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당진시, 코로나19 영업제한 관련 재산세 감면 추진[굿뉴스365] 당진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업이 제한된 고급오락장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유흥주점이란 식품위생법상 유흥주점영업 허가를 받고 영업장 면적 100㎡이상 등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그동안 지방세법상 고급오락장에 해당돼 재산세 과세 시 중과세율을 적용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공포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감염병 발생으로 지방세 감면이 필요한 경우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올해 한시적으로 지방세 감면 적용 가능해지면서 당진시는 감면 동의안을 시의회에 상정해 지난 달 23일 의회 의결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영업이 금지된 경우 그동안 4% 중과세율이 적용되던 고급오락장의 건축물은 0.25% 일반세율로 감면이 적용돼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는 8월에 부과되며 토지에 대한 재산세의 경우는 영업금지 기간에 상응하는 감면율을 적용해 오는 9월 부과할 예정이다. 단, 영업금지에 반한 불법영업 또는 방역수칙을 위한한 영업장은 재산세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김인식 세무과장은 “이번 감면을 통해 우리시 70여개 업소가 2억4600만원 가량의 감면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코로나19로 영업이 중단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당진시, 취약계층 아동 가구 안전 점검에 적극 나서[굿뉴스365] 당진시가 지난 6일 여성가족과에서 추진 중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방문해 아동들의 폭염 대응 및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드림스타트는 당진시가 2010년부터 아동의 양육환경 및 발달상태 사정 결과에 따른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코자 기초학습 지원, 사회정서 증진 서비스, 부모 양육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폭염특보 확대 및 장기화에 따라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무더위로 인한 아동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 대응 안전 상황 점검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종합심리검사가 필요함에도 받지 못하고 있는 양육자를 현장에서 발굴해 당진시복지재단 및 남부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사례관리 및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한 아동의 보호자는 현장에서 바로 어려움을 처리해주는 아동 통합사례관리사에게 “어디에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몰라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심리적 부분까지 시에서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극심한 무더위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당진 새마을지도자합덕읍 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치 나눔[굿뉴스365] 새마을지도자합덕읍 협의회·부녀회 회원 22명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양념준비 및 열무김치 담기를 통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열무김치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을분위기를 형성하고자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부녀회에서 앞장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 150개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옥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새마을합덕읍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가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만들기 운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꼬마 농부야, 텃밭 가자’진행[굿뉴스365]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2021년 1차 어린이 집합교육 ‘꼬마 농부야, 텃밭 가자’를 오전, 오후 총 4회 실시했다. 매년 식품안전 인형극으로 진행됐던 어린이 집합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 진행되지 못하고 있던 중, 올해 코로나19 확산세의 지속 및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증가하면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돼 이뤄지게 됐다. 본 교육은 당진 관내 센터등록기관에 소속된 0~7세 영·유아를 둔 50개 가정의 학부모와 어린이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했으며 식품구성 자전거를 통해 골고루 먹는 방법과 그 이유에 대해 배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5가지 식품군 중 가장 편식률이 높은 채소류에 속하는 3가지의 식품을 직접 심어보고 키워볼 수 있는 텃밭체험도 함께 진행했으며 텃밭체험은 각 가정으로 텃밭체험키트를 전달해 화상수업을 통해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당진시, 치매 환자 가정 내 화재안전사고 예방 지원[굿뉴스365]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치매 환자의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재가 치매 환자 85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차단기 무료 설치 및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인지력 저하로 인해 화재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고 위험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부주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지원 활동이 더욱 필요하다. 이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독거 치매환자와 부부 치매환자 등 화재안전사고 고위험군을 우선 선정해 가스 안전차단기를 설치 해왔으며 올해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인 당진소방서와 함께하는 ‘화재안전사고 예방지원 사업’을 통해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지원받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가로 제공했다. 보건위생과 이숙희 치매안심팀장은 “앞으로도 재가 치매환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위험군 환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외국인근로자 건강증진가이드북 발간[굿뉴스365] 당진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국내생활 적응을 돕고자 나라별 언어로 번역된 건강증진 가이드북을 이달 말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라별 제작 언어로는 당진시 거주 외국인의 국적별 규모를 고려해 한국어와 영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이며 현재 번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건강증진 가이드북에는 응급상황 및 산업재해 시 처리절차, 지역별 병원리스트, 증상별 외국인 근로자가 자주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표현 등이 수록돼 있어 실생활 활용도를 높였으며 특히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포함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작되는 가이드북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에 비치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중소사업장 및 농축산업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가이드북에 대한 호응도를 고려해 이번 발간 계획인 6개 언어 외에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번역 대상을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당진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언어문제로 위급상황 대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발간되는 건강증진 가이드북이 외국인 근로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당진시, 시설재배용 감자 및 추파 맥류 종자 신청 접수[굿뉴스365] 당진시가 정부 보급종인 겨울 시설재배용 감자를 8월 31일까지, 가을파종 맥류 종자를 8월 25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설재배용 감자 품종은 수미 21,660kg, 조풍 4,880kg, 하령 360kg, 서홍 200kg, 다미 140kg으로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추후 결정될 예정으로 종자공급은 오는 11월 중 단위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추파 맥류 보급종의 품종과 공급량은 혜양겉보리 900kg, 재안찰쌀보리 2,500kg, 영양보리 1,000kg, 곡우호밀 120kg으로 종자 신청은 선착순이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맥류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소독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어 겉보리·청보리는 소독 20,840원, 미소독 19,500원이고 호밀은 미소독종자만 공급해 공급가격은 39,440원이며 종자공급은 오는 9~10월 중에 단위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미래농업과 박상철 종자산업팀장은 “이번 종자신청은 하우스 등에서 재배하는 시설재배용 감자로 내년도 노지재배를 위한 봄 감자 춘기분은 12월에 신청하길 바란다”며 “필요 농가는 기한 내에 신청해 우량종자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당진시민여러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세요~[굿뉴스365] 당진시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원들은 사전에 백신접종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예방수칙 준수 하에 표본가구 500여 곳을 방문할 예정으로 조사는 대상자와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소요시간은 조사대상 1명당 20~30분이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진단경험 및 관리수준, 코로나19 관련 개인위생수칙 등을 포함한 160개 문항이며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3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며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과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손미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사용되는 중요한 자료”며 “시민 모두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당진시, 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 일제조사에 나서[굿뉴스365] 당진시가 8월 말까지를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4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및 당진복지네트워크 49개 기관 등을 통해 이뤄지며 전화·방문·면담조사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단전, 단수, 소득 단절 등의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추가 발굴해 혹서기 폭염으로 건강과 생계 등의 어려움에 노출되는 위기 가구가 없도록 철저히 조사 한다는 방침이다. 또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냉방기기 설치 여부 등 주거환경 및 건강관리 상태를 살피기 위해 대상 가구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서비스 연계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동현 부시장은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민간자원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강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복지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충남도·당진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에 총력[굿뉴스365] 충남도와 당진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에 나서 주목된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2023년부터 2029년까지 7년 간 총사업비 약 3,000억원을 투입해 로봇 메타 데이터 센터, 테스트 필드 등 서비스 로봇 인증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충남도 외에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경상남도 등 5개 광역시·도에서도 유치계획서를 제출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 중이다. 충남도 내 로봇기업은 40여 곳 수준이지만 로봇부품과 소프트웨어 제조 관련 기업은 790여 개에 달해 다수의 로봇 후방 연관 산업이 집적돼 있다. 특히 충남도는 다른 유치 후보도시와 달리 인근 대전, 충북, 세종시와 협력해 각 지역의 산업 특성을 살려 중부권 로봇산업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치 후보지역인 당진시는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서 제조업과 농축수산업이 고르게 발달해 제조용 로봇, 농업용 로봇, 돌봄 로봇, 스마트 양식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테스트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수도권 로봇관련 기업들의 접근성도 우수해 향후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당진까지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지역인 석문국가산업단지 연구용지는 단일필지로 전체 면적이 31만㎡에 이르며 충남도와 당진시는 서비스로봇 테스트필드 구축에 필요한 기본부지 외에도 필요할 경우 추가로 부지를 제공해 농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산업을 육성하는 ‘복합로봇테스트필드’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외에 로봇과 시민이 공존할 수 있는 로봇 메타시티 구현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올해 하반기 중 구성하고 구체적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광역 정부 간 연대를 통해 중부권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로봇테스트필드는 반드시 충남에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