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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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을 위한’ 천안시, 로컬푸드직매장 준공[굿뉴스365] 천안시와 지역농협이 손잡고 2020년부터 추진한 ‘천안시 로컬푸드직매장’이 조성 완료돼 26일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린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장, 전국농협조합장, 국회의원, 시의원, 농가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20년 12월 천안시와 동천안농협, 천안농협은 천안시 로컬푸드 지원센터 건립과 운영에 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천안시 생산 농산물을 유통하고 판매하는 로컬푸드 단독 매장을 설치하게 됐다. 천안시 로컬푸드직매장은 대지면적 2,439㎡, 건축면적 998.78㎡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로컬푸드직매장과 공유주방이, 2층에는 카페가 들어서 시민 누구나 로컬푸드를 구매하고 휴식도 즐길 수 있다. 로컬푸드 교육을 이수한 천안시 농업인이라면 직매장에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출하품목 연중 약 600여개를 목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직접 반찬류 등을 만들 수 있도록 공유주방을 운영해 진열 일수 철저한 준수 및 신선도 유지로 신뢰성을 확보하며 로컬푸드와 반찬류 등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안에는 10개의 로컬푸드직매장이 운영 중이다. 이번 불당동 로컬푸드직매장은 젊은 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에 개소한 만큼 도심 속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행복 장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천안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천안시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안시는 지역과 농가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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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건설 촉구 결의[굿뉴스365] 천안시를 포함한 13개 시장·군수와 소속 국회의원들이 서해안 서산부터 천안을 거쳐 동해안 울진까지 동서축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 결의를 다졌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가 26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과 국회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이호 철도교통본부장의 ‘국가철도정책과 연계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주제발표 후 사업추진 방안 논의, 조기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13개 시·군 소속 국회의원 13명, 시장·군수 1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건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단계별 사업추진 등 사업추진방안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열띤 토론의 자리가 됐다. 한편 12개 시군으로 출발한 협력체는 올해 제7회 협력체 회의에서 충북 증평군의 참여가 전원 합의로 결정돼 13개 시군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된 것에 대해 아쉬움은 있지만 올해 4월 새 정부의 대통령 공약에 다시 반영된 것은 동서축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재확인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3조 7,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시장·군수 협력체는 19대 대통령 공약,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포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부구간 반영,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부분적 예타면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완성되면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해 국토균형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고 지역경제 견인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구조를 벗어나 국토 중앙에 지역경제권을 수립해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할 사업”이라며 "13개 시·군과 소속 국회의원들과 결의를 다지고 협력해 사업이 조기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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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하나되는 춤의 도시 천안’ 흥겨운 거리댄스퍼레이드[굿뉴스365]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3일 차에 개최된 거리댄스퍼레이드가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앞 대로에서 펼쳐져 모두가 춤으로 하나되는 장관을 이뤘다.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천안시민과 많은 관람객의 참여와 관심 속에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23일 진행된 거리댄스퍼레이드는 신부동 방죽안오거리부터 터미널 사거리까지 0.55km 구간에서 펼쳐져 23개 팀 1,000여 명이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식전공연 이후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금부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거리댄스퍼레이드의 힘찬 출발을 선언합니다’라며 본격적인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렸다. 퍼레이드는 내빈, 주제공연, 경연팀 등으로 구성돼 행렬을 이어갔다. 메카크루, 백석대 태권도 시범단, 부랴티아공화국, 트렌디댄스, 렛츠 치어, 태국, 한국 하와이안 훌라협회, 포스댄스컴퍼니&우석대태권도시범단, 불가리아, 천안시립무용단, 레인보우 치어, 충남예고, 인도네시아, 호서대, 레인스, 튀르키예,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Grow up Moon, 백석대학교 마루와 사람들, 필리핀, 점핑엔젤스, 위 아더 글로벌 천안의 순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행사는 퍼레이드 참가팀과 관람객들이 모두 거리로 나와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대동 한마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경과 지역, 세대를 넘어 춤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연출한 거리댄스퍼레이드는 ‘흥으로 일상회복’이라는 축제 주제에 맞게 코로나19로 답답했던 관람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거리댄스퍼레이드 대상은 ‘포스댄스컴퍼니&우석대태권도시범단’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튀르키예 무용단이, 은상은 충남예술고등학교 팀에게 돌아갔다. 동상은 백석대학교 마루와 사람들, 점핑엔젤스가 각각 받았고, 장려상에는 필리핀 무용단과 위 아 더 글로벌 천안(WE ARE THE GLOBAL CHEONAN)이 이름을 올렸다. 상금으로는 대상 1,000만 원, 금상 500만 원, 은상 250만 원 동상 각 150만 원, 장려상 각 100만 원이 수여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시민과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현장에 있으니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 같다”라며, "내년에는 마스크 없이 자유롭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면으로 돌아온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마지막 날인 25일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와 스트릿댄스부 퍼포먼스의 본선과 결선이 오후 1시부터 흥타령극장(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최근 스트릿 댄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모든 참가팀이 이번 대회의 우승을 위해 칼을 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 23일 본선을 통과한 해외 무용단이 펼치는 글로벌 경연 무대인 국제춤대회 또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모든 경연이 끝나고 오후 8시 진행될 폐막식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의 백미인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를 계획 중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직 축제장을 찾지 못한 시민이라면 마지막 날이라도 축제장을 방문해 지쳤던 일상에서 벗어나 회복의 시간을 갖고, 가족 그리고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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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에 사랑의 도시락 지원[굿뉴스365] 천안시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달빛사랑봉사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1회 토요일마다 도시락 배달사업을 이어왔다. 단원들은 매주 직접 조리된 도시락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생활실태와 건강상태, 안부를 확인했다. 최현수 단장은 “방문 시 환하게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뵈면 단원들도 봉사하는 보람과 따뜻함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면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집수리, 청소봉사, 꾸러미 사업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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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방문형 서비스 공동대응팀, 3분기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신방동은 23일 방문형서비스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문형서비스는 지역 내 사업간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해 취약계층 위기 상황에 공동 대응하고 서비스 대상자 정보를 공유해 민·관 협력으로 복지서비스를 펼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신방동 맞춤형복지팀과 보건소 방문간호사, 노인복지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방문형서비스 사업추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과 복지위기 가구 발굴 및 상시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공동대응팀은 복지대상자 욕구를 공유하고 취약 가구 공동관리 및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신방동 관내 취약계층의 정보를 공유하고 중복서비스 방지 및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지역 취약계층 위기 상황을 발굴·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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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1동, 정성 가득한 생신상 차리기[굿뉴스365] 천안시 불당1동은 23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일환인‘생신축하연’을 진행했다. 분기별로 진행 중인 ‘생신축하연’은 우울감과 소외감을 겪기 쉬운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생일을 맞은 노인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하는 행사이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사적 모임 제한으로 선물바구니만 전달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생일떡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생신축하 잔치를 위해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으며 앞으로도 일대일 매칭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로 했다. 생신축하 잔치를 함께한 김 모 할머니는 “찾아오는 가족도 없이 생일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축하해주고 챙겨주니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생일떡과 선물도 주고 기분 최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해선 동장은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이 시간이 너무 즐겁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고 필요한 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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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방문형 공동대응팀, 2022년 3분기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신안동은 지난 22일 신안동 맞춤형복지팀과 아우내은빛복지관 신안동 담당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관내 관리 대상자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가구 대상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유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 새롭게 바뀌는 복지서비스와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는 신안동 생활서비스 정보, 맞춤형복지팀 민간 후원 연계 내용을 공유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실질적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민·관 협업으로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 중인 공동대응팀은 관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분기마다 간담회를 열고 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관내 위기가구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도움을 주고 보호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문형서비스 공유 체계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신안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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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꿈드림, 대표 빵소 ‘뚜쥬루과자점’과 업무협약[굿뉴스365]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지난 22일 빵의 도시 천안시가 인증하는 빵 맛집 ‘빵소’ 중 하나인 뚜쥬루과자점과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삼룡동에 위치한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이 뚜쥬루과자점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이미원 센터장과 곽태정 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함하고 협력해나갈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원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시야가 넓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이번 체결을 발판 삼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히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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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와 함께하는 천안시야생화 전시회[굿뉴스365] 천안시야생화연구회는 오는 25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축제장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야생화를 전시하고 있다. 올해로 26번째 개최된 야생화 전시회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활용한 150여 개의 작품 전시해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유덕희 회장은 “야생화 작품을 관람하면서 많은 분이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편히 쉬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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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 천안시 드림스타트 현장방문[굿뉴스365] 천안시는 드림스타트 집중 모니터링 기간을 맞아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천안시 드림스타트 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아동권리보장원 본부장, 천안시 복지문화국장 외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드림스타트 집중 모니터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천안시는 취약계층 ·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보호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올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399명 가정 방문으로 가정 내 돌봄 공백 및 학대 발생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견하면 아동급식, 보호자 양육 교육 등 즉시 조치했다. 또 기존 지원 대상자 외에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관내 31개 읍면동과 77개의 초등학교에 드림스타트를 적극 홍보하고 기초생활보장 신규 책정과 전입 가정에도 사업을 안내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천안시는 최근 한 아이의 엄마로부터 아이가 드림스타트를 통해 꿈을 찾고 가정까지 변화하기 시작했다는 따뜻한 편지를 받기도 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천안시의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보건복지부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은 “천안시는 아이마음 상담차, 드림홈스쿨 등 여러 특화 사업을 개발해 천안시 아동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며 “편지의 사례처럼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로 인해 더 많은 가정이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