‘도로에서 차마의 그 본래의 사용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 이라고 규정해 놓았다.또한 제2조 1항에서 도로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나 차량의 통행을 위해 공개된 장소’라고 말하고 있다.이를 바꿔 말하면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나 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아파트와 같은 주차장은 도로가 아니므로 일반 도로에서 적용되는 도로교통법이 적용되지 않아 이번에 일부 개정된 도로교통법 상 물피뺑소니 처벌 조항은 적용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국회 및 관계당국은 조속히 미비사항을 보완하여 물피뺑소니 처벌조항이 법의 사각지대인 주차장 등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여야 할 것이며, 경찰 또한 처벌 법령이 없다는 이유로 주차장 물피뺑소니 사건 처리에 미온적으로 대처하지 말고 사건을 적극적으로 접수, 처리하여 사고를 내고 도망가면 반드시 잡힌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겠고, 주차장에 주차하는 차량주인은 자신이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주차시 차량을 CCTV가 잘 비추는 장소에 주차하고, 승차전에 차량을 한번 살펴보고 탑승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겠으며, 피해가 있을시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신속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다. 마지막으로 가해자는 자신도 언제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손상부위에 대해 먼저 연락하여 사과하고 보상하는 양심적인 운전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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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목망 사용 불법포획 특별단속서산시가 멸치 등 수산자원의 치어 남획 방지를 위해 세목망 사용 불법포획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19일 밝혔다.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단속은 야간시간대를 중심으로 이달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단속대상은 선망·안강망 어업 종사자이며,시는 천수만 일원에서 세목망을 사용하거나 어구사용 금지구역 및 기간 위반 행위를 강력 단속한다.또 육상에서 이뤄지는 불법 수산물 유통·판매 행위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라며“세목망 사용 금지 기간을 준수하고 이전에 설치한 어구를 자진 철거하는 등 어업인 스스로 수산자원 보호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