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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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합공영차고지 준공[굿뉴스365] 아산시 복합공영차고지가 28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된 복합공영차고지는 2017년에 계획 수립 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소규모환경영향 평가, 소규모재해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6월 착공했으며 사업비는 국비 45억원을 포함 총 156억원이 투입됐다.면적은 36666.4㎡에 버스 120대, 화물차 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이며 휴게실, 정비시설, 세차시설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용요금은 버스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산정하고 화물차는 5톤 미만은 일 5000원 월 50000원, 5톤 이상은 일 6500원 월 65000원이며 2시간까지는 무료로 운영된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차고지를 통해 아산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물차 밤샘주차, 불법 주정차, 이에 따른 소음문제, 안전문제, 민원 등 각종 고질적인 교통관련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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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풍기역 신설 사업으로 ‘지역 상생’ 모범적 추진[굿뉴스365] 아산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받은 수도권전철 풍기역 신설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3자 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풍기역은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장래 인구증가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익 개선을 위해 운행 중인 수도권전철 1호선 온양온천역과 배방역 사이에 신설되는 역사이다.18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아산시가 사업비와 용지업무를 담당하고 철도공단은 설계와 시공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가 맡을 예정으로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고려해 내년부터 역사 설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도권전철 풍기역이 풍기동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로 신설되면 풍기역지구 및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에 속도가 붙어 구도심 발전의 기폭제가 되고 인근 시외 및 고속버스터미널, 준공을 앞둔 아산~천안 고속도로와 연계해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풍기역과 같이 운영 중인 노선에 역을 신설하기 위해서는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근거해 사업을 시행한다. 수도권전철 풍기역 사례와 같이 지자체나 개발사업자 등 원인자가 역 신설을 요구할 경우 타당성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로터 사업이 승인되면 관계기관 간 협약을 체결해 사업이 추진되며 운행 중인 철도노선에서 어려운 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국내 철도건설 유일 기관인 철도공단 등과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시행한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이 풍기역 신설을 위한 첫걸음이자 2025년 역사 개통의 발판”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역사 신설로 교통복지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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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회, 아산시에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200만원 기부[굿뉴스365] 청우회(회장 이갑석)가 지난 28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청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갑석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청우회 이갑석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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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아산시운영위원회, 아산시에 성금 500만원 기부[굿뉴스365] 대한전문건설협회 아산시운영위원회가 지난 28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아산시운영위원회 임원진 5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연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종성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헌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세현 시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아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시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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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칼스 및 인취사, 아산시 미래장학회 장학금 전달[굿뉴스365] 장암칼스와 인취사가 28일 아산시에 방문해 아산시미래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오세현 시장과 홍승덕 미래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암칼스 2000만원, 인취사 100만원, 총 2100만원이 미래장학회에 기부됐다.장암칼스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장학금 6000만원을 미래장학회에 기부해왔다.구연찬 대표이사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기업이 해야 할 일이다”며 “우리 지역 인재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인취사는 매년 7월 화려한 연꽃축제로 유명한 사찰로 이승렬 주지는 “소중한 뜻이 모여 전달한 장학금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앞으로 아산의 큰 기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오세현 시장은 “아산시 발전과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장학회는 지난 13여년 간 5000여명에게 약 90억원을 지원해왔고 지난해 민간사무국 출범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장학금 기부가 다양한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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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무자격 체류 외국인 검사 독려.방역 사각지대 찾아야”[굿뉴스365] 오세현 아산시장이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워 코로나19 확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무자격 체류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선별 검사 확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아산시는 28일 보건소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제41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38차 생활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세현 시장은 “마을 주민이나 교인들이 함께 생산활동을 하다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일이 있었다 마을 모임, 종교 모임 등은 행정력을 동원해 차단했지만 조합 생산 활동은 생계 영역이라 사전 차단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집단 감염 발생 이후 빠른 전수 조사와 시설 폐쇄 등 후속 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된 것은 다행인 일이지만, 계속해서 방역 사각지대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우려할 만하다 또 다른 사각지대는 없는지 철저히 관리·감독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천안에서 외국인 식료품 판매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 관내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아 언제든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인 만큼, 외국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무증상자라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자”고 말했다. 오 시장은 “무자격 체류 외국인의 경우 신분상 문제 때문에 무증상 검사는커녕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검사를 받지 않을 수 있다”며 “다문화 지원센터, 국가별 커뮤니티, 수입 식료품 판매점 등을 통해 처벌·추방의 목적이 아니고 검사로 인한 불이익은 절대 없음을 안내하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소별 방역 추진 상황으로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 노인요양시설 등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방역상황 지속 점검 및 관리 조류 인플루엔자 위기경보 조정에 따른 조류 예찰 활동 등이 논의됐다. 오세현 시장은 “연말연시 회식·모임 자제를 위한 ‘일단 멈춤’ 운동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조용한 전파자를 찾는 무증상 검사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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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예비 사회적기업 베트남 국영방송 VTC 진출[굿뉴스365] 아산시 예비 사회적기업 ㈜소나기커뮤니케이션이 제작한 다문화 여행예능 콘텐츠가 베트남 국영방송 VTC에 진출해 지역사회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MBC다큐스페셜, EBS다큐프라임 등의 매체를 통해 우리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휴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온 소나기커뮤니케이션은 최근 다문화사회의 차별을 극복하고 더불어 공존하기 위해 기획된 한국여행예능 ‘What a Nice Trip : W.A.N.T.’를 제작하고 베트남 국영방송 VTC와 단독방영 협약을 체결했다.‘WANT-부산편’은 26일 본방송을 시작으로 총 4차례 방송됐고 ‘WANT-아산편’은 1월 중 송출될 예정으로 성과에 따라 향후 후속작 방영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다문화 여행예능콘텐츠 WANT’는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의 ‘사회적기업공동협력사업’과 방송콘텐츠진흥재단, 호서대학교의 지원으로 만들어졌다.특히 한국전파진흥협회의 2020년 오리지널콘텐츠로 선정됐으며 한국에 유학 온 베트남 청춘 4명이 3박4일 동안 한국의 아름다운 지역을 본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여행하는 내용을 담아 베트남에 있는 가족과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 콘텐츠다.소나기커뮤니케이션 어윤수 대표는 “‘WANT 프로젝트’는 우리사회 다문화 구성원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음과 동시에 지구촌 공동체의 가치를 테마로 다문화 예능의 해외진출을 실험해 보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다양한 다문화 구성원과 함께 지속적인 해외진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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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 본격 추진[굿뉴스365] 아산시는 신정호가 환경부와 충남도로부터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 통보받아 수질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아산시는 2021년에 신정호 전반에 대한 수질오염 방지 및 수질개선대책에 대한 용역을 추진하고 환경부 검토 승인을 거쳐 5개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으로는 하수관거 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 물재이용사업, 호내수질개선 사업을 실시해 현재 호소 환경기준 5등급에서 3등급이하로 수질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동안 신정호는 수질오염으로 인해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왔고 이번 지정으로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시는 저수지 유역 내 하수 미처리구역에 관거 정비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농경지의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인공습지를 조성하는 등 수질오염물질을 사전에 차단하고 저수지 내 오염물질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함께 수질을 개선해 쾌적한 수변휴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추진 중인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 및 남산그린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테마숲, 야생화단지 등 정원시설 및 관광시설 구축으로 아산시의 대표 명품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민의 쉼터인 신정호의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도심 속의 호수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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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위기를 기회로 나눔의 열망이 높아진 한 해였다”[굿뉴스365] 오세현 아산시장은 28일 오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온라인영상을 통해 2020년도 시정성과와 시민이 뽑은 10대뉴스,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 등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오 시장은 우선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다사다난 했던 1년으로 아산시정에도 기억이 많이 남을 해다. 시를 믿고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브리핑을 이어나갔다.오 시장은 금년 평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당연하게 여겨왔던 일상의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된 한해로 위기는 기회일 수 있다”며 “역사적으로도 고난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었고 개인의 자유는 움츠러들었지만 공생의 가치는 커졌고 성장은 다소 줄었지만 나눔의 열망은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산은 1월 30일 우한교민들이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 대응에 나섰고 ‘우리가 아산이다’ 캠페인을 펼치며 연대와 사랑의 공동체 정신으로 힘을 모았다.8월 3일에는 아산 지역에 전례 없는 집중호우가 내려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었으나 전 직원 휴가 복귀와 즉각적 피해상황 파악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고 이후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도움과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관계기관의 협업으로 어느 시·군보다도 빠르게 응급복구를 완료했고 현재 항구 복구를 위해 국비 1천억원을 확보해 재난에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아산시가 밝힌 시정 주요 성과는 50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양적, 질적 도약이다. 2011년 이후 9년간 멈춰있던 아산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8월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이다. 108만평 규모 탕정2지구는 수도권 밖에서 추진되는 유일한 신도시급 도시개발이다.이와 함께 풍기, 모종지구, 배방휴대지구, 배방갈매지구, 월천지구내 충남행복주택 등 18개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KTX 역세권 일대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미래 자동차부품 연구 등 혁신성장의 새 모델을 예고하고 있으며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재활 헬스케어 다각화 사업, 수면산업 실증기반 사업,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사업이 가시화하고 있다. 둘째,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교통망 확충으로 내년 수도권전철 탕정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올해 6월 풍기역 신설이 확정됐다.8월 아산IC 진입도로 착공과 9월 국지도 70호 개통으로 충남 서북부 산업지대와 연결은 물론 물류수송이 원활하게 됐으며 6차선으로 확장될 충무교와 함께 온천대로 확포장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셋째, 도시의 품격을 높일 사업으로 지난 1월 곡교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했고 2월에는 곡교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50만 도시의 품격을 갖추기 위해 추진하는 곡교천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은 착수한 상태다.넷째, 시민편의 시설과 서비스 확충으로 아산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준공, 배방 공영주차장 조성, 수문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했고 12월 충청권 최초의 수소시내버스 운행과 수소충전소도 완공됐다.시가 금년 가장 우선시 했던 업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생계와 생존이 걸린 사안인 만큼 방역업무다.시는 지난해 4억원에 불과했던 아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올해 516억원으로 129배 확대 발행했고 내년에는 2천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재난지원금 신속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 대응했고 내년에는 더욱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미래 경제성장에 대한 어두운 전망이 이어지고 있어 연초부터 국비확보 전략을 세심하게 챙겨왔다.시는 지역출신 강훈식, 이명수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내년도 국비예산으로 1조 3192억원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크고 작은 성과로 충청남도 위임사무평가에서 최우수 시로서 8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인정,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충남 유일 7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일주일간 시 홈페이지에서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산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에 대한 설문은 지난 12월16일부터 일주일간 시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1600여명의 시민들이 응답에 참여했다. 1위는 ‘아산이 대한민국이다?’ 캠페인이다. 우한 교민이 왔을 때 아산시민들이 보여준 나눔과 배려의 정신은 ‘K-방역’의 성공을 토대가 됐다고 문재인 대통령도 언급한 바 있다. 2위는 아산 경제를 살리는 아름다운 소비습관 ‘아산사랑상품권’ 사업, 3위는‘충청권 최초 수소시내버스 시대 활짝’, 4위는 사상 최대의 기업 투자유치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만 국내 16개사 4,275억원, 국외 3개사 1억1300만 불의 투자를 유치했다.5위는 ‘미세먼지 없는 맑은 아산을 위한 정책’으로 도시대기측정소, 미세먼지 신호등·알림판 등 미세먼지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과 200만 그루 나무심기, 미세먼지 안심승강장 설치 등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6위는 전국 최초의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이다. 코로나19로 학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폐기 위기에 처한 친환경 급식 농산물을 꾸러미로 판매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7위는 수도권전철 풍기역 신설승인, 8위는 전국 최초, 관내 초등학교 46개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 사업이다.9위는 아산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10위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이다.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앞서 지난 11월 지역 대학 학생들의 소규모 집단 감염 발생 시 시는 60여명의 전담 인력을 투입해 하루 만에 학생과 교직원 등 2600여명을 선제적으로 검사해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발 빠르게 진화했다. 오 시장은 “ 지속가능한 아산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전념하겠다. 방역의 주체로서 여러 불편과 어려움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나의 이익과 생존보다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생계의 수단인 영업에 큰 손실을 입으면서 정부의 방역지침과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자영업자 여러분께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말미에 “연말과 연초 모든 활동을 일단 멈춰주고 신축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의 행복을 회복하기를 소망한다”말하고 시민들의 소망과 올해의 감사인사를 담아 큰절을 하고 브리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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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로봇봉사단 탕정레고에듀케이션, 탕정면에 후원물품 기부[굿뉴스365] 대한민국로봇봉사단 탕정레고에듀케이션이 24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마련한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탕정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추운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예정이다.구본각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만든 작은 정성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작은 기부지만 아이들의 진심어린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대균 탕정면장은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한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나 따뜻하다”며 “아이들의 사랑이 담긴 후원물품이 우리지역 어려운 가정에 전달돼 행복이 넘치는 탕정면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