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NH계룡시지부, 도민체육대회 성공 위해 경차 기부NH계룡시지부(지부장 김상철)가 오는 6월 15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시에 따르면 NH계룡시지부는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계룡시체육회장(계룡시장 최홍묵), 문화체육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에 기부물품으로 1,000만원 상당의 경차 1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행사지원에 힘입어 계룡시를 찾는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상철 지부장은 “계룡시 개청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대회를 통해 국방수도 계룡을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을 오는 6월 15일 열리는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개최 시 이벤트 행사 경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기부물품 기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남은 50여일 동안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계룡시 만의 특색 있는 도민체육대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NH계룡시지부의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210만 도민이 함께하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계룡시 기관·단체 및 지역 업체 등 각계에서 기탁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계룡시에서 열리는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5개 시ㆍ군 7000여 명의 선수단이 육상ㆍ수영ㆍ축구ㆍ테니스ㆍ탁구 등 19개 정식 종목과 일반부 씨름, 초등부 테니스 등 2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
충남도, ‘정부3.0 최고 협업기관’ 2회 연속 선정충남도가 2015년에 이어 2회 연속 정부3.0 책임관이 직접 뽑은 ‘정부 3.0 협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도는 지난 25일 열린 ‘정부3.0 책임관회의 및 워크숍’에서 책임관, 달인을 비롯한 정부3.0 관계자들의 현장투표를 통해 ‘광역자치단체 협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정부3.0 책임관회의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정부3.0 추진위원장을 포함한 중앙부처 및 시·도 정부3.0 책임관, 정부3.0 달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는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추진한 정부3.0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부혁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메인이벤트로 참석자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협업 우수기관을 뽑는 현장투표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투표 결과 충남도와 대구시 등 시·도 2개 기관, 보건복지부·관세청·국세청·통계청·산림청 등 중앙부처 5개 기관, 도로교통공단 등 1개 공공기관이 협업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이 가운데서도 충남도는 전체 현장투표자 가운데 가장 높은 42.1%(114명 중 48명)의 지지로 최고 협업기관에 선정됐다.김영관 도 혁신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충남도가 민선5기부터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협업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그동안 벤치마킹을 왔던 여러 기관에서 뽑아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 다른 기관과의 협업으로 정부3.0 유능한 정부를 구현해 국민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 한 해 충남도의 행정혁신 및 정부3.0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를 방문한 기관은 환경부, 강원도, 한국도로공사 등 10개 기관에 달한다.
-
에코파워석탄화력, 차기 정부가 결정해야충남도와 환경운동연합이 승인 강행 논란을 빚고 있는 당진에코파워 석탄화력발전소 처리를 차기 정부로 넘겨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공동 대응해 나아가기로 했다.26일 도에 따르면,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최근 도청에서 남현우·장재연 환경운동연합 미세먼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당진에코파워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통해 에너지 정책 전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허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 지역 석탄화력발전소 오염물질로 인한 환경 비용은 7조 원으로 가장 높다”며 “한 지역의 희생을 강요해왔던 정부의 전력 정책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못 박았다.허 부지사는 이어 “당진에코파워 석탄화력발전소 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는 낡은 에너지 정책을 바로잡기 위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재연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은 데다 대선을 2주 앞두고 현 정부가 신규 석탄발전소 승인을 무리하게 강행해야 할 타당한 이유가 없다”면서 “새 정부에서 에너지와 미세먼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당진에코파워 처리방안을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도와 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 도내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에 대한 실질적 감시와 저감을 위한 광역 단위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이를 논의해 나아가기로 했다.한편 당진에코파워 석탄화력발전소는 정부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이달 초 전원 개발 실시 계획을 승인받은 뒤 산업부 장관 승인만 남은 상태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이나 지자체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원점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
충남도, 칡소 유전자 선발 연구 추진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와 충남대학교, 전국칡소협의회 충남도지회가 고부가 축산업 육성 및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칡소) 유전능력 평가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6일 ‘충남 한우(칡소) 유전능력 평가체계 구축에 관한 산학연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한우(칡소)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가축유전능력개량관련 연구 사업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충남지역의 한우(칡소)의 고유 유전체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우량 핵군 조성, 우량 씨수소 선발, 능력이 우수한 새로운 계통 조성 등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유전자형 분석을 통해 정확한 유전형질별 능력 개량은 물론, 우량 한우(칡소)선발이 가능하므로, 한우개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계통조성 및 씨수소 선발로 2019년 이후에는 개량된 한우(칡소)의 정액은 물론, 송아지를 도내 농가에서 쉽게 분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 임대주택 2500세대 보급 사업 ‘청신호’천안시 민선6기 공약사업인 ‘임대주택 2,500세대 보급’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행복주택의 출발이 순조롭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청년층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계와 시세의 60~80% 수준인 저렴한 임대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모집한 첫 번째 행복주택 백석지구 562호 입주자 모집은 1775명이 신청했고 최고 경쟁률은 35대1, 평균 경쟁률은 3.2대 1을 보였다. 모집계층별 청약경쟁률은 대학생 2.26, 고령자 0.78, 주거급여수급자 2.23, 신혼부부(36㎡) 0.96, 신혼부부(44㎡) 8대 1로 나타났으며, 사회초년생은 34.54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전세임대 물량은 161호(기존주택 101호, 고령자 22호, 신혼부부 38호)이었으나 총 795세대가 신청하며 행복주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하반기에도 매입임대·영구임대주택 500여 세대를 공급할 예정으로 지난 2015년 375호, 2016년 504호에 이어 저소득층 주거안정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천안시는 공공3,712세대, 민간1,653세대, 뉴스테이사업3,266세대 총 8,631세대의 임대주택을 차질없이 보급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신방통정지구 450세대는 내년 상반기, 불당지구 1,140세대는 2019년 상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두정지구는 올해 하반기, 부성지구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 중인 재건축사업으로 원성구역 뉴스테이 1,274세대, 대흥구역 뉴스테이 1,992세대도 내년 착공에 들어가 주거안정이 강화될 전망이다. 행복주택 신청방법은 임대주택 모집공고 후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임대주택 모집공고 및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 등은 마이홈(www.myhome.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당진시, 세한대와 지역문화 콘텐츠 공동개발당진시 김홍장 시장과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이 26일 당진시청에서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관·학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문화자원의 활용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와 세한대는 지역문화 콘텐츠 발전을 위해 포괄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세미나 등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학술행사 개최 시 상호 초청하거나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키로 했다. 특히 지역 문화의 현안사업 발굴을 위해 발간물이나 정책자료 등 양 기관에서 발간한 최신 정보와 자료를 상호 공유하고 관련 정책연구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도 두 기관이 상호 지원하는 데에도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시와 세한대학교가 다양한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한류문화콘텐츠 진흥에 기여해온 세한대학교의 전문성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한대학교는 올해 전통연희학과를 당진캠퍼스로 이전했으며, 학과 이전에 앞서 지난해 12월 4일에는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전통연희학과의 첫 당진공연이자 정기 연주회인 ‘비상한 풍류’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열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도 세한대학교 풍물단이 공연에도 나서는 등 지역 대학으로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
생태분야 진로체험 컨소시엄 사업 시동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련 협의회을 실시했다.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사업은 지역의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단위 학생에게 제공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18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전국 17개 시·도의 20개 컨소시엄 대표기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으며, 충남에서는 생태분야를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대표기관으로 참석했다.이 날 협의회에는 교육부 송은주 진로교육정책과장을 비롯한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군청,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군산대학교 등 모든 컨소시엄 기관에서 대표자와 실무자가 참석해 사업 운영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협의회는 지난해 사업 운영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개발 방향 및 세부 운영 계획, 대상 학생 확대 방안 등 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한 협의로 진행됐다.도교육청은 지난해 같은 사업으로 전국 43개교의 2286명의 학생들에게 생태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바 있다. 지난해는 당일형 2개 프로그램과 숙박형 4개 프로그램을 캠프 형식으로 개발·운영해 거리가 먼 전국의 많은 학교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학교 급별, 학생 유형별 심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프로그램의 체계성을 보완해 운영할 예정이다.협의회에 참석한 도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충남의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민간단체, 진로체험지원센터 등이 힘을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지역의 생태 자원을 중심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전국의 많은 학생들에게 꿈을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보령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위원 11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시의회 의원, 회계사와 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과세 전 적부심사, 이의신청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방세 부과와 징수의 객관성과 투명성, 공정성 확보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조세정의 실현은 물론, 납세자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아산시의회, 제193회 임시회 폐회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4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19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아산시 고불맹사성 청백공무원상 운영 조례안 등 총 30건의 조례안과 아산-케냐 키스무주 자매결연 협정체결 등 5건의 기타 안건, 총 35건을 심의·의결했고, 현장방문과 시정질문이 있었다. 기타 안건 중 2017년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가결되어 제19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실적, 현재까지 미이행(미완료)된 사항에 대한 그 이유 등 문제점 및 대책’ 외 554건의 자료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번 제193회 임시회에 통과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은 총무복지위원회 소관 아산시 고불맹사성 청백공무원상 운영 조례안, 아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안, 아산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정신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연구용역 시행절차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청년 기본 조례안, 아산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아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지역보건법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아산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케냐 키수무주 자매결연 협정 체결, 대한민국 의병도시 협의회 규약(안) 동의안 등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은 아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모범운전자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농산물대금 선지급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영인산 산림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영인산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농기계대여은행설치운영 및 사용료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온양중심상권 재정비촉진지구 3촉진(정비)구역 해제 의견청취 건,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변경(안), 2017년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이다.
-
반복 교육과 훈련 통해 학교 감염병 신속 대응충남도교육청은 26일 아산시 도고면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양성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모든 학교가 참여하는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에 앞서 지역교육지원청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수는 교육부 ‘학생 감염병예방·위기대응매뉴얼’ 발간에 연구진으로 참여한 동국대학교의과대학유석주교수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황준현 교수가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방식과 모더레이터 역할 ▲학생 감염병 평상시 대응체계 ▲국가 위기 상황 시 대응체계 ▲모더레이터 모의훈련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충남도교육청 박태규 학교보건팀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밀접하게 접촉하면서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감염병 발생 시 빠르게 전파될 우려가 크다”며 “각 구성원 역할에 맞는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교육청은 감염병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부터 학교관리자,보건교사, 담임교사4800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의 이해’원격연수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