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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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티’ 태안 농촌의 수익모델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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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FIFA U-20월드컵 자원봉사자 발대식천안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5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대회 운영을 앞두고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충남축구협회 회장, 천안시축구협회장,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지난해 12월에 모집돼 서류심사 등을 거쳐 올해 3월 11개 직종 200여명을 선발하고 지난달 1차 현장교육을 실시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자원봉사자 근무는 직종별 근무일이 조금씩 다르며 월드컵 본대회 시작 전에 공식훈련장, 등록센터, 배차관리 직종이 먼저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발대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구본영 시장의 격려사와 전종한 시의회의장 축사,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자 선서, 성공다짐 퍼포먼스, 대동한마당, 특강, 기념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를 마치고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직종별로 2차 현장교육도 진행해 자원봉사자가 할 임무를 효율적으로 숙지할 수 있도록 현장감을 높였다.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발대식에 많은 분이 격려해 주고 축하해 줘서 감사드리고, U-20월드컵에서 활동하게 되면 적극적인 마음으로 부여된 임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영 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그 무엇보다도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좌우하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아름다운 마음이 전 세계인에게 전달되고, 65만 천안시민을 대표하는 민간사절단으로 후손에게 영원히 기억에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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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서 주말 농촌체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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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집중호우 대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홍성군은 지난 21일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재난재해에 대비해 수리시설(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은하면 장곡리 월곡마을 장곡저수지에서 홍성소방서와 긴급복구 동원업체 및 지역 주민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대응 능력향상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훈련은 여름철 태풍 북상에 따른 200㎜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해 저수지의 물넘이 배제능력을 초과하는 홍수로 저수지 제당유실 및 하류사면 일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실시됐다.저수지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이 같은 상황을 주의단계와 경계단계, 심각단계, 종료단계 등 단계별 나눠 진행했다.또한, 주민의 신속한 대피와 응급복구반 및 긴급동원업체 투입 등을 유기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김영범 건설교통과장은 강평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난안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재난 매뉴얼을 숙지·이행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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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들의 건강 청신호 켜졌다당진시보건소는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이하 건강조사) 결과 흡연율과 정신건강수준, 질병예방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에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6년 건강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당진 관내 19세 이상 성인 903명을 대상으로, 조사원 5명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1:1면접조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흡연율은 2015년보다 1.5%p 감소한 23.7%로 조사됐는데, 특히 남자 흡연율의 경우 42.2%로 전년보다 5.2%p 이상 감소했다. 또한 정신건강 수준을 나타내는 스트레스 인지율은 29%로,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으며, 우울감 경험율은 5%로 2015년 대비 2.1%p 낮아졌다. 질병예방 수준에 대한 조사에서는 고혈압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이 16%, 연간 인플루엔자 접종률은 44.2%, 건강검진 수진율은 61.9%, 암 검진율은 44.2%로 모든 지표에서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신체활동 부분에서는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23.6%로 2015년보다 상승한 반면, 걷기 실천율은 23.4%로 2015년 대비 9.8%p 하락해 희비가 엇갈렸다. 시 보건소는 금연율 감소의 영향으로 담뱃값 인상 외에도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등 적극적인 금연지원 활동도 크게 미친 것으로 보고 올해도 야간 금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관리가 필요한 열위지표로 걷기 실천율을 선정해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걷기 실천율 조사 결과를 보면 40~50대에서 가장 낮게 조사됐으며, 그 이유로는 육아나 직장생활 등으로 시간을 내기가 부족하다고 꼽은 경우가 많았다”며 “지역건강조사를 통해 이처럼 주민의 건강수준과 행태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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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열기로 뜨거운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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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교통표지판 LED표지판으로 교체홍성군은 교통사고 취약지점이나 안내표지판의 시인성이 좋지 않은 곳의 교통 표지판을 태양광 LED 표지판으로 교체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대상지는 봉신교차로 등 11개소로 사업비는 약 1억 5천만원이다. 관내 주민들과 방문객의 차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고령 운전자와 야간 운전자들의 야간 교통사고 발생률이 늘어나고 있어, 운전자들이 야간에도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임을 인지하도록 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LED 표지판으로 교체키로 했다. 일반 LED 표지판과 달리 별도의 전력소모 없이 조명을 켤 수 있어서 설치 지역에 제한을 받지 않고 전기소비가 없어서 유지비용 절감효과도 기대될 것으로 보여 진다.특히 야간에는 멀리서도 표지판을 쉽게 불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또, 도로명 주소의 활용도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존의 지역명칭 대신, 도로명으로 기재하여 표지판을 정비한다. 지역주민들은 “야간에도 눈에 확 띄고, 새주소 도로명으로 써 있으면 길찾기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라며 좋은 반응 반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을 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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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하수종말처리장 인조잔디 축구장 '굿'천안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임홍순)가 병천하수종말처리장에 조성한 인조 잔디 축구장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구장은 병천하수종말처리장 1면에 길이 90m, 넓이 45m 규모로 지난 2015년 9월에 완공됐으며,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어 기업인, 학생, 축구동호인 등이 많이 찾고 있다. 병천하수종말처리장은 2006년 12월에 개소 이후 2015년 9월에 증설하며 약18,000㎥/1일로 처리 운영되고 있다. 증설시 지역 주민들에게 혐오시설이란 편견을 불식시키고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조성된 축구장은 야간 조명까지 갖춘 최신식 시설로 유소년축구교실, 고등학교 축구부, 축구 연합회, 인근 공장 근로자들이 월 20회 정도 이용하고 있다. 인조잔디구장은 환경관리(주)에서 위탁 관리운영 중이며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로 전화(041-556-4171)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순진 하수운영과장은 “축구장은 체력 증진과 친목,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화장실 및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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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인들의 아름다운 재능기부정한기 충남기능선수회 회장과 김진상 부회장을 비롯한 충남기능선수회 회원들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당진시 순성면 본1리와 본2리에서 아름다운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들은 본1리에서는 마을 표지석을 수리하고 본2리에서는 마을표지석을 새롭게 제작했으며, 두 마을에서 대형 및 소형 농기계 수리와 영정사진 찰영, 이·미용 서비스 봉사 활동을 벌였다. 특히 회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관계자와 신성대학교, 공주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및 한국 폴리텍Ⅳ대학 홍성캠퍼스 관계자를 비롯해 충남마이스터협의회 회원들도 함께 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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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단속충남도가 다음달 19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에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했을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지만, 비장애인 차량이나 장애인이 타고 있지 않은 보호자 차량에 의한 위반이 여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보건복지부,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주차 위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공원, 지자체청사 등 공공기관, 도서관, 공연장·전시장의 문화시설 등 도내 179곳이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뿐만 아니라 ‘주차가능’ 표지 위·변조, 표지 양도·대여 등 부당 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도 단속한다. 단속 결과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10만 원을, 주차표지의 부당사용 시 과태료 200만 원을, 주차 방해 행위 시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1~2월 실시된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 집중교체와 관련해 장애인 자동차에 대해 오는 8월까지 새로운 표지로 반드시 교체하도록 현장 안내도 실시한다. 기존 주차가능 표지는 8월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9월부터 종전 표지를 사용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공간”이라며 “장애인 이용 편의를 보장하는 올바른 주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운전자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