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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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산, “철쭉제는 시작이다. 단풍축제에서 또 만나요”[굿뉴스365] 아산시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영인산 철쭉제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과 등산객이 6,000명을 넘어서 호황을 이뤘다. 아산시는 그동안 영인산 철쭉제를 위해 지난해부터 47,000주의 철쭉을 심어 ‘철쭉꽃동산’을 만드는 등 수목원 일대를 다양한 꽃밭으로 조성해 왔다. 21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노부부는 서로의 사진과 공연 영상을 찍으면서 환호와 박수로 축제를 즐겼다. 노부부는 “비가 오지만, 비가 오는 중에 공연을 즐기는 것도 낭만이다”며 “가을에 있을 영인산 단풍축제도 꼭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페이스페인팅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맘껏 뛰고 즐기는 아이들과 함께, 부모들은 산속에서 펼쳐지는 ‘영인산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관람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박 시장은 “내년에는 더 멋진 공간과 공연으로 영인산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하며 24일부터 5일간의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영인산은 영인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는 동시에 1,500대가 가능하며 봄과 가을에는 주말 평균 2,500~3,000여명, 매년 연간 30만명의 등산객과 관람객이 찾는 아산의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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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식과 신정호 친수식 거행[굿뉴스365]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맞아 21일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거행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선포식과 친수식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의미 있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와 동상 친수식을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최고의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는 아트밸리 아산에 이순신 장군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중심으로 해서 ‘안보공원’을 유치할 계획이며 충남 최고의 ‘키즈가든’과 올해 조성되는 ‘지방정원’이 완성되면, 신정호 아트밸리는 아산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그 서막이 바로 오늘이며 우리 아산은 이제 이순신의 도시로서 우뚝 서게 될 것이며 아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한껏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박경귀 시장은 크레인을 타고 올라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물로 씻어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늘 탄신주간 선포와 친수식을 시작으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난중일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열린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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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제63회 이순신축제, 많이 와주세요”[굿뉴스365]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홍보실 직원들이 19일 충남도청을 찾아 오는 24~28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시장과 직원들은 축제 홍보용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길 공무원과 도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홍보전단지, 물티슈, 아산 시그니처 메모지 등의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이순신 축제 방문을 당부했다. 조 부시장은 도청에서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축제장 방문을 다짐받는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는 도청에 출근하다 조 부시장을 만나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하면서 “이순신축제가 전국민이 찾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조 부시장은 “지난해 이순신 축제가 전면 개편되면서 3일간 11만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며 “올해는 ‘노젓기 대회’, ‘전술신호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돼 더욱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또 아산시 홍보실 전략홍보팀 직원들은 신창면에 위치한 경찰대학교, 경찰인재개발원에서 별도의 이순신 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략홍보팀 직원들은 경찰대학 학생 300여명, 경찰인재개발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식당·카페 등을 돌며 전단지와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이순신축제는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4일 릴레이버스킹 ▲25일 노젓기대회 ▲26일 개막식 ▲27일 학익진 댄스대첩, 군악의장 거리 퍼레이드 ▲28일 군악의장공연, 포레스텔라, 폐막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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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3년 미집행 도시공원, 녹색문화복지 공간 탈바꿈[굿뉴스365] 아산시의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가 43년 만에 시민의 녹색문화복지 공간인 ‘아산문화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19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문화공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온천동과 권곡동 일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8만 2,000여㎡ 규모로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은 토지보상비 포함 사업비 47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해 2023년 말 공사를 완료, 지난 2월부터 임시 개원 중이었다. 주요 시설물로는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 ▲테마 숲 ▲맨발 숲길 등이 있으며 최근 맨발 걷기 붐에 따라 향후 이용객 건강증진 차원에서 문화공원 전역을 연결하는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개원한 아산문화공원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민원을 해소하는 한편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어린이도서관·온양민속박물관과 연계한 쾌적한 문화공간과 ‘곡교천-은행나무길-현충사’로 이어지는 역사·문화 관광지구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채 43년 동안 주민들의 재산권을 제약하며 지연된 아산문화공원이 드디어 준공하게 됐다”며 “공사기간 많은 불편을 감내하신 온천 14통, 권곡 2통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 공원은 사업계획을 세운 민선 6기 복기왕, 사업 토대를 만든 민선 7기 오세현 전 시장들에 이어 민선 8기에서 실질적인 공사를 통해 오늘의 영광을 맞게 됐다”며 “시민들의 염원인 예술의 전당과 역사박물관을 추가로 건립해 유기적이고 개방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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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충무공 후손들과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굿뉴스365]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9일 앞둔 19일 아산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친수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등이 참석했다. 친수식은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이 무과 급제 전까지 살았던 현충사 경내 옛집 우물물과 온양온천 원천수를 합수한 물로 광화문광장 충무공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씻어내는 행사다. 매년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해 열리는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대한민국 전역에 알리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이날 친수식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위인”이며 “아산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순신의 도시’라는 자랑스러운 책무를 지닌 도시인 만큼 충무공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께서는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투지와 인내력, 애민 정신의 상징”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본받는 시정으로 ‘이순신의 도시’라는 품격과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친수식은 매년 이순신 장군 탄신일에 맞춰 열리는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이기도 하다”며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홍보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박경귀 시장은 크레인을 타고 올라 이순신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물로 씻어냈다. 아산시는 광화문광장 친수식에 이어 오는 21일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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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실시[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4월 8일부터 2024년 12월 13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문화예술체육 실행 능력 향상 및 신체 정서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은 동화율동, 특수체육, 동화율동, 수영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지역 사회 속에서 또래들과 함께 어울려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00 학생의 보호자 A는 “수요가 높은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아이들이 지속적인 참여 후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문화예술체육 분야 역량이 향상되고 학생의 스트레스 감소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원활하고 안전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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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물빛유치원, 2024학년도 장애이해교육 주간 운영[굿뉴스365] 한들물빛유치원은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4년 4월 15일 ~ 4월 18일에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우리 주변에 있는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달라도 짝이 되는 양말 현수막 색칠하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는 강의 중심의 관례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및 활동 중심의 예술적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짝은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달라도 짝이 되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나와 다른 의견을 존중할 수 있는 전인적인 능력을 함양한 유아들이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들물빛유치원은 지속해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 장애에 대한 유아들의 시야가 더욱 넓어지고 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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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위기청소년 신속 지원해 미래 일꾼으로 키워야…”[굿뉴스365]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8일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꿈드림진로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의장, 이기애 아산시의회부의장, 맹의석 시의원이 참석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법률상담 △의료·복지 지원 △심리상담 등을 제공·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조직이다.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를 4개의 하위 지원단인 △온빛 지원단 △온건 지원단 △ 온정 지원단 △온기 지원단으로 역할별 조직을 세분화해 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날 34명의 신규단원 위촉으로 기존 50명을 포함한 총 8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관내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들은 △위기청소년 일일부모 캠핑 △사각지대 청소년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 제공 등 아산시 위기청소년들의 즉각적 보호와 복지 증진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1388청소년 지원단 중 일부 단원은 ‘새꿈 청소년’의 자립과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꿈드림진로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에게 100시간의 직업 체험 교육과 자격증 취득 교육을 제공해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며 “돌봄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빠르게 발견하고 지원해, 아산의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 멋진 미래의 일꾼이 되도록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며 단원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미경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호·지원하는 지역사회의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이중 ‘꿈드림진로단’은 ‘새꿈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그동안 체계적인 조직을 기반으로 ▲위기 청소년 일시 보호 ▲상담 전공 대학생 연계를 통한 새꿈 청소년 멘토링 지원 ▲이동식 상담카페 운영 ▲각종 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지원 및 발굴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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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봉화만세운동’ 역사 기억하고 행사 의미 키워나가야”[굿뉴스365]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이 18일 아산시 영인산 연화봉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919년 4월 2일 영인지역 주민들이 독립의 열망을 담아 영인산 정상에서 횃불을 들고 전개한 ‘봉화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인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기념식은 실제 봉화만세운동이 있었던 오후 8시를 전후해 열려 더 큰 의미를 지녔다. 기념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순철 의원, 영인면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봉화만세운동이 있었던 오후 8시를 전후해 열렸다. 산불 방지를 위해 실제 횃불이 아닌 모형 횃불로 진행됐지만, 참가자들은 영인산자연휴양림 주차장부터 행사장까지 약 2km 구간을 도보로 오르며 당시 봉화를 들고 영인산을 오르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마음을 가슴에 새겼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영인산 연화봉은 아산의 가장 높은 곳에서 독립의 열망이 담긴 봉화가 올랐던 민족의 정기가 서린 곳”이며 “오늘 처음으로 열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을 3·1운동 이후 들불처럼 퍼져나간 만세운동의 역사를 새롭게 기억하고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영인면 주민자치회 이병구 회장은 “영인면 최초로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며 “애국선열들의 위대한 뜻을 이어받아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후대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인면은 앞으로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이 아산시를 대표하는 독립운동 기념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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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제 4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개최[굿뉴스365]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행사를 진행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출근길 전 직원들에게 특수학교인 아산성심학교 학생들이 생산한 커피 드립백과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발행한 장애 이해 신문을 배부하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를 했다. 또한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도서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장애 이해 나만의 N 행시’ 와 ‘장애에 대한 나의 이야기’ 공모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 전시하고 다 함께 관람하며 장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A 직원은 “기존에 나도 모르게 가진 장애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모두가 가진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인정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장애와 비장애에 대한 경계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