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홍성소방서, 특별경계근무 실시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석가탄신일 및 제19대 대통령 선거 기간 사고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78명의 인력과 40대 장비를 동원해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사찰 및 투‧개표소의 위험요소 사전제거와 화기취급 단속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유사시 초동대응을 위해 소방력을 전진배치하는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대응태세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 행사장 내 연등, 촛불 사용 등으로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연휴기간에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굿뜨래 수박 전국일주 준비 완료부여군의 강한 일조량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어낸 굿뜨래 수박이 지난달 27일 선별작업을 마치고 본격 출하했다. 이날 첫 출하를 기념하는 행사에는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선회 회원들이 참석해 올 한해 굿뜨래 수박의 안정적인 국내외 판로 확보와 생산성 증대, 판매 확대를 기원했다. 이 군수는 기념사에서 “굿뜨래라는 이름이 붙는 수박이 고객들에게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수박 생산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여 최상의 품질을 유지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굿뜨래 수박은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수박 중에서도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과정을 거쳐 11브릭스 이상의 당도가 되어야만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가능하다. 현재 부여 지역에서는 3,330 농가가 2,020ha의 면적에서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105,174톤으로 전국생산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에서 2위로 높은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 수박 가격이 예년에 비해 좋지 않아 농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지만, 굿뜨래 수박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로의 유통 확대를 통해 충남과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적 유통망을 확보하여 소득증대를 모색하고 있다. 오는 4일에는 일본 수출을 비롯하여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통해 해외 유통망을 넓힐 전망이다.
-
부여서동연꽃축제 준비 ‘순항’부여군은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용우)를 지난달 27일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준비 중인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 계획과 예산 심의에 이어 연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올해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를 담아 궁남지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서동선화 쪽배체험’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 구성 등 신규 프로그램을 대거 발굴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청년시럽 테마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상생모델로 발전시키고, 체험료 일부를 부여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홍보 운영 부분에서는 연꽃축제 홈페이지 다국어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고 리플릿, 전단지도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국어로 제작할 예정이다. 국외 도시 여행사 홍보 설명회와 전국 투어 로드 마케팅도 추진하여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정찬국 집행위원장은 “부여서동연꽃축제만의 역사문화와 생태학습 축제를 구현하여 최우수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부여군민과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서동연꽃축제는 2015~2017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오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
[동정] 이용우 부여군수이용우 부여군수는 1일 오후2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군정발전 유공 및 효자효부 시상식에 참석
-
당진시, 체계적인 도로 확충·정비 나서당진시가 팽창하는 도시와 인구, 지역개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로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도로망 확충과 정비에 나선다. 이번 도로정비 종합계획 구상에 포함된 도로는 ▲당진~천안(아산) 고속도로 ▲당진~대산 고속도로 ▲국도32호선 ▲국도 40호선 ▲국지도 70호선, ▲지방도 615호선 ▲시도 1호선 등 고속도로부터 국도와 지방도, 시도를 망라하고 있다. 당진~천안 고속도로와 당진~대산 고속도로는 충남 서북부 산업지대와 내륙을 연결하는 물류수송망 확충이 시급하다는 점에서 꾸준히 시가 중앙정부에 건설을 건의하고 있는 도로다. 또한 국도 32호선과 관련한 도로정비에서는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 탑동교차로부터 당진산업단지 사거리를 우회하는 대체 도로 개설과 국도의 지선인 32-1호선과 32-2호선의 개설을 추진한다. 32-1호선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JCT부터 지방도 615호선의 당진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연장 16㎞ 도로이며, 32-2호선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부터 산업단지가 밀집한 송악읍 한진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11.7㎞의 도로로 두 도로모두 인근의 항만과 산업지, 물류시설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도로다. 이밖에도 당진시내와 당진~대전 고속도로 면천IC를 연결하는 시도 1호선은 시가 오래전부터 지방도 633호로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도로로, 이 도로는 내포신도시와 당진시내, 석문국가산단을 연결하는 최단거리이자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는 운전자들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확포장과 선형개선이 필요하다. 시는 이번 도로정비 종합계획 구상에 앞서 심병섭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28일 송악나들목 등 구상안에 포함된 도로와 관련된 7곳의 현장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증가하는 물동량과 팽창하는 도심, 산업단지의 증가 등으로 도로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종합정비 구상안을 로드맵으로 지역이 균형발전에 초점을 두고 도로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서천군, 희망서천 어울림축제 한마당 개최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7일 문예의 전당에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서천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범장애인 등을 표창·격려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통해 사회통합의 장을 이루고자 마련됐다.(사)한국지체장애인충남협회 서천군지회(회장 박창석) 주관, 서천군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부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및 관내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표창장 수여식 등이 실시되었고 이어진 2부에서는 각 단체별 장기자랑이 펼쳐졌다.노박래 서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서천군은 체감도 높은 맞춤형 장애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로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천군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총5,756명으로 서천군에서는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창출과 수화통역, 생활이동지원센터,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등을 지원하고 있다.
-
지혜로운 부모, 행복한 아이란?서천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영미)는 27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서천군 어린이집 이용 아동 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혜로운 부모, 행복한 아이’란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부모교육의 강의를 맡은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김영희 교수는 “내 자녀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면, 자녀를 행복한 마음으로 양육할 수 있고, 자녀의 이야기에 공감해줄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일깨워 행복한 가족을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자녀에게 힘을 주는 지혜로운 부모는 부모의 삶의 모습을 통해 자녀에게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으니 성숙한 인격체로서 아이를 존중하고 기다리고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한다고 했다.서천군 어린이집연합회 김영미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가정 내에서 부모의 역할이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자녀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서면, 이웃 나눔에 엔딩은 없다서면 주민들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엔딩은 없는 듯 하다.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서면사랑후원회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다양한 방식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릴레이 후원의 후원자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있다.지난 27일에는 서면 릴레이 후원의 18번째 후원자로 김영창 국제로타리3680지구 제9지역대표가 참여했다.서면 홍원항에서 신대영 수산도 운영하며 지역을 위한 크고 작은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김영창 대표는 서면에서 추진 중인 릴레이 후원의 활동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와 18번째 후원자로 참여하게 됐다.김영창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끝은 없다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작은 힘이지만 서면 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후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18번째 릴레이 후원의 순간을 함께 한 정해순 서면장은 “지금까지 후원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에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
바르게살기운동서천읍협의회, 서천읍 도심 깨끗하게바르게살기운동서천읍협의회(회장 최규병)는 27일 서천특화시장 주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새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회원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천읍 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대청소에 참여했다”며 “한층 깨끗해진 환경속에 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줄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해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최규병 회장은 “새 봄 맞이 대청소에 참여 해준 회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서천을 찾는 관광객이 건강하고 쾌적한 서천읍의 이미지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천군, 장항 송림산림욕장 철조망 제거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장항읍 송림리 산림욕장 일원 해안가 1.5km구간에 대해 철조망을 제거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욕장을 비롯한 인근의 솔바람 길과 스카이워크 등이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 함에 따라 경관 저해와 안전사고의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송림리 일원 해안가 철조망은 약50년 전에 군사시설로 설치 되었으나 현재는 방치되어 있는 실정으로 흉물로 자리 잡아 철거 여론이 꾸준히 제기 되었던 시설물로서 군부대 와의 협의를 거쳐 철거를 하게 됐다.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현안사업으로 대두되었던 해안가 철조망 제거를 통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보행 공간을 제공하고 흉물로 자리했던 지역을 산림 휴양시설로 활용하고 서천군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