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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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구증가와 함께 각종 민원도 증가홍성군은 인구가 10만명을 회복하고 홍북면의 읍 승격이 확정된 가운데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함께 각종 민원 역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군에서 처리한 민원은 약176,300건이며, 올해는 약187,360의 각종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1,000여건의 민원을 더 처리한 것으로 같은 기간 인구유입, 주민등록 이전 등으로 홍성군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는 창구즉결민원이 8,700여건 증가해 전년 대비 17.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일반․복합민원(12.3%), 여권민원(12.6%), 무인민원(15.9%) 역시 증가했다.다만, 자동차 및 건설기계 관련 민원은 전년대비 감소(7%)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민원의 경우 6,100여건이 증가해 민원인의 편리성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 시스템이 필요해졌으며, 군은 복합민원 실무종합 심의회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2017년 7월 조직개편 시 허가건축과를 신설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개발행위 허가, 농지․산지전용 등 복합민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함이다. 복합민원에 대한 처리 절차가 복잡하고 관련 실·과를 반복해 방문함으로써 처리기간이 오래 걸렸던 기존의 문제점들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무인민원 해결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총 13대의 무인민원 발급기를 운영하여 군민 행복 증진과 주민 편익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등기부등본, 교과부증명(성적, 졸업증명서 등), 국세증명 민원서류와 같이 직접 해당기관을 방문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맞벌이 부부증가 등 바쁜 일상 속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류 발급이 가능하고 79종의 민원서류를 한꺼번에 발급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용하는 주민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주민편의 민원 서비스를 생활화하여 군민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 정확한 행정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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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 크고 두배 빠른 어업지도선 만든다▲ 조감도현재보다 톤수가 세 배 많고, 속도는 두 배 빠른 새로운 어업지도선이 내년 초 충남 서해에 투입된다. 도는 내년 3월 취항을 목표로 ‘충청남도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충남어업지도선은 △연근해 어선 안전 조업 및 불법 어업 단속 △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 △불법 어구 철거 등 깨끗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100억 원을 투입, 경남 거제에 위치한 아시아조선에서 건조 중이다. 규모는 길이 46.4m, 폭 7.5m, 높이 3.6m로 180톤 급이며, 최대 승선 인원은 40명이다. 선체는 가볍고 부식에 강한 고장력강과 알루미늄을 함께 사용한다. 주 기관은 선체 규모에 맞게 3916마력짜리 고속디젤엔진 2기를 장착하며, 추진기는 수심과 어구 등 장애물이 많은 서해 여건을 감안해 워터제트 방식을 채택했다. 이 같은 제원에 따라 새 충남어업지도선은 최대 27노트(시속 50㎞가량)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활동 해역도 연안에서 충남 최서단 격렬비열도까지 연근해 지역으로 확대된다. 현재 운항 중인 어업지도선과 비교하면, 선체 무게는 63톤에서 3배 가까이, 속력은 14노트에서 2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도는 대체 건조 충남어업지도선이 현장에 투입되면 △선박과 승선원 안전 확보 △어선 등의 재난 시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조업 지도 및 어업질서 확립 △충남 전 해상 운항 및 기동성 확보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민호 도 수산자원과장은 “충남어업지도선 대체 건조는 현재의 어업지도선이 1995년 건조돼 낡고 작아 사고 위험이 있고, 불법 어업 지도·단속, 불법 어구 철거를 비롯한 행정대집행과 같은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매년 1∼2억 원의 수리비가 드는 등 한계 상황에 봉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 과장은 이어 “새로운 충남어업지도선이 현장에 투입되면 어업질서 확립 및 수산자원 보호 활동이 크게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이번 충남어업지도선 건조에 맞춰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해양건도 충남의 이미지에 걸맞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선박 명칭 선정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도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는 충남넷 홈페이지공모전 코너를 통해 하면 되며, 도는 심사를 통해 해양건도 충남을 상징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발음할 수 있는 명칭을 뽑을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14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뒤 개별 통보하며, 당선작은 도지사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고, 내년 3월 취항식에 초대해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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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5급이하 하반기 인사발령◀충남도는 17일 5급이하 공무원 200여명에 대해 20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이윤선 자치행정국장.충남도는 지난 7월 1일자 시행한 4급이상 고위직 인사의 후속으로 5급이하 공무원 200여명에 대해 20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금번 인사는 4급 이상 승진으로 발생한 결원직위(급) 충원 중심의 인사로 전보이동을 최소화하여 조직의 안정성과 도정의 연속성 유지에 중점을 뒀다. 충남도 이윤선 자치행정국장은 “도정과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조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교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금번 5급 이하 인사는 직무대리를 포함한 승진전보 51명, 일반전보 등 154명으로 총 205명 규모다. 주요 인사내용을 살펴보면, 보건환경연구원의 살림을 총괄하는 총무과장에 홍은아 혁신담당관실 직무성과팀장을 전보발령하여 조직내부의 인적·재정적 관리에 효율을 기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의 대외역량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는데 뒷받침하도록 했다. 또 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을 위해 도정의 허리역할을 하는 6급 주무관 5명을 아산시 등 3개 시군과 계획인사교류로 추가 파견했다. 이로써 도와 시군간 상호 계획인사교류자는 10개 시군에 56명으로 확대되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운영을 통해 도정의 연속성 유지에 중점을 두면서 공직자가 자기주도성을 발휘함으로써 조직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직렬을 대상으로 시군 및 중앙부처 등과 인사교류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인사발령 내역]◈5급(연구관) 승진▲의회사무처 성중진 ▲미래성장본부 김홍집 ▲미래성장본부 박정완 ▲자치행정국 황관식(충남도립대학교 지원근무) ▲문화체육관광국 김종호 ▲공무원교육원 박인문 ▲미래성장본부 임지열 ▲자치행정국 남상길(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 ▲미래성장본부 최재성 ▲농정국 이진택 ▲문화체육관광국 권오면 ▲국토교통국 김경래(직무대리) ▲해양수산국 주협종 ▲국토교통국 조양희(직무대리) ▲문화체육관광국 정진호 ▲국토교통국 김재균(직무대리) ▲문화체육관광국 강남식 ▲문화체육관광국 노윤철(건축도시과 지원근무) ▲농업기술원 서상덕(승진요원) ◈5급 전보▲재난안전실 김성호 ▲경제통상실 조의상 ▲자치행정국 강관식 ▲여성가족정책관실 소명수 ▲경제통상실 이혁세 ▲기후환경녹지국 양승록 ▲기획조정실 윤태웅 ▲기후환경녹지국 이봉재 ▲경제통상실 최성민 ▲문화체육관광국 박일순 ▲국토교통국 조대호 ▲재난안전실 최천재 ▲공무원교육원 김제환 ▲문화체육관광국 한상호 ▲경제통상실 한기수 ▲보건환경연구원 홍은아 ▲기획조정실 김성식 ▲기후환경녹지국 최동석 ▲국토교통국 박병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득환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구영 ▲국토교통국 조훈구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이기호 ▲종합건설사업소 장경운 ▲의회사무처 정택희 ▲종합건설사업소 오인균 ◈6급 승진▲종합건설사업소 박경미 ▲문화체육관광국 김혜진(아산시 계획인사교류)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정근일 ▲미래성장본부 박성인 ▲충남도립대학교 이상희 ▲국토교통국 유상근(예산군 계획인사교류) ▲종합건설사업소 이광숙 ▲문화체육관광국 이경진 ▲여성가족정책관실 박마니(홍성군 계획인사교류) ▲수산자원연구소 김영주 ▲기획조정실 신형섭 ▲재난안전실 권오병 ▲농정국 김진형 ▲기후환경녹지국 정주식 ▲미래성장본부 김용택 ▲국토교통국 강완수 ▲국토교통국 이의강(국토교통부 파견) ▲기후환경녹지국 최성호(승진요원)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조성돈 ▲아산시 전출 전병길 ▲종합건설사업소 박상철(승진요원) ▲자치행정국 박상훈(승진요원) ▲문화체육관광국 박주영 ▲국토교통국 임상순 ▲종합건설사업소 김태영 ▲자치행정국 이종호 ▲동물위생시험소 안병채 ▲재난안전실 조명제 ◈6급(연구사) 전보 등▲기획조정실 박기용 ▲자치행정국 최진석(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파견) ▲경제통상실 이수명 ▲자치행정국 최재호(충남문화재단 파견) ▲기획조정실 이명우(계획인사교류) ▲아산시 이창숙(계획인사교류) ▲재난안전실 이근규 ▲문화체육관광국 유정순(계획인사교류) ▲재난안전실 김동회 ▲농업기술원 양진규 ▲자치행정국 명지연 ▲자치행정국 고상옥(충남인재육성재단 파견) ▲충남도립대학교 오양숙 ▲문화체육관광국 최길락 ▲축산기술연구소 하덕수 ▲자치행정국 김영랑(내포신도시건설과 지원근무) ▲여성가족정책관실 윤상귀 ▲국토교통국 이혜정(계획인사교류) ▲자치행정국 김보성 ▲문화체육관광국 안영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문화체육관광국 이정성(계획인사교류) ▲경제통상실 최원 ▲자치행정국 조덕래 ▲문화체육관광국 김영준 ▲자치행정국 한성대 ▲해양수산국 강재홍 ▲여성가족정책관실 김현기(계획인사교류) ▲의회사무처 곽영수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신달수 ▲수산자원연구소 전문 ▲복지보건국 이정 ▲기획조정실 김영성 ▲공보관실 김근태 ▲종합건설사업소 한인영 ▲국토교통국 황인자 ▲공무원교육원 이승원 ▲농업기술원 곽세우 ▲농정국 유혜경 ▲복지보건국 김달영 ▲기후환경녹지국 김경호(홍성군 계획인사교류) ▲기후환경녹지국 김미경(계획인사교류) ▲복지보건국 정영림(예산군 계획인사교류) ▲복지보건국 박진아(계획인사교류) ▲농정국 원종성 ▲재난안전실 석형일(홍성군 계획인사교류) ▲재난안전실 김대겸(계획인사교류) ▲문화체육관광국 한창민 ▲농정국 정성진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준운 ▲종합건설사업소 조성권 ▲국토교통국 조진웅 ▲국토교통국 박삼해 ▲종합건설사업소 이관혁 ▲자치행정국 김형환(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 ▲재난안전실 추완엽 ▲공무원교육원 권영근 ▲자치행정국 김준규 ▲재난안전실 김일숙 ◈6급 전입▲종합건설사업소 김남호(전입) ◈7급이하 승진▲복지보건국 최은미 ▲해양수산국 조지영 ▲해양수산국 김은비 ▲자치행정국 김종철 ◈7급이하 전보 등▲공보관실 가도현 ▲해양수산국 이은창 ▲농정국 배관열 ▲공보관실 김상현 ▲여성가족정책관실 김지혜 ▲기획조정실 이현세 ▲재난안전실 유선웅 ▲자치행정국 강민수 ▲경제통상실 이승민 ▲재난안전실 박길수 ▲미래성장본부 정관용 ▲기획조정실 신효경 ▲복지보건국 한상욱 ▲충남도립대학교 채용병 ▲복지보건국 이효선 ▲경제통상실 서금순 ▲자치행정국 서기숙(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 ▲기획조정실 구현희 ▲기후환경녹지국 김재곤 ▲자치행정국 가한철 ▲미래성장본부 이정아 ▲기획조정실 조혜란 ▲국토교통국 이윤희 ▲농정국 이주미 ▲의회사무처 남홍우 ▲문화체육관광국 조강은(경제통상실 지원근무) ▲공무원교육원 이영자 ▲여성가족정책관실 안지영 ▲종합건설사업소 박학수 ▲국토교통국 정성희 ▲복지보건국 조현주 ▲종합건설사업소 고성오 ▲산림자원연구소 김형택 ▲종합건설사업소 고정민 ▲국토교통국 이재용 ▲복지보건국 이현규 ▲수산자원연구소 조병희 ▲충남도립대학교 최영미 ▲미래성장본부 김희중 ▲미래성장본부 박성미 ▲국토교통국 유준호 ▲문화체육관광국 이병령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양구 ▲재난안전실 박성원 ▲농정국 김연태 ▲종합건설사업소 정경화 ▲공무원교육원 고은섭 ▲국토교통국 정경문 ▲국토교통국 이진호 ▲의회사무처 최원석 ▲문화체육관광국 박정규 ▲문화체육관광국 지동욱 ▲종합건설사업소 강희석 ▲자치행정국 노해선 ▲농업기술원 최준용(공보관실 지원근무) ▲자치행정국 최경임 ◈7급이하 전입▲문화체육관광국 이주호(전입, 해양수산국 지원근무) ▲종합건설사업소 이반석 ▲종합건설사업소 신상희 ▲농업기술원 이지선(전입) ▲종합건설사업소 박재순 ▲종합건설사업소 추연수(전입) ▲종합건설사업소 소예산(전입) ▲국토교통국 김남희(전입)◈7급(지도사)이하 신규▲충남도립대학교 이재원(신규임용후보자) ▲종합건설사업소 박성훈 ▲자치행정국 임정빈 ▲충남도립대학교 김선겸 ▲농정국 양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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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싱가포르 출국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들이 지난 15일 어학연수 및 현지 체험학습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필기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2명의 장학생은 (재)계룡시애향장학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대학생 국외연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대학생 국외연수 일정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4주간 싱가포르 DIC 국제대학(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영어 연수, 봉사활동, 문화체험활동 등의 학습을 하게 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한 대학생은 “어학연수에 대한 꿈이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이루지 못했는데 이렇게 현실이 되어 믿기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해 준 계룡시민과 지역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학회 관계자는 “계룡시의 모든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면서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하며, 앞으로 선진화 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금까지 총 504명에게 3억 98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온 힘을 쏟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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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무더위 쉼터 점검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올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건강 챙기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체 무더위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18일까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민간의 지역자율방재단이 시설 점검을 담당하고, 관에서 행정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해 무더위 쉼터 운영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율방재단이 관리하는 지역전담제를 실시하여 무더위쉼터 점검을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하는 등 폭염에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자율방재단 지역전담제’는 무더위가 끝나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자율방재단은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에어컨 가동 여부, 내부 청결상태, 쉼터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한다. 또한 시는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비상 근무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무더위는 예사롭지 않은 만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쉼터 관리와 함께 쉼터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한 낮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관내 총 20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 전체에 에어컨을 설치해 폭염에 대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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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용희 태안군의회의장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은18일 오후6시30분 안면읍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리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6-F(세종·충남)지구 태안지역 제5대·6대 부총재 이·취임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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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국민에 의한 개헌,미래 향한 개헌, 열린개헌 돼야”국회는 7월 17일 제69주년 제헌절을 맞아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양승태 대법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이낙연 국무총리,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4부 요인을 비롯해 입법·사법·행정부 및 주한외교사절을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를 초청해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제헌절 경축식’을 가졌다. 정 의장은 “제헌절은 헌법의 공포라는 형식의 기념이 아닌, 대한민국 역사를 지탱해 온 헌법정신의 의의와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라면서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 초유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헌법정신의 수호자이자 구현자, 국민의 대표 기관인 우리 국회와 정치권이 합심해 민심에 부응한 결과”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지난 1년간‘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가 되기 위해 ▲불체포 특권 개선 등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 ▲청소노동자 직접고용, ▲개원첫해 역대최대 법안처리 ▲법정기한 내 예산안 합의 처리 ▲국회의장-원내대표 회동 정례화 등 일하는 국회, 소통과 협치의 국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 뿐만 아니라 ▲제헌국회 이래 최초로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단이 함께 한 미국 방문, ▲올해 6월 서울에서 개최된‘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등 정부외교를 보완한 의회외교의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의장은 “그러나 아직 우리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여야의 정쟁에 국회를 볼모로 삼는 것은 헌법정신에 반하는 일”이라고 말한 뒤 “낡은 관행과 대립구도를 깨뜨리고 대화와 타협의 의회주의를 꽃피우자”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이제 개헌은 검토의 대상이 아닌 국민적 요구이며, 정치권의 의무”라면서 ‘국민에 의한 개헌’,‘미래를 향한 개헌’,‘열린 개헌’이라는 3대 원칙을 제시했다. 정 의장은 이러한 원칙 하에 ▲‘개헌의 주체인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개헌을 선도해야 하고, ▲‘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따라 권력 편중에 따른 사회갈등 해소 및 3권분립의 헌법정신과 실질적 지방자치의 구현을 위한 전방위적 분권이 이뤄져야 하며, ▲‘개헌과 관련된 모든 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절차적으로도 국민의 동의와 지지를 받는 개헌안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지난 겨울, 우리 국민은 영하의 광장에서‘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를 소리 높여 외쳤다”면서 “헌법은 그 어떤 권력도 파괴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근간”이라고 말한 뒤 “내년에는 개정된 헌법질서 위에서‘새로운 대한민국’,‘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제헌절 경축사를 마무리했다. 정 의장은 제헌절 경축식에 이어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국가원로 대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국가원로 대토론회’에는 박관용·김원기·임채정·김형오·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해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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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피서철 특별교통대책 추진▲ 지난해 교통안내소에서 서산시모범운전자회가 교통안내를 하고 있는 모습서산시에서는 피서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서산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따른 교통량의 증가로 시민불편을 덜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다음달 27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교통신호제어기 연동체계를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하고, 교통안전시설 일제 점검과 교통질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또 시는 진입로 공사로 혼잡한 서산IC부근에는 교통안내소 3개소를 설치하고 서산시모범운전자회의 협조로 교통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피서 절정기간인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서산경찰서과 함께 수신호 교통안내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선학 서산시 교통과장은 “피서철을 맞아 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효율적인 대중교통 관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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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완섭 서산시장이완섭 서산시장은18일 오전9시 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화랑훈련 일일상황보고 화상회의에 참석,오후3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2017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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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현장 방문이날 찾은 수영장에는 천안봉서초와 천안청수초150여명의 학생들이 생존수영과 영법수영 교육을 받았다.학생들은 지도강사와 담임교사의 안내에 따라 수영장 안전수칙을 지키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수영교육에 참여했다.김지철 교육감은 방문 현장에서“생존수영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며 형식적인 수영교육이 아닌 계획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그리고 학생들에게 친절한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앞으로 점차적으로 학생들이 마음 놓고 배울 수 있는 학생수영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