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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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 502대 적발[굿뉴스365] 천안시는 지난 12일 새벽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영치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적발된 체납차량은 502대이며 체납액은 1억6100만원에 달했다.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에는 영치를 예고하며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시는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 유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연중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므로 체납처분에 따른 각종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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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천안호두축제, 드라이브스루 판매전 완판[굿뉴스365] 2021 천안호두축제가 준비한 알호두 물량 2.1톤 완판을 기록하며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천안시 광덕면과 호두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광덕쉼터와 10월 9일 하루 천안호두휴게소· 삼거리휴게소에서 드라이브스루 천안호두 판매전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많은 시민, 관광객이 찾아 준비한 알호두 물량 2.1톤이 조기 완판되는 실적을 기록했다. 또 개장식과 천안호두휴게소를 이원 생중계해 시민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흥상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안전하게 호두를 판매한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 분들께서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성무 광덕면장은 “천안호두축제 역사상 새로 시도했던 드라이브스루 판매전에 많은 시민께서 방문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건강에 좋은 천안 호두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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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주거상향 지원[굿뉴스365] 천안시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2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성거읍 A씨의 주거상향 이주를 기념하는 입주식을 진행했다.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거주 가구를 발굴·상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정착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A씨는 냉·난방이나 기본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컨테이너에 거주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성거읍과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A씨를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지원하게 됐다. A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LH 임대주택 이주 및 정착을 위한 생활지원과 사후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날 A씨의 임대주택 이주를 기념하고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입주식을 열고 A씨를 격려했다. 천안시는 주거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해 비주택가구가 밀집된 읍면동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내 사업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사업을 위탁 추진 중인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위한 전용상담 콜번호를 개통해 주거상향지원 상담소를 별도 운영하고 있다. 김희정 센터장은 “앞으로 비주택가구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어려운 이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혜숙 건축디자인과장은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주거상향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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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캠핑차 활용 천안시, 토닥토닥 아이마음 상담차 운영[굿뉴스365] 천안시가 토닥토닥 ‘아이마음 상담차’ 운영을 통해 고위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치료와 긴급쉼터를 제공하며 마음 튼튼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아이마음 상담차는 전국 최초 캠핑차를 활용한 이동 상담 치료실이다. 시는 아이마음 상담차 운영 시작을 알리고 아동들에게 마음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12일 오후 시청 버들광장에서 아이마음 상담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위촉, 축사, 홍보동영상 시청, 친환경 풍선 날리기, 상담차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마음 상담차는 주간에는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이동이 어려운 아동들을 직접 찾아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심리·미술 치료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아동학대 현장조사 중 학대피해아동이 편안하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긴급쉼터로 이용된다. 천안시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 및 건강한 발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전담팀과 24시간 아동학대 예방·사후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아동보호와 보육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가정 폭력 등 사회적 위기가 증가됨에 따라 아동을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아이마음 상담차가 아이들의 ‘마음 지키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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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시내버스-수도권전철 환승체계 구축 및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시내버스 보조금 투명성 및 표준운송원가 적정성 검증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2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시내버스-수도권전철 환승 구축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황천순 의장은 “천안시 시정에 있어 시민들에게 가장 질타를 받는 부분이 시내버스 관련 문제이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생산적인 의견이 많이 제시되어 천안과 아산이 함께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인 인치견 의원은 “시내버스 문제는 우리 시민이 변화를 바라는 가장 큰 부분이다”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천안시 시내버스혁신추진단 오기환 단장은 ‘천안형 수도권요금통합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환승 할인은 대중교통 요금 부담 완화, 교통복지 형평성 보장이라는 교통복지 측면과 전철 이용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도모라는 교통정책 측면에서 필요하다”며 충남도와 아산시의 알뜰교통카드 환승할인과 천안형 환승할인제를 비교했다. 충청남도 교통정책과 정문수 대중교통팀장은 ‘충남형 광역교통알뜰카드 활용 방안’를 주제로 충남형 교통복지 구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충남형 광역교통알뜰카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천안시의회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 아산시 대중교통과 유종희 과장, YBS 유봉석 대표, 대전일보 윤평호 기자, 시내버스시민연대 정한구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서 토론을 펼쳤다. 정병인 의원은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간 환승의 당위성과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할 것”이라며 “방법론 선택에 있어 대상자의 범위와 예산 내 효율적인 운영방안, 교통복지의 확대 가능성이 고려할 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인치견 의원은 “오늘은 충남형과 천안형 환승체계와 관련해 시민과 언론인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이야기를 천안시의회에서 잘 담아 시민과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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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시내버스 제도개선 및 이용 활성화 방안 정책제안 토론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은 8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시내버스 제도개선과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에서 천안시시내버스추진연대 정한구 대표가 기조발제를 맡고 천안시 시내버스혁신추진단 오기환 단장, 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정책위원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우수 사무국장, 천안시 대중교통과 정규운 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상철 정책위원장은 기후위기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새로운 공공교통체계로 공영모델 도입과 보행 ? 자전거와 결합한 네트워크 강화를 제안했다. 이어 정규운 과장은 천안시의 정책 방향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 방안 ▲시내버스 운송종사자 근무여건 개선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저상버스 확대 ▲디지털운행기록계(DTG)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내버스 개선방안 ▲천안시 스마트 대중교통 종합계획 수립 등을 설명했다. 김우수 사무국장은 “천안시의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관련 조례는 총 8개로,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어 이를 통폐합하고 시민 참여 제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이 밖에도 저상버스 노선 현황에 덧붙여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주장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베리어프리네트워크의 저상버스 인프라 확대 캠페인 정대춘 참가자 또한 교통약자의 시내버스 이용증진을 주제로 “현재 천안시의 저상버스 37대는 특정 노선에 편중되어 있고 배차 간격이 클 뿐 아니라 승강장의 폭과 주변 장애물, 휠체어 지정석 미비로 버스 이용에 어려움이 크다”고 지적하며 전체 운수종사자 대상 교통약자 서비스 교육 강화, 운수종사자의 부적절한 대응에 대한 처벌 규정 마련 등을 주장했다. 좌장을 맡은 정병인 위원장은 “천안시의 시내버스 문제는 고질적인 과제”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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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방문형공동대응팀 간담회 실시[굿뉴스365] 천안시 성남면이 12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방문형공동대응팀 4분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성남면 방문형공동대응팀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성남면 직원으로 이뤄져있으며 대상자의 안부확인 특이사항 공유 복지 욕구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독거노인생활관리사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수하고 천안시파랑새우체톡 채널추가를 독려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어르신께서 항상 반겨주셔서 찾아뵙는 발걸음이 가볍다”며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제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성남면의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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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천안천변 아름다운 꽃길 조성[굿뉴스365] 천안시 봉명동이 12일 천안천변의 꽃길을 조성하고자 금계국 파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파종 행사에는 봉명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10여명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천안천변에 씨를 뿌렸으며 그 외에도 잡석 고르기,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등 꽃밭 주변을 말끔히 정리했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금계국은 내년 6, 7월에 꽃을 피워 여름철에 천안천변을 황금빛으로 물들일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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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2일 봉명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여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분기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김장김치 나눔, 동절기 저소득층 지원 사업 등 4분기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영섭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봉명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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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 4차 실시[굿뉴스365] 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이 12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2021년 4차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단원 및 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화덕리에 거주 중인 어르신 가정의 오래된 벽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고 주거 내·외부 청소를 진행했다. 정대섭 단장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동면장은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이루는 동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4회째 진행되는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동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달 26일 5차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지막으로 금년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