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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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겨울철 축산재해 대응 철저 당부[굿뉴스365] 당진시가 동절기 대설과 한파, 화재에 따른 축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 철저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대설과 한파 등 자연 재해를 비롯해 축사시설 내 온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지침 및 관리요령을 홍보하고 적극 지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축산농가의 경우 누전, 축사 밀폐, 축사내부 먼지 등으로 인한 전기적 원인이 화재의 주요한 원인으로 농가의 자발적인 점검활동이 중요하다. 또한 겨울철에는 설사 호흡기 질병예방을 위한 보온 환기 시설을 수시 점검하고 폐사축이 확인되면 즉시 매몰 또는 소각처리하며 사료는 10~20% 증량급여하는 사양기술을 강조했다. 시는 재해피해 예방 및 신속복구를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 낙뢰피해 방지시설 지원사업,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해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이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전기설비 점검, 폭설대비 사료비축 등 축산농가에서도 겨울철 가축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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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지친 소상공인의 민생안정을 도모하다[굿뉴스365] 김홍장 당진시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분야별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당진 시민속으로’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 20일 서해종합산업인력에서 열린 직업소개소 관계자와의 대화로 시작된 이번 간담회 일정은 사회적거리두기와 같은 강도 높은 방역 정책으로 심리적·경제적 피해가 심한 외식업, PC방, 노래연습장 사업자 등 7개 분야 관계자들을 다음달 14일까지 차례로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일정으로 진행된 직업소개소 관계자와의 만남에서는 서비스업종 인력 수요 감소에 따른 근로자·고용업체의 어려움과 미등록 직업소개소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분야별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각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과 애환을 나누고 장기적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시책을 구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 시민들의 고충을 내년 시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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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체험분야·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가져[굿뉴스365]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당진풍란농장 외 4개소를 순회하면서 3개 사업에 대한 농촌체험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촌치유자원 상품화 시범’사업은 농촌마을의 고유한 자원을 상품화해 농촌마을의 활력화를 목적으로 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초락도 마을을 대상으로 자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치유를 도울 수 있는 ‘치유과학실’과 족욕시설을 설치하고 마을 내 치유숲길 3종과 초락도 약쑥을 테마로 한 치유프로그램 2종을 개발한 사업이다.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 패키지 시범’사업은 농촌체험학습장 간 협업을 통해 코스 상품화를 목적으로 한 사업으로 컨설팅을 통해 주니어치유프로그램 ‘바람개비’를 개발해 체험활동을 통한 음식치유, 예술활동을 통한 감상치유, 농업활동을 통한 활동치유가 가능하다.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당진풍란농장을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해 풍란의 육종과 재배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나만의 풍란 석부작·목부작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매뉴얼 개발과 교육장 조성을 실시했다. 한편 20일에는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신소득작목 머위 생산기반조성 시범 외 14개 사업 15개소에 대한 자체 사업평가 및 우수사업장 견학이 함께 진행돼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수사업장으로 방문한 신소득 작목 머위 생산농가는 머위 조기생산을 위한 시설재배지로 채취한 머위 종구를 저온저장해 휴면타파시켜 이듬해 2월부터 조기생산이 가능한 재배법이 도입됐다. 또한 고품질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패키지 종합시범 사업으로 추진된 양채시설하우스에는 수막시설이 투입돼 혹서기, 혹한기 냉난방비 절약 및 품질향상을 이끌어 내 경영비 40%이상의 절감효과를 거뒀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상품성 향상과 공동출하 등 판로확대를 위한 현장지도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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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농어업인 육성위원회 개최[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당진시 여성농어업인 육성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농어업인 육성위원회는 여성농어업인의 권익 보호, 지위 향상, 삶의 질 향상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제정된‘당진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에 의거해 농어업 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6명과 당연직 위원 4명 등 10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당진시의회 김명회 시의원, 농업단체장들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됐으며 위촉식이 끝난 후에는 당진시의 여성농어업인 정책 발전 방향과 정책 참여율 확대 및 자체 시책 발굴 방안을 의제로 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당진시 여성 농업인과 어업인은 전체 종사자 대비 각각 46%, 37%에 이르나 농어업경영체나 농어업법인, 생산자조직의 여성 대표자 비율은 현저하게 낮아 정책 수혜 대상에서도 우선 순위가 낮은 것이 현실이다. 위원장인 윤재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는 여성농어업인 정책이 농어업 현장의 기대에 다소 못 미치지만, 앞으로는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여성농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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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전거 챌린지, 306그루의 나무 심어[굿뉴스365] 지난 18일 당진시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2020 당진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의 성과보고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0 당진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지난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약 한달 동안 350여명의 시민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에코바이크’를 설치하고 직접 자전거를 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시상식은 챌린지 운영 성과보고와 최장 주행거리 ‘온실가스 감축상’, 최다 참가횟수 ‘자전거출퇴근상’, 자전거활성화 특별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 기간 동안 당진시 참가자들이 주행한 거리는 2만4718㎞에 달하며 같은 거리를 자동차로 주행했을 경우와 대비해 온실가스감축량은 5262.6㎏, 에너지 절감량은 1727.8L로 30년생 낙엽송 306그루를 심은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챌린지 기간 중 2,384.4km를 주행해 온실감스감축상을 수상한 읍내동 김씨는 “평소 자전거 타기를 즐겨왔는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내가 자전거를 타며 달려온 만큼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한 것을 알게 돼 새삼 뿌듯하고 1위 수상까지 하게 돼 자랑스럽다. 많은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는 자전거 타기로 지속가능한 당진을 만들어가는데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대구, 광주, 전주, 수원 등 전국 11개 도시가 함께한 ‘2020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기후위기시대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탄소를 배출하는 자동차 사용을 줄이고 자전거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도시별 참가자수, 최장주행거리, 최다참가횟수와 팀별 주행거리 분야 등으로 집계한 결과, 당진시는 올해 처음 35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12개 도시 중 인구수 대비 최다참가자상 4위를 수상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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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동체 창안대회 개최[굿뉴스365] 당진시가 지난 18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공동체 창안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난 10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접수된 28개의 아이디어 중 1차 심사를 거쳐 5개의 팀을 선정했으며 발표를 통해 심사위원 평가와 사전·당일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결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은선씨는 고령화 사회 노인들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수상한 그들이 나타났다’정책을 제안했다. 이 아이디어는 고령화 사회 노인들을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활동가로 양성해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공동체새마을과 신설에 맞춰 기획된 공동체 창안대회는 주민이 마을의 현안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안대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 중계 및 사전투표를 활용해 비대면 행사로 추진됐으며 온라인 사전 투표와 당일 온라인 평가에는 4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평가했다. 박병선 공동체새마을과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여러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발전가능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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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실시[굿뉴스365] 당진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하며 2020년 12월 1일 0시 현재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와 당진시 조례에 따라 설치 된 행정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에서는 모든 농림어가 1만3131가구를 대상으로 농가·임가조사, 해수면어가조사, 내수면어가 조사 등 최대 112개 항목을 조사하며 읍·면 지역의 행정리 이장 225명을 대상으로 지역조사 15개 항목을 조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할 예정이며 미응답자의 경우에만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이준행 당진시 빅데이터팀장은“올해 농림어업총조사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실시되는 만큼 인터넷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스마트폰으로도 응답이 가능하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조사에 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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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수리민속박물관 농심 체험행사[굿뉴스365] “직접 씨를 뿌리고 수확한 무로 무김치를 담가 어르신들께 드리니 뿌듯한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난 17일 온돌 체험장 뒤편 텃밭에서 가꾼 무를 수확해 무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무 수확에는 지난 8월 씨를 뿌린 어린이집 어린이들도 같이 했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수확한 무 2개씩 가져가 엄마에게 자랑하겠다며 즐거워했다. 무김치 담그기에는 인근 서야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날 담은 무김치는 5㎏들이 100봉지이며 모두 합덕읍에 전달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난해 합덕제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합덕제지킴이’를 조직했다. ‘합덕제지킴이’들은 자발적으로 합덕제의 환경정화활동에 수시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텃밭에 무와 당근, 비트, 배추 등을 파종했다. 17일 담근 무김치는 이 텃밭에서 수확한 무로 만든 것이다. 남광현 당진시 문화재팀장은 “합덕수리박물관은 지난 8일 합덕제의 상징인 연꽃의 뿌리인 연근 등을 재료로 한 피자만들기 체험행사를 마쳤다”며 “합덕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연in파이 만들기’와 ‘연in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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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0 대한민국 식생활 교육대상 ‘동상’수상[굿뉴스365]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 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020년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을 위한 식생활교육을 헌신적으로 해온 개인, 기관, 단체를 발굴해 포상·격려하고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시작됐다.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충청남도에서는 처음으로 개소해 현재까지 당진 지역 어린이의 식생활 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당진의 지역특산물이자 우리의 주식인 ‘쌀’의 올바른 소비문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쌀 관련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진행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센터는 다양한 식품위생·영양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교육이 제한됨에 따라 실시간 화상교육과 동영상 매체 개발·배포를 통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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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서 당진시 청소년동아리 빛나[굿뉴스365] 충청남도 청소년진흥원이 주최한 2020 충청남도 청소년동아리 온라인 경진대회에서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재능나눔동아리 ‘친구사이’가 공연부문 대상을,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CORE’가 공연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친구사이’는 당진지역에서 충남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한 청소년을 주축으로 음악전공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까지 참여하는 동아리로 올해 전국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활동에 공모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는 한국청소년활동개발원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6개 우수청소년동아리가 선정됐으며 친구사이는‘언니, 오빠와 함께하는 일곱빛깔 음악회'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음악 배움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동안 ‘친구사이’는 공연동아리의 한계를 넘어 코로나로19로 힘든 상황속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음악 배움 나눔 활동과 함께 충청남도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를 준비해 수상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